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하루 10명 찾던 예산시장에 1000만명 몰렸다…백종원 "지역 방문할 이유 만들어야"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지난 26일 충남 예산군 더본외식산업개발원에서 진행된 미디어 간담회에서 “지역을 살린다는 것은 많은 비용이 드는 조형물을 세워 ‘포토 스팟’을 몇 개 만드는 것이 아니다”라며 이 같이 강조했다.
지난해 각종 논란 이후 공식 석상 노출을 자제했던 그가 이날 꺼낸 화두는 예산시장을 필두로 한 ‘지역개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업’의 청사진이었다. 백 대표가 제시한 무기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와 고유의 이야기다. 안동 하면 간고등어, 횡성 하면 한우가 떠오르듯 화려한 볼거리가 없어도 오직 그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독보적인 콘텐츠가 관광의 출발점이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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