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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에 이어 소유도 美 항공기 인종차별 당했다?…"15시간 아무것도 못 먹어"
시스타 출신 가수 소유가 미국 델타항공 승무원에게 인종 차별을 당했다고 전했다.
19일 소유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뉴욕 스케줄을 마치고 경유로 애틀랜타에서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며 "너무 피곤한 상태에서 식사 시간을 확인하려고 한국인 승무원을 요청했을 뿐인데, 사무장은 내 태도를 단정하며 문제있는 승객처럼 대했고 갑자기 시큐리티까지 불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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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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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국 기업 총수 등과 골프회동…마러라고는 '철통경비'
18일(현지시간) 오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국·일본·대만 기업 대표들의 '골프 회동'이 시작됐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탄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 행렬이 이날 오전 9시8분께 그의 마러라고 별장을 출발, 시가지 내 자신이 소유한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클럽으로 향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경찰은 팜비치 섬의 마러라고 별장에서 웨스트팜비치의 골프장으
07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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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트럼프-김정은 회동 내부 논의"
18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향후 아시아를 방문할 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는 방안을 미국 정부 당국자들이 비공개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CNN은 이날 많은 이들이 북미정상회동이 궁극적으로 개최될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라면서 이같이 트럼프 행정부 내부의 논의 동향을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31일 경주에서 개막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한
07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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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정부, 트럼프 아시아 방문 때 김정은 회동 비공개로 논의"
18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달 아시아를 방문할 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는 방안을 미국 정부 당국자들이 비공개로 논의해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은 트럼프 행정부가 북미 정상간 회동 가능성을 논의해왔지만 실제 회담의 진행에 필요한 진지한 계획은 전혀 세우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들 소식통은 "미국과 북한 사이에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1기
08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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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김병주 "캄보디아 범죄단지 감금됐던 20대 한국인 3명 구출"
김병주 민주당 최고위원
캄보디아 범죄단지에 2개월 동안 감금된 20대 한국 남성 3명이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최고위원의 요청을 받은 현지 경찰에 의해 구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주당 재외국민안전대책단 단장인 김 최고위원은 캄보디아 프놈펜의 주캄보디아 한국대사관 앞에서 브리핑을 열고 "20대 한국인 3명이 어제 현지 경찰에 의해 구출됐다"며 "전날 구
08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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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트럼프 해저터널 짓자"…러, 머스크에 제안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특사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게 러시아 극동지역 추코트카와 미국 알래스카주를 잇는 해저터널을 만드는 사업을 함께 만들자고 제안했다.
17일(현지시간) 러시아 국부펀드인 '러시아 직접투자 펀드'(RDIF)의 최고경영자(CEO)이기도 한 키릴 드미트리예프는 소셜미디어 X 를 통해 머스크에게 "푸틴-트럼프 터널로 미국과 러시아, 미주와 아프로유라
08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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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자원 장애 시스템 367개 정상화…복구율 51.8%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 화재로 중단된 정부 전산시스템 709개 중 367개가 복구됐다.
1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정부 전산시스템 복구율은 51.8%다. 이는 정오보다 9개가 추가로 복구된 것이다.
등급별 복구율은 ▲ 1등급 31개(77.5%) ▲ 2등급 44개(64.7%) ▲ 3등급 149개(57.1%) ▲ 4등급 143개(42.1%)로 집계됐다.
이날 새
08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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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尹 면회' 장동혁에 "내란 미화·극우선동"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더불어민주당은 18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을 면회한 것에 대해 "사실상 불법 계엄과 탄핵을 부정하는 대국민 선포이자 극우 선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날 논평을 통해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장 대표는 '기도'와 '투쟁'이라는 이름으로 내란의 주범을 미화하며, 헌법 질서를 유린한 정권의 망령을 다시 불러내고
08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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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전국 흐리다 오후 맑아져…찬바람에 밤 기온 '뚝'
일요일인 1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다만 제주도에는 아침부터 늦은 오후 사이 5∼20㎜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8도, 낮 최고기온은 18∼24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2도, 수원 12도, 춘천 12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4도, 세종 13도, 전주 14도, 광주 14도, 대구 15도, 부
08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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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휘발윳값 4주 만에 하락…"다음주도 내림세 전망"
국내 주유소 휘발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4주 만에 하락 전환했다.
1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셋째 주(13∼16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L당 0.5원 내린 1662.7원이었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0.2원 오른 1535.8원을 기록했다.
상표별 가격은 SK에너지 주유소가 L당 평균 1672.3원으로 가장 높았고, 알뜰주유소가 1636.0원으로
08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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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트럼프·푸틴 헝가리 회담 "일단 환영"…속내는 복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헝가리 부다페스트 정상회담'을 예고한 데 대해 유럽연합(EU)은 "일단 환영한다"고 밝혔다.
올로프 길 EU 집행위원회 수석부대변인은 17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의에 "우크라이나의 정의롭고 항구적 평화를 달성하는 과정을 진전시킬 수
08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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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韓대학생 피살사건 대포통장 모집 주범 검거
캄보디아 보이스피싱 조직에 의해 감금·피살된 대학생 박모씨(22)의 시신이 안치돼 있는 프놈펜 턱틀라 사원에 마련된 공공 화장시설.
캄보디아 보이스피싱 조직에 의해 감금·피살된 한국인 대학생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숨진 피해자를 현지로 보낸 국내 대포통장 모집조직 주범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17일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숨진 대학생 박모씨(22)가 출국하는 데 직접 관여한 혐의(전기통신금융사기피해
08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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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美 강력한 위치…中, 157% 관세 원하지 않을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중국은 약 157%의 관세를 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회담 중 취재진으로부터 미·중 무역 협상에 관한 질문을 받고 "미국이 매우 강력한 위치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중
18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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