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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2024] 김장우, 男 세단뛰기 예선 아쉽게 탈락김장우가 세단뛰기 예선에서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들었다. 김장우는 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육상 남자 세단뛰기 예선에서 16m31을 기록했다. 결선 진출 기준은 17m10다. 김장우는 예선 A조 11위를 기록했지만, 79㎝ 못미처 탈락했다. 김장우는 첫 시도에서 15m66을 기록했다. 두 번째 시도에서는 16m14로 나은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 시도도 16m31로 거리를 늘렸지만, 32명 중 26위로 탈락했다. 김장우의 최고 기록은 16m85다. 이번 올림픽에서는 최고 기록에 미치지 못했다.
- 2024-08-08
- 03:4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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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2024] 한여름 피겨 금메달 받은 美 선수들미국 피겨 대표팀이 한여름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미국 피겨 대표팀은 7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챔피언스 파크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하계 올림픽이 진행 중인 파리에서 동계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 2년 반을 기다린 금메달이다. 미국 피겨 대표팀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단체전에서 2위에 위치했다. 일본은 3위다. 당시 1위는 러시아올림픽위원회였다. 그러나 대회 중 러시아올림픽위원회 카밀라 발리예바의 도핑 파문이 일었다. 이에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조사에 착수했다. 동시에 발리예바가
- 2024-08-08
- 03: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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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2024] '레슬링 GOAT' 미하인 로페즈 5연패에 조직위 동상으로 '기념'쿠바의 미하인 로페즈가 올림픽 레슬링에서 전무후무한 5연패를 달성하자,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디지털 동상을 만들어 기념했다. 파리 올림픽 조직위는 7일(한국시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쿠바의 미하인 로페즈 누네즈, 2008 베이징 올림픽 이후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5연패를 달성했다"는 글과 함께 그의 업적을 기리는 디지털 동상 사진을 게재했다. 조직위는 이번 대회 다관왕을 차지하거나, 역사적 기록을 만들어낸 선수들을 위해 디지털 동상을 SNS에 올리고 있다. 퀄리티가 뛰어나 많은 주목을 받는 중
- 2024-08-08
-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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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2024] 양희영, 女 골프 1R 공동 13위…선두와 7타 차양희영이 올림픽 골프 여자 개인전 첫날 공동 13위에 위치했다. 양희영은 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인근 기앙쿠르의 르 골프 나시오날 앨버트로스 코스(파72)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골프 여자 개인전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 더블 보기 1개로 이븐파 72타를 쳤다. 개최국 출신인 선두 셀린 부티에(7언더파 65타)와는 7타 차 공동 13위다. 양희영은 "종일 그린 스피드를 맞추지 못했다. 전반 9홀 종료 후 3타를 잃은 상황에서 '정신 차리자'며 집중했다"며 "코스가 남자 개인전때보다 단단해졌
- 2024-08-08
- 01: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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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2024] '스파이더우먼 왜 이리 빨라' 女 스포츠클라이밍 세계新 경신...미로슬라프 金스포츠 클라이밍 선수 폴란드의 알렉산드라 미로슬라프가 세계 신기록을 작성하며 금메달을 수확했다. 미로슬라프는 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르 부르제 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에서 펼쳐진 여자 스피드 결승전에서 6.10초를 기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미로슬라프는 폴란드에 이번 대회 첫 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 미로슬라프는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스피드 부문 독보적인 선수로 꼽힌다. 지난해에는 이미 6.24초로 세계 신기록을 작성한 바 있다. 올림픽에서도 펄펄 날았다. 이날 열린 대회에서 8강전과 4강전을 잇따라
- 2024-08-08
- 01: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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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2024] '태권도 金 도전' 박태준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결승에서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 8년 만에 올림픽 태권도 금메달에 도전하는 박태준의 말이다. 박태준은 7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태권도 남자 58㎏급 준결승에서 튀니지의 모하메드 칼릴 젠두비를 2대0(6-2 13-6)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 상대는 아제르바이잔의 가심 마고메도프다. 8일 오전 4시 37분부터 시작된다. 한국 태권도 대표팀은 2021년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노골드'로 종주국 체면을 구겼다. 이번 대회에서는 명예 회복을 노린다. 이
- 2024-08-08
- 01: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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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2024] 金 포상금 기부한 조코비치, 세르비아 정부는 박물관으로 화답올림픽에서 테니스 단식 금메달을 획득한 세르비아의 노바크 조코비치가 포상금 3억원을 전액 기부한다. 올림픽 관련 소식을 전하는 인사이드더게임즈는 7일(한국시간) "조코비치가 받은 포상금을 세르비아의 여러 자선 단체에 기부한다"고 보도했다. 세르비아는 금메달리스트에게 약 20만 유로(약 3억원)의 현금을 포상한다. 조코비치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07년 아내와 함께 '노바크 조코비치 재단'을 설립했다. 이 재단은 세르비아의 모든 아이가 유치원 교육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2월 재
- 2024-08-08
- 00:5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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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2024] 남성 염색체 가진 여성 복서, 성별 논란 속 결승 진출남성(XY) 염색체를 보유한 여성 복서가 성별 논란 속에서 결승에 진출했다. 알제리의 이마네 켈리프는 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복싱 여자 66㎏급 준결승에서 태국의 잔재엠 수완나펭을 상대로 5대0(30-27 30-26 30-27 30-27 30-27) 완승을 거뒀다. 경기 직후 켈리프는 "이번 올림픽을 위해 8년간 훈련했다. 이 순간이 매우 자랑스럽다. 응원해 주는 사람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동메달을 획득한 수완나펭은 경기 전 "논란을 알지만 큰 관심을 두지 않았다. 켈리프는 매우
- 2024-08-08
- 00: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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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2024] 김수지, 3m 스프링보드 준결선 진출...전체 11위김수지가 준결선에 진출했다. 김수지는 7일(한국시간) 상트르 아쿠아티크에서 펼쳐진 여자 3m 스프링보드 예선전에서 총점 285.50점을 받아 전체 11위로 준결선에 간다. 준결선에 오르기 위해선 상위 18위 안에 들어야 했다. 이날 예선전에는 28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이날 김수지는 1차 시기에서 58.50점을 기록해 공동 12위로 출발했다. 2차 시기에서는 다소 불안한 입수 때문에 52.70에 그쳤다. 3차 시기에는 깔끔한 입수를 보여줘 58.80점을 추가했다. 4차 시기도 무난했다. 58.50으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마지막 5차 시
- 2024-08-08
- 00: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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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2024] 근대5종, 오늘부터 금빛 레이스…남녀 동반메달 새 역사 만든다2024 파리 올림픽에서 근대5종이 대한민국 선수단의 막판 메달 레이스에 힘을 싣는다. 우리나라의 마지막 금메달 종목으로 꼽히는 근대 5종이 8일 오후부터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 올림픽 2회 연속 메달을 노린다. 근대 5종은 한 명의 선수가 펜싱, 수영, 승마, 레이저 런(육상+사격)을 모두 하는 경기다. 장애물 통과의 승마, 에페 방식의 펜싱, 200m 자유형의 수영, 육상(3.2㎞)과 사격(20개 표적)을 동시에 소화해야 한다. 8일 오후 6시 남자 펜싱 랭킹 라운드를 시작으로, 같은 날 오후 9시 30분 여자부 펜싱 랭킹 라운드가 진행
- 2024-08-08
-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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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2024] 박태준, 최대 고비 '랭킹 1위' 넘고 결승行...태권도 첫金 보인다박태준이 태권도 첫 금메달을 향한 시동을 제대로 걸었다. 이제 1승만 하면 금메달이다. 박태준은 7일(한국시간) 그랑 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태권도 58㎏급 준결승에서 튀니지의 모하메드 칼릴 젠두비를 상대로 맞이해 라운드 점수 2-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세계 랭킹 1위로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 젠두비를 제압하며 이번 대회 가장 큰 고비를 넘었다. 박태준은 1회전 몸통 공격에 성공하며 선취 2득점을 올렸다. 그러나 이내 젠두비에게 몸통 공격을 내주며 2-2 동점을 허용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순
- 2024-08-07
- 23:4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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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2024] 방수현 "안세영, 아끼는 후배·'작심 발언' 안타깝다"전 배드민턴 국가대표 방수현 MBC 해설위원이 대한배드민턴협회에 관한 안세영의 '작심 발언'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방 위원은 7일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생활'과의 인터뷰에서 '협회가 부상에 안일하게 대처했다'는 안세영의 발언과 관련해 "사실 어떻게 보면 모든 선수들이 부상을 가지고 이런 큰 대회에 나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아시안게임이 2022년에 열렸어야 하는데 (한 해 미뤄져서) 지난해 열리면서 그때 안 선수가 부상을 당했다"며 "선수로
- 2024-08-07
- 23: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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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2024] 수영 마라톤 참가 선수들, 센강 수질 악화로 취소한 훈련 재개센강의 수질 악화로 취소됐던 2024 파리 올림픽 오픈워터스위밍(수영 마라톤)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훈련이 재개됐다. AFP 통신에 따르면 7일 대회 조직위원회와 세계수영연맹은 밤샘 회의 끝에 선수들의 오픈워터 수영 사전 훈련을 계획대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파리올림픽조직위원회는 전날 센강 수질이 수영에 적합하지 않아 이날 예정된 수영 마라톤의 센강 훈련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센강 4곳에서 채취한 샘플 중 한 곳에서 배설물 지표인 장구균이 기준치를 초과하면서다. 올림픽 개막 이후 센강에서의 훈련 일정이
- 2024-08-07
- 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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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2024] 마라톤 경보 혼성 초대 우승국은 스페인스페인 선수들이 올림픽 마라톤 경보 혼성 계주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스페인의 마리아 페레스-마르틴 알바로 조는 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에펠탑과 트로카데로 광장을 잇는 이에나 다리에 설치한 경보 코스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육상 마라톤 경보 혼성 계주 결선에서 42.195㎞를 2시간50분31초에 걸었다. 마라톤 경보 혼성 계주는 이번 올림픽에서 처음 정식 종목이 됐다. 2020 도쿄 올림픽까지 정식 종목이었던 경보 남자 50㎞를 대체했다. 마라톤 경보 혼성 계주는 남녀 1명씩 조를 짜서 마라톤 전체 코스인 42.195㎞를
- 2024-08-07
- 23: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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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2024] 대한체육회, 안세영 관련 조사위 구성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의 발언과 관련하여 조사위원회를 구성한다. 체육회는 7일 "지난 5일 안세영의 발언과 관련해 조사위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조사위는 외부 감사(감사원 출신 감사관, 체육회 청렴시민감사관, 국민권익위원회 출신 감사관, 여성위원회 위원)와 내부 감사(체육회 법무팀장·감사실장)로 나뉘어 구성된다. 조사는 올림픽 폐회 이후 진행된다. 체육회는 안세영의 발언이 부상 관리, 훈련 체계, 선수 보호 등 포괄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고 봤다. 이에 조사위 면
- 2024-08-07
- 22:4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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