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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컨콜] LG유플러스, 자사주 매입·소각 병행…"주주가치 제고 약속 지킬 것" LG유플러스가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병행하며 주주환원율을 단계적으로 높여갈 것을 밝혔다. 자사주 소각으로 유통 주식수를 줄여 주주가치 제고를 하겠다는 전략이다. 5일 여명희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열린 2025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전년에 제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이어서 올해도 11월에 이에 대한 이행 현황을 공시할 예정"이라며 "수익성 제고와 주주환원 강화를 통해서 지속 가능한 주주가치와 기업가치를 높이는 방향성은 변함이 없다"고 기업가치 제고 2025-11-05 15:53:49
  • LG유플러스 "AIDC 사업 14.5% 성장…AI 기반 B2B 경쟁력 강화 집중"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와 AI 기반 B2B 사업을 성장축으로 삼아 안정적인 실적 확대에 나선다. 올해 3분기 AIDC 매출은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성장세에 진입했다. 안형균 LG유플러스 기업AI사업그룹장은 5일 진행된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3분기 AIDC 사업이 전년 동기 대비 14.5% 성장했다”며 “평촌 AIDC에 대형 고객이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입주하며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안 그룹장은 또 “3분기부터 코람코자 2025-11-05 15:45:59
  • LG헬로비전, 3분기 영업익 90억원…전년 比 172.8% ↑ LG헬로비전 2025년 3분기 영업수익(매출) 2985억 원, 영업이익 90억원, 당기순이익 20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7% 줄어들었으며 영업이익은 172.8%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 매출은 방송 1227억원, 통신 342억원, MVNO 388억원을 기록했다. 미디어 및 기업간거래(B2B)를 포함한 지역기반사업은 528억원, 렌탈은 495억원으로 집계됐다. 교육용 스마트 단말 수익이 반영되지 않은 기타사업은 4억원에 그쳤다. LG헬로비전은 방송·통신 업계의 침체 속에서도 경영 효율화를 강화하고 2025-11-05 15:44:22
  • [컨콜] LG유플러스 "4분기 안정적 성장 전망…연간 가이던스 달성 자신" LG유플러스가 올해 4분기에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연간 가이던스 달성에 자신감을 보였다. 여명희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5일 진행된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연결 기준 서비스 매출이 2%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3분기 기준 2.8% 성장을 기록한 만큼 연간 가이던스를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 CFO는 “모바일 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하며 2021년 이후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며 “인터넷 서비스 가입자도 3.5% 늘어 2025-11-05 15:35:48
  • 김승연 한화 회장, 준우승 '이글스 선수단'에 오렌지 휴대폰 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지난 4일 한화이글스의 2025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축하하며, 올 시즌 끝까지 투혼을 보여준 선수단과 스태프 등 총 60명에게 이글스의 상징색인 오렌지 색 휴대전화를 선물했다. 5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준우승 직후였던 지난달 31일 김 회장은 '세상에서 가장 뜨겁게 응원해주신 여러분을 잊지 않겠습니다. 그 사랑 가슴에 품고 다시 날아오르겠습니다'라는 현수막을 통해 팬들의 열정과 응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4일엔 선수단에게 선물과 함께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진심으 2025-11-05 15:29:30
  • LX인터내셔널, 구혁서 신임 대표이사 내정··· "현장 감각 갖춘 리더 중용" LX인터내셔널이 5일 이사회를 통해 구혁서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내정하고, 상무 승진 1명에 대한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구 부사장은 1996년 LX인터내셔널의 전신인 LG상사에 입사 후 금속사업부장(상무), 에너지사업부장(전무), 인도네시아 지역총괄(부사장) 등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특히 인도네시아 지역총괄로 재직하며 신규 니켈 광산 인수를 통해 미래 성장 기반을 확보하고 자원 사업의 수익성 개선 및 고도화를 적극 추진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LX인터내셔널은 구 부사장 2025-11-05 15:18:14
  • [인사] LX인터내셔널 ◇ 대표이사 내정 구혁서 ◇ 상무 홍장표 2025-11-05 15:16:54
  • 한국타이어 후원, 월드 랠리 챔피언십 '일본 랠리' 시동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 '2025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의 13라운드 '일본 랠리'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일본 아이치현과 기후현 일대에서 개최된다고 5일 밝혔다. '일본 랠리'는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 '토요타'의 본사가 위치한 '토요타시'를 거점으로 하는 타막 랠리로, 험준한 산악 아스팔트 코스를 따라 진행된다. 한국타이어는 대회 기간 타막 랠리용 레이싱 타이어 '벤투 2025-11-05 15:05:05
  • 국가AI전략위 임문영, 엔트로픽 창업자와 면담 진행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위원장 이재명 대통령)는 5일 임문영 상근 부위원장이 생성형 AI 기업 앤트로픽(Anthropic) 공동창업자 벤 만(Ben Mann)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에서 위원회는 ‘대한민국 AI 액션플랜’의 수립 및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앤트로픽의 AI 안전 전략과 한국 시장 진출 계획, 양측 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벤 만은 “한국의 ‘클로드(Claude)’ 사용량이 전 세계 상위 5위 이내에 있다”며 “한국을 가장 잠재력 높은 AI 시장 중 하나로 2025-11-05 15:04:45
  • 에쓰푸드, 단백질면 제조기술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에쓰푸드가 개발한 닭가슴살 단백질면 ‘JCDM 꼬단면’이 2025 대한민국 푸드테크 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단백질 식품의 새로운 형태를 구현한 독자적 기술력과 상용화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고단백 식사의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꼬단면’은 닭가슴살의 고단백 영양을 면 형태로 구현한 제품으로 기존 밀가루 면 대비 탄수화물 함량을 낮추고 단백질 비율을 높였다. 탄력 있는 닭가슴살 면의 식감과 글루텐 프리의 건강함을 완벽히 2025-11-05 14:34:35
  • 한화오션, 12명 신규 임원 승진..."글로벌 경쟁력 강화" 한화오션은 5일 12명에 대한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한화오션은 이번 임원 승진인사를 통해 친환경 기술 기반의 기술경쟁력 강화, 글로벌 생산체계 고도화 및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지원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연구·설계·생산, 사업관리·지원 분야 검증된 인재를 중용했다 12명의 임원 승진자들은 연구·설계·생산(제조) 분야 7명, 사업관리·지원 5명 등이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글로벌 사업 확대에 따른 멀티야드 제조 안정화와 지원 기능 강화, 2025-11-05 14:28:39
  • '통합' SK온, 첫 CEO 타운홀 미팅…"원팀으로 글로벌 톱티어 도약" SK온이 5일 서울 종로구 SK온 관훈캠퍼스에서 SK엔무브와 합병 후 첫 최고경영자(CEO) 타운홀 미팅을 열고 '통합 SK온' 출범을 공식화했다. 이날 타운홀에는 이석희 CEO를 비롯해 지난 3일 신규 선임된 이용욱 CEO, 김원기 SK엔무브 CIC 사장 등 경영진과 구성원 120여명이 참석했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국내외 구성원들은 온라인 생중계로 참여했다. SK온은 구성원들과 글로벌 톱티어(Top-tier) 배터리-플루이드 사업 시너지 본격화를 통해 이루어 나갈 통합 SK온의 비전을 공유했다. 이용욱 CEO와 김원기CIC 2025-11-05 14:20:36
  • SKC, 3분기 영업손실 528억 기록..."재무건전성 강화 속도" SKC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060억원, 영업손실 528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9% 늘었고 영업손실은 175억원 개선됐다. 2년 만에 매출 5000억원을 회복하며 뚜렷한 매출 성장과 손익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이차전지 소재사업은 매출 1667억원, 영업손실 350억원을 기록했다. 북미향 판매가 크게 확대되며, 전분기 대비 매출이 31% 늘었다. 특히 LFP 기반 에너지저장장치(ESS)향 동박 판매가 큰 폭으로 증가해 매출 성장세를 뒷받침했다. 말레이시아 공장 판매량도 2025-11-05 14:11:07
  • 신동빈의 '혁신 메시지'…롯데 사내벤처 프로그램 가동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던진 ‘혁신’ 메시지가 사내벤처 프로그램으로 구체화된다. 신속·혁신으로 대표되는 스타트업의 유전자(DNA)가 조직 내 확대될 전망이다. 롯데는 그룹 통합 사내벤처 프로그램인 ‘롯데 유니콘 밸리’를 출범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 유니콘 밸리는 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기업인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아이디어들이 자라는 곳이라는 의미로,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롯데는 사내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그룹의 신 2025-11-05 13:45:16
  • "국민연금 개혁에도 불신 여전"… 보험료 인상에 부정적 국민연금 개혁에도 국민의 불신은 여전했다. 내년에 개정되는 국민연금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과반을 넘겼다. 내년부터 2033년까지 매년 보험료를 0.5%포인트씩 올리는 '모수개혁'에 부정적인 인식이 강했다. 5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전국 만 20세 이상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 국민연금 현안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연금에 대한 신뢰도를 묻는 질문에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55.7%로 '신뢰 2025-11-05 12:00:00
  • 11월 과학기술인상에 최민기 KAIST 교수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5일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11월 수상자로 최민기 한국과학기술원(KAIST) 생명화학공학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우수 연구자를 매달 1명씩 선정해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을 수여하는 제도다. 한 교수는 '평화와 발전을 위한 세계과학의 날(11월 10일)'을 맞아 친환경 암모니아 합성을 위한 고성능 촉매를 성과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암모니아(NH₃)는 액화가 쉽고 수소 저장 밀도가 높아 재생에너지 기반 수소 2025-11-05 12:00:00
  • [속보] 포스코 공장 염산가스 유출 추정 사고…1명 사망·3명 부상 포스코 공장 염산가스 유출 추정 사고…1명 사망·3명 부상 2025-11-05 11:36:17
  • 이노션, 동반성장 강화 '2025 파트너스데이' 개최 이노션은 주요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2025 이노션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이번 파트너스데이 행사는 'Together, We Thrive'라는 슬로건 아래 이노션과 파트너사 간의 협력 방향을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노션 주요 임직원과 약 70여개 파트너사에서 150여 명이 참석해 상생과 소통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서울 송파구 소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열린 본 행사는 △상 2025-11-05 11:0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