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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홍콩, 무기항 크루즈 투어 규제완화… 재개시기는 불투명 홍콩 정부는 지난달 30일, 크루즈선의 무기항 투어 규제를 완화한다고 밝혔다. 승객의 1% 또는 10명 이상 감염자가 발생한 배에 대해 3일간 운항을 금지하는 규제가 앞으로 폐지된다. 연초부터 중단되고 있는 무기항 투어는 향후 개최되기 용이한 조건이 갖춰졌으나, 홍콩을 모항으로 한 크루즈선은 이미 홍콩을 떠난 상태라 조기재개 전망은 매우 불투명하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을 위한 규제 완화 조치의 일환이다. 10월 6일부터 적용된다. 1일자 명보에 의하면, 여행업계는 규제완화를 환영하면서도 정부의 늦은 결정에 2022-10-0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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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올해 반도체 펩 장치 투자, 대만이 1위 전망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28일, 대만의 2022년 반도체 전공정 제조장치(펩 장치)에 대한 투자액이 전년 대비 47% 증가한 300억달러(약 4조 3332억엔)를 기록, 지역별 최대규모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지역별 2위는 한국(5.5% 감소한 222억달러), 3위는 중국(11.7% 감소한 200억달러)로 전망. 유럽・중동은 역대 최대인 66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고성능컴퓨팅(HPC) 수요가 동 지역 투자를 견인, 전년의 약 2.4배로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세계 전체 투자액은 약 9% 증가한 990억달러로, 역대 최다를 갱 2022-09-30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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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태국 총리 현재 결정 30일에 나와… 쿠데타는 부인 직무 일시정지 상태인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의 임기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최종결론이 30일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태국 국방부는 군이 쿠데타를 획책하고 있다는 소문에 대해 부인했다. 아울러 이날 실시될 것으로 보이는 총리 반대 시위도 대규모로 일어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국방부 대변인은 28일, ‘총선은 실시되지 않으며, 쿠데타가 일어날 것’이라는 소문에 대해, “군이 그렇게 행동할 상황이 아니다. 또한 국방위원회 회의에서 쁘라윳 국방부 장관은 그와 관련된 어떠한 발언을 하지 않았 2022-09-3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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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세계기술혁신지수, 한국 2년 연속 아시아 수위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가 29일 발표한 ‘2022년 세계기술혁신지수(GII)’에서 한국은 전체 6위를 기록, 2년 연속 싱가포르를 누르고 아시아 1위 자리에 올랐다. 싱가포르는 전체 7위. 세계기술혁신지수는 세계 132개국・지역을 대상으로 WIPO 등이 조사. 기술혁신 가능성과 성과를 81개 항목으로 평가했다. 한국은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 및 보유하고 있는 지적재산권 수 등에서 세계 1위로 평가됐다. 싱가포르는 정치환경, 규제환경이 1위였으며, 지식획득(지적재산권에 대한 지불 및 기술수입), 벤처투자 등에 2022-09-3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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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미얀마 기업정보 열람불가… 군부 압력? 미얀마에서 기업정보가 게재되어 있는 군사정권 당국의 데이터베이스를 더 이상 열람할 수 없게 됐다. 인권단체 등의 기업정보 조사를 저지하기 위해 군부가 열람할 수 없도록 당국에 압력을 가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열람할 수 없게 된 것은 미얀마투자위원회(MIC) 사무국의 투자기업관리국(DICA)이 운영하는 온라인 기업등기 시스템 ‘MyCO’의 데이터베이스. 미얀마 나우가 29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DICA의 관계자는 28일, “새로운 규제가 도입됐다”고 말했다. 현재는 기업의 등기등록일, 소재지, 2022-09-3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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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2030년에 EV 330만대 생산… 세계시장 점유율 12%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국내 완성차 제조사의 전기차(EV) 생산규모를 2030년까지 330만대로 확대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자동차 산업 글로벌 3강 전략’을 발표했다. EV의 세계 시장 점유율을 현재의 5%에서 12%까지 확대한다. 이를 위해 2026년까지 제조사들이 계획하고 있는 95조원(약 9조 6200억엔) 이상의 투자에 대해 세제면에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자동차 산업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4대전략으로, ◇전동화 글로벌 탑티어(top-tier) 도약 ◇생태계 전반의 유연한 전환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 ◇ 2022-09-3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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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캄보디아 '프춤번' 기간 여행자 126만명… 90%↑ 캄보디아 관광부는 24~26일 캄보디아 추석에 해당하는 ‘프춤번(Pchum Ben)’ 기간 중 여행자 수가 125만 9121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약 90% 증가했다. 프놈펜 포스트(인터넷판) 등이 28일 전했다. 관광부에 의하면, 국내여행자 중 124만 4642명이 캄보디아인, 1만 4479명이 외국인이었다. 24일에는 33만 9459명, 25일에는 51만 2126명, 26일에는 40만 7536명. 가장 많은 여행자가 방문한 곳은 바탐방주로 21만 122명이 이곳을 찾았다. 시엠레아프주(14만 3470명), 케프주(11만 6776명), 푸르사트주(9만 2022-09-3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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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印尼 IIMS 2023, 자카르타에서 내년 2월 개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자동차 전시・판매행사인 ‘인도네시아 국제 모터쇼(IIMS) 2023’이 내년 2월 16~26일에 개최된다. IIMS 주최측이 29일 밝혔다. 중앙자카르타 크마요란의 국제전시장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엑스포에서 열린다. 행사에 참여하는 제조사 등 상세한 사항은 추후 발표된다. 3월 31일~4월 10일에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IIMS 하이브리드 2022에는 사륜차 제조사 15개사, 이륜차 14개사가 참가했다. 동 기간 중 계약대수는 9634대, 계약액은 3조 4356억루피아(약 328억엔)에 달했다. 37만 8227명이 행사 2022-09-3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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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빈패스트, 'Evo 200' 고객인도 개시 베트남 자동차 제조사 빈패스트는 29일, 하이퐁시에서 신형 전동이륜차 ‘에보(Evo) 200’의 고객 인도를 개시했다. 하이퐁시 생산공장에서 기념행사가 개최되었으며, 행사에는 예약구매자 등이 초대됐다. 에보 200은 스쿠터형으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가 탑재됐다. 풀 충전 시 최대주행거리는 205km, 최고시속은 70km. 운전면허가 없어도 되는 저출력형 ‘에보 200 라이트’의 최고시속은 49km. 두 모델의 소매가격은 2200만동(약 926달러, 약 13만 4000엔. VAT포함). 빈패스트에 따르면, 21일부터 예약 2022-09-3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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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지난해 말레이시아 외국인여행자, 13.4만명 말레이시아 통계국은 경제지표에서 관광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을 나타내는 관광위성계정 2021(Tourism Satellite Account=TSA))을 28일 발표했다. 지난해 말레이시아를 방문한 외국인 여행자 수는 전년 대비 96.9% 감소한 13만 4728명.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2년 연속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통계국은 세계관광기구(UNWTO) 기준에 따라 TSA를 실시했다. 외국인 여행자의 소비액은 96.6% 감소한 4억 7000만링깃(약 147억엔). 교통비가 37.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식비(17.2%), 관광관련 서비스비(16.9%)가 그 뒤를 2022-09-2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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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홍콩, 백신패스 강화로 앱에 신기능 추가 홍콩 정부는 음식점, 상업시설 등을 이용할 때, 신종 코로나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는 ‘백신패스’ 제도를 30일부터 강화하는 것과 관련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리브 홈 세이프(安心出行)’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고 27일 밝혔다. 보호자・가족이 본인의 리브 홈 세이프 앱에 15세 이하의 자녀와 65세 이상의 고령자 등의 백신패스(접종기록 QR코드)를 휴대할 수 있게 된다. 백신패스 제도는 접종기록을 QR코드로 변환, 리브 홈 세이프와 연동시키는 방식으로 운용하고 있다. 정부는 30일부터 백신패스 2022-09-2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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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中 국경절 연휴, 도로이용 여객 30% 감소 전망 중국 교통부는 28일, 국경절(건국기념일) 연휴기간(10월 1~7일) 도로를 이용하는 여객수가 2021년 동기 대비 약 30% 감소한 2억 1000만명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관광 및 귀성 수요는 확대되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전체 여객수는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연휴기간에는 성(省) 내 단・중거리 이동이 증가하고, 성을 벗어나는 이동은 예년에 비해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중형도시에서는 국지적으로 정체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국 고속도로의 하루 평균 교통량은 약 3800만~4000만대가 될 전망. 작년 2022-09-2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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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8월 대만 출경인 수, 9개월 연속 증가 대만 교통부 관광국은 지난달 대만에서 출경한 사람이 전년 동월보다 3.3배 많은 12만 8811명이라고 밝혔다. 9개월 연속 증가했다. 전월 대비로도 25.8% 확대됐다. 출경자 수를 목적지별로 보면, 가장 많은 미국은 79.8% 증가한 3만 506명. 중국(2.1배인 1만 9063명), 베트남(40.1배인 1만 3647명), 태국(11.6배인 9238명), 일본(6.3배인 8523명)이 그 뒤를 이었다. 아시아 전체는 4.5배인 8만 3879명, 미주는 89.0% 증가한 3만 5754명, 유럽은 5.7배인 6133명, 오세아니아는 3.4배인 2918명. 아프리카는 7 2022-09-28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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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태국토요타車, 폭우・홍수로 신차판매 악영향 우려 태국토요타자동차(TMT)의 스라삭 부사장은 각지의 폭우, 홍수로 인해 자동차 판매가 둔화될 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다만 건기에 진입하면 사태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27일자 방콕포스트가 보도했다. 올해 자동차 시장에 대해, “신규 모델 투입 및 활발한 판촉 캠페인 등으로 올해 자동차 판매대수는 확대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TMT가 발표한 2022년 8월 신차판매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61.7% 증가한 6만 8208대. 1~8월은 전년 동기 대비 19.6% 증가한 55만 9537대. 9월에도 판매대수는 증가할 2022-09-2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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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피자헛 싱가포르, 아시아 최초 대체육 피자 출시 피자헛 싱가포르는 미국의 대체육 기업 비욘드 미트와 협력해 대체육을 사용한 피자를 싱가포르에 출시했다. 피자헛이 아시아에서 대체육을 사용한 피자를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상 상품은 ‘Cheesy7’. 7종의 치즈와 이탈리안 소세지, 버섯, 양파 등 풍부한 식자재를 사용한 인기제품이다. 이탈리안 소세지 대신 비욘드 미트의 대체육을 사용한 신제품 ‘Cheesy7 Beyond Supreme’을 기간한정으로 판매하고 있다. 2022-09-2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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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印尼 외교장관, "아세안 신냉전의 말" 거부 레트노 마르수디 인도네시아 외교장관은 26일 유엔총회 일반토론 연설에서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이 ‘신냉전의 말’이 되는 것을 거부한다는 뜻을 표명했다. 세계 각지에서 대립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아세안의 중심성 유지와 평화 실현을 추구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레트노 장관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으면서도 “분쟁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아직 종식되지 않은 가운데, (분쟁의 영향으 2022-09-2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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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9월 소비자심리지수 2.6p 상승… 한국은행 발표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22년 9월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경기에 대한 소비자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2003~2021년 평균치=100)가 91.4를 기록, 전월 대비 2.6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과 소비가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물가상승률도 둔화되고 있어 2개월 연속 상승했다. 조사는 9월 13~20일 2500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2405세대가 조사에 응했다. 동 지수가 기준치 이하로 나오면, 현재 경기나 생활이 ‘악화됐다’고 보는 소비자가 ‘호전됐다’고 보는 소비자보다 많 2022-09-2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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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캄보디아, 상반기 자전거 수출 56% 증가한 4.6억달러 캄보디아 재정경제부는 올해 상반기 자전거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5.5% 증가한 4억 5589만달러(약 658억엔)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프놈펜 포스트(인터넷판)가 22일 전했다. 수출액은 1분기가 전년 동기 대비 50.1% 증가한 2억 3102만달러, 2분기가 61.5% 증가한 2억 2487만달러. 통상부에 따르면, 상반기 수출대수는 170만대. 1대당 가격은 약 268달러. 캄보디아 상공회의소(CCC) 림 헨 부회장은 프놈펜 포스트에, “신종 코로나 사태로 대중교통을 기피하고, 자전거 등으로 이동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화됐다” 2022-09-28 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