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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언팩] 음성·시각 넘나드는 멀티모달 AI, '초개인화' 경험 가속
갤럭시 Z 폴드7.
삼성전자가 음성·시각·텍스트를 넘나드는 멀티모달 인공지능(AI) 기술로 사용자의 의도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초개인화된 AI 서비스를 강화한다. 사용자가 AI를 배우고 다루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쏟을 필요 없이, 보다 손쉽게 개인화된 AI 경험이 가능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지선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 사업부 랭귀지(Language) AI팀 부사장은
020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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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폭염에··· 삼성·LG전자, 에어컨 생산라인 조기 풀가동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에어컨 생산라인을 완전 가동하고 설치인력을 추가 투입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작년보다 10일 이상 빠르게 에어컨 생산라인 완전 가동에 돌입했다. 또 4700여명 규모의 에어컨 설치 전담팀을 조기에 확대 운영 중이다.
LG전자는 지난 3월부터 에어컨 생산라인을 완전 가동해, 1분기 에어컨 생산 가동률이 138.4%에 달
02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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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라이프집 팝업스토어 오픈… 70만 '집덕후' 취향 공개
LG전자의 홈 라이프스타일 커뮤니티 '라이프집'이 오는 20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LG전자가 '집 덕후(한 분야에 몰두하는 사람)' 고객과 만드는 이색 경험 공간을 선보인다.
LG전자는 홈 라이프스타일 커뮤니티 '라이프집(Life.zip)'이 오는 20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라이프집은 '우리
02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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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더 현대 서울서 '갤 Z 폴드·플립7 스튜디오' 운영
삼성전자가 갤럭시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더현대 서울 5층 에픽서울에서 운영한다.
삼성전자가 새로운 갤럭시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더현대 서울 5층 에픽서울에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내달 10일까지 운영하는 갤럭시 스튜디오에서는 '갤럭시 Z 폴드7'과 '갤럭시 Z 플립7', '갤럭시 워치 8 시리즈
02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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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언팩]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갤럭시 AI 탑재, 올해 4억대 목표"
노태문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 사업부문 사장.
인공지능(AI) 대중화에 나선 삼성이 올해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자사의 '갤럭시 AI' 기능을 탑재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지난해 2억대 보급 성과에 이어, 올해는 이를 두 배로 확대해 갤럭시 AI 생태계 확장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디바이스경험) 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개최한
0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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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언팩] '갤 워치8' 헬스케어 대폭 강화… "슬림한데 속은 꽉 찼네"
갤럭시 워치8클래식 46㎜ 화이트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8'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두께가 전작 대비 11% 얇아져 손목에 무리 없이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체형은 슬림해졌지만 속은 더욱 꽉 채웠다. 데이터 기반 취침 시간 가이드, 수면 중 혈관 스트레스 분석 등 헬스케어 기능을 대폭 강화해 개인 맞춤형 '건강 파트너'로 진화한 것이다.
9일(현지시간)
0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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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언팩] 폴더블폰도 '초격차'… 삼성, 애플·中에 "접는게 뭔지 보여준다"
폴더블폰 연간 출하량이 올해 처음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2019년 갤럭시 폴드를 처음 선보이며 시장을 열어 젖힌 삼성전자가 초슬림·고성능 스펙을 갖춘 신작으로 애플, 중국 업체와 경쟁에서 '원조의 저력'을 입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9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폴더블폰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하며 완만한 성장세를
0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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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언팩] 무게 줄이고 성능 키운 갤 Z 폴드7, '울트라급 진화'
"'갤럭시 Z 폴드7'을 손에 쥐면 '갤럭시 S25 울트라'를 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얇은 그립감과 가벼운 무게가 인상적이었다. 또 더욱 진화한 검색과 보안 기능까지, 폴더블폰 하나로 사용자의 경험치가 더 확대됐다는 점이 반가웠다."
9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2025' 행사를 통해 삼성전자는 폴더블폰 주도권 수성을 위한
0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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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언팩] 베일 벗은 '갤 Z 폴드7'… 노태문 "가장 진보한 스마트폰 경험할 것"
노태문 사장이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듀갈 그린하우스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5' 행사에서 '갤럭시 Z 폴드7'과 '갤럭시 Z 플립7'을 공개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하반기 실적을 책임질 인공지능(AI) 폴더블폰 신제품이 베일을 벗었다. 역대 갤럭시 시리즈 중 가장 얇고 가벼운 데다 AI 기능도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폴더블폰 종가의 역량을 앞세워 중국의 맹추격을 따
0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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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언팩] 오늘밤 '폴드7·플립7' 베일 벗는다… "AI 진화, 더 얇고 가볍다"
9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 위치한 네이비 야드 내 듀갈 그린하우스에서 '갤럭시 언팩 2025'가 열린다.
삼성전자가 지난 2022년 이후 3년 만에 갤럭시 신작 공개를 위해 뉴욕에 상륙했다. 더 얇고 가벼워진 울트라급 폴더블폰으로 전 세계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겠다는 각오다. 갤럭시 Z 폴드7과 갤럭시 Z 플립7 등이 주인공이다.
삼성전자는 9일
05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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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언팩] '울트라급' 성능, 가장 얇고 가볍다···'갤Z 폴드·플립7' 공개
역대 삼성 폴더블폰 중 가장 얇고 가벼운 '갤럭시 Z 폴드7'이 베일을 벗는다. 높은 휴대성은 물론 '울트라급' 성능을 더해 폴더블폰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현지시간 9일 오전 10시(한국시간 9일 오후 11시) '갤럭시 언팩'을 개최한다. 이 행사를 통해 갤럭시 Z 폴드 7·플립 7, 플립 FE(팬에디션), 갤럭시 워
08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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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삼성전자 반도체 성과급 줄었는데··· 삼성D·전기는 확대(종합)
삼성전자 서초사옥
'형님' 삼성전자가 부진한 실적으로 전년보다 줄어든 성과급을 책정받은 가운데,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전기 등 삼성그룹 전자 계열회사의 성과급은 예년보다 늘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반도체) 부문의 올해 상반기 성과급이 최대 월 기본급의 25%로 책정됐다. 실적 악화로 성과급 규모가 줄어든 것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사내망을 통해 올
01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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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中시장 판매 2년 만에 반등··· 올 2분기 8% 증가 '왜?'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 아이폰의 판매량이 늘었다. 2년 만에 반등에 성공한 것이다.
4일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애플의 중국 아이폰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 증가했다. 중국에서 아이폰 판매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것은 2023년 2분기 이후 처음이다.
애플의 판매 회복은 중국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의 5월 할인 프로모션과 맞물려 이뤄졌다. 특히 아이폰
01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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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올 상반기 성과급 기본급의 최대 25%
삼성전자 반도체를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의 올해 상반기 성과급이 최대 월 기본급의 25%로 책정됐다.
삼성전자는 4일 사내망을 통해 올해 상반기 '목표달성 장려금'(TAI·Target Achievement Incentive) 지급률을 공지했다. 지급일은 오는 8일이다.
TAI는 삼성전자의 성과급 제도 중 하나로, 매년 상·하반기 한 차례씩 실적을 토대로 소속 사업
01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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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반도체, HBM4용 'TC 본더 4' 양산 돌입
한미반도체가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 'HBM4' 전용 장비인 'TC 본더 4(TC BONDER 4)'의 생산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장비는 고온과 압력을 가해 D램 칩을 쌓고, 적층된 칩을 기판에 붙이는 역할을 한다. 높은 정밀성이 수율을 결정하는 HBM 제조에 있어 핵심 장비다.
회사 측에 따르면 새 장비는 이전 제품 대비 정밀도가 대폭 향상됐다. 동시에
01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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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싱가포르에 초고압 케이블 추가 공급… 총 3492억 규모
LS전선이 싱가포르 전력청으로부터 1477억원 규모의 초고압 전력 케이블을 추가 공급한다고 4일 공시했다.
LS전선은 올해 4월 싱가포르 전력청으로부터 2015억원 규모의 케이블 공급을 수주한 이후, 추가 수주에도 성공했다. 총 수주 금액은 3492억원 규모다.
이번 사업은 인도네시아에서 태양광으로 생산된 전력을 싱가포르로 송전하는 대규모 에너지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LS전선은 변전소까지 연결
01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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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25년형 '비스포크 AI 원바디' 세탁기∙건조기 선봬
삼성전자가 2025년형 상하 결합형 세탁기∙건조기 '비스포크 AI 원바디'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2025년형 비스포크 AI 원바디는 국내 최대 25㎏ 용량의 하단 세탁기와 22㎏ 용량의 상단 건조기를 하나로 결합한 제품이다.
신제품은 7형 AI 홈 터치스크린을 탑재해 세탁∙건조 코스와 기능을 한눈에 보고 손쉽게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AI 음성비서 '빅스비'를
01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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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Q 실적 프리뷰] 시총 30대 기업 매출 제자리걸음···차갑게 식은 韓경제
한국 경제 전반이 얼어붙었다. 2분기 어닝 시즌이 도래한 가운데 국내 시가총액(시총) 상위 30대 기업 매출은 답보, 영업이익은 '반짝 호황'인 방산·조선 등을 제외하면 대폭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아주경제가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와 시총 상위 30개사의 2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합산 매출액은 315조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4% 오르는 데 그쳤다. 합산 영업이익
01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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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기차 호황에 미소··· 삼성전기, IT 제치고 전장 사업 새 성장축
중국 전기차 업체가 경기불황 속 가성비 전략으로 몸집을 키우면서 전장 사업에 집중하는 삼성전기에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시장에선 IT에 집중됐던 매출이 조만간 전장을 중심으로 확대될 것이란 예측이다.
2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올해 1~5월 중국산 전기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26.5% 증가했다. 특히 눈에 띄는 성적을 낸 브랜드는 중국 업체 BYD다. BYD는 지난 4~5
012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