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방산 생태계 상생 신호탄...'방산 스타트업 챌린지' 개막 중소벤처기업부는 ‘방산 스타트업 챌린지 킥오프 데이’를 개최하고 방산 스타트업 챌린지’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중기부는 이를 통해 스타트업에게 방산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방위사업청, 방위산업진흥회와 함께 공군·해군, KAI, LIG넥스원, 에이유 등 10개 방산 기업·기관의 협업 수요과제를 발굴했으며 향후 협업 스타트업 신청·평가를 거쳐 최종 10개 내외 과제를 선정하고 지원한다. 중기부 2025-10-31 16:16:48
  • 홈플러스 인수의향서 접수 종료…AI업체 등 2곳 참여한 듯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 공개 매각에 2곳의 매수 희망자가 나타났다. 31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날 공개입찰 인수의향서(LOI) 접수 마감일 복수의 입찰자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 절차가 진행 중인 만큼 이번 입찰에 참여한 업체에 대해서는 모두 공개하지 않았다. 공개입찰 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은 접수된 LOI와 자금조달·사업계획 검토 후 실사를 위한 비밀준수협약(NDA)을 체결할 방침이다. 홈플러스 인수전에 참전한 후보 중 한 곳은 AI 업체인 하렉스인포텍으로 전해졌다 2025-10-31 16:15:29
  • 두산-엔비디아 '피지컬 AI' 강화 맞손...기계·로봇 지능화 추진 두산이 인공지능(AI) 시대를 이끌어가고 있는 엔비디아와 건설기계, 발전기기, 로봇 등 사업의 피지컬 AI 추진 협력에 본격 나선다. 31일 두산은 엔비디아와 피지컬 AI 강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앞으로 두산 사업영역의 지능화를 위한 본격적인 기술 및 연구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엔비디아의 피지컬 AI 기술에 두산의 사업영역이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학습시켜 두산에 최적화된 맞춤형 FM(기반모델·Foundation Model)을 확보하는 게 궁극적 목표다. FM이란 방대한 데이터 2025-10-31 15:53:41
  • '가전과 전장이 해냈다'···LG전자 3Q 영업이익 6889억 LG전자가 미국 관세 불확실성과 전기차 수요 정체 속에서 3분기 60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31일 LG전자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 21조8737억원, 영업이익 688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비교해 매출 1.4%, 영업이익 8.4% 각각 감소한 수치다. 2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5.5% 늘었고, 영업이익은 7.7% 증가했다. 가전과 전장 사업이 특히 선전한 가운데 기업 간 거래(B2B)와 구독 사업 등 포트폴리오 전환이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 사업부별로 보면 가전 사업을 맡는 HS사업본부는 전년 2025-10-31 15:47:57
  • SK, 엔비디아와 '제조 AI 클라우드' 구축…"韓 제조업, AI 생태계 육성" SK그룹이 제조업 생태계의 인공지능(AI) 혁신을 위해 엔비디아의 GPU(그래픽처리장치)와 제조 AI 플랫폼 '옴니버스'를 활용한 '제조 AI 클라우드’를 구축한다. SK그룹은 이를 제조업 관련 공공기관, 스타트업 등 개방해 대한민국 제조업 생태계가 AI 기반으로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엔비디아 옴니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제조 AI 클라우드를 구축, 제조분야 스타트업 등 외부 수요처에 제공하는 아시아 최초의 사례다. 31일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창 2025-10-31 15:47:16
  • 풍산, 3분기 영업익 426억...전년비 43% 급감 풍산은 올해 3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매출액 1조1742억원, 영업이익 426억원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42.7% 줄어든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326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31.6% 감소했다. 2025-10-31 15:29:35
  • 현대위아, 3분기 영업익 518억원...전년비 1.2% 증가 현대위아는 31일 실적 공시를 통해 올 3분기 매출액 2조1519억원, 영업이익이 518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7.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2% 늘었다. 같은기간 당기순손실은 114억원을 기록했다. 2025-10-31 15:23:47
  • 삼성전자, 엔비디아와 세계 최대 AI 팩토리 구축···HBM4 공급도 '청신호'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와 메모리 사업 협력을 맺는다. 5만 개 이상의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 도입을 통해 글로벌 인공지능(AI) 산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는 목표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을 계기로 서울 도심서 이뤄진 '깐부회동'이 실제 두 기업 간 전략적 메모리 파트너십의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31일 삼성전자는 "글로벌 종합반도체기업(IDM)의 역량과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 기반의 AI 기술의 시너지를 통해 '반도체 AI 팩토리'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 2025-10-31 15:18:03
  • 현대오토에버, 3분기 영업익 708억원…전년 比 34.8%↑ 현대자동차그룹의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현대오토에버가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현대오토에버는 31일 올해 3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하고, 매출 1조 543억 원, 영업이익 708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6.5%, 영업이익은 34.8% 증가한 수치로, 영업이익률은 6.7%다. 현대오토에버의 실적은 △시스템통합(SI)△IT아웃소싱(ITO) △차량소프트웨어(SW) 등 3가지 부문으로 구성돼있다. 3분기 기준, SI 사업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0% 증가한 4210억원으로 2025-10-31 15:16:16
  • [속보] AI업체 하렉스인포텍 "홈플러스 인수의향서 제출" AI업체 하렉스인포텍 "홈플러스 인수의향서 제출" 2025-10-31 15:05:21
  • 엔비디아, 한국 민관에 GPU 26만대 공급··· 젠슨 황 "한국, AI 중심에 설 자격 있어" 엔비디아가 정부와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민관에 그래픽처리장치(GPU) 26만 개를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공공과 민간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국내의 인공지능(AI) 인프라 확대와 산업별 AI 생태계 구축에 토대가 될 전망이다. 31일 엔비디아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를 계기로 "한국 정부와 민간 클라우드 전반에 26만 개 이상의 GPU를 공급하기로 했다"며 한국과의 AI 프로젝트 협업 소식을 발표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가속 컴퓨팅 인프라는 이제 전력망·인터 2025-10-31 15:00:00
  • 네이버–엔비디아, '피지컬 AI'로 대한민국 제조업 혁신 시동 팀네이버가 엔비디아와 손잡고 대한민국 제조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 추진한다. 양사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차세대 ‘피지컬 인공지능(AI)’ 플랫폼을 공동 개발한다.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은 31일 오후 경북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의 접견에 함께 참석했다. 이해진 의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자동차의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 전환이 보여주듯, AI가 실제 산업 현장과 시스템 속에서 작동하는 ‘피지컬 AI&rs 2025-10-31 15:00:00
  • 과기정통부, 엔비디아·국내 기업과 손잡고 AI 생태계 강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공지능(AI) 3대 강국 도약과 아시아·태평양 AI 허브 국가 실현을 위해 엔비디아와 국내 대표 기업들과 협력을 추진한다. 이번 협력은 블랙록, 오픈AI 등과의 글로벌 민·관 협력에 이어 진행되는 전략적 행보다. 과기정통부는 31일 AI 인프라 확보, 피지컬 AI 역량 강화, AI 스타트업 지원, 기업·연구기관 협력 확대를 위해 엔비디아와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여기서 피지컬 AI란 제조, 로봇, 자율주행차 등 실제 하드웨어 기반으로 현실 세계에서 인 2025-10-31 15:00:00
  • 현대차-엔비디아 'AI 동맹'..."공장과 차량 연결, 지능형 자동차 시장 개척" 현대자동차그룹이 엔비디아와 국내 피지컬 인공지능(AI) 혁신 생태계 조성에 협력한다.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개발을 위한 기존 파트너십을 넘어 첨단 소프트웨어 플랫폼 및 인프라 조성, 핵심 피지컬 AI 기술 공동 개발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협력을 구축한다는 복안이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엔비디아와의 동맹 강화를 통해 "AI 기반 모빌리티의 기술 리더십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창립자)도 "지능형 자동차와 공장 구현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모빌리티 시장을 개척하 2025-10-31 15:00:00
  • 카카오, 소상공인대회서 AI 기반 상생 프로그램 소개…장관 표창 수상 카카오가 내달 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 참여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소개한다고 31일 밝혔다.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연합회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상공인 행사다. 카카오는 상생협력관 내 부스를 마련해 소상공인과 다양한 세대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이 날 열린 소 2025-10-31 14:39:42
  • [속보] [컨콜] 기아, 3분기 美 관세비용 1.2조원..."가장 어려웠던 시기" 기아, 3분기 영업이익 감소분 1조4000억원. 이 중 1조2000억원이 미국 관세 인상에 따른 비용 지출..."올 3분기 가장 어려웠던 시기" 2025-10-31 14:28:23
  • 기아, 3분기 영업익 전년비 49% 급감..."美 관세 직격탄, EV·HEV 확대해 대응" 기아는 올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매출액 28조 6861억원, 영업이익 1조4622억원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8.2%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49.2% 줄어든 수치다. 같은기간 당기순이익은 37.3% 줄어든 1조4225억원을 달성했다. 기아 관계자는 "글로벌 하이브리드 수요의 지속적 증가와 전기차 판매 확대 등으로 역대 3분기 기준 최대 판매 및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면서 "다만 미국 관세 영향 본격화 및 글로벌 인센티브 증가, 기말환율 급등에 따른 충당부채의 평가손 등으 2025-10-31 14:17:58
  • 네이버, 동반성장지수 평가 9년 연속 '최우수'…플랫폼 업계 유일 네이버가 작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인터넷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9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네이버는 동반성장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네이버는 중소상공인(SME)이 쉽게 성장 모멘텀을 발굴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성장 각 단계에 맞춰 다양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사업 진입 초기의 SME의 성장을 지원하는 컨설팅 프로그램 ‘브랜드 런처’와 ‘스토어 그로스’ 등을 운영해왔다 개인정보보호 컨설팅과 펀드 조성을 통해 중소사업자의 2025-10-31 14: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