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B금융, 올 3분기 순익 2083억…사상 최대
    JB금융, 올 3분기 순익 2083억…사상 최대 JB금융은 28일 올해 3분기 순이익 20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했다고 밝혔다. 누적 기준으로는 578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8% 늘었다. 3분기와 누적 순이익 기준 모두 사상 최대다. 구체적으로 올 3분기까지 전북은행은 1784억원, 광주은행은 2336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JB우리캐피탈은 전년 동기 대비 16% 성장한 2116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또 JB자산운용과 JB인베스트먼트는 각각 43억원, 61억원을 기록했고, 해외 손자회사인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은 순이익 3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6% 2025-10-28 17:19
  • 카카오뱅크, 금융의 날 포용금융 부문 금융위원장 표창 수상
    카카오뱅크, '금융의 날' 포용금융 부문 금융위원장 표창 수상 카카오뱅크가 ‘제10회 금융의 날’ 기념행사에서 포용금융 부문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카카오뱅크가 서민과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포용금융 실현을 지속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표창은 관련 실무를 담당한 김희정 여신관리팀 매니저가 수상했다. 카카오뱅크는 고객의 권리인 금리인하요구권을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해왔다. 김 매니저는 해당 실무를 주도하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상시 신청 기능 도입 △제도 안내 강화 △서류 2025-10-28 13:36
  • 하나카드, 트래블월렛과 손잡고 글로벌 결제 시장 공략
    하나카드, 트래블월렛과 손잡고 글로벌 결제 시장 공략 하나카드는 트래블월렛과 전략적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양사는 각각 ‘트래블로그’와 ‘트래블페이’로 대표되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트래블로그’에 ‘트래블월렛’을 결합한 카드상품과 신규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하나카드는 해외결제 노하우에 스테이블코인 기반 기술을 접목해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디지털 자산 서비스도 단계적으로 준비한다. 블록체인 기반 금융 신사업 전반에서의 협력 기회 역 2025-10-28 11:13
  • Sh수협은행, 생산적 금융 TF 발족…3년간 6조 투입
    Sh수협은행, 생산적 금융 TF 발족…3년간 6조 투입 Sh수협은행은 28일 우리 경제와 사회의 실질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생산적 금융 태스크포스(TF)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생산적 금융 TF는 기존 가계대출을 비롯한 부동산 중심 영업 구조를 기업금융과 혁신산업 등 실물 경제를 지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전환한다. 또 △생산적 금융 포트폴리오 수립 △마케팅 활성화 △지속가능한 수익 창출을 위한 리스크 관리 등을 적극 추진한다. 특히 추후 내부등급법 도입을 통해 확보한 자본력을 토대로 향후 3년간 최대 6조원 이상을 생산적 투자에 활용할 계획이다. 내부 2025-10-28 09:02
  • MG신용정보, 부산서 4번째 경·공매 투자설명회 개최
    MG신용정보, 부산서 4번째 경·공매 투자설명회 개최 새마을금고중앙회 자회사인 MG신용정보는 다음달 6일 '2025년 경·공매 NPL(부실채권) 영남권역 투자설명회'를 연다. 27일 회사에 따르면 4회차인 이번 투자설명회는 부산광역시 우동에 위치한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인 및 기관투자자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투자설명회에서는 경·공매에 NPL을 접목해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소개한다. 특히 부산·울산·대구·경상도 지역 물건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유망 자산 발굴 노하우와 투자 포인트를 구체적으로 제시 2025-10-27 13:50
  • 하나금융, 이사회 내 소비자보호위원회 신설…금융권 최초
    하나금융, 이사회 내 소비자보호위원회 신설…금융권 최초 하나금융그룹은 금융권 최초로 이사회 내에 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하고 전사적 차원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정책 추진을 위한 '그룹 소비자보호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한다고 26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금융소비자보호와 관련된 정책 및 성과를 최고 의사결정기구에서 직접 평가·관리하고, 금융소비자보호를 그룹의 최우선 가치이자 핵심 경쟁력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기존 소비자리스크관리위원회에 소비자보호 역할과 기능을 추가한 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한다. 금융소비자보호 전략을 그룹 차원에서 일관 2025-10-26 10:05
  • 삼성화재, 英 로이즈 캐노피우스 지분 21% 인수 완료
    삼성화재, 英 로이즈 캐노피우스 지분 21% 인수 완료 삼성화재는 24일 글로벌 보험사업을 영위하는 영국 로이즈 캐노피우스사에 5억8000만 달러(약 8000억원) 규모로 추가 지분(21%)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2020년에 이은 세 번째 투자다. 이로써 총 40%의 지분을 확보하며 2대 주주로서 지위를 공고히 하게 됐다. 앞서 삼성화재는 지난 6월 캐노피우스 대주주인 미국 사모펀드 센터브릿지사가 이끄는 피덴시아 컨소시엄과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국내외 감독당국 승인과 반독점 심사 등 지분 인수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진행, 완료했다. 2025-10-24 18:03
  • 소상공인 채무조정 새출발기금 신청액, 25조 넘어
    소상공인 채무조정 '새출발기금' 신청액, 25조 넘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4일 소상공인·자영업자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새출발기금의 채무조정 신청 채무액이 9월 말까지 누적 25조5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 대비 9751억원 늘어난 수치다. 채무조정을 신청한 차주 수는 약 15만6000명으로 그중 9만7817명이 채무조정 약정을 체결했다. 채무조정 약정이 체결된 채무 원금은 8조2874억원이다. 새출발기금이 부실 채권을 매입해 원금을 감면해 주는 매입형 채무조정은 4만7623명(채무원금 4조3524억원)이 체결했다. 평균 원금 감면율은 약 70% 2025-10-24 16:37
  • 이억원 금융위원장, 미주개발은행 총재 만나 협력 논의
    이억원 금융위원장, 미주개발은행 총재 만나 협력 논의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일랑 고우드파잉 미주개발은행(IDB) 총재를 만나 한국과 중남미 지역 간 금융 협력 강화 등을 논의했다. 고우드파잉 총재는 한국의 IDB 가입 20주년을 기념해 서울을 방문했다. 이 위원장은 면담에서 중남미는 한국과 지리적 위치가 멀고 문화·제도적 차이 등으로 인해 한국 금융회사 진출이 많지는 않은 상황이지만,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만큼 한국 금융회사의 진출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말했다. 작년 말 기준 중남미 지역에 진출해 있는 한국 금융회사 점 2025-10-24 16:26
  • BNK부산은행, 창립 58주년 기념식 개최
    BNK부산은행, 창립 58주년 기념식 개최 BNK부산은행은 24일 오전 본점 2층 오션홀에서 창립 58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방성빈 행장을 비롯해 경영진과 부·실점장 등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해 지역과 함께 걸어온 58년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방성빈 행장은 “본원적 경쟁력은 튼튼한 기초체력에서 비롯된다”며 “불확실한 금융 환경 속에서도 내실 있는 성장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또 최근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조선업 재도약 등 지역경제 변화에 주목한 한편 2025-10-24 14:10
  • 하나은행, 국내 최초 글로벌자산관리센터 오픈
    하나은행, 국내 최초 글로벌자산관리센터 오픈 하나은행은 전날 서울 삼성동 플레이스1(Place1)에 국내 최초로 글로벌자산관리센터(GWM)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자산의 글로벌 재배치가 본격화하는 흐름에 맞춰 국내를 넘어 전 세계를 아우르는 글로벌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신탁 컨설턴트,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애널리스트 등 분야별 최고 전문 인력을 배치하는 한편 △리빙트러스트 △부동산·주식 △대체투자 △국제 조세 △글로벌 부동산 △거주국 변경 등 복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해외로 이주한 고객에게 현지 하나은 2025-10-24 11:07
  • 금융위 성실 상환 취약계층 채무 면책 확대
    금융위 "성실 상환 취약계층 '채무 면책' 확대" 채무조정 중인 취약계층이 채무를 성실하게 상환하면 5%만 상환해도 남은 채무를 면제해주는 ‘청산형 채무조정’ 제도 대상이 확대된다. 보이스피싱 피해 금액은 채무조정 신청 시 신규 채무비율에서 제외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3일 서울 중구 중앙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정책서민금융·채무조정 현장 간담회’에서 “현재 1500만원인 청산형 채무조정 제도의 지원대상 금액을 상향 조정하겠다”고 말했다. 신용회복위원회(신복위) 청산형 채 2025-10-23 17:56
  • 10년 이상 신보 보증 받은 기업 과반 부실 위험…제도 개선 필요
    10년 이상 신보 보증 받은 기업 과반 '부실 위험'…"제도 개선 필요" 신용보증기금(신보) 보증을 10년 이상 이용중인 기업의 과반수가 부실 위험군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보의 보증 제도가 부실기업의 장기존속을 뒷받침하는 구조로 굳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신보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신보 보증을 10년 이상 이용한 장기이용기업 4485개 중 56.7%가 성장성이 정체했거나 신용도가 약화한 것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는 성장성이 정체한 기업이 1881개로 전체의 41.8%를 차 2025-10-23 17:30
  • 우리은행, 올 3분기 새희망홀씨대출 누적 공급 1위
    우리은행, 올 3분기 '새희망홀씨대출' 누적 공급 1위 우리은행은 서민금융대출 상품인 새희망홀씨대출의 올해 3분기 누적 공급액이 5588억원으로 시중은행 중 공급실적 1위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5000억원을 돌파한 건 우리은행이 유일하다. 구체적으로 올해 1분기 1540억원에 이어 △2분기 1750억원 △3분기 2298억원을 공급해 분기마다 대출액을 늘려가고 있다. 새희망홀씨대출 목표 달성률도 87.5%로 시중은행 중 가장 높다. 앞서 우리금융은 지난달 발표한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에서도 새희망홀씨대출을 포함해 서민금융대출 확대에 3조5000억원을 편성하기로 2025-10-23 10:30
  • 밸런스히어로, 어피닛으로 사명 변경…AI 기능 중심 조직 개편
    밸런스히어로, '어피닛'으로 사명 변경…AI 기능 중심 조직 개편 핀테크 기업인 밸런스히어로가 ‘어피닛(Afinit)’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전체 조직을 인공지능(AI) 기능 중심으로 개편했다고 23일 밝혔다. 어피닛은 AI, 핀테크(FinTech), 기술(IT)을 결합한 명칭이다. 여기에 ‘Affinity(친밀도)’ 의미를 부여해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 어피닛은 이번 사명 변경을 계기로 인도와 개발도상국 등으로 사업을 확장한다. 회사는 인도에서 5년 이상 고객의 대안 데이터를 활용해 금융 AI 모델의 판단 구조를 통합해왔다. 솔루션 2025-10-23 09:24
  • 케이뱅크, 40곳 소상공인 매장에 유급휴가…최대 300만원 지원
    케이뱅크, 40곳 소상공인 매장에 유급휴가…최대 300만원 지원 케이뱅크가 ‘사장님 유급휴가보내기 캠페인’에 선정된 소상공인에게 휴가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3주간의 응모 기간 동안 약 5800여건 신청이 몰릴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응모된 사연에는 휴가를 떠나지 못했던 자영업자들의 다양한 사연과 고충이 담겼다. 케이뱅크는 내부 심사 결과 △5년 넘게 함께 고생한 직원들과 워크숍을 가고 싶다는 사장님 △30년간 문구점을 지켜온 60대 부부 등 사연이 채택됐다고 밝혔다. 최종 선정된 40곳의 사장님은 이달 31일까지 원하는 날짜에 2025-10-22 13:34
  • 금리 4% 모니모 KB 통장, 인기에 80만좌 추가 판매
    '금리 4%' 모니모 KB 통장, 인기에 80만좌 추가 판매 삼성금융네트웍스·KB국민은행은 지난 4월 협업 출시한 ‘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을 추가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금융위원회 승인 물량인 22만5000좌를 완판한 데 이어 다시 한번 혁신금융서비스 추가 승인을 받아 80만좌를 추가 판매할 수 있게 됐다. 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은 삼성금융네트웍스 통합 금융 플랫폼 모니모에서만 개설 가능한 수시입출금통장이다. 하루 잔액 200만원까지 최대 연 4.0% 금리를 제공한다. ‘매일이자받기’ 서비스를 통해 하루만 자금을 예치해 2025-10-22 10:13
  • 삼성생명, GA 영진에셋과 소비자 보호 위해 맞손
    삼성생명, GA 영진에셋과 '소비자 보호' 위해 맞손 삼성생명은 전날 부산 롯데호텔에서 법인보험대리점(GA) 영진에셋과 금융소비자 보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2005년 설립된 영진에셋은 부산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약 3500여명의 설계사가 활발히 활동하는 우량 GA다. 이번 업무협약은 금융소비자 보호 필요성에 공감한 양사가 금융소비자 보호 활동, GA 내부통제 강화 부문에서 상호 협력하기 위해 추진했다. 협약식에는 박해관 삼성생명 전략영업본부장, 정석영 영진에셋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추후 양사는 △위·수탁 업무 리스 2025-10-22 0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