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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30개 협력사에 '자동심장충격기' 제공 LIG넥스원은 상생경영 실천을 위해 30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제공하는 산업안전활동 지원사업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현장에서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협력사 구성원들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작업환경 내에서 즉각적인 응급처치가 가능해짐에 따라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인프라 고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력사에 제공된 AED는 상세 사용법이 기기에 내장된 화면을 통해 영 2025-12-08 15:38 -
진에어, V-리그 관람객 대성 첫 현장 이벤트 성료 진에어는 지난 7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V-리그 관람객 대상으로 진행한 첫 현장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진에어는 실제 배구 경기의 긴장감을 체험할 수 있는 '진에어 서브 챌린지' 이벤트를 선보였다. '서브 존'과 '미션 존'이 설치돼 참가자들이 서브를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으며, 참여자에게 '포토이즘' 이용 쿠폰, 콜라보레이션 키링 등이 증정됐다. 진에어 창립 후 첫 운항일인 2008년 7월 17일을 기념해 기획된 '7.17초를 잡아라!' 이벤트에는 2025-12-08 09:50 -
제주항공, 11월 일본 탑승객 38만명 돌파...역대 최대 제주항공은 지난달 일본 노선 탑승객이 38만2000여명으로 집계돼 역대 최대 월 탑승객수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11월 일본 노선 탑승객수는 전년동월(33만1000여명)보다 5만1000여명 늘었으며, 지난해 가장 많은 탑승객수를 기록했던 12월 34만8000여명보다도 약 10% 증가한 수치다. 노선별로는 오사카 노선 탑승객이 12만1500여명으로 가장 많았고, 도쿄 노선 6만7600여명, 후쿠오카 노선 6만4900여명으로 뒤를 이었다. 일본 노선의 분기별 탑승객수도 1분기 91만6000여명에서 2분기 93만8000여명, 3분기 101만6 2025-12-08 09:34 -
한진, 창립 80주년 기념 사내 탁구대회 개최 한진은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임직원 소통과 건강 증진을 위한 사내 탁구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5일 한진빌딩 26층 대강당에서 열린 본선 대회는 사전 선발전을 통과한 7개 팀 총 35명이 참가했다. 이날 대회에는 조현민 사장과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도 함께해 참가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본선은 조별 단체전 예선과 토너먼트(준결승·결승)로 진행됐으며, 대회 말미에는 우승·준우승을 달성한 수상자들에게 소정의 상금과 메달이 수여됐다. 이날 함께한 참가자 전원에게도 대회를 기념하며 유 2025-12-08 08:58 -
에어프레미아, IATA '의약품 항공운송 품질인증' 획득 에어프레미아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의약품 항공운송 품질인증(CEIV Pharma)'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CEIV Pharma는 IATA가 운영하는 글로벌 의약품 항공운송 표준 인증이다. 온도 변화에 민감한 의약품을 운송하기 위해 필요한 콜드체인 운영 역량, 시설·장비 관리, 위험관리 프로세스, 품질 모니터링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가장 권위 있는 제도로 꼽힌다. 전 세계 항공사·물류기업 가운데서도 일정 조건을 충족한 운송사만 획득할 수 있어 국제 시장에서의 신뢰도 확보에 큰 역 2025-12-08 08:44 -
스타링크 한국 상륙…독자적인 국방·방산용 저궤도 위성망 시험대 올라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민간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 '스타링크'가 한국에 공식 진출하면서 국내 우주·방산기업 사이에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해외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가 본격 상용화되면서 국내 통신망·군사용 네트워크가 종속될 수 있다는 우려도 상당하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우주·방산기업인 한화시스템은 위성 통신망 전략에 대한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앞서 지난 6월 한화시스템은 유럽 위성통신 기업 유텔샛 원웹(OneWeb)에 투자한 지분을 모두 2025-12-08 05:00 -
LIG넥스원, 올해 ESG 평가 전 분야 'A등급 이상' 성과 LIG넥스원은 올해 주요 국내외 ESG 평가에서 전 분야 'A등급 이상'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LIG넥스원은 지난 9월 글로벌 평가기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에서 주관하는 2025 ESG 평가에서 3년 연속 'AA 등급'을 획득했다. LIG넥스원이 획득한 'AA등급'은 평가 대상 기업 중 상위 17%에 해당하는 등급으로 국내 방산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어 국내 최고 권위의 ESG 평가기관인 한국ESG기준원(KCGS) 평가에서도 'A'등급을 획득했다. 2022년부터 4년 연속 A등급 2025-12-05 17:18 -
LIG넥스원, '하늘의 눈' AESA 레이다 반도체 개발 착수 LIG넥스원이 하늘의 눈이라 불리는 능동위상배열(AESA) 레이다 반도체 및 합성개구레이다(SAR) 반도체를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다.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군사안보와 직결된 반도체 공급망 자립화라는 국가적 과제를 실현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LIG넥스원은 지난달 28일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능동위상배열레이다용 X-밴드 공통 MMIC 및 Front-End Module 플랫폼 개발'과 '무인항공기 SAR를 위한 광대역 공통 MMIC 및 Front-End Module 플랫폼 개발' 등 2개의 연구과제를 수행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 2025-12-05 17:09 -
한화시스템, 국방사업관리사 16명 합격… 업계 최다 한화시스템은 방위사업청이 주관한 제7회 국방사업관리사 국가자격검정 시험에서 자사 직원 16명이 합격하며 국내 방산회사 중 최다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지난달 1일 서울 용산고등학교에서 시행됐으며, 총 984명이 응시한 가운데 65명이 최종 합격했다. 이 중 방산업체 종사자 합격자는 31명이다. 한화시스템은 전체 합격자의 약 25%, 방산업체 종사자 중 절반 이상인 약 52%의 비중을 기록했다. 국방사업관리 분야 전문자격을 증명하는 '국방사업관리사'는 국방부 장관 명의로 수여되 2025-12-05 16:59 -
㈜한진, 2026년 정기 임원인사 단행 ㈜한진은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총 6명 규모로 전무 1명, 상무 4명 등 총 5명이 승진했고, 신규로 전무 1명이 선임됐다. 한진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각 사업의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며 실행력을 제고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한진은 이번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핵심 사업 부문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운영 시스템 쇄신 및 미래 지속 성장 동력을 확고히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승진> ◇전무 △최진호 ◇상무 △허윤정 △조홍제 △ 2025-12-05 14:34 -
한진그룹 항공 5사, 스타링크 도입… 와이파이 속도 향상 한진그룹 내 5개 항공사가 기내 와이파이로 미국 스페이스X의 위성 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Starlink)'를 도입한다. 대한항공은 자사와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 전체 항공기에 순차적으로 스타링크의 기내 와이파이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는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및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의 본격적인 통합을 앞두고 고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국내 항공사가 기내 와이파이로 스타링크를 도입하는 것은 이번이 2025-12-05 10:22 -
[인사] 진에어 ◇승진 △박병률 부사장 ◇신규 선임 △이정철 상무 2025-12-04 14:13 -
대한항공, 2026년도 정기 임원인사… 전무 2명·상무 18명 승진 대한항공은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12월 8일부로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승진 인사는 총 20명 규모로, 김해룡 상무 외 1명이 전무로 승진하고, 구은경 수석 외 17명이 신임 상무로 선임됐다. 이번 인사는 성공적인 통합 항공사 출범 준비 및 안정적 운영을 위해 변동폭은 최소화하는 한편,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의 능동적 대응을 위해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우수 인재를 승진시켜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대한항공은 절대 안전과 고객 중심 서비스를 핵심 기반으로 통합 2025-12-04 13:56 -
한화에어로, 'R&D·마케팅용' K9 자체 보유… 업계 최초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국내 방산업체 최초로 수출과 개조개발 등을 위한 자체 무기체계를 보유하게 됐다. 기존에는 군에 납품한 장비를 빌려 국내외 전시회 등에 활용했지만 관련 법 개정으로 비용과 시간을 크게 절감하면서 연구개발(R&D)과 수출경쟁력을 확보하게 된 것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일 경남 창원특례시 창원3사업장에서 R&D 및 마케팅용 K9A1 자주포 출하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 장비는 내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방산전시회에 첫 전시될 예정이다. 그동안 한국 방산업체는 2025-12-04 09:25 -
한진, 카카오모빌리티와 AI 기반 물류 네트워크 구축 한진은 지난 3일 카카오모빌리티와 인공지능(AI) 기반 물류 네트워크 공동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휴 시간대 물류 인프라를 카카오모빌리티의 공급망과 연계해 배송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카카오모빌리티 플랫폼을 활용한 물류 서비스 확대를 추진한다. 양사는 이를 통해 배송 공급망을 더욱 촘촘하고 유연하게 확장해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카카오모빌리티의 AI 물류 시스템을 한진의 '미들마일(Middle-Mile)' 운영에 연 2025-12-04 08:58 -
에어부산, 부산~삿포로 노선 취항 10주년… 누적 탑승객 72만명 에어부산은 지난 2015년 12월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정기 취항한 부산~삿포로 노선이 올해 11월까지 누적 4400여편을 운행, 누적 탑승객 72만여명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해당 노선에 주 2회 일정으로 취항해 현재는 주 7회(매일 1회)까지 확대하며, 지난 10년간 노선 활성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올해 기준 노선 탑승률은 80% 초중반대, 여객 점유율은 약 40%를 차지하며 운항 항공사 중에서도 가장 많은 탑승객을 수송하는 항공사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quo 2025-12-04 07:47 -
KAI, 협력사와 항공산업 품질 경쟁력 강화 '맞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지난 2일 경남 사천 본사에서 '2025년 하반기 KAI-협력사 대표 품질문화 향상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KAI는 항공우주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품질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협력사의 소통 강화, 품질 혁신·개선 우수 사례 공유 및 포상 등 동반성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KAI의 '2026년 핵심 품질전략'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협력사 품질혁신 경진대회' 및 우수협력사 포상 등으로 진행됐다. KAI는 협력사의 실적 분 2025-12-03 15:07 -
대한항공, 현대로템과 재사용 우주발사체 메탄 엔진 개발 착수 대한항공이 현대로템과 재사용이 가능한 35t급 추력을 내는 메탄 기반 우주 발사체 엔진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대한항공은 3일 오후 대전 KW컨벤션에서 국방 기획관리 전담기관인 국방기술진흥연구소(국기연)가 관리하고, 대한항공-현대로템 컨소시엄이 주관하는 '재사용 발사체용 35t급 메탄 엔진 개발' 사업 착수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국방부, 방위사업청, 국기연 등 정부·연구기관과 기술 협력사인 두산에너빌리티와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서울대·국 2025-12-03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