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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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中 NEV 올해 판매 240만대 전망 중국승용차시장정보협회(全用車市場信息聯席, CPCA)는 8일, 올해 신에너지차(NEV) 도매판매대수가 240만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외의 왕성한 수요를 근거로, 기존 전망치보다 20만대가 더 팔릴 것으로 예측했다. CPCA는 올해 NEV 도매판매대수에 대해, 2월 기준으로 200만대, 4월 기준으로 220만대로 전망한 바 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에 의하면, NEV의 지난해 소매판매대수는 약 137만대. 소매와 도매간에 간격은 있지만, 전년보다 큰 폭으로 증가하는 것은 일치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CPCA 2021-06-10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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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노선버스도 친환경으로 탈탄소 기여(상) 온실가스 감축의 핵심인 차량 전동화는 승용차보다 상용차 부문에서 앞서가고 있다. 지자체가 중심이 되어, 노선버스의 전기자동차(EV)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다. 국내 최대 자동차 제조사인 현대자동차를 중견 제조사들이 맹추격 하는 한편, 가격경쟁력을 무기로 중국산 버스도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온실가스의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개념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버스 2021-06-09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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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타이완 킹위안전자, 6월 생산량 최대 35% 감소 전망 타이완의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업체 킹위안전자(KYEC)는 7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확산으로 외국인 노동자 약 2100명의 2주일간 출근정지 조치에 따라, 6월 생산량이 30~35%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8일자 경제일보에 의하면, 킹위안전자는 고객기업과 생산에 관한 우선순위를 협의할 것이며, 타이완 국적 종업원들의 현장 긴급배치 등을 통해 외국인 노동자의 빈자리를 메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매출 감소분에 대해서는 생산라인 정상화 후, 가동률을 높여 보충하겠다는 방침이다. 킹위안 2021-06-0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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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태국 지역사회 감염자 2646명, 방콕 1000명 넘어 태국 정부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예방센터(CCSA)는 8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2662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중 지역사회 감염자는 2646명이며, 사망자는 28명. 지역사회 감염자 중 1495명이 의료기관 검사에서, 617명이 역학조사에서, 534명이 형무소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16명은 해외유입 사례였다. 지역사회 감염자(형무소에서 확인된 감염자 제외)를 지역별로 보면, 방콕 1098명, 사뭇쁘라칸 269명, 빠툼타니 80명, 논타부리 77명 등. 사망자 중 23명이 방콕 거주자 2021-06-0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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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생명과학 싸이티바, 싱가포르에 연구소 개설 글로벌 생명과학기업 싸이티바(구 GE헬스케어 라이프 사이언시즈)는 8일, 싱가포르에 '체험 학습 연구소'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싱가포르에서 바이오 제약분야 연구개발 및 인재육성을 지원한다. 신설 연구소에는 최첨단 개발기기와 연구자재, 디지털 기술 등을 도입해, 연구원 및 바이오 제조사들에게 노하우 등을 전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이디어 교환 및 최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연내에 70여종의 연수 프로그램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미국시장조사업체 GMD리 2021-06-0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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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싱가포르 금융사 토닉, 필리핀 디지털은행 면허 취득 싱가포르 금융기관 토닉파이낸셜의 자회사 토닉디지털은행은 7일, 필리핀중앙은행으로부터 디지털은행 면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향후 대출 및 서비스 확대를 통해 필리핀에서 디지털은행의 위상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디지털은행은 오프라인 지점을 운영하지 않고,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토닉은 2019년 12월, 개인예금, 카드결제, 소비자 대출에 특화된 지방은행 면허를 취득했다. 2020년 12월에 중앙은행이 발표한 디지털은행 설립에 관한 지침에 따라, 토 2021-06-0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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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원유생산기업 크리스에너지, 파산절차 돌입 캄보디아에서 원유를 생산하고 있는 싱가포르 기업 크리스에너지는 4일, 파산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부터 태국만 압사라 유전에서 원유를 생산하고 있는 크리스에너지는 실제 원유 생산량이 당초 예상을 크게 밑돌아 동 사업 유지가 거의 불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었다. 캘빈 탄 크리스에너지 최고경영책임자(CEO)는 성명을 통해, "(등기가 되어 있는) 영국령 케이만군도 법원에 청산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청산을 신청한 이유에 대해, ◇채무가 자산을 크게 웃돌며, ◇압사라 2021-06-0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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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홍콩 캐세이퍼시픽 공적융자, 인출기한 연장 홍콩 최대 항공사 캐세이퍼시픽항공(国泰航空)은 8일, 홍콩정부가 캐세이퍼시픽에 대해 78억HK달러(약 1100억엔)의 융자 인출 기한을 1년 연장하는 것을 허용했다고 밝혔다. 캐세이측은 "그룹의 단기유동성을 보다 유연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며 환영했다. 동 융자는 지난해 6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경영난에 빠진 캐세이를 구제하기 위해, 홍콩 정부가 발표한 한 273억HK달러 공적지원의 일부. 이번 기한연장으로 78억HK달러의 융자는 2022년 6월 8일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된다. 2021-06-0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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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지국장이 본 한국2003】 온돌 만한 게 없어! 한국에서 유학을 하고 지금은 시즈오카에 살고 있는 친구가 집에 한국의 전통적인 난방시설인 온돌을 설치했다고 한다. 시즈오카 하면 일본에서 가장 온난하고 지내기 좋은 현이라고 들은 적이 있다. 친구도 업주로부터 시즈오카에서 온돌은 필요 없지 않느냐는 말을 들었지만 그 따뜻함은 잊을 수 없다며 설치를 강행했다고 한다. 서울은 비가 한 차례 올 때마다 기온이 내려가면서 가을을 넘긴 듯한 추위가 계속되고 있다. 올 겨울은 몹시 추울 것 같아 온돌이 맹활약할 것이다. 추위로 기대되는 일도 있다. 일본에서는 '여름철 2021-06-0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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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지국장이 본 한국2003】 아리랑 노래에 담긴 한국의 정서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 가서 발 병 난다. 한반도인들에게 아리랑은 바로 마음의 노래다. 사실 남한에도 북한에도 아리랑 고개는 존재하지 않으며 그것은 사람과 사람의 '넘어서는 안 될 경계선'을 상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십리도 못 가서 발병 난다는 노래 가사처럼 경계선을 넘어간 사람도 언젠가는 돌아오리라 믿는다. 이 감정은 지금 시대의 사람들에게도 이어져오고 있다. 한국 사람들이 정이 많다는 말을 듣는 것도 아리랑을 마음에 두고 있기 때문인지 2021-06-0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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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지국장이 본 한국2003】 한국과 일본을 하나로 만드는 것 한일 양국에서 맹활약하는 가수 보아 씨. 불과 16세인 소녀는 TV에서 보는 한 천부적인 재능으로 단숨에 스타덤에 오른 이미지가 있다. 하지만 이 이면에는 철저한 전략과 그 자신의 남다른 노력이 있었던 것 같다. 14일 방송된 다큐멘터리에서는 초등학교 시절 보아 씨가 죽기 살기로 일본어와 영어에 매달리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이미 그 무렵부터 세계를 응시하고 있었던 것이다. 여기에 그의 재능과 인품, 그리고 무엇보다 대형 기획사와의 계약을 통한 대대적인 홍보 효과가 인기에 불을 붙였다. 또한 그의 등장은 많은 일본인들에 2021-06-0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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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지국장이 본 한국2003】 짧은 만남. 채워지지 않는 공백 “살아 있어줘서 고마워요.” 6.25전쟁 때 실종됐던 남편의 귀가를 기다려온 아내 곽호임 씨(73)가 남편 이규태 씨(76)를 만났을 때 한 말이다. 지난달 말 금강산에서 열린 제7차 남북이산가족 상봉행사에서 곽 씨와 이 씨는 52년 만에 만났다. 곽 씨는 이 씨를 바라보며 헤어지기전 3년 동안 손 한번 잡아주셨어요? 한번이라도 바라봐 준 적이 있었나요? 라고 따지면서도 오늘은 인생 최고의 날이라며 웃었다고 한다. 이번에 남북 양측 가족이 상봉의 기쁨을 누린 시간은 5시간 반. 가족들은 이 짧은 시간 안에 반세기의 공 2021-06-0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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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지국장이 본 한국2003】 친환경 결혼식 얼마 전 서울 지하철 용산역에서 이색적인 결혼식이 열렸다. 지하철역에서 결혼한다는 것 자체가 이색적이지만 이번 결혼식은 하나부터 열까지 친환경을 주제로 했다. 먼저 식장을 지하철역으로 한 것은 자동차가 아닌 깨끗한 지하철로 오라는 의미가 있고 청첩장도 재생지로 만들었다나. 신랑 신부는 식을 끝으로 인근 공원에서 묘목을 심은 뒤 지하철을 타고 김포공항으로 향한다. 신혼여행지인 제주도에서도 대중교통 수단만 사용한다고 한다. 이런 결혼식이라면 결혼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남성의 어깨도 가벼워질 것이다. 하지만 2021-06-0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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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아주경제】 한국속일본 :: 일본은 왜 욘사마에 열광했을까? NNA나카쯔지 지국장과 아주경제 모바일 벤쳐부장 한준호님 진행의 아주경제 유튜브 출연분 2021.05.27 2021-06-0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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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아주경제】 한국속일본 :: 90년대 한국엔 일본이 없었다? NNA나카쯔지 지국장과 아주경제 모바일 벤쳐부장 한준호님 진행의 아주경제 유튜브 출연분 2021.05.06 2021-06-0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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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아주경제】 한국속일본 :: 한국에서 일본을 보다 NNA나카쯔지 지국장과 아주경제 모바일 벤쳐부장 한준호님 진행의 아주경제 유튜브 출연분 2021.04.22 2021-06-0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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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타이완 반도체 업계, 코로나로 현장조업 중단 잇달아 외국인 노동자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잇달아 확인되고 있는 타이완의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업체 킹위안전자(KYEC)는 7일 오전, 공장조업을 재개했다. 그러나 코로나 방역을 담당하고 있는 중앙유행전염병지휘센터(中央流行疫情指揮中心)의 결정으로, 외국인 노동자 약 2000명의 출근이 2주간 정지된 가운데, 타이완 국적 종업원을 현장에 긴급배치하는 등 사측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제조현장에서 발생하는 생산차질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여전히 정상화 전망이 불투명한 가운 2021-06-0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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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지국장이 본 한국2003】 새로운 도전은 언제나 한국의 쇼트트랙 스타 김동성 선수가 최근 국가대표에서 물러나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미 모 예능 프로그램의 녹화도 마쳐, 가수로도 데뷔할 예정이라고 한다. 김 선수로 말하자면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1,500m 결승에서 1위로 골인하며 억울한 실격. 국내에서는 금메달을 놓친 비운의 영웅으로 점점 인기가 높아졌다. 지난해 월드컵에서도 안정환 선수가, 진 빚을 갚았다는 의미를 담아 미국전에서의 골 세리머니로 스케이트를 타는 시늉을 했을 정도. 과거의 영광이 가져다주는 시간은 얼마 안 되는 기간뿐. 연예계는 의외로 스 2021-06-08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