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가 본 아시아

전체 뉴스

  • [NNA] 中 세관, 저온식품 47개점에서 코로나 검출
    [NNA] 中 세관, 저온식품 47개점에서 코로나 검출 중국 해관총서 리쿠이원(李魁文) 대변인은 14일 회견에서, 세관은 이날 오전 0시까지 저온수입식품의 샘플 129만 5692점에 대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 중 47점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검출했다고 밝혔다. 중국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수입냉동식품이 국내 감염원 중 하나로 보고 있다. 저온수입식품 및 그 포장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될 경우, 중국은 해당 제조사 제품의 수입을 일시 중단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 리 대변인에 의하면, 지금까지 동 조치의 대상이 2021-01-15 07:10
  • [NNA] 왕이 中 외교부장, 미얀마 방문... 백신 30만회분 제공 표명
    [NNA] 왕이 中 외교부장, 미얀마 방문... 백신 30만회분 제공 표명 왕이(王毅)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11~12일 미얀마를 공식 방문해,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 겸 외무부 장관, 윈 민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왕 부장은 미얀마측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30만회분을 제공한다는 뜻을 전했으며, '일대일로'와 관련된 인프라 개발을 추진하는데 대해 협의하는 등 미얀마에서 영향력 확대를 도모하려는 자세를 강조했다. 수치 고문이 이끄는 여당 국민민주연 2021-01-14 20:42
  • [NNA] 싱가포르항공, 日 하네다 노선 재개 연기
    [NNA] 싱가포르항공, 日 하네다 노선 재개 연기 싱가포르항공(SIA)은 13일, 일본 하네다(羽田)공항 왕복편 운항재개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재기 시기는 미정. 싱가포르-하네다 노선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지난해 3월 말부터 운휴되고 있으나, 이달 18일부터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었다. 다만 세계적으로 감염확산이 지속되고 있으며, 일본의 긴급사태선언 등 외적 요인을 고려한 결과, 현 단계에서는 운항을 재개하기 곤란하다고 판단했다. 나리타(成田), 오사카(大阪), 나고야(名古屋), 후쿠오카(福岡) 노선은 기존대로 운항을 계속한다. 2021-01-14 19:00
  • [NNA] BMW 지난해 中 시장 78만대 판매... 7.4%↑
    [NNA] BMW 지난해 中 시장 78만대 판매... 7.4%↑ 독일 자동차 제조사 BMW는 12일, 지난해 중국 시장에서 'BMW'와 '미니'가 전년 대비 7.4% 증가한 77만 7379대 판매됐다고 밝혔다. 요한 골러 중국지역 총재 겸 최고경영책임자(CEO)는 "중국은 국가적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과 경제회복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탁월한 성과를 올렸다. BMW도 중국과 발맞춰 성장과 디지털화를 진전시킬 수 있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SUV 'X'시리즈는 12.3% 증가한 약 32만 3000대가 팔렸다. X3는 약 13만 4000대, X5는 약 2021-01-14 18:49
  • [NNA] 홍하이, 중국지리자동차와 제휴... EV 위탁제조
    [NNA] 홍하이, 중국지리자동차와 제휴... EV 위탁제조 EMS(전자기기 위탁제조 서비스)업체인 홍하이(鴻海)정밀공업은 13일, 중국 자동차 제조사 저장지리홀딩스그룹(浙江吉利控股集団)과 중국에 합작사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전기차(EV), 부품, 스마트 제어 시스템에 관한 원스톱 위탁제조 서비스를 제공한다. 홍하이의 중국 자회사인 폭스콘(富士康科技集団)이 지리와 50%씩 출자해 합작사를 설립한다. 회사 대표는 폭스콘측이 선정할 예정이다. 2021-01-14 18:04
  • [NNA] 日 타나베미쓰비시, ICC 소송에서 코오롱생명과학에 승소
    [NNA] 日 타나베미쓰비시, ICC 소송에서 코오롱생명과학에 승소 일본의 타나베미쓰비시(田辺三菱)제약이 코오롱생명과학에 제기한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인 '인보사' 라이센스 계약 일시금 반환소송과 관련, 국제상업회의소(ICC)는 코오롱생명과학에 430억원(약 40억 6400만엔)의 지급 판결을 내린 것으로 밝혀졌다. 인보사 성분이 계약 당시와 다른 점을 확인한 것이 지불명령의 근거가 됐다. 지불명령의 내역은 ◇계약 일시금 25억엔과 이에 대한 이자 6%(2016년 12월~지급일) ◇손해배상금 1억 3376만엔과 이에 대한 이자 5%(2018년 4월~지급일) ◇소송비용 2021-01-14 17:35
  • [NNA] EV 테슬라, 印 남부에 자회사 설립... 인도 진출 시동
    [NNA] EV 테슬라, 印 남부에 자회사 설립... 인도 진출 시동 미국 전기차(EV) 제조사 테슬라는 올해 들어 인도 남부 벵갈루루에 현지법인을 설립했다. 인도 기업부에 등록된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혀졌다. 인도 시장에서 EV를 판매하기 위한 작업이 진행중인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는 인도에 자회사 '테슬라 인디아 모터즈 앤 에너지'를 이달 8일 설립했다. 수권자본금은 150만루피(약 213만엔)이며, 납입자본금은 10만루피. 사업내용은 EV의 수입, 판매, 수리 등 각종 서비스. 태양광을 포함한 발전·전력 관련기기 및 전력저장 시스템의 수입판매와 각종 2021-01-14 16:45
  • [NNA] 印尼, 백신접종 개시... 中 시노백 백신
    [NNA] 印尼, 백신접종 개시... 中 시노백 백신 인도네시아에서 13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중국 제약사 시노백 바이오테크가 개발한 백신이다. 조코 위도도 대통령이 최초 접종에 나서, 국민들에게 안전성을 강조했다. 정부는 국민 70%에 백신을 투여, '집단면역'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코위 대통령이 백신을 접종받는 모습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문진과 체온, 혈압 측정 후 백신 접종을 받았다. 대통령에 이어 하디 군 최고사령관과 이 2021-01-14 16:05
  • [NNA] 캐세이퍼시픽, 백신 운반 실시간 감시 시스템 도입
    [NNA] 캐세이퍼시픽, 백신 운반 실시간 감시 시스템 도입 홍콩 최대 항공사 캐세이퍼시픽(国泰航空)의 화물부문인 캐세이퍼시픽카고(国泰貨運)는 12일, 캐세이가 새롭게 도입한 화물추적 시스템 '울트라 트랙'을 활용하면, 앞으로 운송업자는 실시간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운송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캐세이에 의하면, 울트라 트랙은 전력 소모가 적은 블루투스 장치를 사용해, 온도와 위치, 습도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감시할 수 있다. 올해 1분기부터 단계적으로 운용을 개시할 예정이며, 신종 코로나 백신을 운반할 때, 무 2021-01-14 12:19
  • [NNA] 홍콩 올해 전망, 40%가 비관적... 암참 홍콩 조사
    [NNA] 홍콩 올해 전망, 40%가 비관적... 암참 홍콩 조사 주 홍콩 미국상공 회의소(암참 홍콩)가 11일 발표한 최신 보고서에 의하면, 올해 홍콩의 사업환경 전망에 대해, 비관적으로 바라보는 회원기업은 전체의 4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1년간 사업환경에 대해 60% 이상의 기업이 비관적으로 평가한 것에 비하면, 평가가 다소 개선되었지만, 미중갈등이 사업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우려하는 경향은 여전히 강하다. 조사는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실시되었으며, 회원기업의 15%에 해당하는 181개사가 조사에 참여했다. 51%가 미국, 37%가 홍콩에 2021-01-13 16:07
  • [NNA] 美 의류업체 VF, 서프라이 체인 거점 홍콩→싱가포르 이전
    [NNA] 美 의류업체 VF, 서프라이 체인 거점 홍콩→싱가포르 이전 미국 의류업체 VF 코퍼레이션은 아시아태평양지역 사업을 재편하기로 했다. 산하 브랜드 판매를 효율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조치이며, 홍콩에서 싱가포르로 서프라이 체인 거점도 이전할 계획이다. VF는 산하에 아웃도어 '팀버랜드', '노스페이스', '반스' 등의 브랜드를 거느리고 있다. 재편계획을 통해 아시아태평양지역 사업총괄 거점을 홍콩에서 상하이( 2021-01-13 15:34
  • [NNA] 피치, 필리핀 코로나 대책 예산으로 재정악화 우려
    [NNA] 피치, 필리핀 코로나 대책 예산으로 재정악화 우려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그룹 산하 시장조사기관인 피치 솔루션은 12일, 필리핀의 2021년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책을 위한 예산과 관련해, 추가로 감염이 확산될 경우 재원부족이 빠질 우려가 있다는 견해를 제시했다. 재정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도 지적했다. 필리핀 정부는 2021년도 예산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책 예산으로 2210억페소(약 4795억엔)를 배정했다. 예산 전체의 4.9% 수준이며, 국내총생산(GDP)의 1.1%에 해당한다. 피치는 "감염자 급증에 대해서는 여전히 취약하다& 2021-01-13 15:17
  • [NNA] 지난해 국내 실업급여, 코로나 사태로 역대 최고
    [NNA] 지난해 국내 실업급여, 코로나 사태로 역대 최고 고용노동부는 11일, 지난해 실업급여 지급액이 11조 8507억원(약 1조 1240억엔)에 달했다고 밝혔다. 역대 최대였던 2019년(8조 913억원)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으로 고용사정이 악화된 것이 주요 요인. 지난달 실업급여 수급을 신규로 신청한 사람은 10만 8000명으로, 7월(11만 4000명) 이후 가장 많았다. 연간 총 수급자는 60만명으로, 전년보다 18만 1000명이 증가했다. 한편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지난해 12월 기준 1408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3만 9000명 느는 2021-01-13 14:48
  • [NNA] 말레이시아 전국에 긴급사태선언... 총리의 정치적 목적?
    [NNA] 말레이시아 전국에 긴급사태선언... 총리의 정치적 목적? 무히딘 야신 말레이시아 총리는 12일, TV연설을 통해 압둘라 국왕이 말레이시아 전역에 긴급사태선언을 발령했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가 여전히 누그러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전날 총리가 국왕에게 긴급사태선언 발령을 진언했으며, 국왕이 이를 승인했다. 기한은 8월 1일까지이며, 상황이 개선되면 조기 종료된다. 다만 정부는 전날 신종 코로나 확산방지책인 활동제한령의 강화조치 2021-01-13 14:35
  • [NNA] 文 대통령, 백신 전 국민 무료접종... 11월 집단면역 목표
    [NNA] 文 대통령, "백신 전 국민 무료접종"... 11월 집단면역 목표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신년사를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접종과 관련, "전 국민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의료관계자 등 우선접종 대상자들에게 무료로 백신접종을 검토한다는 뜻을 밝힌 바가 있으나, 이를 전 국민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목표는 11월까지 집단면역을 형성하는 것. 정부는 예방접종을 준비하는 전문가팀을 구성, 접종순서와 구체적인 방안 등을 수립해 이달중에 발표할 계획이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셀트리온 등 국내 제 2021-01-13 13:08
  • [NNA] 印尼 코로나 병상, 지금보다 2.4배 늘려야... 보건장관 지시
    [NNA] 印尼 코로나 병상, 지금보다 2.4배 늘려야... 보건장관 지시 부디 구나디 사디킨 인도네시아 보건부 장관은 11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를 위한 병상 수를 2월 초까지 현재의 2.4배인 3만 6000상까지 늘려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연말연시 이후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는데 따라, 앞으로 병상 수가 부족해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전국의 병원에 대해 전 병상의 30~40%를 신종 코로나 환자용으로 확보하도록 하는 조치를 지시했다. 부디 장관은 화상회견을 통해, 현재 신종 코로나 환자를 위한 전국 병상 수는 약 1만 5000상 정도라고 지적하며, 현재 2021-01-13 12:52
  • [NNA] 中, 농민공 앞당겨 귀성길 올라... 춘제기간 노동력 부족 심해지나
    [NNA] 中, 농민공 앞당겨 귀성길 올라... 춘제기간 노동력 부족 심해지나 중국에서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것과 관련, 춘제(春節, 올해는 2월 12일)기간 이동이 제한될 것에 대비해, 농민공 등 이주노동자들이 귀성을 앞당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조업 경기가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생산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농민공 등의 귀성으로 생산인력 부족사태가 발생하는데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중국에서는 춘제 계기 사람들의 대규모 이동으로 신종 코로나 감염이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타지역 출신 노동 2021-01-13 12:09
  • [NNA] 印尼, 외국인 입국제한 2주 연장... 28일까지
    [NNA] 印尼, 외국인 입국제한 2주 연장... 28일까지 인도네시아 정부는 11일, 외국인 입국제한 조치를 28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동 조치는 해외에서 신종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한데 따라, 1일부터 14일까지 실시될 예정이었으나, 추가로 2주일간 연장하기로 했다. 정부는 연말연시 연휴기간, 감염확산 억제를 목표로 하고 있었으나, 감염 확산세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어 입국제한 조치를 계속하기로 했다. 아이르랑가 경제조정부 장관이 11일 화상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개최된 각의에서 2021-01-12 1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