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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지국장이 본 한국2003】 심화되는 이라크 파병 문제 일본 외교관에 이어, 한국의 전기 제조사 사원 2명이 이라크에서 총격을 받아 사망했다. 두 명 다 수도 바그다드에서 북부 티크리트로 향하는 간선도로에서의 사건이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국내에서의 파병 반대 운동은 더욱 격심함이 더하고 있다. 그러나, 이라크 파병 문제는 북한의 핵 문제와도 연동되어 있어, 철회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https://jp.com2us.com/company/ci북한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서는, 우선 미국과 양호한 관계를 유지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이다. 매클렐런 미국 대통령 보도관도 2일 “국제사회는 파 2021-11-1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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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필리핀 프루타스, 의료분야 진출 필리핀에서 음료 스탠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프루타스(Fruitas)홀딩스는 8일, 필리핀 민간병원 슈어헬스 멀티스페셜리티 & 다이아그노스틱 클리닉을 인수하는 등 의료분야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필리핀에서 의료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데 따라, 슈어헬스를 인수하기로 했다. 슈어헬스의 주식 전량을 현금으로 취득하기로 합의했다. 인수액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프루타스의 올해 6월 말 기준 자산가치・액면가의 10%에 미치지 않는 수준이라고 한다. 두 달 내에 인수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슈어헬스는 마닐라시에서 2021-11-1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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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지국장이 본 한국2003】 후계자 싸움, 흔들리는 현대 그룹 현대 그룹의 경영권 문제가 흔들리고 있다. 얼마 전, 정상영 KCC 명예회장은 현대의 지주회사인 현대 엘리베이터의 주식을 대량으로 매수하여, 그룹 전체를 산하에 두었다. 이에 대해, 현정은 엘리베이터 회장은 국민에게 주식 구입을 요구하며, ‘국민기업화’에 의한 경영권 회수를 노린다. 현대 그룹이라 하면, ‘한강의 기적’을 견인하고, 한국의 경제 발전에 크게 공헌한 전 대기업 재벌이다. 초대 회장인 고 정주영 씨는 서울 올림픽을 유치하고, 대북 사업도 추진한 재계의 거물이었다. 그러나, 2000년 &ls 2021-11-1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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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지국장이 본 한국2003】 첫 탈북자 공인 회계사 탄생 북한에서 탈북하여 한국으로 망명한 ‘탈북자’ 중, 최근 처음으로 공인 회계사가 탄생했다. 우여곡절 끝에, 1999년 제3국에서 부모님과 함께 한국에 들어온 김 씨(24세)가 그 주인공이다. 김 씨는 대형 회계 사무소 채용도 정해져, 기쁨도 두 배로 느끼고 있다. 그러나, 김 씨의 성공은, 극히 드문 예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 탈북자의 수는 매년 증가하여, 올해는 약 1,300명이 될 전망이다. 이 사람들은 앞으로 북한과는 체제가 전혀 다른 경쟁 사회에서 살아가지 않으면 안 된다. 얼마 전 뉴스에서도, 차별이나 생활난 2021-11-1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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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지국장이 본 한국2003】 드디어 깬 아시아 홈런 기록 치고, 치고, 계속 쳤다. 삼성 라이온즈의 이승엽 선수가 고향 대구에서 열린 롯데와의 이번 시즌 최종전에서 오 사다하루(전 요미우리 자이언츠) 등 3명이 기록한 아시아 기록(55개)을 드디어 깼다. 이승엽 선수는 이번 시즌, 큰 슬럼프 없이 홈런을 양산했다. 최근 몇 시합은 압박감 때문인지 불발인 시합이 계속되었지만, 가장 마지막에 터졌다. 지금까지도 타자로서 온갖 한국 기록을 만들어 온 이승엽 선수. 내년은 메이저리그 진출이 확실시되고 있어, 양키스의 마쓰이 선수와의 ‘아시아의 대포 대결’을 볼 수 있을 듯 2021-11-1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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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지국장이 본 한국2003】 인터넷 대국 '한국'의 실태는? 인터넷 대국이라 불리는 한국이지만, 그 실태는 어떻게 되어 있는 것일까. 어느 사이트가 한국의 인터넷 인구를 ‘100명의 마을’로 축소한 집계 결과에 의하면, 전체 마을 주민 중 80명은 집에서, 14명은 회사에서, 5명은 PC방에서, 1명은 학교에서 인터넷에 접속하고 있다고 한다. 접속방법은, ADSL이나 VDSL 등의 초고속 통신이 62명으로 가장 많았다. 매일 접속하는 사람은 72명, 일주일간 수차례 접속하는 사람은 28명이었다. 목적(복수응답 가능)은 ‘이메일’이 77명, ‘정보검색’이 71명, &lsquo 2021-11-1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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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현대車, 印尼 벤처기업 지원 현대차그룹은 8일, 인도네시아에서 벤처기업 육성 프로그램과 관련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에서 동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현지 벤처기업 621개사 중 15개 팀을 선발해 사업자금 등을 지원한다. 현대차는 교육, 환경, 고용 등과 관련된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창출을 목표로 하는 이들 팀에 대해, 경영컨설팅을 제공하며, 팀당 1000만~4000만원(약 96만~384만엔)의 사업비도 지원한다. 상위 3개 팀은 17일 한국에서 개최되는 관련 행사에도 초청되며, 국내 투자자 대상 2021-11-1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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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NTT와 도쿄센츄리, 印 데이터센터 확대 일본 통신사 NTT는 8일, 산하기업 NTT글로벌데이터센터와 일본의 종합리스회사 도쿄센츄리가 인도에서 데이터센터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활용 등으로 데이터 통신량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10년 후 10배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인도의 왕성한 데이터 센터 수요를 흡수하기 위한 조치다. NTT글로벌데이터센터의 싱가포르 법인과 도쿄센츄리는 싱가포르에 중간지주회사를 신설, 인도의 데이터센터 사업에 투입되는 자산을 공동으로 보유하게 된다. 서부 마하라슈트라주 나비뭄바이에 데이터센터 2개동을 2021-11-1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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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印尼 백신 누적 접종, 연내에 3억회 전망 부디 구나디 사디킨 인도네시아 보건부 장관은 8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누적 접종횟수가 연내에 2억 9000만~3억회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첫 번째 접종이 약 1억 6800만회, 두 번째 접종이 약 1억 2400만회가 될 것이라고 한다. 9일 오후 6시까지의 누적 접종횟수는 2억 830만회. 약 1억 2690만명이 첫 번째 접종을, 약 8040만명이 두 번째 접종을 마쳤다. 국영 안타라통신에 의하면, 부디 장관은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모든 주(州)의 첫 번째 접종이 11월까지 60%, 12월까지 70%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하라는 지시를 했 2021-11-1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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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홍콩 정부, 홍콩닛신 스마트 생산라인에 지원 일본의 라면제조기업 닛신(日清)식품 홀딩스의 홍콩 자회사로 홍콩거래소(HKEX) 메인보드에 상장된 닛신식품(홍콩닛신)은 9일, 스마트 생산라인 설치와 관련해, 홍콩 정부로부터 1500만HK달러(약 2억 1700만엔)의 공적지원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신제(新界)지구 다푸(大埔) 공장에 추진하고 있는 인스턴트 라면 스마트 생산라인 도입이 ‘재공업화 자금지원 계획(RFS)’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RFS는 스마트 생산 가이드라인에 따라 생산라인의 전체 또는 대부분을 설치하는 사업에 대해, 정부가 라인 설치 투자액의 3분의 1을( 2021-11-10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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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태국 신규확진자 7592명, 사망자는 4개월 중 최소(8일) 태국 정부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예방센터(CCSA)는 8일, 신종 코로나 감염자 수가 7592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날보다 368명 감소해 이틀 연속으로 8000명을 밑돌았다. 이 중 지역사회 감염자는 6871명. 사망자도 39명으로 6월 30일 이후 가장 적었다. 감염자 중 6743명은 의료기관 검사에서, 128명은 역학조사에서, 711명은 형무소, 구치소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0명은 해외유입 사례. 지역사회 감염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 방콕이 865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틀 만에 800명을 웃돌 2021-11-0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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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싱가포르 입국규제 완화… VTL에 말레이시아 등 추가 싱가포르 보건부는 8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을 위해 실시해 온 입국규제를 완화한다고 밝혔다. 세계적으로 감염상황이 개선되고 있기 때문. 11일 심야부터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에서의 입국제한을 완화한다. 아울러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3개국을 29일부터 일정 조건 하에서 격리없이 입국할 수 있는 시스템 ‘백신 트레블 레인(VTL)’ 대상에 추가한다.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등 14개국에서 출발한 입국자에 대해 11일 심야부터, 방역을 위해 적용중인 입국 2021-11-0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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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필리핀 마카티 지하철, 세제우대조치 승인받아 필리핀 정부의 재정인센티브심사위원회(FIRB)는 8일, 메트로마닐라 마카티시의 지하철 부설사업에 대한 세제우대조치를 승인했다. 우대조치에는 4년간 소득세 면제와 건설・운영・보수관리 등에 관한 수입품 관세면제 등이 포함되어 있다. FIRB는 “지하철이 개통할 경우, 연간 244억페소(약 550억엔)의 경제효과가 예상된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마카티 지하철은 중국의 건설업체들이 수주했다. 총 공사비는 810억페소로, 총 길이는 약 11km. 상업시설 ‘SM마카티’에서 마카티 시청을 거쳐, 마카티 대 2021-11-0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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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미쓰비시車 말레이시아, 코타 다만사라에 신규 3S센터 오픈 말레이시아의 미쓰비시(三菱)자동차 정규판매회사 미쓰비시 모터즈 말레이시아(MMM)는 8일, 정규판매점 밀레니엄 오토하우스와 공동으로 새롭게 3S(판매・서비스・부품교환)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장소는 슬랑오르주 코타 다만사라. 수도권의 15번째 판매거점이다. 신규 3S센터의 면적은 약 1149㎡. 3대의 차를 전시할 수 있으며, 5대분의 작업공간이 갖춰져 있다. 이케다 신야(池田真也) MMM 최고경영책임자(CEO)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수칙 규제완화를 계기로) 말레이시아의 사업재개에 따라, 당사는 보다 많은 판 2021-11-0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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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동남아 제조업 생산 감소 시, 한국에 큰 타격 한국은행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확산된 동남아시아 5개국(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의 제조업 생산량이 지난 3분기에 약 7% 감소했다고 가정할 경우, 한국의 연간 국내총생산(GDP)을 0.02~0.06%포인트 낮추는 효과가 발생한다는 분석을 발표했다. 한국은 제조업 비율이 높고, 이들 5개국에 대한 무역의존도도 높기 때문에, 중국, 일본보다 큰 타격이 있을 것이라는 예측이다. 다만 한국은행은 해당품목의 재고가 전혀 없고, 5개국 밖에서 대체상품을 찾을 수 없다는 2021-11-0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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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印 전기버스 올렉트라, 남부지방에 신규공장 설립 인도의 전기버스 제조사 올렉트라그린테크(Olectra Greentech)는 8일, 남부 텔랑가나주 랑가레디 지구에 신규 공장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150에이커(약 60만 7000㎡)의 부지에 공장을 설립, 전기차를 생산한다. 텔랑가나주 산업인프라공사(TSIIC)로부터 5일자로 토지를 할당받았다. 공장 투자액, 생산능력 등 상세한 사항은 밝히지 않았다. 올렉트라는 중국의 전기차 제조사 비야디(BYD)와 함께, ‘올렉트라BYD’ 브랜드로 전기버스를 판매하고 있다. ■ 전기버스 100대 수주 올렉트라는 이날, 공영버스를 운영하는 주 운송사 2021-11-0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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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미쓰비시車 印尼, 신형 엑스팬더 시리즈 발표 미쓰비시(三菱)자동차의 인도네시아 판매 자회사 미쓰비시 모터스 크라마 유다 세일즈 인도네시아(MMKSI)는 8일, 소형 MPV ‘엑스팬더’와 상위모델인 ‘엑스팬더 크로스’ 신형을 인도네시아 시장에 출시한다. 신형 엑스팬더는 T자형 LED라이트를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에 채용하는 등 디자인을 일신했다. 7가지 타입, 6가지 색상이 제공된다. 신형 엑스팬더 크로스는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9인치 오디오 터치 스크린을 탑재했으며, 핸들 디자인을 새롭게 하는 등 내장을 현대적으로 꾸몄다. 3가지 타입, 5가지 2021-11-0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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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홍콩, 부스터 접종 조기 전 시민 대상으로 확대 홍콩 정부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무료접종 프로그램을 총괄하는 패트릭 닙(聶徳権) 공무원사무국장은 7일, 세 번째 백신 접종(부스터 접종)에 대해, 조기에 전 시민으로 대상을 확대하고자 한다는 뜻을 밝혔다. 정부 발표에 의하면 닙 국장은 회견에서, 부스터 접종 전망에 대해 밝혔다. 정부는 11일부터 ◇60세 이상 고령자 ◇의료종사자 ◇만성질환이 있는 자 ◇해외와 물류, 항공, 항만작업 등 고위험군 직종에 종사하는 자 등을 우선접종 대상자로 지정, 접종에 나선다. 닙 국장은 그 외의 시민에 대한 접종확대에 대해, 우선접 2021-11-09 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