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선택! 2025 제21대 대통령 선거
선거일 6.3(화)D-25
대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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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李 정치보복 본색, 국민 이미 똑똑히 봐" 국민의힘은 2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를 향해 "'입으로는 정의'를 외치고, '손으로는 정치보복'을 저질러 온 본색을 국민은 이미 똑똑히 봤다"고 주장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 후보가 어제 토론회에서 또다시 '정치보복을 하지 않겠다'고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 수석대변인은 "연일 '정치보복'을 입에 올리는 모습에서 '강한 부정은 강한 긍정'이라는 말이 절로 떠오른다"며 "이 후보는 과거 '정치보복은 꼭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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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명리대망'...홍준표 후보, 결단해주십시오" 안철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26일 "명태균 리스크로 대선이 망한다"며 "홍 후보님, 이재명은 함께할 대상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명리대망 - 명태균 리스크로 대선이 망한다. 홍준표 후보님, 결단해 주십시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같이 밝혔다. 그는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를 향해 "어제 홍준표 후보님의 토론회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이재명은 12건의 범죄 혐의로 5개의 재판이 진행 중이다.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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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통령 안 되더라도 실패한 인생 아냐"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26일 "대통령 안 되더라도 내 인생이 실패한 인생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홍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폭싹 속았수다의 양관식, 오애순 부부처럼 50년을 살았다"며 이같이 적었다. 홍 후보는 "아내를 처음 만난 지 50여 년이 흘러갔다"며 "늘 처음 만난 그때의 설렘으로 50년을 오손도손 잘 살았다. 아내는 자기를 안 만났으면 나는 지금 서울역 지하도에서 노숙자 신세를 면치 못했을 거라고 가끔 놀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페미니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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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한덕수 대행, 출마 간보기...대권 가당키나 하나" 더불어민주당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출마설에 대해 "개인의 욕망을 위해 공직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붕괴시킨 한 대행을 기다리는 것은 국민의 심판 뿐"이라고 비판했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26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한덕수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 선언이 곧 이뤄진다는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황 대변인은 "한 대행의 파렴치한 '간 보기' 대권 도전에 대한민국이 노욕의 제물로 전락했다"고 비난했다. 이어 "경제는 추락하고, 민생은 파탄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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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한덕수·김문수·한동훈 출마, 이재명 전략에 순응하는 것" 안철수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26일 "한김한(한덕수·김문수·한동훈) 후보의 출마는 이재명 전략에 순응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안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금 탄핵당한 내각의 인사들이 우리 당 주요 대권주자로 행보하고 있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본인들도 이길 수 없다는 걸 잘 알고 있다. 그러나 향후 정치적 포석을 위해 당원을 속이고, 보수를 배신하고 있다"며 "이런 행태는 결국 또다시 보수 괴멸로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안 후보는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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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해외 투자자 대상 'K자본시장' IR 대통령이 직접 실시할 것"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26일 '박스피(박스권+코스피)' 탈출을 위해 "해외투자자 대상 K자본시장 IR(Investor Relation)을 역대 최초로 대통령이 직접 실시하겠다"고 선언했다. 김 후보는 이날 '장기 박스피 탈출을 위한 K자본시장 선진화 공약'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공약에는 △역대 최초 대통령의 해외투자자 IR △상장사 중심 거버넌스 선진화·배당소득세 폐지 △경제사범 처벌 대폭 강화·징벌적 손해배상제도 등이 담겼다. 구체적으로 김 후보는 해외투자자 대상 K자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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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2차 경선 4자토론…비상계엄·탄핵 두고 공방 전망 국민의힘이 26일 2차 경선 진출자가 참여하는 4자 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에선 비상계엄 선포와 탄핵 책임론 등을 두고 치열한 공방이 벌어질 전망이다.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대선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MBN 스튜디오에서 당 2차 경선 4강 토론회를 진행한다. 이날 토론회 역시 찬탄(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찬성)·반탄(탄핵 반대) 후보들이 각각 2명씩 참여하는 만큼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탄핵에 대해 설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24일 열린 일대일 토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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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후보 3인 호남 경선...텃밭 민심 향배 '주목' 더불어민주당은 2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이재명·김동연·김경수 후보 3인의 호남권 경선 결과를 발표한다. 지난 23일 시작된 투표는 세 후보의 공약 발표가 끝날 때까지 진행된다. 이날 오후 현장에서 권리당원·전국대의원 투표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다. 먼저 이재명 후보는 호남권 메가시티를 구축해 인공지능(AI)을 신성장동력으로 제공하겠다는 자신의 공약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김경수 후보는 권역별 메가시티 지방시대 추진을 강조하며, 김동연 후보는 RE100 서해안 벨트 조성 등을 역설, 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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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당선 후 여야 대표 먼저 만날 것…허심탄회하게 털어놓자" 이재명·김경수·김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는 대통령 당선 후 가장 먼저 만날 사람으로 "여야 대표", "민주 정부를 이끈 대통령 3인",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구조 지도 사장님"들을 꼽았다. 이재명 후보는 25일 TV조선 '대선 경선 TV토론회'에서 '당선 후 누구를 가장 먼저 만날 것인가'라고 묻자 "대통령이라도 시간을 내고 설득해서 여야 대표, 특히 야당의 주요 정치인을 만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고 이야기할 것&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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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김동연 "상법개정안 통과돼야" 김경수 "미래성장동력 확보 중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상법개정안 통과를 해내겠다"며 "주식시장 정상화를 위해서는 불투명한 비정상거래가 없게 하고, 지배주주 지배권 남용을 없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25일 TV조선에서 진행된 '민주당 대선 경선 TV토론회'에서 "국민의힘은 과거에 상법개정안을 주장하더니, 막상 개정하고 반대 입장으로 돌아섰다"며 "상법개정안에 거부권을 행사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주식시장이
질문은 강하고, 대화는 깊다 아주 대담한 인터뷰
선거일정
출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04.04.(금)부터 예비후보자등록 신청
- 05.10.(토) ~ 05.11.(일) 후보자등록 신청
- 05.20.(화) ~ 05.25.(일) 재외투표
- 05.26.(월) ~ 05.29.(목) 선상투표
- 05.29.(목) ~ 05.30.(금) 사전투표
- 06.03.(화) 오전 6시 ~ 오후 8시까지 선거일 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