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선택! 2025 제21대 대통령 선거
선거일 6.3(화)D-29
대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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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장교·부사관 복무기간 2년으로 단축...대학등록금 전액 지원"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30일 단기복무 장교와 부사관의 복무기간을 2년까지 줄이고, 복무기간만큼 대학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정책본부는 이날 정책 설명자료를 통해 병사·부사관·장교 후보생에 4주간 통합기초군사훈련 실시 △훈련 성적 우수자에게 부사관·장교 지원 기회 부여 △복무기간만큼 대학(대학원) 등록금 전액 지원 등 군 복무 제도 개편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단기 간부 획득방식을 환골탈태하지 않으면 군이 유지될 수 없다"며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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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감세 공약 발표… "K-직장인 세부담 줄이겠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30일 감세 정책을 통해 중산층을 두텁게 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에 위치한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산층을 힘들게 하는 세금 부담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물가상승으로 실질임금이 감소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물가상승률이 반영되지 않은 과세표준과 공제액 탓에 지난해 국세 대비 근로소득세 비중이 18%를 넘어설 정도로 K-직장인의 삶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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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정계은퇴 의사 밝힌 홍준표 29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후보자 국민의힘 3차 경선 진출자 발표 행사에서 경선에 탈락 후 정계은퇴 의사를 밝힌 홍준표 후보가 발표장에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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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홍준표 탈당 만류 "은퇴할 때 아냐...마지막 싸움 남아"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2차 예비 경선에서 탈락한 홍준표 후보가 탈당을 예고하자 "지금은 은퇴할 때가 아니다. 아직 마지막 싸움이 남아 있다"며 만류했다. 김 후보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보수당을 바로 세우고,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내는 데 힘을 북돋아 달라"며 홍 후보를 향한 편지를 적었다. 그는 "오늘은 대선 경선 후보가 아니라 국회 동기이자 오랜 동료의 마음으로 편지를 쓴다"며 "정계 은퇴, 지금은 아니다. 나라가 위태로운 지금, 홍 후보의 자리는 여전히 국민의힘 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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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홍준표·안철수 존경...김문수와 한팀으로 이재명 이긴다" 국민의힘 대선 최종 경선에 진출한 한동훈 후보가 탈락한 홍준표·안철수 후보 등에 대한 존중의 메시지와 함께 소감을 밝혔다. 한 후보는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2차 경선 결과 발표 직후 "홍준표 후보님과 사실 이렇게 개인적으로 대화해 본 게 처음이었다"면서 "제가 몇 년만 더 먼저 뵈었다면 저는 홍준표계가 되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만큼 매력 있으시고 젊은 저보다 더 패기 있으시고 배짱 있으시고 기백 있으셨다. 제가 많이 배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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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vs 한동훈' 대진표 확정...'탄핵 찬반·빅텐트 여부' 등 관전포인트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김문수·한동훈 후보가 '외나무다리 승부'를 벌인다. 29일 2차 컷오프를 통과한 김·한 후보는 다음 달 3일까지 최종 후보자리를 놓고 물러설 수 없는 일전을 치를 전망이다. 최종 경선에서 맞붙는 두 후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과 빅텐트에 대해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 김 후보는 '반탄파(탄핵 반대)'로 윤 전 대통령이 탄핵을 당한 데에는 당의 책임이 있다며 끊어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 후보 측은 이날 경선 탈락으로 탈당과 정계 은퇴를 선언한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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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2' 김문수·한동훈, '한덕수 단일화'에 선긋기…"결선 후 논의해야" 국민의힘 제21대 대선 최종 경선에 진출한 김문수·한동훈 후보가 당 안팎에서 제기되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와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차차 논의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앞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견제키 위한 '빅텐트' 구성에는 공감대를 모은 두 후보가 당내 경선 완주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김 후보는 29일 오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3차 경선 진출을 확정한 뒤 기자들과 만나 "(결선은) 우리끼리 경쟁한다기보다는 우리가 어떻게 하면 이재명과 싸워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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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등판 임박에 정치권 요동…민주 "망상 버려라 " 국힘 "반명 빅텐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선 출마 초읽기에 들어가자 정치권이 요동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망상을 버리라"며 한 대행 비판에 화력을 집중했고, 국민의힘은 '반(反)이재명 빅텐트'를 거듭 부각하며 단일화 가능성을 열어뒀다.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날 한 대행의 출마 자격을 문제 삼으며 공세를 퍼부었다.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의 대선 출마가 임박했다는 보도가 넘쳐난다"며 "다시 한번 충고한다. 대선 출마 망상을 버리라&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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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탈당 예고…"내일 30년 정든 당 떠난다"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29일 탈당을 예고했다. 홍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내일 30년 정들었던 우리 당을 떠나고자 한다"고 적었다. 이어 그는 "더 이상 당에서 내 역할이 없고 더 이상 정계에 머물 명분도 없어졌다"며 "새로운 인생을 살겠다. 갈등과 반목이 없는 세상에서 살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저를 지지해 주신 당원 동지 여러분께 거듭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후 진행된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 선거 예비경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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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김문수·한동훈 축하...최종 후보에 힘 바칠 것"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였던 안철수 의원이 패배를 인정하고 남은 김문수·한동훈 후보를 응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안 의원은 29일 오후 2차 경선 발표가 끝난 후 페이스북을 통해 "2강에 진출한 두 분 후보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동반 탈락한 후보인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향해서도 "함께 경쟁했던 홍준표 후보님 정말 수고 많으셨다"고 격려했다. 안 의원은 "오늘 저는 국민과 당원의 선택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면서 "부족한 저를 여기까지 이끌어주신 국민과 당원 여러
질문은 강하고, 대화는 깊다 아주 대담한 인터뷰
선거일정
출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04.04.(금)부터 예비후보자등록 신청
- 05.10.(토) ~ 05.11.(일) 후보자등록 신청
- 05.20.(화) ~ 05.25.(일) 재외투표
- 05.26.(월) ~ 05.29.(목) 선상투표
- 05.29.(목) ~ 05.30.(금) 사전투표
- 06.03.(화) 오전 6시 ~ 오후 8시까지 선거일 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