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듀오, "신혼부부 평균 결혼비용 3.8억… 주택 마련이 전체 84.5% 차지"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최근 2년 이내 결혼한 신혼부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6 결혼비용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평균 신혼집 마련 비용은 3억 2201만 원으로 전년 대비 약 2000만 원 상승했다. 특히 지역별 주거비 격차는 최대 1억 6000만 원 이상 벌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주거비가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3억 8464만 원)이었으며 수도권(3억 2158만 원)이 뒤를 이었다. 반면 강원 지역은 2억 2233만 원으로 가장 낮아 지역 간 큰 차이를 보였다. 주택 점유 형태에서도 지역적 특색이 나타났다. 영남·충청·호남권은 ‘자가’ 구입 비중이 높았던 반면, 서울과 수도권은 상대적으로 높은 집값 영향으로 ‘전세’ 비중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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