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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에어서울, 인천-다카마쓰 노선 23일부터 운항재개 저비용항공사(LCC) 에어서울은 7일, 서울・인천-가가와(香川)・다카마쓰(高松) 노선 운항을 이달 23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 사태로 2020년 3월 운항이 정지된 이후 약 1000일 만의 재개다. 나리타(成田), 칸사이(関西) 등 주요 5개 공항 이외의 지방공항과 한국을 잇는 노선 운항이 재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 노선은 주 3왕복(수・금・일요일)으로 운항되며, 인천발은 오전 8시 45분, 다카마쓰발은 오전 11시 30분이다. 2022-10-1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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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프놈펜-시아누크빌 고속도로, 7일간 8만대 이용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과 남부 항만도시 시아누크빌을 잇는 고속도로가 1일 개통된 이후, 7일까지 1주일간 8만 231대가 이 고속도로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교통부는 향후 경제회랑으로 이용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7일자 크메르 타임즈(인터넷판)가 전했다. 하루 평균 주행대수는 1만 1460대. 순 찬톨 공공교통부 장관은 “신고속도로는 수도와 국내 최대 항만도시를 연결해주고 있어, 우리나라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첫 한달간은 무료로 개방한다. 프놈펜-시 2022-10-1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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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印尼 국영건설 PP, 신수도 개발에 LG CNS와 협력 인도네시아 국영건설사 PP와 LG CNS는 7일, 동칼리만탄주에 건설되는 신수도 ‘누산타라’의 스마트 시티 구축에 관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PP측은 성명을 통해, “신수도의 스마트 시티 구축을 위한 LG CNS와의 협업 준비가 완료됐다”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을 밝혔다. 아울러 이번 양해각서 체결이 협업계약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신수도 개발 컨셉 중 하나로 ‘스마트 시티의 실현’을 내걸고 있다. 2022-10-1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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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中 국경절 연휴 마카오 방문자 수, 하루 평균 2.6만명 마카오정부관광국(MGTO)은 10월 1~7일 중국의 국경절(건국기념일) 연휴기간 마카오를 찾은 여행자 수는 하루 평균 2만 6000명으로, 9월의 여행자 수 대비 3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국의 예상을 웃도는 여행자가 마카오를 방문했다. 7일간 여행자 수는 연인원 18만 2000명이며, 이 중 중국 본토의 여행자가 약 90%인 16만 3000명. 7일간 가장 여행자 수가 많은 날은 1일인 3만 7000명이며, 이는 하루 기준 여행자 수가 올해 들어 두 번째로 많은 날로 기록됐다. 관광국은 국경절 여행자 수가 예상보다 많았다고 지적하며, 2022-10-11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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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中 전국 車 보유대수, 9월 말 3.2억대 중국 공안부 교통관리국은 전국 자동차 보유대수가 올 9월 말 기준으로 3억 1500만대라고 밝혔다. 3월 말 기준보다 800만대 증가했다. 이 중 전기차(EV) 등 ‘신 에너지 차(NEV)’는 257만 5000대 증가한 1149만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 차종 중 NEV가 차지하는 비율은 3.7%. 3월 말보다 0.8%포인트 확대됐다. 이 중 EV는 926만대로 NEV 전체의 80.6%를 차지했다. 자동차 보유대수가 100만대 이상인 도시는 82개 도시로, 3월 말보다 3개 도시가 증가했다. 이 중 200만대 이상은 38곳, 300만대 이상은 21곳의 도시. 도 2022-10-1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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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日 오사카에서 日-印尼 의료기업 포럼 개최 주오사카 인도네시아 총영사관은 6일, 일본과 인도네시아의 의료관련 기업이 참가한 ‘일본・인도네시아 의약품 의료기기 비지니스 포럼’을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했다. 고용창출 옴니버스법 제정으로 의료분야 진출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일본 기업을 유치하기 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 총영사관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금까지 대규모 비지니스 교류 행사를 대부분 도쿄에서 실시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의약품 기업 본사가 많고, 헬스케어 기업이 모여있는 칸사이(関西) 지역에 초점을 두고 오사카 2022-10-1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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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창청車, 태국에 하발 H6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출시 중국의 자동차 제조사 창청자동차(長城汽車, GWM)의 태국 법인 창청자동차 타일랜드는 7일, SUV ‘하발(哈弗)’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V) ‘하발 H6 플러그인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가격은 169만 9000바트(약 655만엔). 하발 H6 플러그인하이브리드는 배기량 1500cc의 SUV이며, 전기차(EV) 모드(모터로만 주행, 충전 1회)로 201km를 주행할 수 있다. 약 30분의 급속충전으로 전지 잔량 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통상의 충전은 0에서 100%까지 6시간이 소요된다. 창청자동차는 7일부터 2022-10-1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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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싱가포르 MRT 톰슨 이스트코스트선 3기 구간, 내달 13일 개통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은 7일, 도시고속철도(MRT) 톰슨 이스트코스트선 3기 구간이 11월 13일에 개통된다고 밝혔다. 개통되면 우드랜즈 노스역에서 해안지역인 마리나 베이역까지 한 번에 갈 수 있게 된다. 개통되는 구간은 길이 13.2km의 11개 역. 금융가가 위치한 센톤웨이역과 중심부 상업시설 그레이트월드시티에 인접한 그레이트월드역, 호커센터 부근의 맥스웰역 등 방문자가 많은 지역에 역이 신설된다. 이 중 4 2022-10-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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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필리핀 통신사 PLDT, 디토에 4.3억페소 지불 요구 필리핀의 통신사 PLDT는 7일, 신흥 통신사인 디토(DITO) 텔레커뮤니티에 대해 계약한 상호접속 서비스의 대가로 약 4억 3000만페소(약 10억 6000만엔)를 지불하도록 통보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PLDT가 제공한 대가 지불을 디토측이 거부한 것에 대해, 이는 중대한 계약위반이며 계약에 따라 대가를 지불할 것을 디토측에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디토는 지난해 2월, PLDT와 글로브 텔레콤 등 필리핀 2대 통신사와 상호접속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PLDT의 자회사인 스마트 커뮤니케이션즈와 글로브의 회선을 이용한 음성통화 2022-10-1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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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AMRO, 캄보디아 올해 성장률 0.1%p 상향 수정 싱가포르에 위치한 국제조사기관 아세안+3 거시경제조사기구(AMRO)는 6일, 캄보디아의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5.0%로 예측했다. 7월 예측치인 4.9%에서 0.1%포인트 상향했으나, 2023년에 대해서는 5.8%에서 5.4%로 하향 수정했다. 크메르 타임즈(인터넷판)에 따르면, 코 호이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수출 확대 및 국내경제 회복으로 캄보디아의 올해 성장률은 7월의 예측치를 다소 웃도는 5.0%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3년에 관해서는 미국과 유럽의 경기침체 및 제조업 실적부진이 예상됨에 따 2022-10-1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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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세계은행, 印 22/23년도 성장률 6.5%로 하향 수정 세계은행은 6일 인도의 2022/23년도(2022년 4월~2023년 3월)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6.5%로 하향 수정하는 내용이 담긴 ‘남아시아 경제포커스’ 보고서를 발표했다. 6월의 동 보고서는 7.5%로 전망했다. 세계은행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및 세계적인 금융긴축정책 등 외부요인이 인도 경제 성장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했다. 물가와 대출이자 상승이 개인소비와 사업투자를 억제하고, 세계적인 경기침체가 인도의 수출수요 확대에 저해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인도 이외의 남아시아 국가의 2 2022-10-1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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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빈그룹 회장, 소액 부동산투자사 설립 베트남의 대기업 베트남투자그룹(빈그룹)의 팜 낫 브엉 회장 등이 투자한 소액 부동산 투자의 창구가 되는 VMI부동산관리투자사가 6일 설립됐다. 그룹 계열사인 빈홈즈의 개발물건 판매를 촉진하며, 구축 물건의 거래 활성화를 도모한다. 토이바오 타이친 인터넷판이 이날자로 보도했다. 자본금은 18조동(약 7억 5000만달러, 약 1090억엔). 브엉 회장이 90%를 투자했으며, 빈홈즈도 출자에 참여했다. VMI는 빈홈즈가 개발한 물건과 개발예정 물건을 일정 수 매입한 뒤 금액을 50분할, 경영협력계약(BCC) 형태로 소액 투자자를 모집한 2022-10-1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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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홍콩 정무장관, "0+3 방식이 최선" 강조 홍콩 정부의 서열 2위 에릭 찬(陳國基) 정무장관은 9일 신종 코로나 관련 입국규제에 대해, 입경자 강제격리 제도의 폐지와 3일간의 행동제한을 부과하는 ‘0+3’ 방식이 “현재 상황에서는 가장 타당한 조치”라는 입장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표명했다. 홍콩 정부는 입경자를 지정 호텔에 격리하는 강제검역 제도를 지난달 26일부터 폐지하고, 입경한 날부터 3일간 음식점, 술집 등의 이용을 제한하는 0+3 방식으로 행동규제를 완화했다. 재계 등에서는 0+3 방식도 모두 폐지하는 ‘0+0’ 방식을 요 2022-10-10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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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싱가포르 정부-NUS, 삼림 CO₂ 저장량 조사 협력 싱가포르 토지청(SLA)과 싱가포르국립대학교(NUS) 자연과학부는 6일, 지리공간 데이터를 활용해 국내 삼림의 이산화탄소 저장량을 조사하는 사업에 협력하기로 앙해각서를 체결했다. 조사결과는 향후 탄소격리(방출되는 이산화탄소를 모아서 특정공간에 저장하는 일) 등의 정책수립에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토지청은 싱가포르국립대학교 자연과학부 ‘자연에 기반한 기후솔루션센터(CNCS)’가 실시하는 삼림의 이산화탄소 저장량 조사에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국내 원생림과 이차림, 맹그로브림, 공원 및 정원 등이 2022-10-0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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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태국 방콕 11월 16~18일 공휴일 지정… APEC 회의 태국 정부는 5일 국무회의를 열어 수도 방콕과 인근 지역에 한정해 11월 16~18일을 정부기관 특별공휴일로 지정했다. 방콕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한 조치다. 네이션이 5일 보도했다. 정부대변인은 16~18일을 공휴일로 지정하게 되면, 16~20일 5일 연휴기간 방콕과 인근 지역의 교통량로 APEC 회의 참가자들이 이동에 편의가 제고되기 때문에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 은행 등의 정상근무 여부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에 검토를 지시했다. APEC 정상회의는 2022-10-0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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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필리핀 남북통근철도, 현대건설 등 수주 필리핀 교통부는 6일, 메트로 마닐라와 교외를 잇는 남북통근철도 연장사업 공사계약 4건의 조인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메트로 마닐라 문틴루파시~라구나주 칼람바를 잇는 31.5km 구간으로, 고가선로 및 9곳의 고가역, 차량기지 1개소를 건설한다. 현대건설 등 한국공동출자회사와 롯데건설, 필리핀 건설사 EEI, 터키기업이 출자한 합작회사가 수주했다. 조인식에 참석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은 아시아개발은행(ADB)과 한국, 일본의 협조에 사의를 표명했다. 연장사업 중 메트로마닐라와 칼람바를 잇는 구간에는 아 2022-10-0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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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페로두아車, 9월 판매 2.4만대… 전월 대비 5.4% 감소 다이하츠공업이 출자한 말레이시아의 국민차 제조사 페로두아는 6일, 9월 판매대수가 전월 대비 5.4% 감소한 2만 4626대라고 밝혔다. 생산대수는 2만 9077대로 올해 들어 최고를 기록했다. 올 3분기 판매대수는 전 분기 대비 5% 증가한 6만 9011대. 자이날 아비딘 아흐마드 페로두아 사장 겸 최고경영책임자(CEO)는 최근 공급망 혼란 등의 문제는 큰 틀에서 정상화되고 있다는 시각을 나타내며, 수주된 차량의 신속한 고객인도를 위해 내년 1분기에는 생산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페로두아에 따르면, 매출세 감면조치가 2022-10-0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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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미얀마 중앙은행, 준비금 예금율 변경… 인플레이션 대응 미얀마 중앙은행은 3일 시중은행에 대해 중앙은행의 당좌예금계좌에 의무적으로 예치해야 하는 금액과 보유하는 준비예금의 비율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최저준비예금율은 그대로 유지했다. 가속화하고 있는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국영지 글로벌 뉴 라이트 오브 미얀마가 6일 보도했다. 중앙은행은 시중은행의 예금잔고에 대한 최저준비예금율은 기존 3%로 유지했으나 내역을 변경, 예금잔고에 대한 중앙은행 당좌예금 최저금액의 비율을 기존 2.25%에서 2.5%로 상향했다. 이와 함께 각 은행이 보유하는 준비예금 2022-10-07 1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