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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권노갑·이종찬·정대철 등 고문 위촉 대한노인회는 26일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에서 ‘대한노인회 고문 위촉식’을 열어 권노갑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 이종찬 광복회 회장, 정대철 헌정회 회장 등 원로 44명을 상임고문으로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정대철 헌정회 회장이 대표로 고문 위촉장을 받았다. 이어 상임고문으로 위촉된 권노갑, 이종찬, 정대철 회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이중근 대한노인회장(부영그룹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덕망 높은 고문님들의 고견과 자문을 통해 대한노인회의 건전한 발전을 2025-08-2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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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2025 건설의날' 개최…금탑산업훈장에 김상수 한림건설 회장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27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건설, 우리의 꿈과 미래를 위한 약속”이라는 주제로 ‘2025 건설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35회를 맞은 건설의 날은 건설인들의 화합과 결의를 다지고 건설산업의 미래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1981년부터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맹성규 국회교통위원장 등 국회의원 20여 명과 한승구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 등 2025-08-27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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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상업지역·역세권 입지…'힐스테이트 더 운정' 주목 파주 운정신도시 중심상업지역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더 운정’이 입주를 앞둔 가운데, 단지 입지에 대한 시장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현대건설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지하 5층~지상 49층, 13개동, 총 3413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운정신도시 상업지역인 P1·P2블록에 위치한다. 단지 내에 국내 최초 신개념 커뮤니티형 쇼핑공간인 ‘스타필드 빌리지’를 비롯해 주요 상업·문화시설이 갖춰져 있다. 단지는 경의중앙선 운정역까지 단지에서 보행데크로 연결된 역세권 2025-08-2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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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국내 건설사 최초 '챗GPT 엔터프라이즈' 도입 GS건설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오픈AI의 기업용 인공지능(AI) 솔루션 ‘챗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GS건설은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본사 사옥에서 오픈AI 본사 담당자 5명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챗GPT를 통한 업무 효율화 및 자동화 방안 발굴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에서는 현업 과제에 AI를 적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처리, 고급 프롬프트 기법, 외부 시스템 연계 등 실무 중심의 주제가 공유됐다. GS건설은 챗GPT 엔터프라이즈를 단순 기술 및 계약 검토부터 설계 도 2025-08-2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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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결의대회 개최 계룡건설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전국 62개 현장에서 윤길호 대표이사 등 본사 임원이 직접 참여한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결의대회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최근 고용노동부의 핵심 정책인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수칙에 발맞춰 사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임직원과 협력업체, 관리감독자, 근로자 대표가 함께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계룡건설은 이번 결의대회에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찾아 개선하는 위험성 평가 강화 △작업자 보호구 착용 2025-08-2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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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역세권 대단지…'지웰 엘리움 양주 덕계역' 29일 견본주택 개관 신영은 경기 북부권에 최초 공급하는 지웰 브랜드 단지 ‘지웰 엘리움 양주 덕계역’의 견본주택을 오는 29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단지는 경기도 양주시 덕계동 152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신영의 대표 주거 브랜드 ‘지웰’과 대방산업개발의 주거 브랜드 ‘엘리움’이 적용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9층, 10개 동, 전용 49~122㎡의 1595가구다. 이 가운데 135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시공은 대방산업개발이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덕계역이 도보 5분 2025-08-2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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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이니마 1조6770억에 매각…"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GS건설이 자회사인 GS이니마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GS건설은 종속 회사 글로벌워터솔루션이 스페인 수처리 계열사인 GS이니마의 주식 전량을 1조6770억원에 매각한다고 22일 공시했다. GS건설은 지난 2012년 5월 GS이니마를 인수한 바 있다. GS이니마는 스페인과 브라질을 거점으로 한 회사로 북중미와 중동 등에 해수담수화와 상하수도 사업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매출 5736억원, 순이익 557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매각 목적은 사업 포트폴리오 전략 재편과 핵심사업 집중이라고 GS건설은 공시를 통해 2025-08-2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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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보합…서울도 상승폭 둔화세 지속 6·27 부동산 대책의 여파로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보합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도 상승폭 둔화세가 이어졌다. 2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8월 셋째 주(18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00%로 보합을 기록했다. 서울 등 수도권의 가격 상승 영향으로 오름세를 이어가던 중 11주 만에 다시 보합으로 돌아선 것이다. 수도권 전체(0.03%)의 상승률은 전주 대비 0.01%포인트 하락했다. 서울도 상승폭 축소, 경기는 보합, 인천은 하락폭 축소(- 2025-08-2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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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CSO 산하 '안전혁신부문' 신설…"중대재해 근절" 롯데건설은 스마트 건설기술을 기반으로 중대재해를 근절하기 위해 최고안전책임자(CSO) 산하 안전보건관리본부 내에 ‘안전혁신부문’을 추가 신설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한 ‘안전혁신부문’은 신규 조직인 ‘PSS(안전 패러다임 전환) TFT’를 비롯해 기존 ‘AGI(범용 인공지능) TFT’와 ‘기술안전지원팀’ 총 3개 팀으로 구성된다. 롯데건설은 이번 안전혁신부문 신설을 통해 인공지능(AI)과 로봇, 드론 등의 스마트 건설기술을 개발하고 적용해 2025-08-2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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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중대재해 근절 상생협력 간담회 개최 태영건설은 협력사 대표와 임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근절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원청과 협력사가 함께 실질적이고 실행력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진국 태영건설 대표이사는 “안전은 기업 생존의 절대조건이며, 원청과 협력사 모두가 무재해 현장 실현을 위한 공동 책임자라는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태영건설은 안전 투자 확대, 우수 협력사 인센티브 제공, 현장 기술 지원 강 2025-08-2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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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환경 자회사 3곳 지분 1.8조 매각…"재무구조 개선 박차" SK에코플랜트가 환경 자회사 3곳의 지분 매각에 나선다. 반도체 등 성장성이 높은 사업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재무구조 개선에도 더욱 속도를 내기 위해서다. SK에코플랜트는 글로벌 투자회사 KKR(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에 리뉴어스, 리뉴원, 리뉴에너지충북의 지분 100%를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매각 규모는 1조7800억원 수준이다. 리뉴어스와 리뉴에너지충북의 경우 잔여 지분을 확보한 뒤 일괄 매각하기로 했다. SK에코플랜트는 이번 자회사 매각을 통해 반도체·AI 2025-08-2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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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대책' 여파에…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1주 만에 다시 둔화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6억원으로 제한한 6·27 대책 여파로, 서울과 경기의 아파트 가격 상승 폭이 한 주 만에 다시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8월 둘째 주(8월 1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0.10% 상승해 전주 상승률(0.14%) 대비 상승폭이 다시 꺾였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은 6·27 대책 발표 이후 6월 다섯째 주(6월 30일 기준)부터 5주 연속 둔화되다가 6주 만에 확대됐지만, 다시 한 주 만에 상승률이 줄어든 것이다. 2025-08-1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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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지방 건설투자 보강방안' 환영…"지방 경기 살릴 전환점" 정부가 지방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마련한 ‘지방 중심 건설투자 보강 방안’에 대해 건설업계가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대한건설협회는 14일 입장문을 통해 “최근 무너지는 지방 경제를 되살릴 수 있는 종합적이고 시의적절한 대책”이라며 “경기침체에 더해 공사비 원가 상승 등으로 인한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해 건설업계가 지속 요구해 온 종합적 대책”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지방 주택 세부담 완화 등 특례 제공 확대를 통한 지방주택 수요 활성화 방안과 고질적 2025-08-1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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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상반기 영업익 166억원…전년 대비 128%↑ 동부건설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66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 했다고 14일 밝혔다. 동부건설에 따르면 올해 회사 상반기 매출액은 829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4% 감소했다. 순이익도 10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13.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28.3% 증가했다. 원가율은 지난해 상반기 100%를 상회했지만, 올해에는 87%대까지 낮아졌다. 고수익 사업 비중이 확대됐고, 지난해 원가 부담이 컸던 현장 등이 정리된 영향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아울러 부채비율은 지난해보다 16 2025-08-1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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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내 매입임대 10채 중 3채 20년 이상 주택…"노후화 심화 우려" 정부와 지자체가 공공임대주택 물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노후화 등으로 주거의 질은 오히려 저하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서울 내 매입임대주택과 장기임대주택의 노후화가 심화되면서 주택 수선 및 보수 비용 부담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12일 토지주택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기준 서울 매입임대주택 전체 가구(2만4495가구) 중 27.7%(6782가구)가 준공 20년 이상 노후주택으로 드러났다. 특히 동수 기준으로는 전체 매입임대 2212개동의 45%인 2025-08-1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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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주택 공급 대책 55%만 현실화…"절차 간소화 필요" 지난 윤석열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정책 중 실제 실행된 정책은 59%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공급 주요 정책의 경우 55%만 시행되는 데 그쳤다. 10일 국토연구원의 ‘부동산정책 추진 현황 분석체계 구축 방향 연구’에 따르면 2022년 6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부동산시장 관련 정책은 모두 18개였다. 세부 정책 과제는 2022년 78개, 2023년 124개, 2024년 188개로 총 390개였다. 390건의 세부 정책 중 지난해 말 기준 시행 단계까지 이른 과제는 230건으로 전체 과제의 59%에 그쳤다. 나머지 54건(13 2025-08-1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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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유망 스타트업 7곳과 기술검증 착수 롯데건설이 미래 건설 기술을 선도할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기술검증(PoC)에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4월부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경제진흥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진흥원, 한국무역협회 등과 오픈이노베이션을 진행하고, 최종적으로 7개 스타트업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바이브(점 지지형태 층간차음재 개발) △오아이온(플라즈마 기술을 활용한 살균 및 탈취기 개발) △아이케이랩(인공지능 기반 영상데이터 처리 및 분석 시스템 개발) △에이 2025-08-0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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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규제' 효과 주춤…서울·경기 아파트값 6주 만에 반등 서울과 경기의 아파트 가격 상승폭이 6·27 대출 규제 후 6주 만에 다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이달 첫째 주(4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시 아파트값은 0.14% 상승해 전주(0.12%)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서울 아파트 가격은 6·27 대책 발표 직후인 지난 6월 다섯째 주(6월 30일 기준) 이후 5주 연속 둔화됐지만 6주 만에 다시 반등한 것이다. 서울 동남권의 경우 서초구(0.21%→0.16%)와 송파구(0.41%→0.38%)에서는 2025-08-07 1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