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국證 에스원, 견조한 이익성장에 주주환원 확대 기조까지…목표가↑
    흥국證 "에스원, 견조한 이익성장에 주주환원 확대 기조까지…목표가↑" 흥국증권은 6일 에스원에 대해 견조한 이익성장에 더불어 주주환원 확대 기조는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8만5000원에서 8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황성진 흥국증권 연구원은 "꾸준한 실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3분기 실적 또한 시장 예상에 부합할 것"이라며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3% 증가한 6987억원, 영업이익은 3.1% 상승한 621억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는 "기존 고객에 대한 리텐션 강화 노력은 2025-11-06 09:10
  • [속보] 코스피, 88.04p(2.20%) 오른 4092.46 출발
    [속보] 코스피, 88.04p(2.20%) 오른 4092.46 출발 코스피, 88.04p(2.20%) 오른 4092.46 출발 코스닥, 13.54p(1.50%) 오른 915.43 출발 2025-11-06 09:01
  • 키움證 롯데관광개발, 레버리지 효과 본격화…목표가 상향
    키움證 "롯데관광개발, 레버리지 효과 본격화…목표가 상향" 키움증권은 6일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카지노 매출의 가파른 증가로 영업이익률이 28%를 넘어서며 레버리지 효과가 본격화됐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기존 2만70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상향했다. 3분기 매출은 1867억원, 영업이익은 53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12% 웃돌았다. 영업이익률(OPM)은 28.4%로, 1분기 8.7%, 2분기 21.0%에서 지속 상승했다. 월평균 순매출은 46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크게 늘었고, 10월에도 503억원을 기록해 4분기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전망이 2025-11-06 09:01
  • LS證 산일전기, 3분기 실적 실질적 어닝 서프라이즈…목표주가 43%↑
    LS證 "산일전기, 3분기 실적 실질적 '어닝 서프라이즈'…목표주가 43%↑" LS증권이 6일 산일전기에 대해 지난 3분기 실적이 실질적으로는 어닝 서프라이즈였다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15만원에서 21만5000원으로 43%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산일전기 3분기 매출은 1327억원, 영업이익은 4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7%, 54% 증가하며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2.7%P 낮아진 32.2%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표면적으로 LS증권 전망치였던 459억원을 하회했으나 실질적으로는 상회한 것으로 봐야 한다는 분석이다. 성종화 LS증권 연구원은 "일회성 회계상 2025-11-06 09:00
  • 흥국證 종근당, 실적 안정세 속 R&D 비용 증가…돌파구는 CKD-510 적응증 공개
    흥국證 "종근당, 실적 안정세 속 R&D 비용 증가…돌파구는 CKD-510 적응증 공개" 흥국증권은 6일 종근당에 대해 주력 품목 매출이 안정세를 보였지만, 연구개발비와 판관비 증가로 수익성이 낮아졌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0만원으로 유지했다. 3분기 별도 매출액은 4274억원으로 전년 대비 4.6% 늘었고, 영업이익은 205억원으로 18.7% 줄었다. 주요 품목인 프롤리아주(골다공증 치료제), 아토젯(고지혈증 치료제), 펙수클루(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등의 매출이 견조했고, 스티바가·뉴라펙 등 신규 도입 제품도 성장세를 보였다. 다만 R&D 투자와 광고비 2025-11-06 08:49
  • 삼성證 SK바이오팜, 숫자로 성장성 입증…목표가 상향
    삼성證 "SK바이오팜, 숫자로 성장성 입증…목표가 상향" 삼성증권은 6일 SK바이오팜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3만원에서 14만원으로 상향했다. 미국 뇌전증 치료제 엑스코프리(Xcopri) 신규 처방 확대와 마케팅 효과가 실적으로 확인되면서 구조적 성장 단계에 진입했다는 판단이다. 서근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6일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917억원, 영업이익 701억원으로 컨센서스를 각각 5.3%, 51% 상회했다”며 “엑스코프리 처방 증가로 현금 창출 구조가 안정화되는 구간에 들어섰다”고 설명했다. 3분기 미국 엑스코프 2025-11-06 08:49
  • DB證 달바글로벌, 기대 밑돈 3분기 실적…목표가↓
    DB證 "달바글로벌, 기대 밑돈 3분기 실적…목표가↓" DB증권은 6일 달바글로벌에 대해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는 기존 20만원에서 18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달바글로벌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173억원으로 전년 대비 59.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67억원으로 18.5% 늘었다.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였던 240억원 수준에는 미치지 못했다. 허제나 DB증권 연구원은 "신규 제품군에 대한 브랜드 마케팅 비용이 공격적으로 집행되며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4.9%포인트 둔화된 14.2% 2025-11-06 08:42
  • 미래에셋證 한화솔루션, 4Q 영업이익 대폭 감소 전망…목표가↓
    미래에셋證 "한화솔루션, 4Q 영업이익 대폭 감소 전망…목표가↓" 미래에셋증권은 6일 한화솔루션에 대해 4분기 실적 부진이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8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진호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첨단제조세액공제(AMPC) 가이던스 하향, 판매량 가이던스 하향, 미국 셀 공장 양산 지연, 개발자산매각 및 설계·조달·시공(EPC) 하향 등 가이던스가 변화됐다"며 "AMPC와 판매량 하향은 미국의 통관 강화, 공장 양산 지연은 유틸리티 장비 결함 등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이 2025-11-06 08:38
  • [아주증시포커스] 25조 돌파한 빚투, 위험자산 조정 국면 우려에 움찔 外
    [아주증시포커스] 25조 돌파한 빚투, 위험자산 조정 국면 우려에 '움찔' 外 ◆아주경제 주요뉴스 ▷25조 돌파한 빚투, 위험자산 조정 국면 우려에 '움찔' -3일 기준 국내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25조4619억원. 2021년 9월 기록한 역대 최고치(25조6540억원)와 약 2000억원 정도 차이에 불과. -개인 투자자들이 보유 주식을 매도하며 확보한 자금으로 추가 레버리지를 감행하고 있다는 분석도 제기. -신용융자 증가의 중심에는 반도체. 9월 이후 신용잔고 증가액 기준으로 삼성전자가 2688억원으로 1위. -증시는 조정세 뚜렷. 외국계 IB CEO들도 AI 과열로 10~20% 조정 가능성, 2년 내 큰 하 2025-11-06 08:00
  • 전년比 ABS 발행 23.9% 증가…MBS‧PF 등 부동산 기초 발행↑
    전년比 ABS 발행 23.9% 증가…MBS‧PF 등 부동산 기초 발행↑ 올해 3분기(7~9월)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 규모가 13조266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10조7030억원) 대비 2조5632억원(23.9%) 증가한 수치로 주택저당채권(MBS)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기초 발행이 확대된 영향이다. 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5년 3분기 등록 ABS 발행 실적’에 따르면 대출채권 기초 ABS 발행은 확대된 반면, 카드·할부금융 등 매출채권 기초 발행은 줄며 유형별 온도차를 보였다. 대출채권 분야에서는 MBS와 부동산 PF 유동화가 크게 늘었다. 대출채권 기초 2025-11-06 06:00
  • 금융위, 10년 간 실적 뻥튀기 일양약품에 과징금 62억원
    금융위, '10년 간 실적 뻥튀기' 일양약품에 과징금 62억원 금융위원회는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한 일양약품과 회사 관계자에게 과징금 약 75억원과 검찰 통보를 결정했다. 금융위는 5일 제19차 회의에서 일양약품과 에스디엠 등에게 과징금 부과, 감사인 지정 등을 의결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일양약품은 2014년부터 2023년까지 약 10년 간 종속회사가 아닌 회사를 연결대상에 포함해 연결 당기순이익과 연결 자기자본을 부풀렸다. 또 외부감사 과정에서는 감사인에게 위조 서류를 제출하는 등 감사를 방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위는 코스피 상장사 일양약품에 과징금 62억 2025-11-05 18:06
  • [아주초대석] 정은보 이사장은…
    [아주초대석] 정은보 이사장은…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64)은 정통 경제관료 출신이다. 1985년 행정고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해 40년 가까이 경제·금융부처에 몸담았다. 기획재정부 국제금융정책관,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위원장, 금융위 부위원장, 금융감독원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외교부 한미방위비분담특별협정 협상대표도 맡았다. 거시경제, 국제금융 등에 전문성이 탁월하다. '큰형 리더십'도 갖췄다는 평가다. 2024년부터 거래소 이사장을 맡아 증시 체질개선, 밸류업을 주도하고 있다. 2025-11-05 18:01
  • [아주초대석]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진입과 퇴출 선순환으로 한국 증시 체질을 바꾸겠다
    [아주초대석]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진입과 퇴출 선순환으로 한국 증시 체질을 바꾸겠다"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정문에는 청동 황소상이 있다. 증시 호황을 뜻하는 '불(Bull) 마켓'의 염원을 담은 상징물이다. 올해 황소상의 기운은 유독 힘차 보인다. 6월 이후 코스피는 '불장'을 이어가는 중이다. 기록도 쏟아지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9월 10일 사상 최고점 경신, 10월 27일 사상 첫 4000포인트 돌파 기념행사를 열었다. 아주경제는 지난 3일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을 만나 K-증시 경쟁력 강화방안과 미래상을 들어봤다. 정 이사장은 "두려울 정도로 무서운 상승세"라면서 2025-11-05 18:00
  • [아주초대석] NXT와 경쟁은 불가피...완전경쟁이 투자자에도 유리
    [아주초대석] "NXT와 경쟁은 불가피...완전경쟁이 투자자에도 유리" 올해 한국거래소의 최대 현안은 거래소 경쟁이란 환경 변화다. 대체거래소(ATS)인 넥스트레이드(NXT)의 출범으로 거래소도 이제 완전경쟁 시대로 접어드는 중이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경쟁은 불가피한 현상"이라며 "투자자의 편익을 중심으로 답을 찾아가려 한다"고 말했다. 국내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거래시간 연장, 거래시간 단축, 증권의 토큰화 등 굵직한 변화가 계속되는 가운데 '20년 후 거래소의 역할'을 찾기 위해선 투자자를 중심으로 방향성을 찾겠다는 얘기다. 그 2025-11-05 18:00
  • 25조 돌파한 빚투, 위험자산 조정 국면 우려에 움찔
    25조 돌파한 빚투, 위험자산 조정 국면 우려에 '움찔' 국내 주식시장에서 ‘빚투(빚내서 투자)’ 규모가 25조원을 돌파하며 대규모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불안이 확산되고 있다. 미국발 기술주 조정과 달러 강세가 겹치면서 국내 증시 변동성 확대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개인투자자들의 레버리지 베팅이 반도체 종목에 집중되면서 주가 하락 시 반대매매에 따른 연쇄 충격 가능성도 제기된다. 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일 기준 국내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25조4619억원을 기록했다. 지난달 초 23조3458억원과 비교했을 때 약 2조원 이상 증가한 2025-11-05 17:40
  • [인사] 한화투자증권
    [인사] 한화투자증권 ◇임원 승진 ▲ 김용민 ▲ 김태우 ▲ 윤치호 2025-11-05 17:23
  • 코스피, 4000선 간신히 사수…외국인 2.7조 매도 폭탄에 검은 수요일
    코스피, 4000선 간신히 사수…외국인 2.7조 매도 폭탄에 '검은 수요일' 코스피가 5일 3% 가까이 급락하며 4000포인트선을 간신히 지켜냈다. 장중 6% 넘게 하락하며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매매 매도호가 효력정지)가 발동되는 등 '패닉 장세'를 연출했다. 미국발(發) AI버블론이 재점화된 여파다. 증권가에선 단기적 변동성이 커질 수 있지만, 중장기 조정국면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117.32포인트(-2.85%) 내린 4004.42를 기록했다. 특히 장 초반 6.16% 급락하면서 3860선까지 밀리기도 했다. 다만 오후 들어 낙폭을 일부 만회해 4000선은 사수했다. 2025-11-05 17:13
  • [마감시황] 코스피, AI 버블론에 2.85% 하락…4000선 턱걸이 사수
    [마감시황] 코스피, AI 버블론에 2.85% 하락…4000선 턱걸이 사수 사상 최고치를 연일 갈아치워온 코스피가 5일 4000대로 밀려났다. 코스피는 이날 장중 한때 6% 넘게 급락하며 3800대까지 단번에 추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117.32포인트(2.85%) 내린 4004.42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6.27포인트(1.61%) 하락한 4055.47로 출발한 뒤 낙폭을 키워갔다. 지난달 29일 이후 처음으로 4000선 아래로 떨어졌고 장 초반 3867.81까지 밀렸다. 전날 4200선을 넘어서며 장중 사상 최고치(4226.75)를 경신했는데 불과 만 하루 만에 350포인트 넘게 지수가 빠진 2025-11-05 1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