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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노이드 시장 확대에 車부품업계도 화색…실적·일자리 동반 반등 휴머노이드 시장이 개화 조짐을 보이면서 자동차 부품업계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현대차 등 주요 완성차 기업의 신사업 투자 확대가 낙수 효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내연 자동차에서 전기차로 전환하면 일자리가 줄어들 것이란 우려를 넘어 추가 고용 창출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북미 전동화 공장 가동과 함께 전장 등 고부가가치 부품 생산이 늘면서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매출 60조원을 돌파했다. 특히 현대차가 기존 전동화 전환과 더불어 로봇 등 신사업 투자에도 적극 나서면서 2026-02-24 05:00:00 -
수익화 모델 vs 무인화 수단...완성차 5사, 5색 특장점은 휴머노이드 시장에서 각축을 벌이는 완성차 빅5 기업이 각기 다른 전략 카드를 꺼내 들면서 성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차그룹과 테슬라는 휴머노이드 범용 가능성에 주목해 양산 체제를 준비 중이지만 정조준한 분야는 차이를 보인다. BMW·메르세데스-벤츠·도요타 등 3사는 휴머노이드를 활용한 100% 무인 공장 달성과 생산성 극대화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23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보스턴다이내믹스가 개발한 '아틀라스'의 2028년 산업 현장 적용을 목표로, 제조 공정 중심 2026-02-24 05:00:00 -
엘리엇 ISDS 판정 뒤집혔다...정부, 英법원 승소로 1600억 막아 한국 정부가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에 약 1600억원을 배상하라는 국제투자분쟁(ISDS) 판정에 불복해 제기한 취소 소송에서 승소했다. 기존 배상 판정은 효력을 잃고 사건은 다시 중재 절차로 돌아가게 됐다. 법무부는 23일 엘리엇을 상대로 한 ISDS 사건 중재판정에 대한 영국 법원 취소 소송에서 정부가 승소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제상설중재재판소(PCA)는 2023년 한국 정부가 엘리엇 측에 약 1556억원(1억782만달러)을 지급해야 한다고 판정했다. 엘리엇은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과정에 2026-02-23 20:43:01 -
美 인사 카드 꺼낸 최윤범, 오는 3월 주총서 승부수 던진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3월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이사회 재편을 위한 승부수를 던졌다. 회사 측이 추천한 이사 3인을 모두 이사회에 진입시켜 향후 주주총회에서 진행될 표대결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겠다는 전략이다. 23일 고려아연은 임시 이사회를 열고 오는 3월 24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제5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주요 주주들이 제안한 안건 상당수를 상정하기로 하면서 이번 주총은 사실상 경영권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관전 포인트는 신규 이사 선임 안건이다. 현재 이사회는 전 2026-02-23 20:18:49 -
英사모펀드, LG화학 주총 의안상정 가처분 신청...경영권 분쟁 불씨 해외 행동주의펀드가 LG화학을 대상으로 주주총회 의안상정 가처분을 신청함에 따라 다음 달 주주총회를 앞두고 양측의 경영권 분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지난 20일 영국 헤지펀드 팰리서캐피탈이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주주총회 의안상정 가처분을 신청한 것을 확인했다고 공시했다. 행동주의펀드 엘리엇매니지먼트 출신의 제임스 스미스 최고투자책임자(CIO)가 설립한 팰리서캐피탈은 지난 10일 LG화학에 권고적 주주제안과 선임독립이사 제도 도입 등을 담은 정관 개정을 주주제안했다. 2026-02-23 18:32:33 -
한·브 경제계, K-콘텐츠·식품·첨단제조 등 3대 협력방안 논의 한국과 브라질 경제계가 첨단제조·전략광물·인공지능(AI), 농식품, 헬스·라이프스타일 산업 등 주요 분야에서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국빈 자격으로 방한한 브라질 대통령에게 전달했다.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는 브라질 수출투자진흥청(ApexBrasil)과 2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브라질 비즈니스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을 비롯해 양국 정부 인사 및 기 2026-02-23 18:08:42 -
쿠팡 "결제정보 유출·2차 피해 없다"…참여연대·민변 주장 반박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두고 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이 23일 "결제정보 유출 가능성에 대한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촉구하자 쿠팡은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쿠팡은 이날 입장문에서 "정부 민관합동조사단과 보안 전문기업 조사 결과, 결제정보와 비밀번호 유출은 없었고 2차 피해도 현재까지 확인된 바 없다"고 밝혔다. 또 참여연대·민변이 서울경찰청에 수사의뢰 한 사례에 대해서도 "해당 고객이 과거 주문에 사용했 2026-02-23 18:01:23 -
역대급 호재에도 불확실성 짙어진 반도체… 젠슨 황 입에 주목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한 인공지능(AI) 붐이 반도체 업계에 '역대급 호재'를 몰고 왔지만, 미국발 관세 압박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리스크로 불확실성은 오히려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시간으로 오는 26일 예정된 엔비디아의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에 업계 시선이 쏠리고 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차세대 '블랙웰' 출하 관련 계획과 고객사 주문 강도 언급이 핵심 관전 포인트다. 23일 시장 컨센서스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2026회계연도 4분기(작년 11월~올해 1월) 매출액은 656억9000만달러 2026-02-23 18:00:00 -
'AI 슈퍼사이클' 고도화에 몸값 높아지는 반도체 부품사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가 고도화 단계로 접어들면서 메모리를 넘어 반도체 부품사의 몸값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AI 서버 확산에 따른 전력·패키징 구조 변화가 고부가 부품 수요를 끌어올리며 삼성전기와 LG이노텍 등 국내 업체들의 실적 개선 기대를 키우는 모습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AI 서버 증설이 이어지면서 고사양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와 고부가 패키지 기판(FC-BGA) 등 핵심 부품의 공급이 점차 타이트해지고 있다. 단순 물량 증가를 넘어 제품 사양이 고도화되면서 평균판매가격(ASP)과 수익 2026-02-23 18:00:00 -
제네시스, 美 PGA 투어 '2026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성료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19~2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비에라 컨트리클럽(Riviera Country Club)에서 진행된 '2026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을 성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창설 100주년을 맞은 이번 대회는 PGA 투어 최고 권위의 '시그니처 대회'로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 2위 로리 맥길로이, 3위 저스틴 로즈 등 최상위권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우승 상금과 페덱스컵 포인트를 두고 경쟁했다. 대회 결과 제이콥 브리즈먼이 최종 합계 18언더파 266타로 우승을 차지했고, 로 2026-02-23 17:36:50 -
한국 찾은 룰라, 이재용·정의선·구광모·정기선 연쇄 회동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방한 첫날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과 잇따라 만나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브라질을 교두보로 한 중남미 시장 공략과 첨단 산업 분야 협력 확대가 주요 의제로 다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 회장, 정기선 HD현대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브라질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룰라 대통령과 별도 차담회를 가졌다. 이번 만남은 포럼 폐회식에 앞서 비공개로 진행됐으 2026-02-23 17:27:15 -
[유통 뉴스픽] 롯데온·현대홈쇼핑·G마켓테무·세븐일레븐 롯데온, 홈·앱 전면 개편…"개인화 추천·버티컬 탭" 강화 롯데쇼핑의 이커머스(전자상거래) 플랫폼 롯데온이 고객 맞춤형 쇼핑 환경 구축을 위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새단장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고객 데이터와 쇼핑 행동 패턴을 반영해 상품 탐색·구매 과정을 단순화하고, 취향 기반 추천과 탐색 기능을 강화한 것이 핵심이다. 가장 큰 변화는 홈 화면 구성이다. 홈 메인에 선호 브랜드와 상품을 전면 배치해 검색 없이도 개인화된 화면에서 빠르게 상 2026-02-23 17:21:09 -
코스맥스, 작년 영업익 1958억 '사상 최대'…매출 2.4조 육박 코스맥스가 2025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코스맥스는 2025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958억원으로 전년 대비 11.6%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매출은 2조3988억원으로 같은 기간 10.7% 성장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창사 이래 최대치다. 연매출 2조4000억원에 육박하며 글로벌 화장품 ODM 기업으로서 외형과 수익성을 동시에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이번 실적은 한국과 중국 법인의 견조한 성장, 미국 시장의 반등 조짐이 맞물린 결과다. 한국 법인은 글로벌 K스 2026-02-23 17:17:22 -
[식품·외식 뉴스픽] 스타벅스·BBQ·대상·오뚜기 "얼죽아 민족 취향 저격"…스타벅스 코리아, '에어로카노' 글로벌 최초 출시 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는 26일 전 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신개념 아이스 전용 커피 ‘에어로카노’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에어로카노’는 아메리카노에 에어레이팅(공기 주입) 공정을 적용해 벨벳처럼 부드러운 크리미한 폼과 가벼운 목 넘김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미세한 폼이 에스프레소 특유의 묵직함과 쌉쌀함을 한층 부드럽게 감싸며, 기존 아이스 아메리카노와는 다른 질감과 풍 2026-02-23 17:14:34 -
[제약·바이오 뉴스픽] 대원제약·유한양행·코오롱생명과학·삼성서울병원 대원제약, 이랜드 킴스클럽과 손잡고 건강기능식품 14종 런칭 대원헬스가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마트 브랜드 킴스클럽과 협업해 고품질 건강기능식품 14종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14종 건강기능식품은 종합비타민, 밀크씨슬, 루테인, 칼슘, 코엔자임Q10 등이다. 각 제품은 연령, 성별, 건강 목적에 맞게 설계됐다. 또 소비자가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패키지에 건강 고민에 따른 제안 문구를 넣었다. 모든 제품은 한국인 영양소 섭취 기준을 100% 이상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대 2026-02-23 17:12:38 -
[패션·뷰티 뉴스픽] 코스맥스·애경산업·아모레퍼시픽·블랙야크 코스맥스, 이탈리아 ODM '케미노바' 인수…유럽 생산거점 확보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가 유럽 공략 확대를 위한 전초기지로 이탈리아를 택했다. 코스맥스는 현지 ODM 기업 인수를 통해 유럽 생산 거점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 지배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코스맥스는 이탈리아 화장품 ODM 기업 케미노바의 지분 51%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1985년 설립된 케미노바는 40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보유한 업 2026-02-23 17:09:25 -
해운협회, 해운산업 현안 담은 브런치북 '바다로 가는 길' 발간 글로벌 불확실성 속 해운산업 정책 현안을 집대성한 인터넷 단행본이 발간됐다. 한국해운협회(해운협회)는 23일 양창호 상근 부회장이 해운산업 정책 현안에 대한 협회 견해를 종합한 브런치북 '바다로 가는 길'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바다로 가는 길은 해운산업 정책 현안이 발생할 때마다 이에 대한 협회의 입장과 생각들을 양 부회장이 정리해 일간지 및 경제지에 칼럼 등에 게재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미국 관세 정책 영향 등 거시적 관점에서 본 해운산 2026-02-23 16:49:33 -
"OLED 설비투자 급증…8.7세대 IT 패널이 성장 동력" 올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관련 설비 투자가 큰 폭으로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8.7세대 IT용 OLED 양산이 본격화되면서 전체 디스플레이 설비 투자에서 OLED가 차지하는 비중이 압도적으로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발표한 '2026년 1분기 디스플레이 설비 투자 및 장비 시장 점유율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디스플레이 설비 투자액은 전년 대비 3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 가운데 OLED 설비 투자는 지난해보다 68% 늘어나며 전체 투자 금액의 84% 2026-02-23 16:2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