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원 기자의 최신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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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게차 인권유린' 스리랑카 노동자, 전남서 새 일터 찾아 전남 나주의 한 벽돌 생산 공장에서 스리랑카 국적의 이주노동자를 화물에 결박하고 지게차로 들어 올리는 인권유린 사건이 발생했다. 벽돌 더미에 묶여 지게차로 옮겨지는 인권유린 피해를 당했던 스리랑카 국적 노동자가 시민단체의 도움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구했다. 2일 전남노동권익센터에 따르면 스리랑카 출신 A씨(31)는 전날부터 전남의 한 공장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당초 울산 지역으로의 사업장 변경을 희망했지만, 도움을 받은 전남01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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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곤란 호소하다가…광주 터미널서 20대 프랑스인 숨져 1일 오전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시외버스를 타려던 프랑스 국적의 20대 여행객이 갑자기 쓰러져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3분쯤 광주 서구 광천동 터미널에서 완도행 시외버스에 탑승했던 프랑스인 A(22)씨가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의식을 잃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01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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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에 마약이?" 해외직구식품서 모르핀·환각버섯 성분 확인 마약류 등 위해성분 검출된 해외직구식품 해외직구로 들어오는 과자·젤리 등 식품에서 양귀비와 환각버섯 성분이 국내 처음으로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일 브리핑에서 네덜란드·캐나다·미국 등 대마 사용이 합법화된 국가 온라인몰에서 판매되는 해외직구식품 50개를 집중 검사한 결과, 42개 제품에서 마약류 또는 반입 차단 대상 성분이 확인돼 국내 반입을 막았다고 밝혔다. 검사 결과,01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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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팬 룸] "일본 옷차림·일본어 금지"…中전승절 앞두고 日대사관 당부 2015년 중국 전승절 열병식 중국의 전승절(항일전쟁 승리 기념일·9월 3일)을 앞두고 주중 일본대사관이 현지 체류 일본인들에게 안전 유의 지침을 내렸다. 매년 전승절 전후로 반일 감정이 격화되는 만큼, 일본어 사용과 일본인으로 추정될 수 있는 행위를 가급적 자제하라는 경고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주중 일본대사관은 지난 31일 홈페이지에 공지문을 게재해 “9월 3일은 이른11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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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종 누르기 장난치다가…美 11세 소년, 집주인 총격에 숨져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초인종 장난'을 친 10대 3명 숨지게 한 차량 미국에서 ‘초인종 누르고 달아나기’(doorbell ditch) 장난을 하던 소년이 집주인의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또 발생했다. CNN과 NBC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밤 11시쯤 텍사스주 휴스턴 주택가에서 11세 소년이 친구들과 함께 이 장난을 치다 집주인의 총격을 받았다. 소년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01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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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피살' 40대 한국인 여성…용의자 韓 남성 하네다공항서 검거 일본 도쿄 세타가야구에서 한국인 여성이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던 장소 일본 도쿄 세타가야구 주택가에서 한국인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용의자인 한국인 남성이 범행 직후 도주했다가 하네다공항에서 일본 경찰에 붙잡혔다. 1일 NHK와 마이니치신문 등에 따르면 피해 여성은 40대로, 오후 1시 30분께 목에 자상으로 추정되는 상처를 입고 길가에 쓰러져 있는 상태로 발견됐다.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01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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