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사회배려청년 3328명에 '성장 사다리' 놓았다 서울시가 경제적·사회적 이유로 정책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배려청년을 대상으로 우선 지원에 나서며, 청년 성장의 '사다리'를 놓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한해 동안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이사비 지원, 청년 마음건강 지원, 청년인생설계학교, 청년수당 등 10개 주요 청년정책에서 사회배려청년 3328명을 우선 선발해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체 정책 참여자의 3.15%에 해당한다. 이번 성과는 '약자동행' 시정 철학을 청년정책 전반에 적용해, 도움이 시급한 청년을 먼저 발굴하고 2026-02-09 13:12 -
서울 수돗물에 1조1천억 쏟는다…아리수 수질·안전 '세계 최고'로 서울시가 올해 수돗물 신뢰도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총 1조1000억원을 투입하는 '아리수 종합 강화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노후 상수도관 교체부터 수질검사 항목 확대, 공사장 안전 강화, 시민 체감형 서비스까지 78개 핵심 사업이 동시에 진행된다. 시는 9일 "지난해 아리수 수질 만족도와 음용 비율이 동반 상승하면서 시민 기대 수준이 높아졌다"며 "사고 예방과 선제적 수질 관리, 안정적 공급 체계를 중심으로 수돗물 정책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이번 2026-02-09 12:28 -
오세훈 "속도 늦추는 공급은 무책임"…정부 1·29 대책에 '실행력'으로 대응 이재명 정부가 '1·29 주택 공급 대책'을 발표한 이후 서울시와 중앙정부 간 공급 방식에 대한 시각차가 뚜렷해지고 있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세훈 서울시장은 정부가 제시한 대규모 공급 구상에 대해 "절차와 현실을 무시한 숫자 중심 접근"이라고 선을 긋는 한편 서울시가 주도해 온 기존 공급 계획을 예정대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하고 있다. 정치적 공방 대신 '실행력'과 '속도'를 앞세워 정면 대응에 나서는 모양새다. 오 시장은 최근 국민의힘&ndash 2026-02-08 14:00 -
[광화문 뷰] 장동혁의 판단과 오세훈의 책임이 만나는 지점 정치는 선택의 예술이 아니라, 책임의 기술이다. 선택은 순간이지만 책임은 남는다. 그래서 지도자의 진짜 무게는 무엇을 하느냐보다, 무엇을 하지 않느냐에서 드러난다. 지금 국민의힘이 서 있는 지점이 바로 그렇다. 최근 당 안팎에서 '기소 시 공천 배제'라는 당헌 조항을 둘러싼 해석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 원칙은 분명하다. 기소된 자는 공천에서 배제한다. 다만 예외가 있다. 그 기소가 정치적 탄압일 경우, 당의 판단으로 예외를 둘 수 있다는 조항이다. 이 예외 규정은 보호 장치이면서 동시에 시 2026-02-07 15:00 -
오세훈 "대한민국 선수단의 위대한 도전 응원…후회 없이 기량 펼치길" 오세훈 서울시장은 7일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을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오 시장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의 막이 올랐다"며 "개회식장에서 태극기 물결 속에 당당히 선 국가대표 선수들의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을 뛰게 했다"고 밝혔다. 이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견뎌낸 인고의 시간이 이제 얼음보다 단단하게, 눈보다 하얗게 빛날 시간"이라며 선 2026-02-07 12:48 -
오세훈 "당심에 갇히면 패배…장동혁, 이미 자격 잃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정면으로 비판하며 "당심에 갇혀 민심을 보지 못하면 결국 패배한다"고 밝혔다. 사실상 장 대표의 '당원 투표를 통한 재신임 추진'을 민심을 거스르는 행위로 규정하며, 대표직 수행 자격이 없다고 못 박은 것이다. 오 시장은 6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번 지방선거는 국민의힘에게 주어진 사실상의 마지막 기회"라며 "제1야당의 운명뿐 아니라 국민과 나라를 지킬 수 있느냐가 달린 선거"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당이 2026-02-06 17:29 -
[광화문 뷰] 全당원 투표라는 정치적 협박…장동혁·윤석열, 실패의 문법은 꼭 닮아있다 정치는 책임의 예술이다. 권력을 쥔 자일수록 스스로를 더 엄격하게 심판해야 한다. 그런데 요즘 국민의힘에서 벌어지는 풍경은 정치가 아니라 계산이고, 리더십이 아니라 술수다. 장동혁 대표가 꺼내 든 '전당원 재신임 투표' 카드는 그 상징이다. 장 대표는 "누구라도 재신임을 요구하면 곧바로 전당원 투표에 나서겠다"고 했다. 그 결과 재신임을 받지 못하면 당대표는 물론 국회의원직까지 내려놓겠다고 했다. 얼핏 보면 비장해 보인다. 그러나 조금만 들여다보면 이 결단은 책임 정치가 아니라 2026-02-06 12:19 -
'5선 도전' 오세훈 새책 출간…성수동 누구의 공인가 오세훈 서울시장이 자신의 시정 철학과 정책 비하인드를 담은 신간 '서울시민의 자부심을 디자인하다'를 출간했다. 책은 5일부터 교보문고·알라딘·예스24 등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예약판매에 들어갔다. 이번 저서는 오 시장이 서울을 단순한 행정 관리의 대상이 아닌 '설계의 대상'으로 규정하며, 지난 시정 기간 추진해온 도시 전략과 정책 결단을 정리한 책이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를 두고 사실상 '5선 도전' 의지를 담은 정치적 메시지라는 해석도 나온다. 책에서 오 시장 2026-02-05 17:35 -
2027 서울 천주교 세계청년대회…중남미 등 25개국 외교단 초청 설명회 2027년 서울 천주교 세계청년대회(WYD)를 앞두고 중남미·유럽 25개국 주한대사·영사 및 관계자 30여 명을 초청한 국제 설명회가 서울에서 지난 4일 열렸다. 이번 설명회는 주한 교황대사관(교황청 대사관) 주최로 진행됐으며, 주한 교황대사 조반니 가스파리 대주교가 각국 외교단을 한자리에 초청해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가스파리 대주교는 교황청 외교사절(대사급)로서 한국 정부 및 한국 교회와 소통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행사에는 가스파리 대주교와 함께 2027 서울 WYD 조직위 총괄코디네이 2026-02-05 14:14 -
"디딤돌 소득, 현금지원이 아닌 다시 일어서게 하는 장치"…학계, 노동시장 효과 놓고 정면 분석 서울시의 대표적 실험 복지정책인 '디딤돌소득'을 둘러싼 근로유인 논쟁이 학계의 공개 토론 테이블에 올랐다. 현금성 소득지원이 노동 의욕을 떨어뜨린다는 오래된 비판에 대해, 학자들은 데이터와 제도 설계로 정면 대응에 나섰다. 서울시는 5일 중앙대학교에서 열린 '2026 경제학 공동학술대회' 특별세션을 통해 디딤돌소득의 근로기제와 제도 개편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단순한 정책 홍보 자리가 아니라, 제도의 한계와 보완점을 공개적으로 검증하는 학술 토론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2026-02-05 13:01 -
"王의 귀환, 서울의 시간…BTS 광화문 공연, 세계 젊음시장을 흔들다" 오는 3월 21일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심장부인 광화문광장이 다시 한번 전 세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된다. 전 세계 팬이 기다려온 방탄소년단(BTS)의 완전체 컴백 무대가 이곳에서 펼쳐지기 때문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4일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BTS 컴백 프로젝트 현안 점검회의'를 직접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기자들에게 회의 시작 전 모두 발언을 통해 이번 공연을 "서울시로서 굉장히 필요하고, 고맙게 생각해야 할 행사"라고 규정했다. 그는 이 행사가 단순한 콘 2026-02-04 12:39 -
서울시–HDC현대산업개발, 서울숲에 '기업동행정원' 조성 서울시가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HDC현대산업개발과 손잡고 서울숲에 '기업동행정원'을 조성한다. 서울시는 3일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HDC현대산업개발과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민석 HDC현대산업개발 건축본부장과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2026년 5월 1일 개막하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과 자발적인 탄소중립 문화 확산 2026-02-03 15:14 -
"설 장보기, 전통시장으로…서울시, 62곳서 성수품 최대 30% 할인" 설 명절이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시가 시민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고 전통시장 소비를 살리기 위해 시내 전통시장 62곳과 (골목형)상점가에서 성수품·농축수산물 등을 최대 30% 할인하는 '2026 설 명절 특별이벤트'를 진행한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이벤트는 시장별로 일정과 내용이 다르게 운영되며, 가격 할인과 함께 떡메치기·제기차기 등 전통문화 공연·체험행사, 온누리상품권·사은품 증정 행사 등이 함께 마련된다. 전통시장 접근성도 강화한다. 서울 2026-02-03 11:56 -
디지털 안내사, AI 활용까지 돕는다…서울 전역 300곳서 활동 확대 서울시가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현장 밀착형 지원 정책인 '디지털 안내사' 역할을 인공지능(AI) 활용 지원까지 확대한다. 스마트폰·키오스크 사용법을 넘어 생성형 AI 기능까지 안내하며, 디지털 격차를 넘어 'AI 전환 격차' 해소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3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2026년 상반기 디지털 안내사 위촉 및 발대식'을 열고, 선발된 디지털 안내사 124명의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민 정무부시장이 참석해 현장 활동자들을 격려했다. 2026-02-03 11:43 -
서울시, 로봇·맞춤형 장비·정예대원으로 재난 '사각지대 제로화' 나선다 서울의 재난 대응 현장이 바뀌고 있다. 사람 대신 로봇이 먼저 들어가고, 전화 폭주 속에서도 119 연결이 끊기지 않으며 낮은 지하주차장에까지 소방차가 직접 진입한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일 서울종합방재센터에서 '2026 소방재난본부 신년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로봇·AI 기반 지능형 대응체계 구축, 대도시 맞춤형 특수 소방장비 전진 배치, 정예 소방대원 양성과 심리 회복 인프라 확충을 핵심으로 한 재난 대응 전략을 공개했다. 서울소방본부는 이번 계획의 핵심은 단순한 장비 확충 2026-02-02 15:00 -
車 덜 타면 최대 5만 원…서울시, 승용차 마일리지 2월 모집 서울시가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인 시민에게 최대 5만원 상당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승용차 마일리지' 제도의 올해 참여자를 2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승용차 마일리지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운영되는 에코마일리지 제도 중 한 분야로, 기준 주행거리 대비 실제 주행거리를 줄인 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방식이다. 참여 시민은 오는 10월까지 주행거리를 감축하면 최대 5만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서울시 세금 납부(ETAX)를 비롯해 서 2026-02-02 06:00 -
출산해도 서울을 떠나지 않도록…서울시, 무주택 출산가구 주거비 지원 대폭 확대 출산 이후 가장 큰 부담으로 꼽히는 주거비 문제를 덜기 위해 서울시가 무주택 출산가구에 대한 주거비 지원 기준을 대폭 완화하고 신청 문턱을 낮췄다. 서울시는 '자녀 출산 무주택가구 주거비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확대·개편해, 전세보증금 기준을 기존 3억원 이하에서 5억 원 이하로 상향하고, 월세 기준도 환산액 포함 229만원 이하까지 넓힌다고 1일 밝혔다. 주거비 문제로 출산을 망설이거나 아이를 낳고도 서울을 떠날지 고민하는 가구라면 이번 제도 개편이 현실적인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2026-02-01 11:15 -
설 앞두고 서울동행상회, 농특산물 최대 30% 할인 특별전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시의 대표 지역상생 유통 플랫폼 '서울동행상회'가 전국 우수 농·수·특산물을 한자리에 모은 '설맞이 농특산물 특별전'을 연다. 서울시는 2일부터 13일까지 12일간 서울동행상회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2026 서울동행상회 설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전국 180여 개 농가에서 생산한 400여 종의 농·수·특산물과 설 선물세트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안국역 인근 상설판매장(종로구 2026-02-01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