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美 전기차 수직계열화 완성한 현대차...배터리 공장 가동 임박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에서 전기차 일괄 생산체제를 완성한다. 국내 배터리 업체인 LG에너지솔루션(이하 LG엔솔), SK온과 합작한 배터리 공장 가동이 임박하면서 배터리 셀부터 전기차까지 현지 조달 및 생산이 가능해진 것이다. 배터리·부품·완성차로 이어지는 전기차 수직계열화를 통해 미국을 넘어 북미 전기차 시장에서 전략적 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이 미국 조지아주에 LG엔솔, SK온과 합작한 배터리 공장이 각각 이달, 올해 본격 가 2026-04-20 05:00:00
  • [르포] 고용을 넘어 자립으로···'행복나무'에 뿌리 내린 25명의 구슬땀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방문한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SK인텔릭스 화성캠퍼스 내 '행복나무' 사업장. SK인텔릭스의 주력 제품인 얼음정수기 내 스토리지와 스크류 등 주요 소모품을 조립하고 포장하는 작업이 한창이다. 업무 지도 스크린과 작업대를 수시로 확인하는 직원들의 눈빛은 진지했고 정교한 손놀림 끝에 완성된 부품에는 이들의 자부심이 짙게 배어 있었다. 이곳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생산 현장 25명의 직원 전원은 장애인이다. 이 중 18명은 중증 장애인이지만 비장애인 못지않은 숙련도를 뽐내고 2026-04-19 18:00:00
  • 삼성 파운드리, 잇따른 빅테크 수주…올해 흑자전환 기대감↑ 삼성전자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부가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물량을 잇따라 확보하면서 가파른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수년간 이어진 적자의 고리를 끊고, 이르면 올해 하반기 5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는 지난해 테슬라를 시작으로 엔비디아·퀄컴·애플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차세대 칩 생산 물량을 대거 수주했으며, 이러한 수주 계약이 올해 실적부터 본격 반영될 전망이다. 지난해 초반까지만 해도 2026-04-19 18:00:00
  • [인터뷰] 노균영 행복나무 대표 "장애는 업무의 걸림돌이 아닙니다" "장애인 근로자들은 업무 습득이 조금 더딜지 몰라도 누구보다 정직하고 완벽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현장 생산직 인력입니다."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만난 노균영 행복나무 대표가 이 같이 말했다. 장애인 채용이 단순히 일자리를 나누는 수혜의 차원을 넘어 생산 핵심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될 수 있다는 확신에서다. 지난해 12월 문을 연 행복나무는 SK인텔릭스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 이곳에서 만난 노 대표는 인터뷰 내내 '장애'라는 단어보다 '자립'과 2026-04-19 18:00:00
  • "고유가 때문에"… 소비자들 친환경차로 눈 돌려 고유가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자동차 수요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등 고효율 차량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연료비 부담이 커지자 소비자 선택이 '연비' 중심으로 재편되는 흐름이다. 19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신규 등록 차량은 16만4813대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전기차와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친환경차는 9만7830대로 전체의 59.4%를 차지했다. 지난달 판매된 신차 5대 중 3대가 친환경차인 셈이다. 차종별로 보면 하이브리드차는 5만4517대로 전년 대비 9.9% 증가했다. 전 2026-04-19 18:00:00
  • [시승기] "주행·정숙·가격 3박자"… BYD 씰 타보니 "성능과 가격 모두 합격점" 대국의 전기차 BYD 씰(SEAL·물개) 후륜 모델은 중형 가성비 전기차의 '끝판왕'에 가까웠다. 세련된 디자인과 안락한 승차감, 여기에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 지난 16일 탁송받은 BYD 씰은 정성스럽게 다듬어진 대국의 전기차로 손색이 없었다. 중국 무협지의 검객처럼 곳곳에 내공이 담겼다. 서울과 경기도 양주 일대 100㎞를 주행하며 BYD 씰 후륜 모델의 성능을 살펴봤다. 운전석에 앉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세련된 실내 디자인이었다. 2026-04-19 18:00:00
  • 구자은 LS그룹 회장 모친 유한선 여사 영면···범LG가 슬픔 속 가족장 구자은 LS그룹 회장의 모친인 유한선 여사가 19일 오전 10시께 노환으로 영면에 들었다. 향년 93세. 고(故) 유 여사는 1933년생으로 고(故) 구두회 예스코 명예회장과 결혼해 슬하에 구자은 회장을 비롯해 구은정 태은물류 회장, 구지희 씨, 구재희 씨 등 1남 3녀를 뒀다. 남편인 구 명예회장은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막내동생으로 구 씨 가문의 1세대 경영인 중 한 명이다. 1963년 금성사(현 LG전자) 상무를 시작으로 LG그룹의 전자계열사의 CEO를 두루 거쳐 1987년부터는 호남정유(현 GS칼텍스) 사장을 맡는 2026-04-19 16:47:32
  • [부고] 구자은(LS그룹 회장)씨 모친상 △유한선 씨 별세, 구자은(LS그룹 회장)·은정(태은물류 회장)·지희·재희 씨 모친상, 장인영 씨 시모상, 김중민·데이비드 누네즈·김동범 씨 빙모상= 9일 아산병원장례식장 20호실, 발인 21일 오전 10시, 장지 광주시 광주공원묘원 2026-04-19 16:20:01
  • 롯데백화점, 중소 파트너사와 '2026 동행 워크숍' 개최 롯데백화점은 중소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 강화를 위해 ‘2026 동행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동행 워크숍은 2014년 ‘힐링캠프’로 시작해 중소 협력사와의 장기적 파트너십 강화를 목표로 이어져 온 대표 상생 프로그램이다. 워크숍은 20일부터 30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롯데호텔 제주에서 열린다. 롯데백화점과 거래 중인 약 200개 중소 파트너사가 참여하며, MD본부 임원과 바이어도 함께해 1박 2일간 교류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교육과 소통, 체험을 결합한 2026-04-19 15:12:07
  • [단독] 호르무즈 봉쇄 후 한국行 유조선 첫 탈출...울산항 입항 예정 미국과 이란 간 샅바싸움에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와 통항이 반복되는 가운데 중동전쟁 후 처음으로 해협을 통과한 유조선이 석유제품(나프타, 휘발유, 항공유, 경유 등)을 싣고 한국으로 오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해당 유조선에 실린 석유제품은 50만 배럴 수준에 불과해 한국의 원유 갈증을 해소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평가다. 해협 봉쇄가 풀리기 전까지 고유가로 인한 민생 경제 어려움이 지속될 전망이다. 19일 해운 업계에 따르면 전날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일시적으로 풀리면서 아라비아만에 위치한 다수의 2026-04-19 15:05:00
  • 4대 그룹 총수들 일제히 출국···인도·베트남 신시장 직접 챙긴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재계 총수들이 19일 일제히 출국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5박6일간의 인도·베트남 순방을 계기로 꾸려진 경제사절단에 동행하기 위해서다. 이 회장은 이날 오후 1시 40분께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에 모습을 드러냈다. 경제사절단에 임하는 각오 등을 등에 대해 묻자 미소만 지은 채 출국길에 올랐다. 같은 날 정 회장과 구 회장도 각각 공항에 모습을 나타내며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이날 재계 등에 따 2026-04-19 14:53:18
  • 상미당홀딩스, 장애인의 날 맞아 제과제빵 기술교육 진행 상미당홀딩스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행복한재단과 함께 발달장애인 근로자를 위한 제과제빵 기술교육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파리크라상 교육장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사회복지법인 ‘애덕의 집’이 운영하는 ‘소울베이커리’ 소속 발달장애인 근로자 20명이 참여했다. 소울베이커리는 친환경 원료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베이커리 제품을 생산하며 장애인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고 있는 장애인 근로사업장이다. 교육은 파리크라상 2026-04-19 14:17:12
  • [포토뉴스] 하나로마트 'NH RUN' 특가 행사 개최 모델들이 19일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NH RUN’ 행사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은 23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산지 직송 농산물을 할인 판매하는 ‘NH RUN’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네이처 새벽 배송런’을 통해 2~3일 간격으로 신선 농산물을 특가에 선보이고, 지역 특산물 할인과 제휴카드 할인 혜택을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2026-04-19 13:51:11
  • "벌써 여름" 30도 이른 더위에 선풍기 매출 2배... 수박·아이스크림 판매도 '쑥' 때 이른 '초여름 더위'에 유통가 계절 시계가 보름 이상 앞당겨졌다. 한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하자,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도 전에 여름 상품군이 매출을 견인하는 모습이다. 가전 매장에서는 벌써 에어컨 예약 설치와 선풍기 구매 문의가 이어지고 있고, 식품관 매대 역시 수박과 계절면 등 여름 먹거리로 빠르게 채워지고 있다. 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가 1일부터 16일까지 매출을 집계한 결과 선풍기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132.5% 증가했다. 특히 에어컨 대비 선풍기 매출 비중이 18%까지 올라 전 2026-04-19 13:36:32
  • 중기부, 중기 분야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 발굴TF 가동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7일 중기부 누리집에 '중소기업 분야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 발굴을 위한 국민제안접수 창구를 개설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비정상적인 관행과 제도, 고착화된 불법·편법 행위 등을 바로잡아 기본이 바로 선 나라를 만들려는 정부 노력의 일환이다. 중소기업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의식을 정부가 직접 청취하고 이를 신속히 개선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과제 발굴을 위해 내외부 채널을 동시에 가동한다. 실무 공무원 중심의 토론과 건의를 진행하고, 국민제안접수 창 2026-04-19 12:10:00
  • 중기부, 'K컬처 수출' 글로벌 소상공인 육성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의 수출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2026년 글로벌 소상공인(K-소상공인) 육성 사업'을 20일 공고한다고 19일 밝혔다. 글로벌 소상공인 육성 사업은 소상공인의 수출 역량 강화와 수출형 제품 개발, 해외 판로를 지원해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한다. 지역 고유 특성과 자원, K-문화를 활용한 제품을 선보이는 로컬트랙 부문 60개와 개인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차별화한 제품을 개발한 혁신트랙 40개 등 총 100개 소상공인을 선발한다. 선발 소상공인에 2026-04-19 12:10:00
  • [日서 신라면 열풍] [르포] 도쿄 핫플 점령한 신라면... 현지 입맛 사로잡는다 출시 40주년을 맞은 농심 신라면이 '가장 한국적인 매운맛'을 무기로 일본 시장의 심장부를 공략하고 있다. 과거 한인 타운이나 일부 수입 코너에 머물렀던 K-라면은 이제 도쿄 최고의 핫플레이스인 하라주쿠와 대형 테마파크를 점령하며 현지 식문화의 주류로 급부상했다. 지난 15일 도쿄 하라주쿠에 위치한 '신라면 분식'. 영업 시작과 동시에 1020세대 젊은 층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쉴 새 없이 밀려들었다. 이곳은 단순히 라면을 파는 식당이 아니라, 한국의 '한강 라면'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2026-04-19 12:05:00
  • [日서 신라면 열풍] '매운라면=신라면"... 일본 라면시장 판도 바꿨다 "신라면이 일본에서 매운맛 시장을 만들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김대하 농심재팬 법인장은 지난 15일 일본 도쿄 신라면분식에서 열린 미디어 간담회에서 신라면의 현지 성과를 이같이 평가했다. 그는 "일본 라면 시장은 쇼유, 미소, 돈코츠 등 맛 장르 중심으로 형성돼 있고, 진출 당시 매운라면은 사실상 존재하지 않았다"며 "신라면이 소비자 인식을 바꾸며 시장을 키워왔다"고 말했다. 일본 라면 시장은 연간 약 7조원 규모다. 그동안 일본 소비자들은 담백하거나 깊은 국물 2026-04-19 12: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