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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식 "조국, 국힘이 가장 뼈아파할 지역 출마할 것"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은 조국 전 대표가 내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단 한 석의 광역단체장도 차지하지 못하도록 '급소 지역'에 직접 뛰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신 의원은 6일 오후 YTN라디오 '김준우의 뉴스 정면승부'에 출연해 오는 23일 열리는 혁신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한 이유에 대해 “내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광역단체장 제로'를 만들어야 한다는 목표가 있다"며 "그런 선거를 치르기 위해 제가 야전사령관 역할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2025-11-07 13:55:53 -
北,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 발사…16일 만에 도발 재개 북한이 16일 만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두 번째다. 7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 군은 오후 12시 35분경 북한 평북 대관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미상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한 발을 포착했다. 합참은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하여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일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지난달 22일 이후 16일 만이며, 올해 7번째다. 당시 2025-11-07 13:50:02 -
국민의힘, 울산발전소 붕괴 사고에 "장관 대응 아쉬워…노후 인프라 재점검해야" 국민의힘이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와 관련,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의 대응을 지적하며 "태도가 아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를 향해 노후 인프라 점검 등 재발 방지 마련 등을 촉구했다. 김도읍 정책위의장은 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아직 구조되지 못한 분들도 하루 빨리 구조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에 대해선 "이번 사고에 대응하는 장관의 태도는 아쉽다"며 "장관이 사고 현장 2025-11-07 13:19:14 -
북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16일 만에 도발 재개 북한이 16일 만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두 번째다. 합동참모본부는 7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군은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 기종과 사거리 등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지난달 22일 이후 16일 만이며, 올해 7번째다. 당시 북한은 황북 중화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수발을 발사한 바 있다. 이 미사일은 동북 방향으로 350㎞를 날아간 뒤 동해상이 아닌 내륙에 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5-11-07 13:11:06 -
안보실, 반도체·배터리 등 핵심 산업 기술 유출 대응 방안 논의 국가안보실이 우리 핵심 기술의 유출 우려에 대해 관계 부처와 함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안보실은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우리 핵심 기술의 해외 유출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7일 제4차 '범정부 기술유출 합동대응단' 회의를 진행했다. 송기호 경제안보비서관 주재로 산업통상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법무부, 외교부, 방위사업청, 지식재산처, 국가정보원, 대검찰청, 경찰청, 관세청 등 11개 주요 정책·수사 기 2025-11-07 13:01:52 -
[속보] 합참 "북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 2025-11-07 13:00:57 -
與 "예산, AI 위해 필요" vs 野 "관세협상 불투명"…예결위 공방 여야가 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내년도 예산안과 한미 관세협상 후속 논의를 두고 첨예하게 맞붙었다. 정부와 여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종합정책질의에서 올해보다 8.1% 늘어난 728조원 규모 내년도 예산안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첫 질의자로 나선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분기 국내 스타트업 투자가 직전 분기 대비 큰 폭의 반등을 보인 것을 언급하며 "인공지능(AI) 3강을 위한 대통령과 정부의 강력한 의지, 벤처 스타트업 지원책 확대, 국민성장펀드 150조원 조성 등 2025-11-07 12:03:38 -
'韓·캐나다 국방·방산협력 콘퍼런스' 개최...국방·방산협력 구체화 국방부는 6일(현지시간) 캐나다 오타와에서 이두희 차관 주재로 '한국-캐나다 국방·방산협력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7일 전했다. 콘퍼런스에는 이 차관과 스티븐 퓨어 캐나다 국방조달 국무장관, 석종건 방위사업청장 등 양국 정부 및 군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차관은 개회사에서 최근 양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체결된 '안보·국방 협력 파트너십'을 언급하며 "국방·방산·산업 협력의 실질적인 진전을 도모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5-11-07 11:44:05 -
與 "尹 정부 자산 헐값 매각 매국 행위…국회 특별 대책 기구 마련"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정부의 국유 재산 헐값 매각 의혹에 대해 "매국 행위"라며 "정부 조사 결과에 따라 신속하게 보완 입법 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특히 당과 국회 차원에서 특별 대책 기구를 마련해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정청래 대표는 7일 충북 청주오스코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전면 중단과 진상 조사를 지시했다"며 "이승만 정권의 적산 불하와 윤 정부의 정부 자산 매각은 시대만 다를 뿐 작태가 비슷해 보인다"고 이같이 말했다. 앞서 2025-11-07 11:34:28 -
李, 복지부에 '인종 차별 발언' 김철수 적십자 회장 감찰 지시 이재명 대통령이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의 인종 차별적 발언에 대해 보건복지부에 감찰을 진행하도록 했다.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7일 "적십자 회장이 앙골라, 인도, 체코, 스리랑카 등 외국 대사를 대상으로 인종 차별 언행을 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은 해당 행위를 엄중 질책하고, 복지부에 감찰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또 이 대통령은 '인종, 민족, 국가, 지역 등 모든 차별과 혐오는 국가 공동체를 위해하는 심각한 반사회적 행위'라며 확실한 근절 대 2025-11-07 11:32:45 -
[속보] 해병특검 "내일 尹 불출석하면 체포영장도 검토" 해병특검 "내일 尹 불출석하면 체포영장도 검토" 2025-11-07 11:05:18 -
[속보] 李대통령, '인종차별 발언 의혹' 적십자회장 감찰 지시 李대통령, '인종차별 발언 의혹' 적십자회장 감찰 지시 2025-11-07 10:53:12 -
송언석 "국감, 김현지로 시작해 김현지로 끝나…李-현지 공동정권"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7일 "올해 국정감사는 김현지로 시작해서 김현지로 끝났다"고 지적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김현지라는 이름만 나오면 발작하며 육탄 방어에 나서는 민주당 의원들의 모습을 보면서 현 정권이 이재명-김현지 공동정권이라는 항간의 이야기가 결코 근거 없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국감 직전에 (대통령실이) 총무비서관에서 제1부속실장으로 김현지를 이동시키는 꼼수 인사도 자행하더 2025-11-07 09:48:33 -
헌정회, 12일 '분권형 권력구조 헌법개정 토론회' 개최 대한민국 헌정회(회장 정대철)가 오는 12일 국회에서 학계와 시민단체, 지방정부와 함께 '분권형 권력구조 헌법개정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헌정회는 7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헌법 개정을 꾸준히 추진해 온 헌정회를 중심으로 정치권과 학계·시민사회·지방정부 등 각계 인사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우원식 국회의장과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축사를 통해 개헌 논의의 필요성과 방향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 토론회 2025-11-07 08:42:55 -
이재명, 내란 특검 마지막 수사 기간 연장 승인…"민주주의 수호 노력" 이재명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의 수사 기간 연장을 승인했다. 대통령실은 7일 "이재명 대통령은 어제 특검 수사를 통해 내란 청산과 국민 통합이 이뤄질 수 있도록 내란특검법상 허용된 마지막 수사 기간 연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는 앞으로도 헌법과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국민주권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내란 특검팀의 수사 기간은 지난 6월 18일을 시작으로 2차 2025-11-07 08:25:52 -
북·러, 평양서 군 차관급 회담…'군사 밀착 강화' 북한과 러시아의 군 내 정치사상 사업을 지도하는 차관급 인사들이 평양에서 만났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7일 "조선인민군 총정치국 대표들과 러시아연방 무력 군사정치총국대표단 사이의 회담이 5일 평양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회담에는 박영일 인민군 총정치국 부국장과 빅토르 고레미킨 러시아 국방부 차관 겸 연방무력 군사정치총국장, 북한 주재 러시아대사관 무관부 성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조로(북·러) 두 나라 국가수반들의 전략적 인도 밑에 확대 심화되는 쌍무관 2025-11-07 08:24:25 -
[속보] 李대통령, 내란특검 수사기한 연장 요청안 재가 李대통령, 내란특검 수사기한 연장 요청안 재가 2025-11-07 08:04:00 -
李 대통령 "대한민국에 각하는 없어요"…산불대응 점검 현장서 무슨 일이? 이재명 대통령이 6일 강원도를 찾아 산불 위험 지역을 시찰하며 "지나친 것이 부족함보다 100배 낫다는 생각으로, 과잉이다 싶을 만큼 조기 대응해 원점 진화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강원도 원주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를 방문해 관·군의 산불 진화 장비와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동해안 산불 위험 지역을 시찰했다. 이 대통령은 "조금 망설이다가 산불이 확산하면 점점 더 많은 인력과 자산이 투입되고 더 어려워지고 결국 자연 진화에 기대야 하는 상황이 다시는 2025-11-07 07:2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