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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킨스 뉴질랜드 총리 공식 취임…"생계비 등 경제 문제에 집중" 크리스 힙킨스 뉴질랜드 신임 총리(44)가 25일(현지시간) 공식 취임했다. 로이터통신은 총선을 9개월여 앞두고 힙킨스 총리가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할 것으로 봤다. 힙킨스 총리는 저신다 아던 전 뉴질랜드 총리의 측근으로 통한다. 그는 코로나 대응 장관을 맡아 강력한 방역 정책을 펼치며 인기를 얻었다. 힙킨스 총리는 아던 전 총리의 국정 운영 스타일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달콤 쌉싸름한(bittersweet) 순간이다. 확실히"라면서도 "총리직을 맡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
- 2023-01-25
- 16: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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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캘리포니아서 이틀 만에 또 총기 사고…7명 사망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또다시 총기 사고가 발생해 7명이 숨졌다. 지난 21일 총기 사고가 발생한 지 이틀 만에 추가 사고가 이어진 것이다. 23일(현지시간) NBC 방송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2분께 캘리포니아주 산마테오 카운티 하프 문베이에서 총기 사고가 발생해 4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이어 다른 장소에서 발생한 총기 사고로 3명이 숨졌다. 숨진 사람들은 중국계 노동자로 알려졌다. 산마테오 카운티 보안관실은 두 사건의 공통 용의자인 지역 주민 자오춘리(67)를 이날 오후 4시
- 2023-01-24
- 11: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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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뉴질랜드 차기 총리에 힙킨스 장관 확정...지지층 확대 '총력'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간) 갑작스러운 사의를 표명한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를 대신할 당대표로 크리스 힙킨스 경찰·교육부 장관이 선출됐다. 22일 라디오 뉴질랜드 등 외신에 따르면 뉴질랜드 집권당인 노동당은 이날 전당 대회를 열어 단독 후보로 출마한 힙킨스를 아던 총리의 후임으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힙킨스는 전임자인 아던 총리가 37세의 젊은 나이로 총리직에 오른 데 이어 40대 정치인이 총리로 선출돼 뉴질랜드를 이끌어가게 됐다. 앞서 아던 총리는 2017년부터 5년 넘게 수행해온 총리
- 2023-01-22
- 14: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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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차기 총리에 '크리스 힙킨스' 경찰·교육 장관 확정 사임을 발표한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의 후임으로 크리스 힙킨스(44) 경찰·교육 장관이 확정됐다. 22일 연합뉴스 및 현지 외신 등에 따르면 뉴질랜드 집권당인 노동당은 이날 전당대회를 열고 아던 총리를 대신해 힙킨스 장관을 41대 총리로 선출했다. 아던 총리는 찰스 3세 국왕의 대리인인 신디 키로 총독에게 사임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키로 총독은 힙킨스 장관을 총리로 임명하게 된다. 그는 오는 10월 14일 총선까지 뉴질랜드 총리직을 수행하게 된다. 힙킨스 장관은 2008년 처음 뉴질랜드 의회
- 2023-01-22
- 12:0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