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H, 연내 수도권 임대주택 3000가구 공급
    LH, 연내 수도권 임대주택 3000가구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연말까지 서울 등 수도권에 무주택 서민을 위한 임대주택 총 3000가구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LH는 이달 수도권 지역에 매입임대주택 1917가구, 건설임대주택 1092가구 등 총 3009가구를 공급한다. 특히 매입임대주택의 경우 자격 검증 등 절차를 거쳐 빠르면 이듬해 3월부터 입주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오는 18일 청년과 신혼·신생아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매입임대주택 통합 공고도 시행한다. 전국 3133가구 중 수도권 지역에 약 60% 이상인 1917가구가 공급 2025-12-02 15:45
  • SK에코플랜트, 반도체 소재 4개 자회사 편입…반도체 종합 밸류체인 완비
    SK에코플랜트, 반도체 소재 4개 자회사 편입…"반도체 종합 밸류체인 완비" SK에코플랜트는 SK㈜머티리얼즈 산하 4개 소재 자회사인 △SK트리켐 △SK레조낙 △SK머티리얼즈제이엔씨 △SK머티리얼즈퍼포먼스를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2일 밝혔다. SK㈜머티리얼즈도 SK에코플랜트 머티리얼즈로 이름을 바꾼다. 이번 자회사 편입은 반도체·AI 중심의 첨단산업 분야 종합 서비스 역량을 대폭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편입으로 SK에코플랜트는 반도체 소재부터 인프라까지 아우르는 밸류체인을 확보했다. 신규 편입 4개사는 포토·식각가스·증착·금속배선&midd 2025-12-02 11:31
  • 10월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 16.2% 감소…2월 이후 최저
    10월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 16.2% 감소…2월 이후 '최저' 10월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량이 올 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에 따르면 10월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량은 1029건으로 전월 대비 16.2% 줄었다. 10월 거래량은 올 1월(833건)과 2월(1019건)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17개 시도 중 9월 대비 거래량이 상승한 곳은 충북(51건, 13.3%), 대구(39건, 11.4%), 인천(47건, 6.8%), 강원(52건, 4.0%), 전북(56건, 3.7%) 등 5곳에 그쳤다 반면 거래가 아예 없었던 세종을 비롯해 울산(1 2025-12-02 11:23
  • LH,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 7개 지구 지정 완료
    LH,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 7개 지구 지정 완료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 개발사업(도심복합사업) 지구지정을 목표로 한 8개 지구 중 7개 지구의 지정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도심복합사업은 장기간 정체된 역세권 등 노후 도심에 공공주도의 수용방식(현물보상)을 통해 주택을 신속히 공급하는 사업이다. LH는 지난 2021년 제도 최초 도입 후 현재까지 총 46곳에 7만8000가구 규모의 도심복합사업을 추진 중이다. LH는 올해 지속적인 주민 설명회 및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올해 △장위12 △수유12 △용마산역 △상봉역 △창2동주 2025-12-01 10:16
  • 3분기 KB대출로 서울 아파트 산 가구 연소득 올해 최저
    3분기 KB대출로 서울 아파트 산 가구 연소득 올해 최저 지난 3분기 KB국민은행에서 대출받아 서울 아파트를 구매한 가구의 연간 소득이 올해 들어 분기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KB부동산 데이터허브에 따르면 3분기 KB국민은행에서 아파트 담보 대출을 통해 서울에서 아파트를 매수한 가구의 연평균 소득은 8689만원으로 조사됐다. 분기별 역대 최고치였던 지난 2분기 9173만원 대비 484만원 낮아진 것이다. KB국민은행에서 아파트 담보대출을 받아 집을 산 가구의 연소득은 2021년 5000만∼6000만원 수준에서, 2023년 4분기(7813만원)에는 분기별 2025-12-01 09:20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여야 예산안 합의 난항…배당소득 50억 초과 30% 분리과세는 통과 外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여야 예산안 합의 난항…'배당소득 50억 초과 30%' 분리과세는 통과 外 여야 예산안 합의 난항…'배당소득 50억 초과 30%' 분리과세는 통과(종합) 여야가 728조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정부안) 법정 처리 시한을 앞두고 막판 협상에 나섰지만 합의점은 찾지 못했다. 여당이 합의 불발 시 표결 처리를 공언하며 단독 처리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정부의 첫 세제 개편안은 국회 상임위원회 문턱을 통과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30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배당소득 분리과세 구간을 세분화해 50억원 초과 구간에 최고 30% 세율을 신설'하는 내 2025-11-30 21:47
  • 국토교통부 1차관에 김이탁 경인여대 교수 내정
    국토교통부 1차관에 김이탁 경인여대 교수 내정 국토교통부 1차관에 김이탁 경인여자대학교 겸임교수가 임명됐다. 이상경 전 차관이 ‘갭투자’ 논란 속 등으로 사퇴한 지 약 35일 만이다. 28일 이재명 대통령은 국토부 제1차관에 김이탁 경인여대 항공서비스학과 겸임교수를 임명했다. 1차관은 도시개발과 주택 공급, 건설정책 등 주택 및 국토 분야를 전담한다. 전남 여수 출신인 김 차관은 서울 광성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36회로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 주택정책과장, 주택정비과장, 항공정책관, 기획조정실 정책기 2025-11-28 15:53
  • GS건설, AI 음악선곡 자이 사운드스케이프 엔진 도입
    GS건설, AI 음악선곡 '자이 사운드스케이프' 엔진 도입 GS건설은 28일 자사 브랜드 아파트 자이(Xi) 단지에 시·공간별 특성에 맞춰 음악을 틀어주는 '자이 사운드스케이프'(Xi Soundscape)'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단지 내 주요 동선과 생활 패턴을 기준으로, 이용 목적과 분위기가 다른 공간마다 최적화한 음악을 틀어 감각적 청각 경험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GS건설은 이를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공간 음악 전문 기업인 어플레이즈(APLAYZ)와 협업해, 시간대·날씨·공간 환경 데이터를 반영한 AI 자동 선곡 엔진을 도입했다. 자이 2025-11-28 15:42
  • 건정연 지난해 건설업 순이익 0.8%…10년간 최저치
    건정연 "지난해 건설업 순이익 0.8%…10년간 최저치" 지난해 건설산업 수익률이 10년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건정연)이 28일 발간한 '2024년 건설외감기업 경영실적 및 한계기업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외부 회계감사를 받는 건설 외감기업의 순이익률은 0.8%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순이익률이 0%대로 떨어진 것은 2015년 이후 처음이다. 특히 종합건설업의 평균 순이익률이 2023년 0.5%에서 2024년 -0.2%로 적자 전환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견기업의 경우 같은 기간 0.0%에서 -0.4%로 하락하며 부진이 두드러졌 2025-11-28 09:49
  • 외국인 소유 국내주택 10만4000가구…중국인 소유 56.6%
    외국인 소유 국내주택 10만4000가구…중국인 소유 56.6% 외국인이 국내에서 보유 중인 주택이 약 10만4000가구로 집계됐다. 28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외국인 토지·주택 보유 통계에 따르면 올 6월 말 기준으로 외국인이 소유한 국내 주택은 10만4065가구로, 지난해 12월 대비 0.15% 늘었다. 국내 전체 주택 중 외국인 소유 비중은 0.53%, 주택을 소유한 외국인은 10만2477명을 기록했다. 소유 지역은 수도권이 7만5484가구(72.5%), 지방은 2만8581가구(27.5%)로 수도권에 집중됐다. 시도별로는 경기도가 4만794가구(39.2%)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 2만418 2025-11-28 09:32
  • 현대엔지니어링, 현대 테라타워 세마역 지식산업센터 분양
    현대엔지니어링, '현대 테라타워 세마역' 지식산업센터 분양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오산시 세교1지구 지하철 1호선 세마역 역세권 지식산업센터로 조성되는 '현대 테라타워 세마역'를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현대 테라타워 세마역은 경기도 오산시 세교동 592-9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13층, 연면적 약 11.5만㎡(약 3.5만평) 규모로 공급된다. 제조형, 연구·업무형 지식산업센터 599실과 상업시설 46실이 함께 구성된다. 상품별로는 제조형 업무시설이 460실로 가장 많은 규모를 차지하고 있는 제조형 중심의 지식산업센터로 조성된다. 연구형 지식산업센 2025-11-27 17:18
  • 자이에스앤디, 735억원 규모 공덕역 역세권 주상복합 수주
    자이에스앤디, 735억원 규모 공덕역 역세권 주상복합 수주 자이에스앤디(자이S&D)는 735억원 규모의 서울 마포구 공덕역 인근 주상복합 아파트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마포구 도화동 16-1번지 일원에 178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을 공급하는 프로젝트다. 내년 1월 착공 예정으로 준공은 2028년 11월이다. 사업지는 공덕역 1번 출구에서 200m밖에 떨어지지 않은 초역세권이다. 광화문,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와 인접해 있고 마포대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주요 도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경의선 숲길과 소공원, 대형 마 2025-11-27 16:24
  •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 한 주 만에 둔화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 한 주 만에 둔화 ‘10·15 부동산 대책’ 시행 후 처음으로 지난주 상승폭을 키웠던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세가 한 주 만에 다시 둔화 흐름을 보였다. 한국부동산원이 27일 발표한 11월 넷째 주(24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직전 주 대비 0.18% 상승했다. 상승폭은 전주(0.20%)보다 0.02%포인트 하락했다. 부동산원은 "전반적으로 시장 참여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지며 거래가 활발하지 않은 가운데 주요 재건축 추진 단지와 역세권, 대단지 등 선호 단지 중심으로 상 2025-11-27 16:11
  • GS건설, 방수·단열·발전 통합한 올 인원 시스템 특허 출원
    GS건설, 방수·단열·발전 통합한 '올 인원 시스템' 특허 출원 GS건설이 건설사 최초로, 공동주택 옥상에 방수와 단열, 태양광 발전을 동시에 할 수 있는 ‘All in One 옥상 바닥시스템’을 개발해 특허 출원했다고 27일 밝혔다. GS건설이 개발한 ‘All in One 옥상 바닥시스템’은 기존과 달리 바닥 형태의 모듈로 설치되기 때문에 단열 및 방수층의 손상 없이 넓은 설치 면적을 확보할 수 있다. 모듈 하부에 통기층을 확보해 여름철에도 모듈의 온도 상승을 효과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어, 발전 효율의 저하를 최소화할 수 있고 유지관리도 쉽다. 건축 마감 2025-11-27 10:53
  • 한국부동산경영학회, 2025년 하반기 학술세미나 29일 개최
    한국부동산경영학회, '2025년 하반기 학술세미나' 29일 개최 한국부동산경영학회는 대한부동산학회와 오는 29일 광운대학교 80주년 기념관에서 “부동산 대전환의 시대, 새로운 출발 전략”이라는 주제로 2025년 하반기 정기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광운대학교 대학원 부동산법무학과가 주관하고, LH·HUG·한국부동산원·인천도시공사 등의 공공기관과 업계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연속적인 고강도 규제로 실수요자들의 진입이 제한되고, 매수심리가 위축되는 상황에서 관련 난제들을 종합 진단하 2025-11-26 15:39
  • 롯데건설, 대표이사에 오일근 부사장 내정
    롯데건설, 대표이사에 오일근 부사장 내정 롯데건설 대표이사에 오일근 부사장이 승진하며 내정됐다. 롯데는 26일 롯데지주 등 계열사들의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오 신임 부사장은 부동산 개발 사업과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등에서 전문 역량을 보유한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이번 인사로 박현철 롯데건설 대표이사 부회장 등 부회장단 전원은 일선에서 물러난다. 박 부회장은 롯데건설의 재무 안정화를 꾀해 시장 불안을 조기 종식시킨 바 있다. 롯데그룹 부회장단 4명은 새로운 리더십 중심의 혁 2025-11-26 15:11
  • 고강도 규제에…영업 공인중개사 5년 2개월 만에 11만명 아래
    고강도 규제에…영업 공인중개사 5년 2개월 만에 11만명 아래 영업 중인 공인중개사 수가 5년 2개월 만에 11만명 밑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영업 중인 공인중개사는 10만997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0년 8월(10만9931명) 이후 5년 2개월 만에 11만명을 하회한 것이다. 국내 공인중개사 자격증 보유자가 작년 기준 55만1879명인 점을 고려하면, 5명 가운데 1명만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는 셈이다. 올해 초강력 주택 수요 억제책으로 평가받는 6·27 대책과 10·15 대책으로 거래가 대폭 감소한 여파로 풀 2025-11-26 09:12
  • 내달 4일부터 D·E등급 제2종 시설물도 정밀안전진단 의무화
    내달 4일부터 D·E등급 제2종 시설물도 정밀안전진단 의무화 다음 달 4일부터 D·E등급 제2종 시설물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이 의무화된다. 25일 국토교통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해당 내용을 골자로 한 시설물안전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시설물을 규모와 중요도에 따라 1·2·3종으로 구분해 관리한다. 시설물의 안전 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A(우수)·B(양호)·C(보통)·D(미흡)·E(불량) 등 5등급으로 안전 등급을 부여한다. 현행 법령상으로는 제1종 시설물만 구조 안전성 2025-11-25 1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