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훈 노동장관 노동분야 민원 처리 차질 없어야…연휴 안전관리 만전
    김영훈 노동장관 "노동분야 민원 처리 차질 없어야…연휴 안전관리 만전" 고용노동부가 30일 김영훈 장관 주재로 '비상대응 전국 기관장 회의'를 열고 최근 발생한 전산망 마비 사태에 따른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산업재해 근절을 위한 현장에서의 실질적 변화를 당부했다. 이번 회의는 전산망 마비로 인한 대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정부의 '노동안전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를 신속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대재해 근절을 위해 다수·반복 발생이 우려되는 사고 유형에 대한 예방 대책을 모색하고, 지방자치단체와 협력 강화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김 2025-09-30 17:00
  • 8월 사업체 종사자 또 마이너스…제조업 23개월·건설업 15개월째↓
    8월 사업체 종사자 또 마이너스…제조업 23개월·건설업 15개월째↓ 지난달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종사자 수가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종사자가 가장 많은 제조업은 23개월, 장기간 불황이 이어지는 건설업은 15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30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8월 사업체노동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종사자는 2026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2028만1000명) 대비 1만7000명(-0.1%) 감소했다. 사업체 종사자는 지난 1월부터 4개월 연속 감소하다가 5월 보합으로 전환했다. 6월 다시 줄었고 7월 보합세를 보인 뒤 지난달 재차 감소세로 돌 2025-09-30 12:00
  • 지난해 1인당 노동비용 월 636만원…임금·퇴직급여 모두↑
    지난해 1인당 노동비용 월 636만원…임금·퇴직급여 모두↑ 지난해 상용근로자 1인당 월평균 노동비용이 전년보다 3.8% 늘었다. 임금 등 직접노동비용과 퇴직급여·사회보험료 같은 간접노동비용이 모두 증가하면서 기업 규모별 격차는 다소 완화됐다. 30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4 회계연도 기업체노동비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상용근로자 1인당 월평균 노동비용은 636만1000원으로 전년(613만1000원) 대비 3.8% 증가했다. 기업체 노동비용은 10인 이상 사업체가 상용노동자를 고용하며 실제 부담하는 금액이다. 임금 등 직접노동비용뿐 아니라 퇴직급여& 2025-09-30 12:00
  • 국제기능올림픽 선수단에 정부 포상…126점 수여
    국제기능올림픽 선수단에 정부 포상…126점 수여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29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2024 프랑스 리옹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수단과 지도위원 등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해 국제기능올림픽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해 한국의 위상을 높인 선수단을 격려하고, 숙련기술을 장려하기 위해 열렸다. 포상 규모는 총 126점으로 훈장 39점, 포장 18점, 대통령표창 3점, 국무총리표창 8점, 고용노동부 장관표창 58점이 수여됐다. 우리나라는 지난 1967년 대회에 처음 출전한 이후 32차례 출전해 2025-09-29 13:30
  • 노동부, 외국인노동자 타운홀 미팅 개최…차별·사고 없는 일터 만들 것
    노동부, 외국인노동자 타운홀 미팅 개최…"차별·사고 없는 일터 만들 것" 고용노동부가 2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통합과 포용의 일터를 위한 외국인노동자 정책 방향'을 주제로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영훈 노동부 장관을 비롯해 법무부 출입국정책단장, 외국인노동자 등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 이주민 지원단체 활동가, 이주노동 분야 전문가 등 약 100명이 참여했다. 노동부는 외국인노동자가 이미 우리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그간 정부가 세심히 살피지 못한 어려움이 없는지 직접 듣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앞으로 외국인노동자 2025-09-28 10:00
  • 노동부·택배업계, 추석 앞두고 택배노동자 과로방지 대책 논의
    노동부·택배업계, 추석 앞두고 택배노동자 과로방지 대책 논의 고용노동부는 권창준 차관이 25일 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에서 주요 택배·물류업체 최고안전책임자(CSO)를 만나 추석 연휴 대비 택배노동자 과로방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15일 '추석 민생안정대책 당정협의'에서 논의된 택배노동자 과로방지 대책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CJ대한통운, 한진, 쿠팡CFS·CLS, 롯데글로벌로지스, 로젠 등 6개 업체의 CSO와 통합물류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작업·휴게시간의 2025-09-25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