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투자證 효성중공업, 수익성 개선 기대감에 목표가↑
    NH투자證 "효성중공업, 수익성 개선 기대감에 목표가↑" NH투자증권이 30일 효성중공업에 대해 초고압 변압기 매출 확대로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 기대감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60만원에서 10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민지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5월 멤피스 내 초고압 변압기 공장 추가 투자 계획이 2027년 마무리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미국향 초고압 변압기 매출 확대로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4개 분기 북미와 유럽의 수주 비중은 46%인데, 매출 비중은 34% 2025-06-30 09:20
  • [특징주] 두산에너빌리티, 산업부 장관 후보 배출에 7%대↑
    [특징주] 두산에너빌리티, 산업부 장관 후보 배출에 7%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를 배출한 두산에너빌리티가 장 초반 강세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4분 두산에너빌리티는 전 거래일 대비 7.29%(4800원) 오른 7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9일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로 김정관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을 지명했다. 김 후보자는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한국은행 국제경제부장, 기획재정부 정책기획관을 거쳐 지난 2018년 두산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두산경영연구원 대표로 재임하다가 지난 2022년 두 2025-06-30 09:19
  • [속보] 코스피, 16.81p(0.55%) 오른 3072.75 출발
    [속보] 코스피, 16.81p(0.55%) 오른 3072.75 출발 코스피, 16.81p(0.55%) 오른 3072.75 출발 코스닥, 1.97p(0.25%) 오른 783.53 출발 2025-06-30 09:01
  • 유안타證 신세계, 실적 저점 통과…하반기 반등 기대에 목표가↑
    유안타證 "신세계, 실적 저점 통과…하반기 반등 기대에 목표가↑" 유안타증권은 30일 신세계에 대해 "실적 저점은 이미 통과했다"며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리레이팅(재평가)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는 기존 17만원에서 25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소비 부양 정책, 면세 주류 병수 제한 폐지, 중국 유커 수요 회복 등 실적 개선 요인이 집중될 것"이라며 "신세계는 백화점과 면세점을 모두 보유한 구조적 수혜 종목으로 부각될 것"이라고 2025-06-30 08:52
  • [아주증시포커스] 예탁금 연중 최고치·빚투 급증…증시, 단기 과열 시그널 감지 外
    [아주증시포커스] 예탁금 연중 최고치·'빚투' 급증…증시, 단기 과열 시그널 감지 外 ◆아주경제 주요뉴스 ▷예탁금 연중 최고치·'빚투' 급증…증시, 단기 과열 시그널 감지 -올해 상반기 코스피가 급등하며 투자자예탁금과 신용융자 잔고가 큰 폭으로 늘어나 개인투자자들의 '빚투'가 다시 확산되고 있음. -예탁금은 69조원을 넘었고 MMF와 CMA 자금까지 합치면 증시 주변에 370조원이 넘는 대기자금이 몰려 있는 상황. -새 정부의 증시 활성화 정책과 추가경정예산 기대감이 주가 상승과 개인 매수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해석. -증권사들은 코스피 목표치를 대부분 3000포인 2025-06-30 08:44
  • 현대차證 크래프톤, 하반기 콘솔 신작 본격화
    현대차證 "크래프톤, 하반기 콘솔 신작 본격화" 현대차증권은 30일 크래프톤에 대해 하반기 에스파 및 슈퍼카 콜라보와 더불어 콘솔 신작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실적 반등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9만8000원을 유지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2723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7% 가량 하회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매출은 블랙마켓 성과가 기대에 못 미쳤지만 견조한 트래픽에 11%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내달 에스파 콜라보 출시가 2025-06-30 08:43
  • 흥국證 SK하이닉스, 밸류에이션 눈높이 높아질 것…목표주가 25%↑
    흥국證 "SK하이닉스, 밸류에이션 눈높이 높아질 것…목표주가 25%↑" 흥국증권이 30일 SK하이닉스 밸류에이션에 대한 시장의 눈높이가 계속 향상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28만원에서 35만원으로 25%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손인준 흥국증권 연구원은 "내년까지 이어질 고대역폭 메모리(HBM) 시장 내 지배적인 점유율, 인공지능(AI) 시장 규모 전망치 상향, 국내 증시 리레이팅에 따른 해외 경쟁사와의 벨류에이션 격차 해소 등을 감안할 때 주가의 추가적인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2분기 실적도 좋은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매 2025-06-30 08:35
  • 대신證 두산, 핵심 자회사의 가치 증가…목표가 81만원
    대신證 "두산, 핵심 자회사의 가치 증가…목표가 81만원" 대신증권은 30일 두산에 대해 핵심 자회사의 주가 상승으로 목표주가를 기존 64만원에서 81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새 정부 정책 기대감으로 지주사가 부각되면서 두산 주가도 동반 상승했다"며 "외에도 두산은 2024년말부터 주목받고 있는 전자BG사업부문의 실적 개선과 자회사의 주가 상승으로 정책 기대감을 제외하더라도 주가 상승을 설명한 만한 충분한 요인이 뒷받침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산에 2025-06-30 08:15
  • 금융당국 리더십 공백 길어질 듯…정책 차질
    금융당국 리더십 공백 길어질 듯…정책 차질 최근 관가에선 차기 금융감독원장 유력 후보로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의 이름이 자주 거론된다. 2016년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를 지낸 그는 현재 국정기획위원회 경제1분과에서 활동 중이다. 그런데 얼마 전까지 홍 최고위원은 '차기 금융위원장' 후보에 이름을 올렸었다. 불과 몇 달 새 홍 최고위원을 둘러싼 하마평이 바뀐 까닭은 정부 조직개편안 윤곽이 아직도 나오지 않고 있어서다. 금융 당국 리더십 공백이 길어지고 있다. 국정기획위가 논의 중인 정부 주요 부처 조직개편 방향을 두고 관측이 분 2025-06-30 07:49
  • 5월 기업 직접금융 조달 21조원…전월비 31% 뚝
    5월 기업 직접금융 조달 21조원…전월비 31% '뚝' 올해 5월 국내 기업들의 주식과 회사채 등을 통한 직접금융 조달 규모가 전월 대비 30% 넘게 감소하며 21조원대에 그쳤다. 4월에 대규모 회사채 발행이 몰렸던 기저효과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5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5월 기업의 공모 발행 규모는 총 21조3230억원으로 전월(30조8019억원)보다 9조4789억원(30.8%) 줄었다 회사채 발행이 크게 줄어든 영향이다. 5월 회사채 발행 규모는 19조5065억원으로 전월(30조4285억원)보다 10조9220억원(35 2025-06-30 06:00
  • 예탁금 연중 최고치·빚투 급증…증시, 단기 과열 시그널 감지
    예탁금 연중 최고치·'빚투' 급증…증시, 단기 과열 시그널 감지 올 상반기 코스피 지수가 급상승하면서 증시로 자금이 빠르게 유입되고 있다. 국내 증시 대기자금 성격인 투자자예탁금이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고, 개인들이 빚을 내서 주식을 매수하는 신용융자 잔고도 올 들어 가장 높은 수준까지 치솟았다. '빚투'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 셈이다. 일부 종목에서는 단기 과열 신호가 감지된다는 경고도 나온다. 2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투자자예탁금 잔액은 69조559억원으로 집계됐다. 2022년 1월28일(70조3447억원) 이후 최고치다. 여기에 단기 자금 운용 2025-06-29 17:11
  • 외국인 순매도 행렬에도…삼성전자는 샀다
    외국인 순매도 행렬에도…삼성전자는 샀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삼성전자에 대한 매수세를 이어갔다. SK하이닉스는 차익 실현 매물이 늘어나며 전주 대비 순매수 유입이 줄어드는 양상을 보였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5거래일 동안 종가 기준으로 외국인 투자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총 1조890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같은 기간 기관은 1조4112억원어치를 팔았고, 개인은 3조4846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외국인의 매도세에도 삼성전자의 매수세는 상승 곡선을 보였다. 해당 기간 외국인들은 삼성전자 주식을 3083억6182만원어치 사 2025-06-29 16:34
  • 올해 63% 오른 건설株…역대급 규제에 조정될까
    올해 63% 오른 건설株…역대급 규제에 조정될까 올해 들어 60%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한 건설주 주가가 조정될 가능성이 커졌다. 건설사들의 매출에서 주택 부문이 꽤 큰 비중을 차지하는 상황 속 이재명 정부가 초강력 부동산 규제를 발표하면서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날까지 KRX건설 지수는 63% 올랐다. KRX증권 지수(91%)에 이어 섹터별 2위에 달할 만큼 높은 수치다. 건설사들은 대선 기간 이어졌던 후보들의 주택 공급 확대 공약에 따라 주가가 급등했다. 또한 부동산 시장이 수도권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이는 상황 속 수주실적 또한 전년 2025-06-29 14:12
  • 코스피, 2000년대 들어 최고 수익률 눈앞…투자위험 종목 급증
    코스피, 2000년대 들어 최고 수익률 눈앞…투자위험 종목 급증 3년 반 만에 3000 고지를 탈환한 코스피가 2000년대 들어 최고 수익률 기록을 눈앞에 두게 됐다. 그러나 동시에 투자위험종목이 급증하는 등 과열 경고등이 켜지고 단기 조정이 예상된다는 관측도 나온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작년 말 2399.49에서 지난 27일 3055.94로 올해 들어 27.4% 올랐다. 작년 상반기 상승률(5.4%)을 5배 이상 웃돈다. 역대 코스피 상반기 수익률을 보면 지난 1999년 이후 26년 만에 가장 높다. 2000년대 들어서는 최고 기록인 셈이다. 앞서 1999년 코스피는 IT 투자 열풍에 2025-06-28 10:37
  • [주간증시전망] 코스피, 차익실현 압박 지속…실적주 위주 접근
    [주간증시전망] 코스피, 차익실현 압박 지속…"실적주 위주 접근" 다음주 국내 증시는 차익 실현 압력이 이어질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실적 개선 업종이나 실적 대비 저평가돼 있는 업종 위주로 접근할 것을 조언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23.62포인트(0.77%) 내린 3055.94에 거래를 마쳤다. 한 주 동안 코스피는 1.13% 올랐고 코스닥은 1.26% 내렸다. 이스라엘과 이란이 휴전에 합의하면서 중동 지정학 리스크가 완화됐고 위험 선호 심리가 회복되면서 코스피도 3100포인트를 넘어섰다. 다만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숨고르기가 이어졌다. 다음주 2025-06-28 06:00
  • [마감시황] 외인 팔자에 코스피 3050선 후퇴…코스닥 0.8%↓
    [마감시황] 외인 '팔자'에 코스피 3050선 후퇴…코스닥 0.8%↓ 외국인의 매도세가 지속되면서 코스피가 3050선까지 후퇴했다. 3100선을 돌파한 이후 증시 급등에 따른 조정이 지속되는 모습이다. 코스피는 0.8% 내렸다. 이주에 코스피는 1.13% 상승하며 5주 연속 상승세를 보인 반면 코스닥은 1.26% 하락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3.62포인트(0.77%) 내린 3055.94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9포인트(0.05%) 내린 3077.87에 출발해 개장 직후 보합권을 등락하다가 오후 들어 낙폭을 키우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코스피에서 2025-06-27 16:22
  • [속보] 코스피, 23.62p(0.77%) 내린 3055.94 마감
    [속보] 코스피, 23.62p(0.77%) 내린 3055.94 마감 코스피, 23.62p(0.77%) 내린 3055.94 마감 코스닥, 6.39p(0.81%) 내린 781.56 마감 2025-06-27 15:35
  • 대어급 주춤하는 IPO 틈새시장 노린다
    대어급 주춤하는 IPO "틈새시장 노린다" 국내 기업공개(IPO) 시장은 규제 변화 속에서도 틈새를 노린 기업들의 등장이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7월부터 강화되는 공모 관련 규제와 공모 일정 중첩으로 인해 대어급 IPO가 일시적으로 소강상태를 보이는 가운데, 대한조선 등 대형 종목이 시장 분위기를 전환할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한조선은 최근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위한 한국거래소 예비심사를 통과하며 본격적인 IPO 절차에 돌입했다. 대한조선은 약 5000억원 규모의 공모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며, 상장 기업가치는 약 2025-06-27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