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의적 개발계획 발굴… 국가철도공단, 유휴부지 개발사업 민간 제안 공모
    "창의적 개발계획 발굴"… 국가철도공단, 유휴부지 개발사업 민간 제안 공모 국가철도공단이 창의적인 개발계획 발굴을 위해 민간과 손을 맞잡았다. 14일 국가철도공단은 동해남부선 센텀역과 거제역 인근 철도 유휴부지 활용과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민간 제안 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지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 일원 약 6600㎡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동 일원 약 7500㎡다. 공단은 부지별 입지 특성과 주변 개발 여건을 활용한 다양한 개발계획을 모색할 방침이다. 센텀역 부지는 인근 해운대구청 신청사 건립과 노후 주거지 정비 등 개발을 염두한 방안을 논의한다. 2026-09-14 16:59
  • 472억달러 찍고 60% 급감한 K건설, GICC서 다음 먹거리 찾을까
    472억달러 찍고 60% 급감한 K건설, GICC서 '다음 먹거리' 찾을까 지난해 11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해외건설 수주가 올해 들어 급격히 위축되고 있다. 체코 원전과 같은 초대형 프로젝트가 전체 실적을 끌어올렸던 기저효과에 중동 발주 지연까지 겹치면서다. 정부와 건설업계는 기존 플랜트·원전 중심에서 철도·투자개발사업(PPP), 인공지능(AI)·에너지 인프라 등으로 수주 영역을 넓혀 돌파구를 찾는다는 계획이다. 14일 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업계에 따르면 올해 1~8월 국내 기업의 해외건설 수주액은 147억7359만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약 60% 감소했다. 2026-09-14 16:37
  • [르포] 9조 투자 품은 새만금…근로자 머물 사는 도시는 공사 중
    [르포] 9조 투자 품은 새만금…근로자 머물 '사는 도시'는 공사 중 지난 11일 찾은 새만금 수변도시. 약 2만명이 살 도시가 들어설 자리에는 흙더미와 중장비가 먼저 눈에 들어왔다. 새만금 1~3권역을 잇는 남북도로 1축에서 바라본 현장에서는 조경과 관로 공사가 한창이었다. 2024년 심은 해송 250그루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었지만 사람이 생활하는 도시의 모습은 아직 갖춰지지 않았다. 현대자동차그룹의 9조원 규모 투자계획을 유치한 새만금이 근로자와 가족을 맞을 준비에 나섰다. 관건은 기업 유치가 실제 정착으로 이어지느냐다. 산업시설 건설과 함께 주택과 생활 기반을 갖추는 2026-09-14 16:22
  • 집값 달라지는 호수 프리미엄… 같은 생활권도 5억 격차
    집값 달라지는 '호수 프리미엄'… 같은 생활권도 5억 격차 같은 생활권에 있어도 호수 조망 여부에 따라 아파트 가격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단순히 수변공원과 가깝다는 점을 넘어 실제 세대에서 보이는 조망, 개방감, 방향 등이 주거 가치를 가르는 요소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아파트 선택 기준에서 입지뿐 아니라 ‘집에서 무엇이 보이는지’가 중요해지고 있다. 같은 생활권 안에서도 거실 창을 통해 호수나 공원을 바라볼 수 있는지, 주변 건물에 시야가 막히는지에 따라 주거 만족도와 시장 평가가 달라지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 2026-09-14 16:17
  • 원가 상승인가, 고급화 비용인가…재건축 공사비 따져보는 조합들
    원가 상승인가, 고급화 비용인가…재건축 공사비 따져보는 조합들 서울 주요 재건축 사업장의 공사비가 3.3㎡당 1600만원에 육박하면서 조합들이 비용 검증에 나서고 있다. 자재비·노무비 상승분과 고급화·특화설계에 드는 비용을 구분해 적정성을 따져보려는 것이다. 은마아파트와 목동7단지 등에서는 설계와 계약 조건을 검토할 외부 전문가를 도입해 시공사와의 협상에 대비하고 있다. 14일 한미글로벌에 따르면 회사는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은마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의 건설사업관리 협력업체로 선정됐다. 착공 전 사업을 검토하는 프리콘(Pre- 2026-09-14 15:58
  • 서울 85대 1 vs 강원·충남 0.02대 1…청약시장 양극화 극심
    서울 85대 1 vs 강원·충남 0.02대 1…청약시장 양극화 극심 서울과 지방의 청약시장 온도 차가 벌어지고 있다. 지난달 서울 일반공급 청약 경쟁률은 평균 84.8대 1에 달했지만 강원과 충남은 각각 0.02대 1에 그쳤다. 서울에서는 수십~수백대 1의 경쟁이 이어지는 반면 일부 지방은 신청이 모집 물량에 크게 못 미쳤다. 1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8월 일반공급 청약을 진행한 단지의 1·2순위 신청 건수를 합산하면 서울은 226가구 모집에 1만9154건이 접수돼 평균 8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기는 1.3대 1이었으며 대구는 0.4대 1, 전 2026-09-14 15:51
  • 평생 마음의 빚… 승차권 비용 뒤늦게 전한 난곡동 할매
    "평생 마음의 빚"… 승차권 비용 뒤늦게 전한 '난곡동 할매' 서울 영등포역 KTX 개찰구 내 게시판에 한 할머니를 향한 직원들의 편지가 쓰였다. 48년 전 어린 아들의 기차표를 사지 못했던 일을 마음에 품고 뒤늦게 영등포역을 찾아 현금 500만원을 전달한 할머니를 향해 역 직원들이 감사를 전한 것이다. 14일 한국철도공사 수도권 서부본부 관계자는 지난 8월 26일 오전 11시께 한 80대 할머니가 영등포역을 찾아 역 직원에 자필 편지와 500만원이 담긴 현금 봉투를 건넸다고 밝혔다. 직원 설명에 따르면 사연은 지난 1978년 10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형편이 어려웠던 할머니 2026-09-14 14:30
  • 홍지선 고가주택·비거주 1주택 세 부담 강화 공감  
    홍지선 "고가주택·비거주 1주택 세 부담 강화 공감"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고가주택과 비거주 1주택자의 세 부담을 높이는 정부 세제개편 방향에 공식적으로 동의했다. 주택시장을 실거주 중심으로 재편하고, 공급은 실수요자 중심으로 빠르게 늘리겠다는 구상도 함께 밝혔다. 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제출된 인사청문회 서면 답변자료에 따르면 홍 후보자는 정부의 부동산 세제개편안에 대해 “실거주 중심의 주택시장을 형성하고 부동산 세제를 정상화하겠다는 이번 부동산 세제개편의 방향성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다만 세제 개편 과정 2026-09-14 14:10
  • 새만금에 첨단전략산업 집중… 문성요 청장, 미래 비전 제시
    "새만금에 첨단전략산업 집중"… 문성요 청장, 미래 비전 제시 새만금개발청이 '로봇·AI·수소 등 첨단전략산업 거점, 새만금'을 비전으로 내세워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14일 새만금개발청(새만금청)은 지난 10일 새만금 경쟁력 확보와 국토대전환, 지역 동반성장을 이끌기 위한 비전과 주요 정책 방향 등을 제시했다. 새만금청은 민간투자유치 중심 개발 방식을 공공주도 개발로 전환했다. 용지체계를 조정해 새만금사업 실행력과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기본계획 변경도 추진하고 있다. 기업 수요에 따라 복합개발이 가능하도록 2026-09-14 12:00
  • 공정관리로 적기 개통… 국토부, GTX C노선 15일 착공
    "공정관리로 적기 개통"… 국토부, GTX C노선 15일 착공 수도권 동북부와 남부를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건설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5일 GTX C노선 민간투자사업 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시민이 GTX C노선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홍보관도 운영할 계획이다. GTX C노선은 경기 북부(양주시 덕정동)에서 출발해 청량리역과 삼성역, 양재역 등 서울 도심을 지나 경기 남부 수원역과 상록수역으로 연결되는 86.6km 광역급행철도 노선이다. 개통 시 덕정역에서 삼성역까지는 약 80분에서 30분, 수원역에서 청량리역까지 약 75분에서 30분으로 2026-09-14 11:02
  • 아테라 수원 첫 진출… 금호건설, 수원 파장1구역 재건축 시공사 선정
    "아테라 수원 첫 진출"… 금호건설, 수원 파장1구역 재건축 시공사 선정 금호건설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가 수원에 처음 진출한다. 14일 금호건설은 경기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일원 '파장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파장1구역에 지하 2층~지상 28층 4개 동 총 258가구 규모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총공사비는 약 927억원으로 착공은 2031년 2월, 준공은 2034년 2월 예정이다. 단지엔 금호건설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가 적용된다. 아테라는 2024년 금호건설이 '어울림'과 '리첸시 2026-09-14 11:02
  • 기본형건축비 4.07% 오른다…㎡당 232만8000원
    기본형건축비 4.07% 오른다…㎡당 232만8000원 분양가상한제 주택의 분양가 산정에 활용되는 기본형건축비가 15일부터 4.07% 오른다. 14일 국토교통부는 분양가상한제에 적용되는 기본형건축비를 오는 15일 정기 고시한다고 밝혔다. 기본형건축비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주택의 분양가 상한을 구성하는 항목 중 하나다. 분양가는 택지비와 기본형건축비, 택지·건축 가산비 등을 합산해 산정한다. 매년 3월 1일과 9월 15일 정기적으로 고시하며 고강도 철근과 레미콘, 창호유리, 강화합판 마루, 알루미늄 거푸집 등 주요 건설자재 가격이 급등할 경우 비정기적으 2026-09-14 11:00
  • AI 신기술 적극 활용… 국토부, 디지털 지적의 날 개최
    "AI 신기술 적극 활용"… 국토부, '디지털 지적의 날' 개최 국토교통부가 AI와 디지털 트윈 등 신기술을 지적재조사에 활용하겠단 의지를 내비쳤다. 14일 국토교통부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오는 16일 충남 공주시 국토정보교육원에서 ‘제6회 디지털 지적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지적의 날’은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제정일(2011.9.16.)을 기념해 지적재조사사업 성과를 되돌아보고 협력체계를 다지고자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지적재조사사업이란 실제 토지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 2026-09-14 06:00
  • 경전선 낙동강역 화물열차 사고 복구…일부 열차 운행 재개
    경전선 낙동강역 화물열차 사고 복구…일부 열차 운행 재개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경전선 낙동강역 구내에서 발생한 화물열차 궤도이탈 사고 복구작업을 마치고 일부 열차 운행을 재개했다. 코레일은 전날 오후 8시 30분께 발생한 경전선 낙동강역 구내 화물열차 궤도이탈 사고에 대한 복구작업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코레일은 이날 오전 9시 45분께 사고 수습을 마치고 일부 구간을 제외한 경전선 열차 운행을 재개했다. 다만 부산·부전~목포·순천 구간의 상·하행 각 5개 열차, 총 10개 열차는 14일 첫차부터 운행을 재개한다. 사고 구간이 2026-09-13 17:02
  • [르포]장위동 빌라에도 1억대 프리미엄…정비사업 기대감에 웃돈 붙었다
    [르포] "장위동 빌라에도 1억대 프리미엄"…정비사업 기대감에 웃돈 붙었다 서울 정비사업 구역에 위치한 빌라에 매수세가 몰리면서 일부 매물에 1억원이 넘는 프리미엄이 붙고 있다. 서울 중저가 아파트값이 오르면서 상대적으로 자금 부담이 낮고 향후 도심복합개발이나 재개발·재건축 등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빌라로 수요가 이동하는 모습이다. 서울 성북구 장위동 일대에서는 정비사업 기대감으로 빌라에 1억원 안팎의 웃돈이 붙은 매물들이 확인됐다. 지난 3일 인근 공인중개사는 “현재 빌라에 1억원 안팎의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2026-09-13 15:12
  • [LH 분할의 역설] 둘로 나눠도 사업은 한몸…풀어야 할 책임의 경계
    [LH 분할의 역설] 둘로 나눠도 사업은 한몸…풀어야 할 '책임의 경계' 정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개발·건설과 주거복지·자산비축 기능을 분리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두 기관의 업무 경계를 어떻게 나눌지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공공주택은 토지 확보부터 건설·임대운영·재정비까지 하나의 과정으로 연결돼 있다. 공급 속도를 높이려는 분할이 오히려 의사결정 단계를 늘리지 않도록 공동 결정권과 비용 부담을 함께 설계해야 한다. 정부가 지난 3일 발표한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방안에는 LH를 택지개발·주택건설을 맡는 ‘주택도 2026-09-13 15:00
  • [LH 분할의 역설] 173조 빚도 둘로 나눈다…누가 얼마나 떠안나
    [LH 분할의 역설] 173조 빚도 둘로 나눈다…누가 얼마나 떠안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개발·건설과 주거복지·자산관리 기능으로 나누는 조직개편이 추진되면서 170조원이 넘는 부채를 두 신설 공사에 어떻게 나눌지가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특히 수익을 내는 개발사업과 구조적으로 손실이 발생하는 임대사업이 분리되면 두 기관의 재무구조가 크게 엇갈릴 수 있어 자산·부채 배분뿐 아니라 향후 상환재원까지 함께 설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김이탁 국토부 제1차관은 지난 11일 'LH 조직 개편 킥오프 회의'를 열었다. 2026-09-13 15:00
  • 고속도로 통행료 상습 미납 차량 37만대…3년 새 80% 급증
    고속도로 통행료 상습 미납 차량 37만대…3년 새 80% 급증 고속도로 통행료를 연간 20회 이상 내지 않은 상습 미납 차량이 지난해 37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3년 만에 약 80% 늘어난 규모로, 전체 미납 건수의 절반 가까이가 상습 미납 차량에서 발생했다. 1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연간 20회 이상 통행료를 미납한 차량은 2022년 21만대에서 지난해 37만4000대로 78.1% 증가했다. 상습 미납 차량에서 발생한 미납 금액도 같은 기간 222억원에서 429억원으로 93.2% 늘었다. 지난해 2026-09-13 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