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고 리스크 덜어낸 제주항공, 이유 있는 '나홀로 흑자' 사고 여파로 흔들렸던 제주항공이 5분기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경쟁 저비용항공사(LCC)가 적자에 머무는 가운데 기단 현대화와 일본·동남아 노선 수요 회복이 맞물리며 '나홀로 반등'에 성공했다. 1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186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한동안 이어진 무안 참사 리스크를 털어내고 5분기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제주항공은 기단 현대화와 수요 회복이 맞아떨어진 영향이다. 제주항공은 최근 3년간 신형 여객기 기종을 늘리며 기단 현대화에 매진 2026-02-10 18:00 -
KAEMS, 계약직 19명 정규직 전환 채용…"지속가능 인력 운영 강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자회사 한국항공서비스(KAEMS)는 지난 1일자로 계약직을 대상으로 종합평가 등을 실시해 우수 인력 19명에 대해 정규직으로 전환 채용했다고 10일 밝혔다. 창사 이래 최대규모다. 이번 정규직 전환은 단순 근속기간이 아닌 객관적인 △업무성과 △직무 역량 △조직 기여도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평가 절차를 통해 이뤄졌다. 이를 통해 회사의 핵심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인력 운영 기반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KAEMS는 프로젝트 단위로 사업을 수행하는 특성상 2026-02-10 17:32 -
티웨이항공, 4월부터 인천~자카르타 노선 운항…국내 LCC 최초 티웨이항공은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인천~자카르타 노선 취항을 앞두고 항공편 예약 스케줄을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티웨이항공 인천~자카르타 노선은 오는 4월 29일부터 주 5회(월·수·금·토·일) 일정으로 A330-300(347석-비즈니스 12석, 이코노미 335석) 중대형 기종을 투입해 운항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3시 10분 출발해 오후 8시 10분(현지시간)에 자카르타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에 도착하며, 복귀편은 자카르타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에서 오후 9시 50분에 2026-02-10 14:57 -
한화-KAI, 국산 항공기 무장 공동 개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국산 항공기에 장착할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 국산화 개발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국산 항공기와 항공무장 수출 확대를 위한 마케팅도 공동으로 추진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KAI와 지난 9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제3회 세계방산전시회(WDS)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항공무장 사업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KF-21, FA-50 항공기 플랫폼에 항공 무장을 체계통합하기 위한 협력 △항공기 및 항공 2026-02-10 09:41 -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병오년 설맞이 복조리 걸기 행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병오년 설 연휴를 앞두고 국내 주요 사업장에 복조리를 걸며 이용객들의 행복을 기원했다. 양사는 10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각사 탑승 수속 카운터와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 아시아나항공 본사 등 국내 주요 사업장 총 8곳에 복조리를 걸었다. 복조리는 오는 23일까지 걸어둘 예정이다. 복조리 걸기는 정월 초하루에 새로 장만한 조리를 벽에 걸고 복을 기원하는 우리나라의 세시풍속이다. 쌀을 조리로 일어 담는 것처럼 한 해의 복을 모은다는 뜻을 지녔다. 대한항공은 민족 2026-02-10 08:46 -
K-방산, 사우디서 '오일머니' 쟁탈전…육해공 첨단 무기체계 쇼케이스 '역대급' 호황을 맞고 있는 K-방산이 중동 최대 시장에서 '오일 머니' 쟁탈전에 나선다. 육·해·공을 아우르는 전력 체계로 글로벌 방산 강자들과 정면 승부를 펼칠 전망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방산 기업들은 8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개막한 '2026 국제방산전시회(WDS)'에 대거 참가했다. 한화 방산 3사를 비롯해 현대로템·LIG넥스원·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대기업들은 주최국 사우디와 중국·러시아 전시관이 마련된 2026-02-09 18:00 -
제주항공, 5분기 만에 흑자…"차세대 항공기 비중 확대 효과" 제주항공이 5개 분기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제주항공은 2025년 4분기 기준 매출액 4746억원과 영업이익 186억원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5.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1조5799억원으로 전년 대비 18.4%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1109억원을 기록했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4분기 실적개선 요인으로 차세대 항공기 비중 확대를 통한 체질개선 효과를 꼽았다. 지난해 4분기에는 차세대 항공기인 B737-8 구매기 2대를 도입하고 경년항공기 1대를 반납하며 기 2026-02-09 17:48 -
KAI, 필리핀 FA-50PH PBL 계약…1014억원 규모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필리핀 국방부와 FA-50PH 성과기반군수지원(PBL)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1014억원이며, 계약기간은 2028년까지다. KAI는 지난 2024년 12월 수출국 최초로 필리핀과 270억원 규모의 1년 PBL 시범 계약을 체결한 이후 안정적인 운용 성과와 높은 항공기 가동률을 확보했으며, 그 결과 3년 장기 PBL 계약을 체결했다. PBL은 항공기의 가동률, 정비 신뢰도 등 운용 성과를 기준으로 군수지원을 제공하는 체계로, 항공기 수명주기인 30~40년간 안정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2026-02-09 16:06 -
파라타항공, 김포-제주 노선 일 2회로 증편 파라타항공은 다음 달 29일부터 김포-제주 노선의 운항 횟수를 기존 일 1회에서 일 2회로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해당 노선에는 174석 규모의 에어버스 A320 기종이 투입된다. 수도권과 제주를 오가는 이용객들에게 보다 유연한 항공 스케줄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운항 스케줄은 김포 출발 기준으로 오전 6시와 오후 7시 10분, 제주 출발 리턴편은 오후 5시 15분과 9시 15분에 각각 출발하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파라타항공 김포-제주 노선은 지난해 10월 2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부정기편으로 첫 운항을 2026-02-09 10:18 -
KAI, 필리핀과 1000억원대 FA-50 PBL 계약 체결 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필리핀 국방부와 전투기 FA-50PH 성과기반군수지원(PBL)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1014억 원이며 기간은 2028년까지다. KAI가 필리핀 국방부와 서명한 PBL은 항공기의 가동률, 정비 신뢰도 등 운용 성과를 기준으로 군수 지원을 제공하는 체계다. 항공기 수명주기인 30~40년간 안정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선진 군수 지원 방식으로 알려졌다. 앞서 KAI는 지난 2024년 12월 수출국 최초로 필리핀과 약 270억원 규모의 1년 단기 PBL 시범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기술력을 2026-02-06 17:17 -
LIG넥스원, L3해리스와 천리안위성 5호 기상탑재체 개발 LIG넥스원은 글로벌 우주·방산 기업인 L3해리스와 '정지궤도 기상·우주기상 위성'(천리안위성 5호) 기상 탑재체 개발에 착수했다. LIG넥스원은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L3해리스 포트웨인 현지에서 천리안위성 5호 사업 착수회의를 개최하고 양사 간 협력 체계를 공식화했다고 6일 밝혔다. 천리안위성 5호 사업은 정부가 아닌 민간기업이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해 위성체 설계부터 제작, 시험, 통합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협력 체결에 따라 L3해리스는 탑재체 핵심 설계와 개 2026-02-06 12:55 -
"기단 현대화 박차"…제주항공, 차세대 항공기 추가 도입 제주항공은 차세대 항공기인 B737-8 9호기를 구매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이번 9호기 구매 도입으로 차세대 항공기 비중을 전체 여객기의 21%로 확대하고, 구매기 비중은 35%로 늘었다. 앞서 제주항공은 2023년 B737-8 항공기 2대의 구매 도입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8대의 차세대 항공기를 도입했다. 올해에는 B737-8 9호기를 포함한 총 7대의 B737-8 구매기를 추가 도입해 기단 현대화에 따른 체질개선과 운항 안정성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11월에 리스계약이 만료된 경년항공기 2026-02-06 09:45 -
한화에어로스페이스·KAI, 방산∙우주항공 분야 연구 협력 '맞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방산 및 우주·항공 분야의 미래 핵심사업을 협력하기 위해 맞손을 잡았다. 양사는 지난 40년간 쌓아온 항공 기술을 바탕으로 국산 엔진과 무인기 개발을 추진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KAI는 지난 5일 서울 중구 한화빌딩에서 'K-방산 글로벌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 핵심 사업 공동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 차재병 KAI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양사 협약을 2026-02-06 09:31 -
KAI, 지난해 영업익 2692억원...전년비 12% 증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지난해 매출 3조6964억원, 영업이익 2692억원의 잠정실적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7%, 영업이익은 11.8% 증가한 수치다. 같은기간 당기순이익은 9.6% 늘어난 1873억원으로 집계됐다. 4분기 매출액은 1조4667억원, 영업이익은 7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 82.7% 증가했다. 수주 실적은 KF-21 최초 양산, 의무 후송 헬기 2차 양산, 산림청 헬기 확대, 필리핀 FA-50PH 수출 등으로 전년 대비 30.4% 증가한 6조3946억원을 기록했다. 2026-02-05 16:58 -
에어버스 "아·태 항공서비스 시장, 2044년 1387억달러" 에어버스는 5일 아시아·태평양 지역(중국 및 인도 포함)을 대상으로 한 최신 글로벌 서비스 전망 보고서(GSF)를 통해 역내 항공 서비스 수요가 오는 2044년까지 연평균 5.2%의 복합성장률(CAGR)을 기록하며 1387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항공 교통량 증가와 항공기 기단 확대가 중장기 성장을 견인할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향후 20년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총 1만9560대의 신규 여객기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같은 기간 전 세계 총 수요의 46%에 해당한다. 또 아시아&middo 2026-02-05 15:51 -
티웨이항공 '2025 항공보안 포상 수여식' 개최 티웨이항공이 '2025년 항공보안 포상 수여식’을 개최하고, 항공보안 활동에 기여한 모범 부서 및 직원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항공보안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현장 중심의 보안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포상은 항공보안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부서 및 직원을 대상으로 '항공보안 우수상'과 '항공보안 기여상'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항공보안 우수상은 항공보안 위협요인을 사전에 발견·예 2026-02-05 09:41 -
대한항공, 'AI 챗봇' 출시… "고객 맞춤 상담 OK" 대한항공은 온라인 상담 챗봇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적용한 '대한항공 AI 챗봇'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한항공 AI 챗봇은 항공사 규정 등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한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한다. 입력창에 사람과 대화하듯 질문하면 된다. '인천에서 파리 가는 일반석인데 짐 몇 개 부칠 수 있어?'라고 물어보면 AI 챗봇이 그에 맞는 답변을 제공하는 형태다. 대한항공은 AI 챗봇의 답변 출처와 연관 페이지 링크를 답변 본문과 함께 제공해 상담 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였다. 생성형 AI의 할루시네이 2026-02-04 08:58 -
아시아나항공, 지난해 영업손실 3425억원…5년 만에 적자전환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 6조1969억원, 영업손실은 3425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아시아나항공이 연간 적자를 낸 것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을 받은 2020년(-631억원) 이후 5년 만이다. 여객 매출은 전년 대비 768억원 감소한 4조5696억원을 기록했다. 이사아나항공 측은 "미국 입국 규제 강화 등의 영향으로 미주 노선의 감소 요인이 있었다"며 "다만 무비자 정책으로 수요가 늘고 있는 중국 노선과 견조한 수요를 2026-02-03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