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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日 산텐제약, 中 쑤저우에 신 공장 착공... 2025년 가동 일본 산텐(参天)제약은 22일, 중국 장쑤(江蘇)성 쑤저우(蘇州)시에 의료용 점안약 신규 제조 공장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산텐제약이 쑤저우에 공장을 건설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신 공장은 2025년부터 순차적으로 가동될 예정. 세계적인 고령화에 따른 환자 수 증가와 함께, 의료제공 체제 향상으로 안과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생산능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신 공장은 쑤저우시 공업원구에 설치된다. 연면적은 12만 6000㎡로, 생산라인은 최대 20라인이 될 전망. 의 2021-04-2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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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태국 의료관광 침체로 병원기업 실적악화 의료수준이 높아 치료와 관광이 접목된 의료관광(메디컬투어리즘)에 주력하고 있는 태국에서, 최근 코로나 사태로 대형 민간병원의 실적이 악화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외국인 입국이 제한되고 있으며, 신종 코로나 검사 및 감염자 수용에도 민간병원이 대응하고 있어, 일반환자가 감소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신종 코로나 2021-04-2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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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코로나 사태로 맞은 위기, 배달서비스로 돌파구 찾아 베트남 외식업계에서 독자적인 배달 서비스를 확립하기 위해 사업확장에 도전하는 일본인 기업가가 있다. 바로 '캐피치(Capichi)'를 경영하고 있는 모리 타이키(23) CEO. 당초 동영상을 통해 레스토랑 등을 소개하는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사업에 뛰어들었으나, 사업 개시 직후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사업 전체가 붕괴될 위기에 빠졌다. 그러나 포기할 수는 없었다. 모리 CE 2021-04-2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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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홍하이, 위스콘신주 감세액 27.7억달러 축소 미국 위스콘신주 경제개발공사(WEDC)는 미국 시간 20일, 위스콘신에 투자를 검토하고 있는 EMS(전자기기 수탁제조 서비스)업체 홍하이(鴻海)정밀공업에 대한 감세 상한을 8000만달러(약 86억엔)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기존 28억 5000만달러에서 큰 폭의 감액이 이루어졌다. 홍하이의 투자규모 축소 결정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WEDC는 위스콘신주에 대한 홍하이의 투자촉진을 위해 2017년 홍하이와 감세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홍하이가 투자액과 고용인원 조건을 충족시킬 경우, WEDC가 15년 2021-04-2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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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싱가포르 MPA, 해상탈탄소화센터 설립 예정... 일본계 기업도 참여 싱가포르 해양항만청(MPA)은 21일, 해운업계 탈탄소화를 추진하기 위해 싱가포르, 일본계 기업 등과 '해상탈탄소화센터'를 설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공동으로 총 1억 2000만S달러(약 97억 5000만엔) 규모의 펀드도 설립한다. 싱가포르 유전개발용 굴삭장치업체 셈코프 마린(셈마린), 선박관리회사 이스턴 퍼시픽 시핑(EPS)을 비롯해, 가와사키(川崎)기선, 상선미쓰이(三井), 니혼 2021-04-2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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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말레이시아 3월 신차판매, 기저효과로 큰 폭 증가 말레이시아자동차협회(MAA)는 21일, 3월 제조사별 신차등록대수를 발표했다. 지난해 3월 중순부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활동제한령으로 자동차 판매와 생산이 모두 중단된 결과, 실적이 악화된 기저효과 등으로 많은 제조사가 전년 동월 대비 큰 폭의 증가를 기록했다. 3월 제조사별 판매대수를 살펴보면, 승용차에서는 1위 페로두아가 전년 동월 대비 2.8배인 2만 4431대, 2위 프로톤이 4.5배인 1만 4770대, 3위 혼다가 2.7배인 8925대, 4위 토요타자동차가 2.5배인 5389대, 5위 마츠다 2021-04-22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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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위안부 피해자 소송, "재판부 법적해석 재검토?"... 키무라 칸 교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한 소송에서 원고측에 각하 판결을 내린 서울중앙지법 판결에 대해, 키무라 칸(木村幹) 코베(神戸)대학 교수는 "법적해석을 새롭게 한 것"이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올 1월 일본 정부에 대해 손해배상을 인정한 판결에 대해서는 재판부가 "일본 정부가 결국은 항소할 것"이라는 예측 속에서, 사실인정 등이 충분하게 이루어지지 못한 가운데 내려진 것이라고 지적. 그 후 일본 정부가 재판에 일절 응하지 않을 것이라는 2021-04-22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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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CT영상으로 코로나 확진자 자동검출... 홍콩중문대 개발 홍콩중문대학 연구팀은 20일, 흉부 컴퓨터 단층촬영(CT) 영상만으로 신속, 정확하게 자동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을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동 연구팀은 이 AI 시스템에 대해, 연합학습(Federated Learning) 신기술을 사용하고 있으며, 데이터를 한 곳에 집중시킬 필요가 없기 때문에, 환자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코로나 감염확산으로 영상판독 등 긴급업무 급증으로 방사선과 의사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기 때문에, A 2021-04-22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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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中, 반도체 부족 해소 위해 국내외 기업에 투자 촉구 황리빈(黄利斌) 중국공업정보부 운영감측(監測)협조국장은 20일, 반도체 공급부족 해소를 위해 국내외 기업들에게 투자확대를 장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반도체 공급업체와 수요업체를 잘 조율해 공급부족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뜻도 표명했다. 공업정보부가 개최한 1분기 공업, 정보관련산업 설명회 질의응답 과정에서 이 같이 밝혔다. 황 국장은 현재의 반도체 공급현황에 대해, 전자 및 IT기기 제조업들은 반도체 부족에 따른 영향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문제해결을 위 2021-04-22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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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미얀마 시민들, 침묵시위 이어가 군부의 무력진압으로 사망한 시위참가자가 730명을 돌파한 미얀마에서는 4월 초순, 꽃을 꽂은 신발 사진들이 SNS에 쏟아졌다. 이 사진들은 '(희생된) 영웅들은 아직 걷고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13일부터 시작된 미얀마 설(띤잔) 연휴기간에는 피를 상징하는 붉은색 페인트가 거리에 뿌려졌다. 군부의 잔혹한 무력진압으로 시위규모가 점차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미얀마에서는 침묵의 저항이 이어지고 2021-04-21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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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말레이시아 항공교통권 신청건수, 1분기 24건 말레이시아 항공위원회(MAVCOM)는 19일, 올 1분기 항공교통권 신청 건수 24건이 모두 인가됐다고 밝혔다. 국제선이 21건, 국내선이 3건. 신청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6건 늘었으나, 전 분기보다 19건 감소됐다. 항공사별로 보면, 말레이시아 항공화물사 마이 젯 익스프레스 에어라인이 12건으로 전체의 절반을 차지했다. 이 밖에 말레이시아항공(MAB)이 6건, 저비용항공사(LCC) 에어아시아그룹이 4건, 항공화물사 라야 에어웨이즈가 2건. 사리프딘 카심 MAVCOM 위원장은 "물류수요 증가에 따라 항공 2021-04-2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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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소매전력사업자 아이스위치, 싱가포르 EV 충전사업 진출 싱가포르의 소매전력사업자 아이스위치에너지가 전기차(EV) 충전설비사업에 진출한다. 싱가포르에서 EV 충전설비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핀란드 기업으로부터 기존 설비를 매입하기로 합의했다. 싱가포르 정부가 본격적인 EV 진흥정책을 펼치고 있는데 따른 조치다. 핀란드의 플러그잇이 싱가포르에 보유하고 있는 EV 충전설비 12기를 매입했다. 매입가격은 밝히지 않았다. 앞으로 EV 충전설비 설치사업에 나선다는 방침. 아이스위치는 현재 2021-04-2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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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韓 3월 수출액 16.5% 증가, 코로나 기저효과 관세청에 의하면, 올 3월 수출액(확정치)은 전년 동월 대비 16.5% 증가한 537억 8300만달러(약 5조 8200억엔)로 5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 사태 직격탄을 맞은 전년 동월의 수출부진에 따른 기저효과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는 스마트폰 수요증가 등으로 8.3% 증가를 기록했다. 자동차도 미국 시장이 대폭 확대돼 14.7% 증가했다. 스마트폰 등 무선통신기기(8.5% 증가)와 석유제품(17.4% 증가)도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 주요 2021-04-2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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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日 덴소 프놈펜 공장 가동중단... 도시봉쇄 조치로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일본 덴소의 공장가동이 중단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덴소의 홍보관계자가 20일 NNA에 이 같이 밝혔다. 프놈펜에서 15일부터 실시되고 있는 도시봉쇄에 따른 조치라고 한다. 덴소는 토요타자동차의 부품 제조 및 판매 회사이며, 동 공장에서는 사륜, 이륜차용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동 관계자는 공장 재개 시기에 대해, "현재 결정된 바가 없다"고 말했다. 덴소의 현지법인 덴소 캄보디아는 프놈펜경제특구에서 2013년 7월부터 생산활동을 개시했다. 이륜차 발 2021-04-2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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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日 미쓰이스미토모건설, 印尼 MRT 2기 공사 일부 계약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특별주에서 도시고속철도(MRT)를 운행하는 MRT 자카르타는 20일, 2기공사의 일부 구간 공사와 관련해, 미쓰이스미토모(三井住友)건설과 국영건설업체 후따마까리야(PT Hutama Karya)의 공동사업체(JV)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망가 베사르역에서 꼬따뚜아 지구까지의 터널공사(1.4km)를 포함한 CP203공구 공사를 맡게 됐다. MRT 자카르타에 의하면, CP203공구 건설비는 코타역(411m)과 글로독역(240m)의 건설공사를 포함해 4조 6000 2021-04-2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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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中 上海모터쇼, IT기업 존재감 부각 19일 개막한 상하이(上海)모터쇼에서 중국의 IT기업들이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인터넷 서비스 기업 바이두(百度), 통신기기 화웨이(華為技術) 등 거대 IT기업들이 경쟁하듯 모터쇼에 부스를 설치, 자동차 분야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전동화와 IT화가 급속도 진전되고 있는 자동차 업계에는 최근, 완성차 업체와 IT기업 간의 복잡한 합종연횡 양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번 모터쇼에는 이런 흐름이 그대로 투영돼 2021-04-2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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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태국 국내감염 1384명, 사망자 3명 늘어 태국정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예방센터(CCSA)는 19일,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139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내감염자는 1384명으로, 수도 방콕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아울러 사망자는 3명 증가했다. 국내감염자를 지역별로 보면, ◇방콕 293명 ◇북부 치앙마이 197명 ◇동부 촌부리 98명 ◇방콕 동쪽 사뭇쁘라칸 82명 ◇남부 수라타니 42명 ◇중부 아유타야 42명 ◇방콕 북쪽 논타부리 39명. 국내감염자 중 1058명은 의료기관에서, 326명은 적극적 역학조사로 확인됐다. 국내감염이 아닌 6명은 해 2021-04-2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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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미얀마 시위 희생자 추모집회, 日 도쿄에서 열려 일본 도쿄 미나토(港)구에 위치한 사찰 조조(増上)사에서 18일, 미얀마 군부에 대한 항의시위 중 사망한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집회가 열렸다. 일본에 거주하는 미얀마인 등 1000명 이상이 참가해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집회에서는 조조사의 승려와 미얀마인 승려가 불경을 낭독하는 가운데, 참가자들은 합장을 하거나 촛불을 밝히는 등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집회에 참석한 일본거주 미얀마인 남성(57)은 "가족들이 미얀마에 살고 있 2021-04-20 1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