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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윤석열 지지율 첫 1위...이낙연·이재명 제쳐
윤석열 검찰총장 업무 복귀. 행정법원의 검찰총장 징계처분 효력 집행정지 신청 인용에 따라 업무에 복귀한 윤석열 검찰총장이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검찰총장이 차지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28일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여야 주요 정치인 14인을 대상으로 한 12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윤 총장은 전월 대비 4.1% 포인트 오른 23.9%를 기록했다. 윤 총장은 3개월 연속 상승해 또다시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낙연 더불어민
2020-12-28 09: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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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국회 일정(28일)] 이낙연·김종인·김종철·안철수·최강욱 등 지도부 종합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 13:30 디지털 집현전 구축 온라인 간담회 /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15:00 최고위원회의 /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김태년 원내대표 15:00 최고위원회의 /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09:30 비상대책위원회의(국회 본관 228호) -주호영 원내대표 09:30 비상대책위원회의(국회 본관 228호) ▲정의당 -김종철 대표 09:30 대표단 회의(국회 본관 앞 단식 농성장) -강은미 원내대표 09:30 대표단 회의(국회 본관 앞 단식 농성장) ▲국민의당 -안철수
2020-12-28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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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최대 300만원…3차 재난지원금 1월 지급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왼쪽부터), 정세균 국무총리,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 김태년 원내대표가 27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의 3차 대유행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특수형태근로종사자들에 대한 3차 재난지원금이 내달 초 지급될 예정이다.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임대료를 포함해 최대 300만원까지 지급하는 등 맞춤형 지원에 방점을 뒀다. 대상자는 약 580만명, 규모는 3조원+알파(α)로, 5조~6조원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 정세균 국무총
2020-12-27 16: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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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사과에도 尹 여진 계속…與일각선 '탄핵' 주장도
김두관 발간위원장이 22일 서울 중구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전 대표의 전기 '나의 인생 국민에게' 발간 축하연에서 환영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검찰총장을 둘러싼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법원의 결정으로 윤 총장이 직무에 복귀하자 여권 일각에서 윤 총장 탄핵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탄핵안을 가결할 수 있으나 헌법재판소 판결을 기다려야 해 정치적 부담이 더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7일 정치권에 따르
2020-12-27 14: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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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탄핵론'에 근심 가득 민주당..."직무 복귀 '면죄부' 아니지만, '탄핵 역풍' 우려"
윤석열 검찰총장의 업무 복귀에 따라 일각에서 제기한 '윤석열 탄핵론'을 두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일각에선 윤 총장에 대한 법적 처분 절차와 사법개혁 과정과 동시에 국회에서도 탄핵을 추진해 제 역할을 해야한다고 밀어붙이는 한편, 한쪽에선 '탄핵 역풍'을 우려하며 이를 말리는 분위기다. 윤석열 검찰총장(오른쪽).[사진=연합뉴스 ] 26일 김두관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전날에 이어 국회에서 윤 총장을 대상으로 국회가 탄핵 절차에 돌입하도록 앞장서겠다는 입장을 재차 확
2020-12-26 20: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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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尹 업무 복귀’ 결정에 “국론 분열·사법부 불신 우려”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정직 처분 집행정지 재판의 2차 심문기일을 하루 앞둔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24일 법원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정직 2개월 징계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한 것에 대해 “행정부의 안정성을 훼손하고, 사법부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져 국론 분열을 심화시키지 않을까 우려스럽다”고 비판했다. 최인호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법원 결정 직후 논평을 내고 “행정부가 합법적인 절차에 따라 징계를 결정한 엄중한 비위행위에 대해 이번
2020-12-24 23: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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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尹 업무 복귀’ 법원 결정에 “검찰개악 도발 막아냈다”
윤석열 검찰총장 측 변호인 이석웅 변호사와 이완규 변호사가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행정법원에서 열린 윤 총장에 대한 정직 처분 집행정지 재판 2차 심문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은 24일 법원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징계효력 정지 신청을 인용한 것에 대해 “올곧은 법원의 판단이 ‘검찰개혁(改革)’의 탈을 쓴 ‘검찰개악(改惡)’ 도발을 막아냈다”고 평가했다.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법원의 판결을 환영한
2020-12-24 22: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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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흠 청문보고서 채택 불발…국토위, 28일 재논의
[사진=연합뉴스 제공] 국회 국토교통위는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보고서를 오는 28일 재논의하기로 24일 결정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변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이 전날 청문회로 대부분 해소됐다는 입장이지만, 국민의힘 측은 결격사유가 충분하다며 자진사퇴 또는 문재인 대통령의 지명 철회를 촉구했기 때문이다. 김희국 국민의힘 의원은 "(보고서에) 어떤 가치 판단도 없다. 유치원에서도 이따위로 안 쓴다"고 비난하자 진성준 민주당 의원은 "그것은 변 후보자에 대한 정치적인 반대를 해
2020-12-24 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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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변창흠 청문보고서 채택 불발…국토위, 28일 재논의
[사진=국회 홈페이지]
2020-12-24 17: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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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성장 찾은 김태년 "중대재해법, 야당 설득", 김용균母 "야당 꼭 있어야 하나"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한정애 정책위의장이 24일 오전 국회 본청 앞에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요구하며 농성중인 고 김용균 씨 모친 김미숙 김용균재단 이사장과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정의당과 고(故) 김용균 씨 어머니가 단식을 하고 있는 농성장을 찾아 중대재해기업처벌법(중대재해법) 제정안 처리에 속도를 내겠다고 약속했다. 김 원내대표는 24일 오전 한정애 정책위의장과 함께 국회 앞 농성장을 찾아 강은미 정의당 원내대표와 고(故) 김용균 씨 어머니
2020-12-24 15: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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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기사 과로사 방지하는 '생활물류법' 국토위 통과
[사진=국회 홈페이지] 일명 '택배기사 과로사 방지법'이라 불리는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생활물류법) 제정안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국토위는 24일 오전 법안소위를 열고 생활물류법을 심사한 뒤, 오후 전체회의에서 이를 의결했다. 생활물류법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안으로,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라 운송사업 허가를 취득하고 시설·장비·영업점 등의 기준을 충족한 경우만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택배서비스사업 등록제'를
2020-12-24 15: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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丁 총리가 '의사국시' 구제 띄우자…비타협 고수하던 與 '유턴' 조짐
사진은 지난달 10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 [사진=연합뉴스] '의사 국가고시(국시)' 거부 의대생의 구제 방안을 둘러싼 갈등이 새 국면을 맞을 전망이다. 정부가 국시를 거부한 의대생 구제 가능성의 문을 열자, 그간 '비타협 노선'을 고수하던 여당 내부에서도 "내년 1월에 국시 기회를 주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비타협 노선을 고수하는 여당 내 강경파가 적지 않아 당·정과 의료계 간 최종 합의 여부는 여전히 미지수다. 이용빈 더불어
2020-12-24 14: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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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정경심 유죄, 납득못해”…野 “헌정질서 부정”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투자 의혹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인 정경심씨 유죄 판결에 대해 ‘법관 탄핵’ 등 주장을 내놓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에 “헌정질서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종민 최고위원은 24일 MBC라디오에 출연, “논란이 되는 상화에서 의심의 정황으로 유죄판결을 한 것”이라며 “재판
2020-12-24 13: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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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부정률 최고치' 찍자 野 '지지율 최고치'…경고등 켜진 與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5부요인 초청 간담회'에서 자료를 보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한 주 만에 다시 하락했다. 특히 문 대통령에 대한 부정 평가는 '60%' 선에 근접하며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백신 늑장 대응과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자질 논란, 문 대통령 아들 문준용씨의 코로나19 피해 긴급 예술인 지원금 수령 등을 둘러싼 잡음이 문 대통령 지지율을 짓누른 것으로 분석된다.
2020-12-24 10: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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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국회 일정(24일)] 이낙연·김종인·김종철·안철수·최강욱 등 지도부 종합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 10:00 코로나19 병상확보 협력을 위한 병원협회 간담회 /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김태년 원내대표 09:30 정책조정회의 / 국회 본청 245호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09:30 비상대책위원회의(국회 본관 228호) -주호영 원내대표 09:30 비상대책위원회의(국회 본관 228호) ▲정의당 -김종철 대표 09:30 상무위원회/본관 223호 -강은미 원내대표 07:35 BBS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 전화 인터뷰 09:30 상무위원회/본관 223호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09:00 제62
2020-12-24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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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숙인 변창흠 “지난 언행 깊이 사과”, 野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품격 없어”(종합)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연합뉴스]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23일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과거 자신의 발언에 대해 거듭 사과했다. 변 후보자는 “저의 지난 삶과 인생 전반에 대해 무겁고 진지하게 되돌아봤다”고 반성했으나, 야당 의원들은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품격이 없다. 사퇴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변 후보자는 이날 청문회 모두발언에서 “청문회를 준비하면서 국민들의 마음과 아픔을 사려 깊게 헤아리지 못한 점에 대해 반성했다”며 “4년 전 서울주택
2020-12-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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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장 후보 추가 추천 없어…野 "후보들이 고사"
[사진=연합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 후보의 추가 추천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는 23일 오후 6시까지 추가 추천을 받았으나, 접수된 인사는 없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8명의 후보군 중 초대 공수처장이 탄생할 전망이다. 국민의힘 측은 전날까지 추가로 추천할 후보를 물색했으나 불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야당 측 추천위원인 이헌 변호사는 기자들에게 문자를 보내고 "대상자들의 고사로 추가 추천을 하지 않는 것으로 정리했다"고 밝혔다. 야당의 거부권이
2020-12-23 19: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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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유죄에 與 “너무 가혹해” 野 “진실과 정의의 시간”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변호인 김칠준 변호사가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정 교수의 1심 선고 공판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씨가 23일 징역 4년에 벌금 5억원을 선고받자, 여야의 반응은 엇갈렸다. 더불어민주당은 “너무 가혹하다”고 평가한 반면, 국민의힘은 “법치주의의 회복”이라고 했다. 신영대 대변인은 논평에서 “재판부 판결이 너무 가혹해 당혹스럽다”면서 “앞으로 남은 재판 과
2020-12-23 17: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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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전해철·권덕철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사진=연합뉴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보건복지위원회가 23일 오전 각각 전체회의를 열고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행안위는 보고서에서 “전 후보자가 3선 국회의원,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국정 전반에 대해 쌓은 경험이 행안부 장관 직무를 수행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현역 의원이자 대통령 핵심 측근으로 내년 재보궐선거를 공정하게
2020-12-23 16: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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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역 망언 사과한 변창흠 “지난 인생 되돌아봐…유가족에 죄송”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사진=연합뉴스]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과거 구의역 김군에 대해 발언한 것을 두고 사과했다. 변 후보자는 이날 인사청문회에서 “청문회를 준비하면서 단지 장관 후보자로서 앞으로의 정책만을 생각하기보다는 저의 지난 삶과 인생 전반에 대해 무겁고 진지하게 되돌아봤다”며 “그 성찰의 시간 속에서 국민들의 마음과 아픔을 사려 깊게 헤아리지 못했다는 것을 반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구의역
2020-12-23 11:5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