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현대차·기아 'E-FOREST 테크 데이 2025' 성료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제조 기술의 현재와 미래 비전을 총망라한 'E-FOREST TECH DAY(이포레스트 테크 데이) 2025'를 화성과 울산 사업장에서 성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포레스트 테크 데이'는 현대차·기아 제조솔루션본부 및 협력사가 개발한 스마트 팩토리 기술을 공유하는 대표적인 기술 전시 행사로 올해로 6회차를 맞았다. 앞서 지난 10월 화성공장에서 48개 기술을 선보인데 이어 4~6일까지 울산 제조솔루션 시운전공장과 ME-GTC(글로벌 트레이닝 센터)에서 현대차그룹 임직원, 협력사, 대 2025-11-06 17:26:18
  • 중진공, 혁신으로 빛난 '올해의 중진공人' 3인 선정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지난 4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제7회 올해의 중진공인(人) 선발대회'를 통해 기관과 사업 운영 전반에 걸쳐 혁신을 선도한 3인의 우수 중진공인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중진공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혁신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각 분야의 우수 사례를 전사적으로 공유하고 있다. 올해는 △경영혁신 △사업혁신 △현장혁신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총 103건의 혁신 사례를 발굴했다. 1차 서류 심사,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10건이 최종 결선에 진출했다. 2025-11-06 17:25:37
  • "소비쿠폰 효과 봤다"…BGF리테일, 3분기 영업익 7%↑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9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은 2조4623억원으로 5.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793억원으로 13.4% 늘었다.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맞춰 대규모 민생회복 프로모션을 펼친 것이 객단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BGF리테일은 분석했다. 특히 ‘PBICK’ 등 자체브랜드(PB) 상품, ‘압도적 플러스’ 간편식, 유명 지적재산(IP) 제휴 상품, 건강 2025-11-06 17:14:10
  • 넷마블, 자체 IP 효과 영업익 38.8%↑…'뱀피르·세븐나이츠' 흥행에 수익성 개선 넷마블은 자체 지식재산권(IP) 게임의 흥행에 힘입어 3분기 호실적을 거뒀다. 6일 넷마블은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96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09억원으로 전년보다 38.8% 늘었으며, 영업이익률은 13.1%로 개선됐다. 당기순이익은 406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누적 기준 매출은 2조 375억원, 영업이익은 2417억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상위 매출 게임은 △세븐나이츠 리버스(12%) △뱀피르(9%)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7%) △잭팟월드(7%) △ 2025-11-06 17:00:47
  • 기보, 한-아세안금융협력센터와 베트남서 금융지원 설명회 개최 기술보증기금은 한-아세안금융협력센터와 지난 5일 베트남 하노이 컨벤션센터에서 '찾아가는 중소기업 금융지원 설명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9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금융지원 설명회의 성과를 토대로, 한-아세안금융협력센터와 기보가 공동 추진하는 아세안 금융 협력 확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주요 행사다. 한국 중소기업의 현지 금융 조달과 글로벌 투자 유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기보 싱가포르지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 2025-11-06 16:59:13
  • [현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한국 AI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겠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을 비롯해 국가 AI 컴퓨팅센터 사업, 그래픽처리장치(GPU) 확보 등 우리나라 AI 생태계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6일 열린 팀네이버 통합 컨퍼런스 '단25(DAN25)' 기자간담회에서 "AI 전환 시대에 정부의 지침이나 방향에 잘 맞춰 기업 입장에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겠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이날 기존 소버린 AI 개념을 산업과 일상 전반으로 확장한 '소 2025-11-06 16:58:33
  • 이재용, 벤츠 회장 만난다…반도체·배터리 등 협력 논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다음 주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회장과 만난다. 재계에서는 이번 만남을 계기로 삼성과 벤츠의 자동차 전장 사업 협력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고 있다. 6일 재계에 이 회장은 오는 14일 열리는 메르세데스-벤츠 콘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하는 칼레니우스 회장과 회동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동에는 최주선 삼성SDI 사장,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사장도 동석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다음 주 이 회장과 올라 회장의 만남을 통해 양사 간 기존 협력 범위가 반도체 2025-11-06 16:54:27
  • KT, 악성코드 숨기고 서버 폐기일 조작…조사단 "정밀 조사 필요" (종합) KT 무단 소액결제 사건과 관련한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 KT가 지난해 자사 서버의 악성코드 감염 사실을 고의로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8월 국가배후 조직의 KT 인증서 유출 정황과 관련해 서버 폐기 일자를 허위로 보고한 사실도 확인됐다. 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KT 무단 소액결제 사건과 관련한 민관합동조사단의 중간 조사 결과 브리핑을 열었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은 브리핑을 통해 "조사단이 서버 포렌식을 하는 과정에서 BFP도어(Berkeley Pac 2025-11-06 16:52:42
  • 롯데칠성 3분기 영업이익 918억…전년 동기 대비 16.6% 증가 롯데칠성음료가 3분기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가며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해외 법인 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에너지음료와 소주 등 주력 제품군의 판매가 늘면서 전체 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9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6% 늘었다고 6일 밝혔다. 매출은 1조792억원으로 1.3% 증가했고, 순이익은 620억원으로 39.3% 뛰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음료 부문은 내수 부진에도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별도 기준 매출은 5384억원으로 0.1%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551억 2025-11-06 16:46:56
  • 현정은 회장, 20년째 수능 앞둔 임직원 자녀에 선물 전달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임직원 수험생 자녀들에게 수능 응원의 선물을 보내며 감성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그룹은 6일 현 회장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전 계열사 120여명 수험생 자녀들에게 초콜릿·카라멜 등 선물과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고 전했다. 현 회장은 선물과 함께 동봉한 메시지에서 "인생의 첫 관문을 맞이한 여러분께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낸다"며 "그간 쌓아온 노력과 열정이 좋은 성취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현대그룹은 여러분의 2025-11-06 16:45:38
  • 대한항공, 무인표적기 핵심품 국산화 대한항공은 방위사업청이 공모한 무기체계 부품 국산화 개발 지원 사업을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2028년 9월까지 '다목적훈련지원정용 조종·통제 콘솔' 등 4종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정부 지원금을 포함한 연구개발비는 약 230억원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정부 사업 수주로 아음속 무인표적기 기체와 조종·통제 장비, 발사대 등 핵심 구성품을 국산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우리 해군의 다목적훈련지원정에서 운용하는 해외 구매 표적기를 단계적으로 대체한다. 국산화된 무 2025-11-06 16:41:30
  • 정유4사, 3분기 호실적에도 '울상'..."수익성 유지 관건" 정유업계가 3분기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마냥 웃지 못하고 있다. 정제마진 회복으로 일시적인 수익 반등을 이뤘지만, 유가 불안과 글로벌 경기 둔화 등 대외 리스크가 여전하기 때문이다. 업계 안팎에서는 "단기 호실적보다는 중장기 수익 구조 전환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정유 4사(SK이노베이션·에쓰오일·HD현대오일뱅크·GS칼텍스)가 올해 3분기 모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올해 상반기 내내 배럴당 4달러 수준에 머물던 정제마진이 최근 들어 13달러 2025-11-06 16:39:06
  • CJ ENM. 3분기 영업익 176억원…전년 比 11%↑ CJ ENM이 3분기 매출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한 1조 2456억원, 11% 늘어난 영업이익 176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엔터테인먼트 사업은 주요 드라마의 시청률 및 화제성 강화, 글로벌 제작·유통 확대, 티빙·엠넷플러스 등 플랫폼 성장 가속화를 통해 수익 구조를 견고히 했다. 커머스 사업은 모바일·TV·OTT를 아우르는 콘텐츠 IP(지식재산권) 경쟁력과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거래액 확대에 힘입어 안정적인 성장세를 지속했다. 부문별로 보면 미디어플랫폼은 '폭군의 셰 2025-11-06 16:36:46
  • 한미약품, 근육 늘리는 혁신 비만신약 美 FDA 임상 1상 승인 한미약품은 체중 감량과 근육 증가를 동시에 구현하는 신개념 비만 혁신신약 'HM17321'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임상 1상 진입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HM17321은 기존 GLP-1 계열 비만치료제와 달리 지방을 선택적으로 감량하면서 근육량을 늘리는 기전을 갖춘 '퍼스트 인 클래스(First-in-Class)' 신약 후보물질이다. 이번 임상은 건강한 성인 및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 약력학 특성을 평가한다. HM17321은 CRF2(corticotropin-rele 2025-11-06 16:36:04
  • [과기정통부, R&D 사업 구멍] 과기정통부 중심 R&D 예산…산업통상부 "균형 잃었다" 내년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연구개발(R&D) 예산은 11조8000억원으로 사상 최대 규모다. 지난해보다 2조원 이상 늘어난 수치지만, 정부 안팎에서는 “예산이 늘수록 효율은 오히려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산업·환경·국방 등에 사용돼야 할 R&D 예산까지 과기정통부로 몰려 국가 전체 기술정책의 균형이 흔들리고 연구비가 실제 성과로 이어지지 못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과기정통부 중심 구조, 다른 부처 기술정책까지 흔들려 6일 산업통상부 2025-11-06 16:25:05
  • [과기정통부, R&D 사업 구멍] "법적 문제없다"는 과기부 산하기관...부정 적발 땐 꼬리자르기 국정감사에서 한국연구재단, 한국천문연구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조직에서 이해충돌, 부정입찰 등이 무더기로 지적됐다. 조달청을 거치지 않고 산하기관이 자체 심사와 입찰을 진행한 사업들에서 집중적으로 문제가 발생했는데, 부처를 벗어난 정부 R&D(연구개발) 예산 집행에 대한 감사 과정이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6일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기관이 조달청에 의뢰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계약을 진행한 국가사업 건수는 122만2799건으로 2025-11-06 16:24:58
  • [과기정통부, R&D 사업 구멍] 부정 또 부정...조달청 패싱한 깜깜이 입찰 도마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부총리실로 격상되면서 내년도 예산으로 23조7000억원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를 배정받았다. 이 중 절반에 달하는 R&D(연구개발) 예산 11조8000억원을 자체 집행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지만 산하기관 등에서 부정 사용 사례가 빈번해 이를 방지할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6일 김우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등에 따르면 한국연구재단은 재단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한양대 A교수에게 2016~2018년 8억원 규모 과제 3건을 맡겼다. 이 중 1개 과제는 A교수에게 맡기기 위해 기존 2025-11-06 16:24:49
  • [속보]KT "악성코드 침해 사실 미신고 송구…조사 협조 최선" KT "악성코드 침해 사실 미신고 송구…조사 협조 최선" 2025-11-06 16:2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