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후보 공약 비교] 정원오 '30분 통근도시' vs 오세훈 '신통기획 2.0'
서울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교통과 주택 분야에서 각각 자신의 1순위 공약을 제시했다. 두 후보 모두 교통·부동산·일자리 공약을 주력으로 내세운 가운데 정 후보는 '30분 통근도시' 실현을, 오 후보는 '신속통합기획 2.0'을 통한 대규모 주택공급을 대표 공약으로 꼽았다.
25일 각 후보 측에 따르면 정 후보는 10분 역세권과 5분 정류소를 통해 30분 통근도시를 실현하겠다는 공약을 1순위로 앞세웠다. 동부선·서부선·강북횡단선을 연결해 격자형 철도망을 구축하고, 지하철·시내버스·마을버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등 대중교통 간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복안이다. 'K-모두의기후동행카드'를 도입해 현행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범위를 신분당선이나 광역버스 등 광역교통수단으로 확대한다는 공약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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