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클리드소프트, 2025 ABC 부트캠프 6~8기 ESG 포럼&세미나 4, 5회차 성료
    유클리드소프트, 2025 ABC 부트캠프 6~8기 'ESG 포럼&세미나' 4, 5회차 성료 지난 7일과 18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대전지식산업센터에서 각각 ‘ABC 부트캠프 데이터 탐험가 과정 ESG포럼&세미나’ 4회차 및 5회차가 열렸다. 4회차는 6기 교육생을 대상으로, 5회차는 7·8기 교육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수별 맞춤 강연과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ABC 부트캠프 데이터 탐험가 과정(이하 ABC 부트캠프)은 ㈜유클리드소프트가 운영하고,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ESG지원형의 일환이다. 25년에는 6~8기를 모집, 약 100여 명의 청년이 2025-08-27 09:46
  • 노란봉투법 여파 확산…집단파업 예고·외투기업 사업 재검토
    노란봉투법 여파 확산…집단파업 예고·외투기업 사업 재검토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국내외 기업들의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법 통과 직후 노동계는 곧바로 집단행동에 나섰고, 한국GM은 본사 차원의 사업 재평가 가능성을 시사하며 강한 경계감을 드러냈다. 법 시행까지 6개월간 노사 갈등이 격화될 경우 한국의 글로벌 공급망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금속노조 현대제철비정규직지회는 오는 27일 원청인 현대제철에 부당노동행위를 근거로 약 1900명의 집단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다. 2025-08-26 16:37
  • 사회적기업 글로벌 사례 공유한다…고용부 국제포럼 개최
    사회적기업 글로벌 사례 공유한다…고용부 국제포럼 개최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26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2025 사회적기업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사회적기업의 소셜 비즈니스가 만드는 지속 가능한 미래 : 가치를 만드는 일과 시장'을 주제로 진행된다. 인공지능(AI) 확산 등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국내외 소셜 비즈니스 사례 등을 공유한다. 행사는 국내 사회적기업 종사자와 함께 하는 토크콘서트로 시작됐다. 이어 에듀테크 기업인 에누마 이수인 대표의 기조 연설과 2개 세션별로 다양한 2025-08-26 15:00
  • 대만 노동력발전서·기업인 방한…韓 중장년 고용정책 벤치마킹
    대만 노동력발전서·기업인 방한…韓 중장년 고용정책 벤치마킹 노사발전재단은 대만 노동부 산하 노동력발전서(WDA) 류위이 과장과 17개 기업 인사담당자로 구성된 대만 대표단이 한국의 중장년 고용정책과 제도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24일부터 30일까지 방한한다. 25일 노사발전재단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대만이 2025년 1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2026년 시행을 목표로 한 '장세대 정책과 산업발전촉진법'을 제정한 흐름과 맞물려 추진됐다. 이 법은 55세 이상 인구를 단순한 복지 수혜층이 아닌 국가 성장의 핵심 자원으로 재정의하고 산업 발전과 연결하려는 전략을 2025-08-25 14:00
  • 노란봉투법 국회 통과…정부 노사 의견 수렴 TF 설치
    노란봉투법 국회 통과…정부 "노사 의견 수렴 TF 설치" 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노란봉투법)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어선 가운데 정부가 "제도 시행 전까지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세부 지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회는 24일 본회의에서 재적 186명, 찬성 183명, 반대 3명으로 노동조합 및 노사관계조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사용자성 확대 △노동조합 가입 제한 완화 △노동쟁의 대상 범위 확대 △손해배상 청구 요건 제한 △면책 규정 신설 등 5개 조항이 담겼다. 윤석열 정부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폐기됐던 2025-08-24 10:19
  • 중대법 위반 혐의 김범수 SPC 삼립 대표, 고용부 소환조사 받는다
    '중대법 위반 혐의' 김범수 SPC 삼립 대표, 고용부 소환조사 받는다 고용노동부가 김범수 SPC삼립 대표이사를 소환해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끼임 사망 사고 조사에 착수했다. 22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고용부 성남지청은 이날 오전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김 대표이사를 소환 조사 중이다. 김 대표이사는 지난 5월 발생한 근로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안전 의무를 미이행한 혐의를 받는다. 5월 19일 시화공장에서 근무하던 50대 직원 A씨는 스카이럴 냉각 컨베이어 기계 내부에서 윤활유 분사 작업을 하던 도중 기계에 끼여 숨졌다. 고용부는 김 대표이사를 조 2025-08-22 14:36
  • [끊이지 않는 산재 사망] 반복되는 대형사고에 사망자↑…위태로운 영세사업장
    [끊이지 않는 산재 사망] 반복되는 대형사고에 사망자↑…위태로운 영세사업장 올 상반기에만 287명의 노동자가 근무지에서 목숨을 잃고 가정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건설업을 중심으로 대형사고가 반복되며 산업재해 사망 사고도 늘어나는 것이다. 또 상대적으로 근로시간이 긴 데다 임금이 적은 소규모 사업장의 산업재해도 증가하고 있다. 21일 고용노동부의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 현황'에 따르면 올 상반기 건설업 산재사고 사망자는 138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8명(6.2%) 늘었다. 같은 기간 사망사고는 지난해 상반기 대비 2건(1.6%) 증가한 130건으로 조사됐다. 반면 제조업 사망 2025-08-21 19:39
  • 권창준 차관, 6개 대기업 CEO 면담…노란봉투법 시행 후 혼란 없도록 할 것
    권창준 차관, 6개 대기업 CEO 면담…"노란봉투법 시행 후 혼란 없도록 할 것"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은 21일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철강·조선·자동차 3대 업종, 6대 기업 CEO와 노동조합법 개정안 2·3조를 포함한 노동 현안에 대해 소통했다. 이번 간담회는 노조법 2·3조 개정을 앞두고 개정안에 보다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업종 내 기업들의 의견을 차관이 직접 듣고, 향후 법 시행까지의 준비 의지를 강조하며 개정안에 대한 오해와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포스코, 현대제철,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기아, 한국GM CEO들이 참석했다. 권창준 차관 2025-08-21 14:00
  • 지역 고용불안 심화…김영훈 장관 지역 고용 현안 TF 운영할 것
    지역 고용불안 심화…김영훈 장관 "지역 고용 현안 TF 운영할 것" 철강·석유화학 등 주요 제조업의 고용둔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지역을 중심으로 고용불안이 현실화 되자 노동당국이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섰다. 고용노동부는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전국의 주요 8개 지방고용노동관서장이 참석하는 제2차 '지역 고용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해 최근 지역별 고용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광양, 포항은 대미 고율 관세로 인한 철강산업의 어려움, 울산, 서산, 여수는 석유화학산업 부진으로 지역 일자리 상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서산과 포항 2025-08-21 14:00
  • [끊이지 않는 산재 사망] 소규모 사업장 할퀸 산재…상반기 사고 건수 증가
    [끊이지 않는 산재 사망] 소규모 사업장 할퀸 산재…상반기 사고 건수 증가 정부가 산업재해와의 전쟁을 선포했지만 올 상반기 산업재해 사망 사고는 전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떨어짐, 부딪힘 등 후진국형 사고도 늘어나는 추세로 확인됐다. 21일 고용노동부의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 현황'에 따르면 올 상반기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건수는 278건으로 전년 동기(266건) 대비 12건(4.5%) 증가했다. 다만 사고사망자는 287명으로 전년 대비 9명(3.0%) 줄었다. 업종별로 보면 건설업이 138명(130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건설업 사고사망자는 전년 대비 8 2025-08-21 12:00
  • 일자리 수요데이로 상반기 4458명 채용…전년보다 35%↑
    '일자리 수요데이'로 상반기 4458명 채용…전년보다 35%↑ 고용노동부는 2025년 상반기 전국 고용센터에서 추진한 '일자리 수요데이'로 총 4458명이 채용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5.1% 증가한 수치로,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채용 수요를 효과적으로 연계한 고용센터의 노력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일자리 수요데이는 고용노동부가 지역 고용센터를 중심으로 운영하는 핵심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현장 면접과 채용설명회, 취업 컨설팅 등으로 구성돼 기업과 구직자의 직접 연결을 돕는다. 실제 강원도 춘천 2025-08-21 09:00
  • 고용부 의정부지청, 의정부 건설현장 사망사고 발생 DL건설 압수수색
    고용부 의정부지청, 의정부 건설현장 사망사고 발생 DL건설 압수수색 고 용노동부 의정부지청과 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8일 의정부시 건설현장에서 노동자가 낙하물방지망 해체 작업 중 추락한 사고와 관련해 20일부터 시공사 본사와 현장 사무실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에 돌입했다. 이번 압수수색에는 근로감독관과 경찰 약 34명이 투입됐다. 고용부와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추락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사업장의 안저조치와 안전관리체계 전반을 확인한다. 또 해당 건설사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하게 된 구조적, 근본적 원인을 철저히 들여다볼 계획이다.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은 이 2025-08-20 10:37
  • 김영훈 장관, 중기중앙회 재방문…노란봉투법 개정 후 현장 TF 운영
    김영훈 장관, 중기중앙회 재방문…"노란봉투법 개정 후 현장 TF 운영"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과 관련해 현장의 우려를 해소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김영훈 장관은 취임 직후 첫 방문했던 중소기업중앙회를 약 한 달 만에 다시 찾아 김기문 회장과 임원진, 주요 산업별 협동조합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입법 취지와 정부의 후속 계획을 설명했다. 김 장관은 "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은 원청과 하청이 단절된 관계에서 벗어나 수직적 구조가 아닌 수평적 대화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이 되어 현장의 대화를 촉진하는 법&q 2025-08-19 10:00
  • 2026 청년 일자리 강소기업 모집 시작…9월 15일까지 접수
    '2026 청년 일자리 강소기업' 모집 시작…9월 15일까지 접수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2026년 청년 일자리 강소기업' 선정을 위해 오는 9월 1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청년 일자리 강소기업은 청년이 선호할 만한 근로 환경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6년부터 운영돼왔다. 지난해부터는 중기부와 협력해 청년 친화적 근무 여건과 기업 경쟁력을 모두 갖춘 기업을 선정하는 방향으로 확대 개편됐다. 신청 자격은 고용보험법상 우선지원대상기업 또는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이며, 강소기업 전 2025-08-19 10:00
  • [밀마루 전망대] 800명대에서 줄어들지 않는 산재 사망자…재해 감축 칼 빼든 정부
    [밀마루 전망대] 800명대에서 줄어들지 않는 산재 사망자…재해 감축 칼 빼든 정부 지난 한 해 동안 근무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다 세상을 떠난 노동자들이 800명이 넘습니다. 업무로 인한 질병을 얻어 유명을 달리 한 이들을 더하면 그 규모는 2000명을 훌쩍 넘습니다. 이에 정부는 근로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개선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16일 고용노동부의 '2024년 산업재해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사고로 목숨을 잃은 노동자는 827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명(1.8%) 늘었습니다. 질병사망자도 전년 대비 67명(5.6%) 늘어난 1271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산재 사망 사고는 올해에도 2025-08-16 05:00
  • 산재기업에 과태료…중대재해 반복땐 영업 등록 말소
    산재기업에 과태료…중대재해 반복땐 영업 등록 말소 고용당국이 산업재해 근절을 위해 '긴급 작업중지명령제도' 확대, 사망사고 반복 발생 사업장 과태료 부과 등의 대책을 도입할 것으로 보인다. 건설사의 경우 틍록말소 요청규정도 신설될 전망이다.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은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먼저 법 위반으로 다수 ·반복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사업장에 대해 과징금 제도를 도입한다. 안전보건 조치 위반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현행 '동시 2명 이상 사망'인 건설사 영업 2025-08-13 11:48
  • 권창준 차관 중대재해·임금체불 근절 위해 중앙-지방정부 함께 대응해야
    권창준 차관 "중대재해·임금체불 근절 위해 중앙-지방정부 함께 대응해야" 고용노동부 권창준 차관은 12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전국 17개 시·도와 함께 '중앙-지방자치단체 노동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노동안전 확보와 임금체불 근절이라는 시급한 노동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6일 열린 '실무 간담회'의 후속 논의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별 업종 특성을 반영한 특화 안전점검 실행 방안, 중앙·지방정부가 함께하는 현장 예방점검의 날 운영 방안 등이 논의됐다. 또 2025-08-12 10:05
  • 고용부, 포스코 그룹 관련 본부-지방관서 긴급 수사전략 회의 개최
    고용부, 포스코 그룹 관련 본부-지방관서 긴급 수사전략 회의 개최 고용노동부는 12일 오전 9시 30분, 김종윤 산업안전보건본부장 주재로 포스코 그룹 관련 본부-지방 관서 긴급 합동 수사전략 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포스코이앤씨 등 포스코 그룹에서 발생한 중대재해에 대한 관할 지방 관서의 수사 쟁점 사항을 공유하고, 구조적 원인에 천착한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추진하기 위한 통일적·체계적인 전략을 수립할 목적이다. 신속한 수사를 위해서는 경영책임자의 안전보건확보 의무 이행 여부 등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증거 자료 확보가 중요하다는 점에서 앞으로 중대재 2025-08-12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