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탑 제외 3인... 빅뱅, 내년 '코첼라' 출격한다
빅뱅이 오는 2026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열리는 대형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에 출연한다.
코첼라 측은 16일 출연진 명단을 공개했다.
공개된 출연진 명단에는 빅뱅이 내년 4월 12일과 19일자 무대에 이름을 올린 정황이 담겨 있다. 특히 빅뱅은 2023년 탈퇴한 전 멤버 탑(최승현)을 제외 지드래곤, 태양, 대성 3인으로 무대에 오르는 것으로 알려져 시
25일전
-
봉황 앞 법봉 쥔 이재명…이준석 "北·中 지도자처럼 권력 독점하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을 딥페이크(이미지 합성) 기술을 활용해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장문의 글과 사진을 올리며 “권력의 횡포를 막는 최후의 방파제인 삼권분립을 무너뜨리려는 자가 민주주의의 빌런(악당)”이라며 “정부·여당은 조 대법원장이 마음에 들지 않는 판결을 내렸다는 이유로 탄핵을 거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삼
15일전
-
"영웅 만들라, 함구하라" 폭로…해경 지휘부 줄줄이 대기발령
해양경찰관 이재석 경사가 갯벌에 고립된 노인을 구조하다가 순직한 사고와 관련 관할 해경서장이 직무에서 배제됐다.
해양경찰청은 16일 이광진 인천해양경찰서장을 대기발령하고 중부해경청에서 근무하도록 조치했다.
또 해경청은 인천해경서 영흥파출소 소장과 사고 당시 당직 팀장도 대기 발령 조치했다.
앞서 인천해경서는 지난 11일 인천 영흥도 갯벌에서 이 경사가 고립자 구조 중 순직한 사고와 관련 대응이 미흡했다는 지적
05일전
-
[종합] 한밤중 취객, '세계유산' 종묘 담장 기와 뜯어… 경찰 수사 착수
종묘 담장 피해 모습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 담장 일부가 훼손된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국가유산청과 서울 혜화경찰서는 전날 종묘 정문인 외대문에서 서순라길 방향으로 이어지는 외곽 담장의 기와가 떨어져 있거나 파손됐다고 알렸다.
훼손된 기와는 암키와 5장, 수키와 5장 등 총 10장이다.
종묘관리소 측은 새벽 순찰 중 피해 사실을 확인해 경찰에 신고, 경찰과 국가유산청 측은 인근
05일전
-
"우리 엄마 '다이애나'도..." 英 해리 왕자, 왕실 폭로 논란 입장 보니
키이우 방문 중 우크라이나 상이군인과 기념 촬영하는 해리 왕자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차남 해리 왕자가 그간 왕실 갈등을 폭로한 것과 관련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1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은 해리 왕자와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이날 해리 왕자는 "(자신의 폭로로 인해) 일부가 화가 났다는 건 알고 있다"면서도 "자서전은 이미 있던 얘기들을 정정했던 것이다. 지저분한 것들을 공개적으
05일전
-
[와글와글] "수십억 버는 연예인이..." 박명수, 소신발언에 누리꾼 싸늘
개그맨 박명수가 최근 화두로 떠오른 주 4.5일제 도입에 대해 소신발언한 것과 관련해 누리꾼들의 반응이 공개됐다.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부정적 반응이 나올 수밖에 없는 박명수 4.5일제 소신발언'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게시글 작성자 A씨는 "한국이 일 많이 하는 나라로 얼마나 유명한지, 게다가 노동권도 세계 최하위 수준"이라며 "그런데 9 to 6 직장
05일전
-
FBI, 찰리커크 총격 용의자에 '역대급' 현상금... 얼마길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보수 활동가인 찰리 커크가 유타주 대학 캠퍼스에서 총격 사건으로 숨진 것과 관련 미 연방수사국(FBI)이 최대 10만 달러(약 1억4000만원)의 보상금을 내걸었다.
FBI 솔트레이크시티 지부는 11일(현지시각)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FBI는 "찰리 커크 살해 사건과 관련해 용의자의 신원 확인과 체포로 이어질 정보에 대해 최대 1
09일전
-
서울시 1조799억 추경안 통과... 상세 내용 보니
서울시의회가 1조799억원 규모의 서울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
시는 12일 제332회 임시회 본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시는 앞서 제출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예산 8988억원, 기타 국고보조사업 248억원, 시내버스 재정지원 1375억원을 담은 2차 추경안을 제출했다.
추경안은 세부 내역 오기 정정 등 경미한 수정을 거쳐 가결됐다.
시가 공공 주택공급을 촉진하기 위해 2030년 말
09일전
-
이재명 지지율 58%? 취임 100일인데... 60%대 깨진 이유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을 맞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58%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갤럽은 지난 9∼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과 관련한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여론조사 결과 유권자 58%가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다만 이는 전주보다 5%포인트(p) 하락한 수치로 지난주 조사에서는 한
09일전
-
'삼부토건 주가조작' 이기훈, 12일 오후 특검 구속영장심사
'삼부토건 주가조작' 사건으로 수사받다가 도주한 이기훈 삼부토건 부회장(겸 웰바이오텍 회장)이 경찰에 체포돼 11일 서울 종로구에 마련된 김건희특검 사무실로 들어서고 있다.
오늘(12일) 오후 '삼부토건 주가조작' 사건으로 수사를 받던 중 구속 심사를 피해 도주했다가 56일 만에 검거된 이기훈 삼부토건 부회장(겸 웰바이오텍 회장)의 법원 심사가 열린다.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오후 3시 30분쯤 자
09일전
-
[종합] 22일부터 전 국민 90%에 2차 소비쿠폰…1인당 10만원씩
22일부터 전 국민의 90%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받는다. 금액은 인당 10만원이다.
정부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계획을 발표했다.
소비쿠폰 2차 지급대상자 선정은 가구 단위로 진행, 2025년 6월 18일 기준 주민등록법상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함께 등재된 사람을 한 가구로 판단해 국내 거주 국민에게 지급한다.
1차 지급 때 추가지급 대상이었던 기초&mi
09일전
-
한미, 북핵 대응 '아이언 메이스' 비밀 훈련… 15~19일 실시
한미연합 해상침투훈련 실시한 특전사
한미가 북핵 위협 대응 및 억제를 위한 핵·재래식 통합(CNI) 도상연습(TTX) '아이언 메이스'(iron mace·철퇴)를 진행한다.
15∼19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군 당국은 오는 15일~19일 주한미군 기지인 경기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미군 주도로 양국 합동참모본부와 전략사령부가 참여하는 연습을 진행할 계
09일전
-
줄줄 새는 국민 정보... KT·SKT 이통사 해킹 피해 '눈덩이'
김영섭 KT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11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웨스트 사옥에서 최근 발생한 소액결제 피해와 관련해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KT의 무단 소액결제 사태로 일부 가입자의 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알려지며 이동통신사의 해킹 사례가 재조명되고 있다.
12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여년간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주요 통신사가 표적이 되며 수천만 건의 고객 정보가 유출당했다.
먼저 K
09일전
-
"한국, 옛 방식은 안 돼… 제대로 된 '근로' 비자 받아야"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미 이민당국 단속으로 인한 한국인 체포·구금 사태와 관련 한국 기업이 미국에 근로자를 파견할 시 제대로 된 비자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러트닉 장관은 11일(현지시간)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미 온라인매체 악시오스 인터뷰에서 "우리는 현대가 공장을 짓는 것을 좋아한다. 멋진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들은 근로
09일전
-
"석방 韓근로자 전세기 출발... 韓기준 12일 3시 도착 예정"
석방된 한국인 근로자 태운 전세기 이륙
미국 이민 당국에 의해 체포, 구금됐다 풀려난 한국인 316명이 탑승한 전세기가 11일(현지시간) 오전 11시38분쯤 미국 조지아주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을 출발했다.
지난 4일 조지아주 엘러벨의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미 이민 당국의 불법 체류 및 고용 전격 단속으로 체포돼 포크스턴 구금시설 등에 억류된 지 7일 만이다.
이들은 한국
09일전
-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오늘 신청 마감…신청률 99% 육박
지난 8월 29일 서울 강남구 강남역 인근 한 매장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가능 안내문이 붙어 있다.
이재명 정부의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오늘(12일) 마감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7월 21일 시작된 1차 소비쿠폰 신청 접수가 이날 오후 6시 종료, 신청을 놓친 국민은 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고 알렸다.
1차 소비쿠폰은 지난 10일 24시 기준 지급 대상자(약 5061만명)의 98.8%가 신청
09일전
-
美합참차장 후보 "미군 태세, 숫자 아닌 역량"... 주한미군 영향 주목
크리스토퍼 마호니 미 합참차장 후보자
미군 합동참모본부 차장으로 지명된 크리스토퍼 마호니 후보자가 "우리는 미군의 태세를 병력 숫자가 아니라, 미국의 국가 안보 이익을 증진시키는 데 필요한 역량을 바탕으로 판단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마호니 후보자는 11일(현지시간) 미 연방 상원 군사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 제출한 답변서에서 이같이 답했다.
'한국이나 일본에서의 미군 전력의 중대한
09일전
-
'사법개혁' 속 12일 법원장회의…전국 판사 의견 듣는다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이 지난 4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2024년도 결산안이 처리된 뒤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사법개혁' 입법에 나선 것과 관련 오늘(12일) 전국 법원장들이 모여 목소리를 낸다.
대법원은 천대엽 법원행정처장(대법관) 주재로 이날 오후 2시 서초동 청사 대회의실에서 전국 법원장회의 임시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일 천 처장이 전국 법원장들
09일전
-
[종합] 美상무 "한국, 무역협정 수용하거나 관세 내야…유연함 없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한미 관세 및 무역협정과 관련 미국과 큰 틀에서 합의한 대로 수용하거나 관세를 인하 합의 이전 수준으로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러트닉 장관은 11일(현지시간) 미 C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은 (이재명) 대통령이 (워싱턴에) 왔을 때 서명하지 않았다. 그가 백악관에 와서 우리가 무역에 관해 논의하지 않은 것을 알고 있을 텐데 그건 문서에 서명하지 않
09일전
-
숙명여대 학위 취소에 이어…김건희, 교원 자격증도 '박탈'
김건희 여사.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중등학교 정교사(2급) 미술 교원자격증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취소됐다.
서울시교육청은 11일 취소를 확정, 김 여사 측에 이를 통보했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은 지난달 5일과 25일 김 여사의 의견을 듣기 위해 청문회를 개최했다. 다만 김 여사는 해당 청문회에 모두 불참, 별도의 의견서도 제출하지 않았다.
앞서 김 여사는 숙명여대 교육대학원에서 19
010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