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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박은 계속, 협상도 계속…EU·중국 10월이 분수령 중국과 유럽연합(EU)이 격화하는 무역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가시적인 성과 도출을 목표로 협상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유럽이 중국의 과잉생산과 무역 불균형을 문제 삼으며 압박 수위를 높이는 가운데, 양측이 대화를 통해 접점을 찾겠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한 것이다. 30일(현지시각) 블룸버그, 로이터 등에 따르면 마로시 셰프초비치 EU 통상·경제안보 담당 집행위원은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 장관과 전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제1차 EU-중국 무역·투자 메커니즘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2026-06-30 14:59 -
"투자하려면 칩 사라" 中 바이두 AI칩 자회사 이례적 IPO 조건 중국 빅테크(대형 인터넷기업) 바이두의 AI반도체 자회사 쿤룬신(崑崙芯)이 홍콩증시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면서 투자자들에게 자사 AI칩 대량 구매를 조건으로 내걸었다. 중국 AI칩 시장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가운데 IPO를 자금 조달뿐 아니라 고객 확보 수단으로 활용하는 전략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 IT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쿤룬신은 IPO 핵심 투자자(코너스톤 투자자) 선정 조건으로 청약주의 3~7배에 달하는 자사 AI칩을 매입해야 하는 의무 조건을 내걸었다. 예를 들어 1억 달러 규모의 IPO 2026-06-30 10:13 -
中, 日 방산·우주기업 40곳 무더기 제재…이중용도 수출 전면 통제 중국 정부가 29일 일본 국방연구소 등 다수의 일본 방산 기업·기관을 이중용도(민간용과 군사용 모두 활용 가능) 품목 수출 통제 대상에 올렸다. 중국이 일본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통제에 나선 것은 지난 2월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중국은 일본의 '재군사화'와 핵보유 시도를 저지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중국 상무부는 29일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고를 통해 일본의 군사력 증강과 연루된 일본국방연구소 등 일본 기업기관 20곳을 수출통제 명단에 포함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명단에 포함된 기 2026-06-29 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