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최태원·노소영, 2년여 만에 법정 대면...SK 주식 재산분할 쟁점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 분할 파기환송심 2차 조정 기일이 오는 15일 열린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고법 가사1부(이상주 부장판사)는 오는 15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 분할 2차 조정 기일을 연다. 이날은 최 회장과 노 관장이 모두 출석할 전망이다. 두 사람이 법정에서 대면하는 것은 항소심 마지막 변론 기일이었던 2024년 4월 이후 약 2년 2개월 만이다. 약 한 달 전 열린 첫 조정 기일에는 노 관장만 출석했으며 당시 재판부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이 모두 출석 가능한 날짜 2026-06-14 10:35:15
  • LCD 악몽 재현되나···중국 OLED 치킨게임에 "정부 지원 시급" 중국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추격이 거세지면서 국내 업계의 기술 주도권을 지키기 위한 정부의 전폭적인 정책 지원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과거 액정표시장치(LCD) 시장을 중국에 내어준 전철을 밟지 않으려면 연구개발(R&D)과 설비 투자에 대한 과감한 지원이 필수적이라는 진단이다. 14일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가 발간한 'K-OLED의 경쟁력과 초격차 수성 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OLED 시장에서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의 합산 점유율은 68.7%이었다. 중국은 31.2% 2026-06-14 10:14:01
  • 최태원 회장 "'1인 1에이전트' 도입해 전속력으로 AI 전환해야"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전방위로, 전속력으로 AI 전환(AX)에 돌입해야 할 때"라며 경영진과 구성원의 신속한 실행을 당부했다. 최근 삼성전자가 모든 업무에 AI를 전면 도입하는 등 삼성의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를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AI 대전환'에 나선다고 밝힌 것 처럼 SK도 AI 전환에 나서는 모습이다. 14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경기 이천시 SKMS 연구소에서 11일부터 13일까지 'AI가 가져올 파괴적 혁신, AX 중심 경영으로의 대전환'을 주제로 개최된 '2026 뉴이천포럼' 2026-06-14 09:58:39
  • 삼성전기, '실리콘 캐패시터'로 AI 핵심 부품 공급자 도약 삼성전기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핵심 부품인 '실리콘 캐패시터'를 앞세워 AI 인프라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와 반도체 패키지 기판에 이어 실리콘 캐패시터까지 양산 체제를 구축하면서 AI 반도체에 필요한 핵심 부품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14일 삼성전기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대형 고객사와 약 1조5000억원 규모 실리콘 캐패시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실리콘 캐패시터는 AI, 고성능 컴퓨팅(HPC), 광통신 등 고속·고밀도 전자장치의 전력 안정 2026-06-14 09:00:00
  • IMO 규제 안갯속 LNG선 '쏠림'…K-조선 수혜 지속 국제해사기구(IMO)의 탄소중립 규제 도입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지만 글로벌 해운업계의 친환경 선박 투자는 오히려 이어지고 있다. 규제 불확실성에도 선사들이 액화천연가스(LNG)를 비롯한 대체연료 선박 확보에 나서면서 국내 조선업계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IMO가 추진 중인 해운업 탈탄소 정책인 '넷제로 프레임워크(Net-Zero Framework)'는 회원국 간 이견으로 최종 채택이 지연되고 있다. 넷제로 프레임워크는 해운 역사상 첫 글로벌 탄소가격제(탄소세)를 포함한 온 2026-06-13 10:00:00
  • 백세인이 가르쳐 준 것들, 건강장수 시대의 길을 묻다 ※ 제30차 국제백세인컨소시엄(ICC) 특별대담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백세인 연구의 핵심 성과와 미래 과제를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했습니다. 2026년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전북 고창 웰파크호텔에서 열린 제30차 국제백세인컨소시엄(ICC)은 세계 장수 연구의 지난 3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30년을 전망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1994년 미국 조지아에서 첫 국제 백세인 연구자 모임이 열린 이후 ICC는 세계 장수 연구를 이끌어 온 대표적인 학술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특히 올해는 남미와 아프리 2026-06-13 09:11:19
  • 삼성·하이닉스 2분기 영업익 150조 전망…AI 거품론 무색한 슈퍼사이클 지속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올해 2분기에도 역대급 실적을 이어갈 전망이다. 인공지능(AI) 투자 과열 논란과 주가 변동성에도 고대역폭메모리(HBM)는 물론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 수요가 동반 확대되면서 메모리 슈퍼사이클이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2분기 합산 영업이익이 150조원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제기된다. 삼성전자는 2분기 86조원대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고 SK하이닉스도 64조원대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양사는 1 2026-06-13 09:00:00
  • 주유소 평균 가격 하락세 계속…4주 연속 떨어져 2009원대 이번 주 기준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4주 연속 소폭 하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1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6월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리터당 0.5원 내린 2009.9원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지역별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로, 전주보다 0.7원 오른 2051.5원, 가격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로 1.4원 내린 1990.6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기업별 가격에서도 차이가 났다. 가격이 가장 높은 곳은 SK에너지 주유소로 평균 2013.8원, 가장 낮은 곳은 2026-06-13 08:10:47
  • 제네시스, 세계 최고 내구 레이스 '르망 24시간' 하이퍼카 클래스 첫 출전 제네시스는 프랑스 르망 라 사르트 서킷에서 13~14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내구 레이스 '르망 24시간(24 Heures du Mans, 이하 르망 24시간)' 하이퍼카 클래스에 처음으로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르망 24시간은 국제자동차연맹(이하 FIA)이 주관하는 월드 인듀어런스 챔피언십(이하 WEC) 시즌 중 가장 핵심 라운드로 1923년 창설돼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내구 레이스다. 우승은 24시간 동안 길이 약 14km의 트랙을 반복해서 돌며 가장 긴 거리를 주행한 팀으로 결정된다. 2026-06-12 21:00:00
  • 허영인 회장 '브랜드 경험 강화' 전략... "제주에만 있다" 파리바게뜨 특화 매장으로 이어져 제주가 단순 여행지를 넘어 유통·프랜차이즈 기업들의 브랜드 경험 전진기지로 주목받고 있다. 파리바게뜨를 필두로 나우카페, 이니스프리 등이 잇따라 제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콘셉트 매장을 선보이며 로코노미(로컬+이코노미)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제주는 꾸준한 유동 인구와 긴 체류 시간을 바탕으로 ‘공간 경험 중심 소비’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춘 지역으로 평가된다. 특히 젊은 층을 중심으로 사진 인증 문화가 확산되며 방문 경험 자체가 콘텐츠가 되는 매장들 2026-06-12 17:17:41
  • 현대로템, 이용배 사장 등 경영진 자사주 16억원 매입..."미래 성장 도모" 현대로템은 이용배 대표이사 사장을 포함한 임원진 37명이 회사 주식을 매입했다고 12일 공시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이번 주식 매입에 대해 "회사의 미래 성장을 위해 책임 경영을 실천하고 주력 사업 부문인 방산과 철도, 플랜트를 비롯해 미래 사업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면서 "매입은 현대로템 임원진이 개인 자금을 활용해 자발적으로 매수했다"고 밝혔다. 주식 매입 규모는 8683주로, 금액으로는 약 16억원 상당이다. 경영진이 전사 차원에서 주식을 매수한 것은 2026-06-12 17:04:33
  • 현대차·기아 "북중미 안방 잡아라"…100조원의 '월드컵 경제학' 북중미 월드컵 특수를 잡으려는 현대·기아자동차와 삼성전자, LG전자 등 기업들의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글로벌 완성차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국제축구연맹(FIFA)의 공식 파트너로 활약하고 있는 현대·기아차는 이번 월드컵에 최대 규모인 1500대의 차량 지원을 비롯해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출격시킨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월드컵 공식 후원사는 아니지만 개막에 맞춰 '집관족(집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사람들)' 수요를 겨냥해 상반기 최대 규모의 가전 할인 2026-06-12 17:00:00
  • AI칩 주문 몰린 TSMC, 파운드리 점유율 72%…삼성과 격차 더 벌어져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가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의 판도를 더 크게 벌리고 있다. TSMC가 올해 1분기 점유율 70%를 넘기며 독주 체제를 굳힌 반면 삼성전자는 매출 증가에도 점유율이 하락했다. 12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세계 파운드리 상위 10개 기업의 매출은 479억53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30.7%, 전 분기 대비 3.7% 늘어난 수치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다. 시장 성장은 AI 고성능컴퓨팅(HPC) 칩 수요가 이끌었다. AI 서버용 첨단 반도체와 관련 부품 출하가 견조했고, 가 2026-06-12 16:50:01
  • [박진영의 비즈+] 'AI 컴퍼니' 전환 3년차 맞은 SK네트웍스, 올해 투자 성과 가시화되나 SK네트웍스가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사업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렌터카와 정보통신 유통 등 전통 사업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AI와 데이터, 로보틱스를 축으로 대대적인 사업 체질 전환에 나섰다. 올해 AI 컴퍼니 전환 3년차를 맞아 투자 성과까지 일부 가시화되면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2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최근 1개월간 투자 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SK네트웍스'다. AI 중심 사업 전환과 실적 개선 기대감이 반 2026-06-12 16:34:08
  • 현대차 노사, 11차 교섭서 결렬…25일 파업 찬반 투표 시행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협상 교섭 결렬을 선언하면서 파업 절차에 돌입한다. 현대차 노사는 12일 울산공장 본관에서 제11차 교섭을 열었지만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결렬을 선언했다. 노조는 "사측이 '어렵다'는 말만 반복하면서 임금을 포함한 제시안을 내놓지 않고 있다"며 결렬 선언 이유를 설명했다. 노조는 올해 기본급 14만9600원(호봉승급분 제외) 인상과 지난해 순이익의 30%를 성과급으로 지급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아울러 인공지능(AI) 도입에 따른 고용 안정안 보장, 2026-06-12 15:34:27
  • HD현대重, KDDX 보안감점 가처분 기각에 항고...KDDX 변수 될까 한화오션이 7조8000억원 규모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사실상 낙점된 가운데, HD현대중공업이 보안감점 적용 금지 가처분 신청 기각 결정에 대해 항고했다. KDDX 사업자 선정이 임박한 상황에서 이번 법적 공방이 사업의 새로운 변수로 떠오를지 관심이 쏠린다. 12일 방산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은 전날 서울중앙지법에 보안감점 적용 금지 가처분 기각 결정에 대한 항고장을 제출했다. 앞서 HD현대중공업은 방위사업청이 보안감점 조치를 올해 12월까지 1년 2026-06-12 15:27:32
  • SK하이닉스 청주공장서 또 화재…직원 4000명 한때 대피 SK하이닉스 청주공장에서 또다시 화재가 발생했다. 이달 초 같은 공정에서 불이 난 지 10여일 만에 유사 사고가 반복되면서 안전관리 체계에 대한 점검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5분께 SK하이닉스 청주 4캠퍼스 M15X 공장 2층 가스룸에서 불이 났다. 불은 스프링클러가 작동하면서 약 10분 만에 자체 진화됐다. 화재는 작업자 6명이 가스룸 내 캐비닛에서 불소와 질소를 혼합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작업자 1명이 발목에 1도 화상을 입었다. SK하이닉스는 2026-06-12 15:2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