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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최애 출품작' 전시부터 등단까지…'K-핸드메이드페어 부산 2025' 핸드메이드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K-핸드메이드페어 부산 2025’가 두 달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행사에는 패션, 리빙, 뷰티 등 다양한 분야의 수공예 작품이 전시된다. 핸드메이드가 가진 섬세한 매력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3일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K-핸드메이드페어 부산 2025’에서는 출품작에 담긴 이야기를 소개하는 ‘사.부.작(사랑을 담아 만든 부산 출품작)’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작가들이 가장 애정을 담아 제작한 ‘최애&rsqu 2025-04-21 10: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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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4주년' 삼성바이오로직스..."3대축 전략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1일 창립 14주년을 맞아 글로벌 톱티어 바이오기업으로의 성장을 가속화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11년 4월 21일 인천 송도에 설립됐다. 삼성그룹이 '5대 신수종 사업' 중 하나로 선정한 바이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출범했다.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시장에 후발주자로 진입했음에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신속한 생산능력 확보와 높은 품질 경쟁력을 앞세워 업계 선도기업으로 빠르게 올라섰다. 설립 초기 110여 명에 불과했던 2025-04-21 10: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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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D, 업계 최초 'AI 어시스턴트' 서비스 자체 개발… 업무 생산성 10% 향상 LG디스플레이는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 어시스턴트 서비스를 자체 개발하고 업무에 적용한다고 21일 밝혔다. AI 어시스턴트 서비스는 반복 작업을 자동화하고 복잡한 작업을 단순화해 준다. '화상회의 자동 통번역'과 'AI 회의록 자동 작성' 등을 지원한다. LG디스플레이는 AI 어시스턴트 서비스의 성능을 지속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올 상반기에는 '이메일 AI 요약', 자연어 기반 지표 분석 등의 '데이터 처리 기능'을 추가한다. 하반기에는 보고용 PPT 초안까지 작성해 주는 ' 2025-04-21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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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메가박스에 '미라클래스' 공급… 상업용 디스플레이 리더십 강화 LG전자가 차세대 상영관용 시네마 LED 'LG 미라클래스'를 앞세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 리더십 강화에 나선다. LG전자는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점에 LG 미라클래스를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2개 상영관에 LG 미라클래스를 설치해 'MEGA ǀ LED' 특별관 운영을 시작했으며 이달 말까지 총 3개로 늘린다. 광진구에 새로 문을 여는 메가박스 구의 이스트폴점 등에도 LG 미라클래스를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LG 미라클래스는 '미라클(Miracle)'과 '클래스(Class)'의 합성어로 ' 2025-04-21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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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엠 "1400억원 규모 상환전환우선주 발행 검토" 솔루엠은 1400억원 규모의 상환전환우선주 발행을 검토한다고 21일 공시했다. 글로벌 수요가 전방위적으로 급증하면서 생산설비 확충과 거점 운영에 필요한 재원을 선제적으로 마련하려는 조치다. 솔루엠은 상환전환우선주 발행을 통해 멕시코·인도 생산거점의 대응 여력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협의 대상은 국내 우량 금융기관으로, 발행 여부는 올 상반기 중 확정될 예정이다. 회사가 검토 중인 상환전환우선주는 리픽싱(전환가 조정) 요건이 없어 기존 주주의 지분 희석 우려가 적다. 솔루엠 측은 "주 2025-04-21 09: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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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2025 레드 닷 어워드' 7관왕 현대차·기아는 '2025 레드 닷 어워드: 제품 디자인(Red Dot Award: Product Design 2025)'에서 최우수상 1개와 본상 6개 등 7관왕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레드 닷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부문으로 나눠 우수 디자인을 선정한다. 이번에 발표된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기아 EV3가 최우수상(best of best)을, 현대차 아이오닉 9과 디 올 뉴 팰리세이드, 스마트 2025-04-21 09: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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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산호초 복원 프로젝트' 1년 성과… 농구장 25배 면적 복원 삼성전자가 갤럭시 카메라 기술을 활용한 해양 생태계 복원 프로젝트를 통해 1년간 농구장 25배 면적의 산호초를 복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삼성전자는 해양 생태계 복원 프로젝트 '코랄 인 포커스'의 1주년 성과를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UCSD)의 해양학 연구소 스크립스와 미국 비영리단체 시트리와 함께 산호초 복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산호초 주요 서식지이자 최근 파괴가 심각한 △미국 플로리다 △인도네시아 발리 △ 2025-04-21 09: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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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야쿠르트 라이트 220→250원 '30원 인상' hy(옛 한국야쿠르트)가 야쿠르트 라이트 가격을 인상한다고 21일 밝혔다. 야쿠르트 라이트는 다음 달 1일부터 기존 220원에서 250원으로 30원 오른다. 이번 인상은 지난 2022년 9월 이후 2년 7개월 만이다. hy는 "원당, 포장재 등 원부자재와 물류비, 인건비 상승으로 제조 원가 부담이 심화됐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과 소비자 부담을 고려해 인상 품목과 인상 폭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2025-04-21 09: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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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 지난해 한국 문서 스캐너 시장 점유율 1위 달성 한국엡손이 문서 스캐너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21일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엡손은 지난해 한국 문서 스캐너 시장에서 제품 출하량 기준 45.8%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점유율을 달성했다. 엡손은 지속적인 신기술 개발을 통해 가정용부터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스캐너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 제품은 북스캐너 ES-580W, 비즈니스 스캐너 DS-C490 등이다. 북스캐너 ES-580W는 책, 문서 등을 편리하게 디지털화 한 것이 특징이다. 금융기관에서 수요가 높은 비즈니스 스캐너 DS-C490은 초소형 2025-04-21 09: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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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사업자 유상할당 비율 50%로 올리면 제조업 전기요금 年 5조원 늘어" 정부가 발전사업자에게 할당한 배출권 중 일정 비율에 대해 경매를 통해 돈을 받고 판매하는 유상할당 비율을 현행 10%에서 50%로 올릴 경우 제조업 전기요금이 연간 약 5조원 늘어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1일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신동현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에게 의뢰해 작성한 '배출권거래제의 전기요금 인상 효과'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12월 제4차 배출권거래제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발전 부문의 유상할당 비율을 대폭 상향할 것을 예고한 바 있다. 변경된 2025-04-21 08: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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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는 대관 전쟁 중] 관세·대선에 안팎 시끌...동아줄 찾아 동분서주 미국 관세 정책과 6월 조기 대선 등 국내외 경영 불확실성이 최고조에 달하면서 재계도 생존을 위한 동아줄 찾기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주요 수출 기업들은 특히 트럼프 행정부를 중심으로 한 대미 네트워크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국내적으로도 정권 교체를 염두에 둔 인맥 확보전이 물밑에서 활발히 이뤄지는 분위기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미국발 관세 충격이 속속 도래하면서 대기업들도 통상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대미 라인 재정비에 한창이다. 4월 3일 자동차 품목관세, 5월 3일 자동차 부품관세, 10월 14 2025-04-21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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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는 대관 전쟁 중] 기업별 각개약진 치열...정치인·관료·로비업체에 OB 인맥까지 동원 "예고편이 끝나고 본편이 시작됐다. 기업의 생존이 위협받는 절체절명의 상황이라 '대화의 통로'인 대관 조직이 받는 압박감은 그 어느 때보다 크다."(4대 그룹 대관 관계자) 기업의 대관 업무는 국내외 정부·입법기관을 상대로 한 일종의 로비 활동으로, 최근 트럼프발(發) 관세 폭격과 국내 정권 교체 가능성 등 불확실성이 증대되면서 중요성이 더욱 높아졌다. 기업별로 미국의 관세 정책 후폭풍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미 라인을 강화하는 한편 국내적으로는 정권 교체 후 반(反)기업 정책 추진 2025-04-21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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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는 대관 전쟁 중] 유증·중복상장 눈총에 상법개정 핵폭탄까지...이슈 대응 진땀 더불어민주당의 조기 대선 승리가 점쳐지면서 상법 개정 재추진 가능성에 재계가 떨고 있다. 일부 대기업은 과도한 유상증자와 쪼개기 상장 등 이슈로 투자자 비난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쏟아지는 악재에 기업별 대관 조직도 홍역을 치르고 있다. 20일 금융권과 재계 등에 따르면 미래 사업 준비를 위한 기업들의 유상증자 계획이 금융당국에 잇따라 가로막히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17일 금융감독원 측에서 유상증자 증권신고서 정정 요구를 받고 추가 조정 작업 중이다. 금감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2025-04-21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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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정부, 美목재 품목별 관세 부과 조사에 의견 미제출 外 정부, 美목재 품목별 관세 부과 조사에 의견 미제출 20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수입 목재 관세 부과 추진을 위한 조사를 진행 중인 미국 상무부가 지난 1일까지 한 달 동안 각국 정부 의견을 접수했으나 한국은 별도의 공식 입장을 전달하지 않았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3월 1일(현지시간) 상무부 장관에게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라 목재(이하 원목 및 가공된 목재) 수입이 국가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라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국내에도 미국에 목재 관련 제품을 수출하는 기업들이 2025-04-20 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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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판 뒤흔드는 '무료 AI' 공약…관련 업계 "시작도 안했는데 무료 타령"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주요 대선 후보들이 무료 인공지능(AI) 서비스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면서 AI 및 통신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경선이 본격화되며 대선 주자들이 AI를 주요 의제로 내세우고 있다.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경수 후보는 각각 100조원 규모의 AI 산업 투자를 공약했다. 이 전 대표는 '모두의 AI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형 챗GPT 개발 및 전 국민 무료 이용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민관 공동투자 기반의 AI 파운 2025-04-20 20: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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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업계 "AI는 속도전....GPU 1만장, 민간 전달 시간 최대한 줄여야" 정부가 인공지능(AI) 산업 기반 강화를 위해 그래픽처리장치(GPU) 1만 장 확보를 공언했지만, 업계에서는 “속도전이 생명인 AI 경쟁에서 오히려 발목이 잡힐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동시에 GPU 1만장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기에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20일 IT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GPU 확보를 위한 엔비디아와의 협의를 완료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엔비디아와 여러 공식 채널을 통해 물량 확보 협의를 마무리했다”며 “추경 예산을 바탕 2025-04-20 20: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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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서브컬처' 영역, 모바일서 'PC‧콘솔'까지 넓어진다 국내 게임업체들이 서브컬처(일본 애니메이션풍) 장르 영역을 기존 스마트폰 중심에서 PC‧콘솔까지 넓힌다. 서브컬처의 높은 1인당 평균 매출액(ARPDAU)을 고려한 조치다. 서브컬처가 빠른 미래 성장을 도울 주요 수단으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20일 글로벌 애플리케이션 마켓 분석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과 시프트업 ‘승리의 여신: 니케’의 출시 후 90일간 평균 ARPDAU는 각각 6181원, 6041원으로 나타났다. 대중적인 모바일 게임인 로블록스의 ‘로블록스&rsqu 2025-04-20 17:4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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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코리아, 서울맹학교 학생들과 주한영국대사관서 봄소풍 주류 기업 디아지오코리아가 주한영국대사관과 함께 지난 17일 국립서울맹학교 학생들을 대사관에 초청해 봄 소풍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디아지오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봄 소풍은 국립서울맹학교 시각장애학생들과 디아지오코리아 임직원이 함께 교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앞서 디아지오코리아와 국립서울맹학교는 작년 10월 장애인 스포츠 활동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학생과 임직원이 어울릴 수 있도록 '킵워킹 위드 디아지오'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한 바 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 2025-04-20 17:3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