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넘어 AI 가상세계로" 中바이트댄스, '월드모델' 경쟁 가세
중국 빅테크(대형 기술기업) 바이트댄스가 실제 세상을 3차원 공간으로 구현하고 사용자의 움직임이나 음성에 실시간으로 반응하는 인공지능(AI) 개발에 나섰다. 틱톡을 세계적인 동영상 플랫폼을 키운 바이트댄스가 동영상 생성 기술력을 앞세워 로봇과 자율주행차 등에 활용될 수 있는 이른바 '월드모델(World Model)' 경쟁에 뛰어든 것이다.
블룸버그는 7일(현지시간) 바이트댄스가 실시간 공간 영상 생성에 특화된 새 AI 모델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르면 내달 출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장이밍 바이트댄스 창업자가 직접 개발을 챙기는 가운데 여러 사업 부문의 인력과 AI 자원, 컴퓨팅 능력이 동원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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