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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출연금 0.06%→0.1%로 인상…연간 출연금 2000억 늘어 서민금융안정기금 조성을 위한 은행권의 서민금융 공통출연요율이 0.1%로 상향된다. 서민금융진흥원의 신용보증 대상을 확대해 소액대출을 이용하는 채무조정 이행자에게 신용보증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도 마련한다. 금융위원회는 대통령 업무보고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으로 은행권 공통출연요율은 0.06%에서 0.1%로 0.04%포인트 상향된다. 비은행권은 경영실적 악화가 지속되고 있다는 2025-12-23 12:00 -
신협, 보이스피싱 예방으로 30억원 피해 차단…전국 45건 선제 대응 신협중앙회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차단해 지난달까지 총 30억원 상당의 금융 피해를 예방했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40개 신협은 발생이 우려되던 보이스피싱 사고 45건을 사전 차단해 약 18억원의 피해를 막았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지역이 9건으로 가장 많은 예방 실적을 기록했다. 그 뒤를 대전·충남지역(7건)과 인천·경기지역(7건)이 이었다. 이어 서울지역과 부산·경남지역이 각각 6건, 광주·전남지역 5건, 강원지역 3 건, 충북지역과 제주지역이 각각 1건의 피해를 차단했 2025-12-23 10:58 -
육아휴직자 주담대 원금 상환 유예…9억 이하 1주택자 대상 은행권이 육아휴직자를 대상으로 주택담보대출 원금상환유예 제도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제도는 은행별 전산개발 등을 마친 후 내년 1월 말부터 시행된다. 대상자는 시행일 이후 전국의 거래 은행 영업점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일 기준 차주 본인 또는 차주의 배우자가 육아휴직 중인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대출실행 후 1년 이상이 경과한 주택담보대출 중 신청 시점 기준 주택가격 9억원 이하인 1주택 소유자의 대출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시에는 재직회사의 '육아휴직 증명서' 등 휴직 사 2025-12-23 10:41 -
부동산PF '자기자본 20%' 규제…2027년부터 단계적 시행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의 자기자본비율 규제를 2027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한다. 금융당국은 전날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부동산 PF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이러한 건전성 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9월 말 기준 PF 대출 잔액은 116조4000억원으로, 연체율은 전 분기보다 0.15%포인트(p) 떨어진 4.24%를 나타냈다. 토지담보대출은 같은 기간 2.47%p 올라 32.43%를 기록했는데, 이는 대출 잔액 감소 속 연체액이 늘어난 탓이다. 당국이 마련한 이번 개 2025-12-23 10:15 -
새도약기금, 보유 연체채권 3차 매입…대상채권 총 7.7조로 늘어 이재명 정부의 '배드뱅크' 사업인 '새도약기금'은 카드사, 저축은행, 대부회사 등이 보유한 18만명의 장기 연체채권 1조4700억원을 매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세 차례 매입을 통해 확보한 대상채권은 총 7조7000억원 규모로, 수혜자는 약 60만명(중복 포함)이다. 새도약기금은 내년에도 대부회사 보유 장기 연체채권과 함께 신용보증재단중앙회, 17개 신용보증재단, 상호금융업권이 보유한 대상채권을 추가로 매입할 예정이다. 업권별로 매각되지 않은 대상채권이 추가 파악될 경우 이에 대한 인수도 단계 2025-12-23 09:21 -
이억원 금융위원장, 주한 英 대사 만나 현안 논의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2일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를 만나 세계 경제 불확실성에 대한 우리 정부의 대응을 설명하고 양국 간 금융분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금융위원회는 이날 이 위원장이 정부서울청사에서 크룩스 대사와 면담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과 크룩스 대사는 △내년 세계 경제 전망 △양국 금융정책 방향 △양국 간 금융분야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위원장은 우리 정부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에 대비해 대내외 경제 상황을 살피면서 다양한 위험 요인을 철저하게 점검하고 시 2025-12-22 17:26 -
금융위, AI 지침 통합·개정 추진…7대 원칙 제시 금융위원회가 기술발전과 규제환경 변화 등을 반영해 인공지능(AI) 관련 지침 통합·개정에 나선다. 이를 통해 금융권 업무 전반에 걸친 AI 위험관리 방향·원칙을 제시한다는 복안이다. 금융위는 22일 서울 중구 서울YWCA회관에서 금융권 AI 협의회를 열고 AI 관련 지침 개정 방향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통합 지침안은 △거버넌스 △합법성 △보조수단성 △신뢰성 △금융안정성 △신의성실 △보안성 등이 AI 활용 7대 원칙으로 제시했다. 해당 지침안은 향후 금융권 의견 수렴, 인공지능기 2025-12-22 17:10 -
"금융회사 성과보수체계, 장기적 관점에서 설계돼야" 금융회사 성과보수체계가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회사의 건전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개선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금융감독원은 서울 영등포구 금융감독원에서 금융회사 성과보수체계 선진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열린 세미나에서는 현재 금융회사 성과보수체계가 지닌 문제점 진단,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모든 금융회사 임직원에 대한 성과보수는 전년 대비 32.2% 증가한 총 1조3960억원으로 집계됐다. 또한 일부 금융회사는 2025-12-22 16:19 -
현대해상, 드림플러스기금 8000만원 기탁 현대해상이 소아암이나 발달지연·장애를 앓고 있는 아이들의 치료비·수술비 지원을 위해 8000만원을 쾌척했다. 현대해상은 서울 마포구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드림플러스기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8일 열린 전달식에서는 5000만원의 기금이 전달됐다. 현대해상은 23일 밀알복지재단에 추가로 3000만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총 8000만원의 기금은 22명의 아동에 대한 치료비·수술비 지원에 사용된다. 한편 드림플러스기금은 현대해상이 1997년부터 이어오고 있 2025-12-22 15:57 -
신복위, 소상공인 지원사업 성과보고회 개최…올해 1184건 컨설팅 제공 신용회복위원회는 지난 7월부터 채무조정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컨설팅 지원 사업을 시행해 현재까지 총 1184건(382명)의 컨설팅을 제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경기·인천지역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신복위는 지난 19일 소상공인 컨설팅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그간의 운영 성과를 공개했다. 행사에는 컨설팅을 담당한 컨설턴트 8명이 참석해 현장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개선 방향과 신규 아이디어를 논의했다. 컨설팅 프로그램은 크게 두 가지로 구성됐다. 우선, 맞춤형 컨 2025-12-22 11:56 -
카카오뱅크, 내년 6월까지 주담대 중도상환해약금 무료 카카오뱅크가 주택담보대출 중도상환해약금 면제 기간을 6개월 추가 연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중도상환해약금은 대출 상환일이 도래하기 전에 고객이 대출을 상환할 경우 부과되는 비용을 뜻한다. 주택담보대출 상품 출시 후 모든 중도상환 건에 대해 수수료를 면제해오고 있는 은행은 카카오뱅크가 유일하다. 카카오뱅크는 2022년 2월 주택담보대출을 출시한 이후 올해 10월까지 5만여명의 고객에게 총 570억원 규모의 중도상환해약금 면제 혜택을 제공했다. 고객 1인당 평균 114만원의 수수료 부담을 줄인 셈이다. 2025-12-22 10:55 -
우리은행, 신용대출 금리 최고 연 7%로 제한…최대 5%p 인하 효과 우리은행은 중저신용자와 금융취약계층을 위해 개인신용대출 금리를 연 7% 이하로 제한하는 대출금리 상한제를 시행한다. 금융약자에게는 최대 1000만원의 긴급생활비대출을 연 7% 이하 금리로 지원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5년간 총 80조원 규모로 추진하는 '우리금융 미래 동반성장 프로젝트' 연장선에서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포용금융 강화 방안을 22일 발표했다. 우리은행은 신용등급에 상관 없이 모든 개인신용대출 금리를 최고 연 7% 이하로 제한한다. 우선 내년 1월 2일부터 신용대출 1년 이상 거래 2025-12-22 10:50 -
신보·하나은행, 유망 신산업에 1400억 금융지원 신용보증기금이 하나은행과 ‘유망신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생산적 금융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망 신산업 분야 영위 기업에 대한 생산적 금융을 확대하고 이들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신보에 총 30억원(특별출연금 20억원, 보증료 지원금 10억원)을 출연한다. 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총 140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과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유망창업 2025-12-22 10:49 -
금감원장 직속 '소비자보호총괄' 신설…이찬진, 대대적 조직개편 금융감독원이 22일 사전예방적 소비자 보호 중심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민생금융범죄 척결과 금융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핵심은 원장 직속 ‘소비자보호총괄’과 ‘금융소비자보호자문위원회’ 신설이다. 소비자보호총괄은 기존 금융소비자보호처(금소처) 산하 소비자보호 부문을 개편한 것으로, 금감원 내 총괄 기능을 수행한다. 금융소비자보호자문위원회의 경우 소비자 보호 중심 운영을 위해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조직으로 만들었다.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2025-12-22 10:00 -
사전예방적 '소비자보호' 대전환…금감원 "과거 계약도 바로 잡는다" 금융감독원은 2026년을 실질적인 금융소비자 보호 원년으로 삼기 위한 ‘금융소비자보호 개선 로드맵’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사후적인 소비자 보호 체계 강화를 위해 필요한 경우 ‘소급효’도 인정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법률은 원칙적으로 소급효를 인정하지 않지만, 만약 불공정한 약정 등이 있을 땐 법 제정 이전 일에 대해서도 효력을 발생시켜 소비자 보호에 나서겠다는 의미다. 이번 로드맵은 내년도 금감원 업무계획에 반영해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 매년 말 추 2025-12-22 10:00 -
황기연 수은 행장, 창원서 현장 행보…"RG 1500억 신규 지원"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이 경남지역 중소·중견기업 생산 현장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약속했다. 황 행장이 취임사를 통해 강조한 ‘성장 잠재력이 있는 기업에 대한 과감한 금융 제공’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수출입은행은 황 행장이 경남 창원시 소재 중견 조선사 케이조선과 방산 부품사 영풍전자를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케이조선은 중형급 석유화학제품운반선 등 선박을 건조하고, 영풍전자는 전차·전투기 등에 탑재되는 전자장치 부품을 생 2025-12-21 15:25 -
우리은행, 새희망홀씨 6400억 공급…금감원장상 수상 우리은행은 금융감독원이 주관한 '2025년 포용·상생금융 시상식'에서 서민금융 지원 부문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우리은행이 고금리와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대표 서민금융 상품인 '새희망홀씨' 대출 공급을 확대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새희망홀씨 대출을 총 6374억원을 공급하며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공급 목표를 초과(101.8%) 달성했다. 올해에도 11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총 67 2025-12-21 14:01 -
금감원 "책무구조도상 관리의무 이행 여부, '셀프점검' 안돼" 금융감독원이 책무구조도상 대표이사의 ‘임원 관리의무 이행 적정성 점검’이 각 임원에게 위임되는 과정에서 이른바 ‘셀프점검’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금감원은 금융지주·은행 등 4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책무구조도 운영 실태 점검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점검 결과 다수 금융사가 대표이사의 책임인 ‘임원 관리의무 이행의 적정성 점검’을 각 임원에게 위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경우 자신의 관리의무 이행 여부를 스스로 점검하는 문제가 발 2025-12-21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