• [개장시황]관세 시한 앞두고 흔들…코스피·코스닥 동반 하락
    [개장시황] 관세 시한 앞두고 흔들…코스피·코스닥 동반 하락 관세 유예 시한 만료를 앞두고 코스피와 코스닥이 동반 하락 출발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5.01포인트(0.49%) 내린 3039.27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9.50포인트 (0.78%) 내린 3044.78 개장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9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9억원, 244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장중 대체로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1.58%), SK하이닉스(-2.03%), 삼성바이오로직스(-0.77%), 현대 2025-07-07 09:11
  • 대신證 SK텔레콤, 예상보다 강한 조치에 실적 타격 예상…목표주가 16.4%↓
    대신證 "SK텔레콤, 예상보다 강한 조치에 실적 타격 예상…목표주가 16.4%↓" 대신증권이 7일 SK텔레콤에 대해 해킹 사태와 관련해 예상보다 강한 조치로 실적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7000원에서 5만6000원으로 16.4%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에서 '마켓퍼폼(시장수익률 대비 -10%p~10%p 주가 변동 예상)'으로 하향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예상보다 강한 정부의 조치사항에 대해 SKT는 총 5000억원 규모의 고객 감사 패키지를 제시했다"며 "2025년 경영 가이던스는 매출 17조8000억원에서 17조원으로, 영업이익 전년 2025-07-07 09:02
  • [속보] 코스피 9.50p(0.78%) 내린 3044.78 출발
    [속보] 코스피 9.50p(0.78%) 내린 3044.78 출발 코스피 9.50p(0.78%) 내린 3044.78 출발 코스닥 1.61p(0.21%) 내린 744.19 개장 2025-07-07 09:02
  • IBK證 삼성바이오로직스, 美 생물보안법 수혜 기대
    IBK證 "삼성바이오로직스, 美 생물보안법 수혜 기대" IBK투자증권은 7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2분기 일시적인 비용 증가와 환율 하락에도 견조한 실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0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정이수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2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7% 증가한 1조3149억원, 영업이익은 5.0% 늘어난 4561억원(영업이익률 34.7%)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인 4272억원를 6.8% 웃돌 전망"이라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5공장이 4월부터 본격 가동 2025-07-07 08:49
  • IBK證 KCC, 민간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의무화 수혜 기대…목표가↑
    IBK證 "KCC, 민간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의무화 수혜 기대…목표가↑" IBK투자증권은 7일 KCC에 대해 민간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증 의무화로 고단열 창호 및 도료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38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정부의 민간 ZEB 인증 의무화가 올해 6월 말부터 연면적 1000㎡ 이상 민간 건축물 및 30가구 이상 공동주택으로 확대됐다"며 "고단열 창호 시장의 반사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KCC는 에너지소비효 2025-07-07 08:42
  • NH證 한화솔루션, 美 정책 불확실성 완화…기존 투자포인트 유효
    NH證 "한화솔루션, 美 정책 불확실성 완화…기존 투자포인트 유효" NH투자증권은 7일 한화솔루션에 대해 정책 불확실성이 완화됐고 기존 투자 포인트는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1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조기 종료 우려, 투자세액공제(ITC) 수취 제한 우려 등 불확실성이 확대됐으나 결국 AMPC는2033년 일몰로 수취 가능 기간이 유지됐다"고 말했다. 이어 "ITC 일몰도 2032년에서 2028년으로 축소됐으나 최종적으로는 법안 발효부터 12개월 이내 착공하고, 착공일부터 4년 이내 2025-07-07 08:24
  • NH證 신한지주, 5000억 자사주 매입 전망…목표가 상향
    NH證 "신한지주, 5000억 자사주 매입 전망…목표가 상향" NH투자증권은 7일 신한지주의 목표주가를 기존 7만3000원에서 8만7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정부의 자본시장 부양 정책으로 주주환원에 대한 불확실성이 낮아진 점을 반영한 결과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신한지주는 양호한 자본비율을 바탕으로 약 5000억원 규모의 하반기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당초 예상했던 3500억원 규모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올해 연간 총 주주환원율은 45.5%로 전년(40.2%)과 기존 2025-07-07 08:23
  • [아주증시포커스] 반대매매 일평균 100억....빚투 개미들 비명
    [아주증시포커스] 반대매매 일평균 100억....'빚투' 개미들 비명 ◆아주경제 주요뉴스 ▷반대매매 일평균 100억....'빚투' 개미들 비명 -최근 코스피 급등 후 변동성이 커지며 개인투자자들의 반대매매가 일평균 100억원을 넘어. -미수거래 잔액은 1조원을 돌파했고, 신용거래융자 잔액도 20조원을 넘으며 3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 -단기과열종목 지정이 늘어나며 과열 경고등 켜져. -빚투는 상승장에서 수익이 크지만 하락 시 손실도 커 투자자 주의가 필요. -전문가들은 유동성 축소 우려와 미·중 관세 협상 불확실성이 증시 향방의 변수라고 지적. ◆주요 리포트 2025-07-07 07:00
  • 반대매매 일평균 100억....빚투 개미들 비명
    반대매매 일평균 100억....'빚투' 개미들 비명 개인투자자들이 반대매매의 덫에 걸렸다. 최근 반대매매 규모가 일평균 100억원을 넘어섰다. 코스피가 고공 행진을 이어가자 ‘빚투(빚내서 투자)’에 나섰던 투자자들이 시장 변동성이 커지자 대출금을 제때 갚지 못해 주식을 강제 처분당하고 있는 것이다. 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5거래일간 반대매매 규모는 하루 평균 100억원을 넘겼다. 올 들어 일평균 반대매매 규모가 100억원을 넘어선 날은 최근 5일을 제외하면 단 8일뿐이다. 반대매매는 증권사가 투자자 동의 없 2025-07-06 18:10
  • 상법 개정 다음은 배당소득 분리과세…수혜주 찾자 분주
    상법 개정 다음은 배당소득 분리과세…"수혜주 찾자" 분주 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시장의 관심은 배당소득 분리과세로 쏠리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관련 정책 추진을 공언했고 정부·여당도 법 개정을 추진 중이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고배당 50지수는 올해 들어 26.09%, 코스피 배당성장 50지수는 30.99% 상승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는 27.01% 올라 코스피를 앞질렀다. 고배당 테마로도 자금이 몰리고 있다. 'PLUS 고배당주'에 연초 이후 4862억원이 유입됐다. 국내외 고배당 테마 ETF 중 가장 많은 자금이 유입됐다. 'PLU 2025-07-06 18:09
  • 유동성 장세에 내수株 기지개…유통·식음료 등 추경 수혜 기대
    유동성 장세에 내수株 '기지개'…"유통·식음료 등 추경 수혜 기대" 추경 통과와 금리 인하 기대 등으로 유동성 여건이 개선되면서 국내 증시에서 내수주가 반등 흐름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는 식음료·건설 등 내수 관련 업종을 동시에 순매수하고 있고 관련 종목들의 주가도 시장 대비 높은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금융투자업계는 "수출보다 유동성이 우위에 있는 장세"라며 "내수·중소형주가 3분기 시장 주도주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3개월 간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는 유통과 식음료 종목이 포함 2025-07-06 15:04
  • 중복상장 밀어붙이고, 자사주로 EB 쏘고, 내부자는 탈출했다…상법 바뀌기 전 총정리
    중복상장 밀어붙이고, 자사주로 EB 쏘고, 내부자는 탈출했다…상법 바뀌기 전 '총정리' 이사의 충실의무를 '회사'에서 '회사 및 주주'로 확대하는 상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기업들이 법 시행 전 잇단 정리 작업에 나서고 있다. 일부 상장사들은 중복상장을 서두르고 내부자는 지분을 매각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이다. 개정안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자사주 소각 의무화 도입 가능성까지 고려해 자사주를 활용한 교환사채(EB) 발행에 나서는 기업들도 나타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는 이 같은 움직임을 법적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조치로 해석 2025-07-06 12:55
  • 상법 개정 다음은 배당소득 분리과세…수혜주에 쏠리는 관심
    상법 개정 다음은 배당소득 분리과세…수혜주에 쏠리는 관심 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시장의 관심은 배당소득 분리과세로 쏠리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배당을 통해 얻는 소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어 통과를 기대 중이다. 투자자들도 수혜를 얻을 종목으로 몰려가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고배당 50지수는 올해 들어 26.09%, 코스피 배당성장 50지수는 30.99% 상승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는 27.01% 올라 코스피를 앞질렀다. 고배당 테마로도 자금도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PLUS 고배당주'에 연초 이후 4862억원이 유입됐다. 국내 2025-07-06 11:24
  • 美관세 부과 앞두고 급등하는 구리값…구리 관련주 뛰고, 개인들 구리 ETF 줍줍
    美관세 부과 앞두고 급등하는 구리값…구리 관련주 뛰고, 개인들 구리 ETF '줍줍' '경기 바로미터'로 불리는 구리 가격이 최근 급등하고 있다. 이 여파로 국내 증시에선 구리 관련 종목 주가가 급상승 중이다. 개인투자자들도 구리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줍줍(저가 매수)'에 나섰다. 구리 값 급등은 트럼프발 관세 발효 전에 사재기 수요가 유입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3일 미국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최근 한 달간 구리 가격은 7.35% 올랐다. 올 들어 누적 상승률만 28.86%에 달했다. 이번 주 영국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구리 가격도 3개월래 최고치인 톤당 1만 달러까지 2025-07-06 09:45
  • [주간증시전망] 코스피, 상호관세 시나리오에 따라 대응…차익 실현도 부담
    [주간증시전망] 코스피, 상호관세 시나리오에 따라 대응…차익 실현도 부담 미국이 예고한 '상호관세' 유예 시한이 오는 8일로 다가온 가운데 다음주 국내 증시의 변수 역시 미국 상호관세 협상이 될 전망이다. 또 주가 상승에 힘입어 차익 실현 욕구가 높아진 점도 부담이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61.99포인트(1.99%) 급락한 3054.28에 마감했다. 한 주 동안 코스피는 0.05%, 코스닥은 0.74% 하락했다. 코스피는 지난 3일 3116.27에 마감하며 연고점을 높여갔지만 4일 2% 가까이 밀려 이번주 상승분을 반납했다. 다음주 증시는 미국의 상호관세 협상에 2025-07-05 06:00
  • 믿을 곳 하나 없네 불성실공시법인 올들어 66곳 지정
    "믿을 곳 하나 없네" 불성실공시법인 올들어 66곳 지정 올해 들어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된 상장사가 66곳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법개정과 함께 자금조달 계획 철회, 자회사 상장 연기, 계약 정정 지연 등 기업 공시의 불투명성이 심화되며 시장 전반의 신뢰도 저하가 우려된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된 상장사는 총 66개사로 집계됐다. 2023년 동기 52건, 2024년 동기 63건에 이어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연간 기준으로도 2023년 97건, 2024년 132건 대비 각각 68%, 50% 수준을 기록 중이다. 이 같은 속 2025-07-04 17:00
  • [마감시황] 코스피, 3010선 붕괴…상법 개정 기대 소멸에 매물 출회
    [마감시황] 코스피, 3010선 붕괴…상법 개정 기대 소멸에 매물 출회 코스피와 코스닥이 4일 일제히 큰 폭으로 하락했다. 여야 합의로 상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관련 기대감이 소멸되고, 일부 조항의 속도 조절에 따른 실망 매물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1.99포인트(1.99%) 내린 3054.28에 장 마감했다. 지수는 6.01포인트(0.19%) 오른 3122.28에 출발해 오전 9시10분께 하락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608억원, 1262억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4840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2025-07-04 15:56
  • [속보] 코스피, 61.99p(1.99%) 내린 3054.28 마감
    [속보] 코스피, 61.99p(1.99%) 내린 3054.28 마감 코스피, 61.99p(1.99%) 내린 3054.28 마감 코스닥, 17.53p(2.21%) 내린 775.80 마감 2025-07-04 1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