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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NA] 캄보디아 신정부, 7% 경제성장 목표 사진=게티이미지 캄보디아 정부 고위관계자는 훈 마넷 차기 총리의 신정부가 향후 5~10년간 중장기 전략으로 7%의 경제성장을 목표로 설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크메르 타임즈(온라인판)가 11일 보도했다. 신정부의 성장률 공약은 수도 프놈펜에서 9일 열린 회의에서 제시됐다. 회의에는 햄 밴디 경제재무부 차관을 비롯해 아시아개발은행(ADB), 국제금융공사(IFC) 등의 대표가 참석했다. 자금조달 수단과 절차, 캄보디아의 민간부문의 자금수요 등에 대한 정보가 공유됐다. 햄 밴디 차관은 신정부의 민간 비지니스 환경을 더 2023-08-1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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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NA] 印 이륜차 히어로, 2분기 매출액 20% 증가 사진=히어로 모토코프 페이스북 인도의 이륜차 제조사 히어로 모토코프가 10일 발표한 올 2분기 결산실적에 따르면,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0.3% 증가한 71억 100만 루피(약 123억 8000만 엔)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은 4.8% 증가한 885억 1010만 루피, 판매대수는 135만 3000대. 히어로의 니란잔 굽타 최고경영책임자(CEO)는 발표자료를 통해, “내연기관차(ICE) 사업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다”는 입장을 밝히며, 앞으로 인플레이션이 완화되면, 올 하반기부터 소비자들의 구매력 2023-08-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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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NA] 印尼 KAI, 앱 업그레이드 실시… 호텔 예약 기능 등 추가 KAI는 10일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 업그레이드를 실시했다. (사진=KAI 제공) 인도네시아 철도공사 크레타 아피 인도네시아(KAI)는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을 업그레이드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애플리케이션 ‘Access KAI’에는 호텔 예약과 여행계획도 설계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는 등 서비스가 크게 확충됐다. 새로운 애플래케이션은 호텔 예약을 비롯해 이용자의 예산과 시간별로 여행계획을 세울 수 있는 ‘여행 플레너’ 기능과 함께 포인드 제도가 도입됐다. 이 밖에 공항철도 및 조만간 개통될 예 2023-08-1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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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NA] 빈패스트, 이르면 15일 나스닥 상장 사진=빈패스트 홈페이지 베트남의 복합기업 베트남투자그룹(빈그룹) 산하 국산차 제조사 빈패스트는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BSAQ와의 합병이 정식 결정됨에 따라 이르면 15일 나스닥에 상장될 전망이라고 발표했다. 10일자 빈패스트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합병은 10일 개최된 BSAQ의 임시주주총회에서 승인돼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에 보고됐다. 14일자로 합병되며, 빈패스트의 보통주와 워런트(warrant)는 이르면 15일부터 각각 ‘VFS’, ‘VFSWW’의 종목코드로 거래된다. 데니스 탐 BSAQ 회장 겸 최 2023-08-1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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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NA] 홍콩 정부, 美 투자규제에 강하게 반발 사진=게티이미지 홍콩 정부는 미국 바이든 정부가 9일 밝힌 홍콩과 마카오를 포함한 대중국 규제를 강하게 비판하는 대변인 담화를 10일 발표했다. 정부 대변인은 담화를 통해, 미국은 지난해 중국 본토의 최대, 홍콩의 제3의 교역 대상국이며, 미국에 있어서도 본토와 홍콩은 각각 3위와 29위의 교역 파트너라고 지적했다. 2021년 말 기준 미국의 대홍콩 직접투자액의 누계는 3558억 HK달러(약 6조 5900억 엔)로, 국가・지역별 6위이며, 홍콩의 대미 직접투자액 누계도 1392억 HK달러(9위)로 홍콩과 미국은 경제면에서 긴밀하게 2023-08-1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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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NA] 대만 ASUS와 에어서, 7월 매출액 플러스 전환 사진=ASUS 코리아 페이스북 대만의 PC 브랜드 ASUS(華碩電脳)와 에어서(宏碁)의 지난달 매출액은 모두 전년 동월 대비 한 자릿 수 증가를 기록했다. ASUS는 10개월 만에, 에어서는 13개월 만에 각각 플러스로 전환됐다. ASUS의 매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2.2% 증가한 375억 6450만 대만달러(약 1700억 엔). 전월 대비로는 21.9% 감소했다. 1~7월의 누계는 전년 동기 대비 12.4% 감소한 2646억 6580만 대만달러. 에어서의 7월 매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5% 증가한 177억 2295만 대만달러. 전월 대비 32.7% 감소했다. 1~7월 누계 2023-08-1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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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NA] 패밀리마트, 계약만료로 태국에서 철수 사진=CFR 홈페이지 일본의 편의점 브랜드 패밀리마트와 태국의 유통기업 센트럴 그룹과의 프랜차이즈 계약이 지난 5월 말로 만료된 것으로 10일 확인됐다. 패밀리마트의 홍보관계자는 계약만료 이유에 대해, “급격한 경영환경 변화에 따라 양사가 협의한 결과”라고 밝혔다. 태국 내 패밀리마트 매장들은 6월부터 순차적으로 센트럴 그룹 산하 센트럴 푸드 리테일(CFR)이 운영하는 소형 슈퍼마켓 ‘탑스 데일리’ 브랜드로 교체되고 있다. 패밀리마트 홍보관계자는 향후 해외사업에 대해, “적극적 2023-08-1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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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NA] 필리핀 선아시아 에너지, 라구나호에 수상 태양광 발전 사진=게티이미지 필리핀 라구나호를 관리하는 환경천연자원부 산하 라구나호개발청(LLDA)은 메트로 마닐라 근교의 동 호수에서 계획되고 있는 수상형 태양광 발전사업과 관련해, 필리핀의 신재생에너지 회사 선아시아 에너지와 호면이용에 관한 임차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선아시아가 10구획, 총 1000헥타르의 호면 점유권을 취득, 수상 태양광 발전에 나선다. 라구나호개발청은 선아시아 외에도 대기업인 아얄라 코퍼레이션 산하 발전회사 ACEN과 800헥타르의 호면에 대해 같은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 라구나호는 2023-08-1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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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NA] 말레이시아 6월 실업률 3.4%… 5개월 만에 개선 사진=게티이미지 말레이시아 통계국이 10일 발표한 노동력 통계에서 말레이시아의 6월 실업률(속보치)이 3.4%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까지 4개월 연속 3.5%였으나 5개월 만에 개선됐다. 구직중인 사람을 포함하는 노동력 인구는 전월 대비 0.2% 증가한 1689만명. 취업자 수는 0.2% 증가된 1631만명이며, 실업자 수는 0.5% 감소된 58만 1700명. 실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7.8% 감소됐다. 생산연령인구(15~64세)에서 차지하는 노동인구 비율은 전월과 같은 70.0%. 주부, 학생 등 비노동력 인구는 전월 대비 0.02% 감소 2023-08-14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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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NA] 미얀마 신규상장 MAEX, 7월 시장 견인 사진=YSX 페이스북 미얀마의 양곤증권거래소(YSX) 메인보드에 7월 신규 상장된 미얀마 애그로 익스체인지(MAEX)의 주식이 다른 7종목에 비해 두드러진 거래를 보이고 있다. 7월의 전체 시장 거래대금의 약 70%, 거래량의 약 80%를 동 주식이 차지했다. 청과도매시장을 운영하고 있는 미얀마 애그로 익스체인지는 대기업 다곤의 계열사. 지난달 3일 상장됐다. 7월의 거래대금이 11억 2209만 짯(약 7694만 엔), 거래량이 62만 8794주로 각각 전체의 71%, 78%를 차지했다. 상장 종목이 8개로 늘자 양곤증권거래소의 7월 거래실적 2023-08-1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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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NA] 印 벵갈루루 공항, 국제선 2터미널로 전환 켐페고우다 국제공항 (사진=벵갈루루 인터내셔널 에어포트 페이스북) 인도 벵갈루루의 켐페고우다 국제공항은 이달 31일부터 국제선 터미널을 기존 1터미널에서 2터미널로 전환한다. 공항을 운영하는 벵갈루루 인터내셔널 에어포트(BIAL)의 관계자가 이 같이 밝혔다. 켐페고우다 국제공항은 두 곳 있는 터미널 중 1터미널에 국내선과 국제선, 2터미널에 국내선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 31일 오전 11시부터 1터미널에서 국내선, 2터미널에서 국제선과 일부 국내선 운영으로 전환된다. 동 공항에는 일본 항공사 중 유일하게 일본 2023-08-1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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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NA] 홍콩 중소기업 7월 체감경기, 4개월 만에 개선 사진=게티이미지 홍콩 정부 통계처가 9일 발표한 7월 중소기업 체감경기 조사에서, 역내 중소기업의 현재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업무수익현행동향지수(계절조정치)’는 45.8을 기록, 전월을 1.4포인트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4개월 연속 개선됐으나, 지수를 구성하는 7업종은 모두 기준치인 50을 밑돌았다. 지수는 50을 초과하면 업황을 낙관, 밑돌면 비관한다는 것을 나타낸다. 상용서비스(49.2)는 3.6포인트, 외식(48.0)은 2.8포인트, 부동산(46.4)은 2.5포인트 각각 상승해 특히 개선이 두드러졌다. 무역(1.1포인트 2023-08-1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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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NA] 中 방일 단체여행 허용… 3년 반 만 사진=게티이미지 중국 문화관광부는 10일 일본을 비롯한 78개국에 대한 단체여행을 이날부터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2020년 1월 단체여행을 금지한 이후 약 3년 반 만에 재개된다. 중국의 방일 관광객은 코로나 사태 이전 전체 방일 관광객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방일여행 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새롭게 단체여행을 허용한 국가는 일본을 비롯해 한국, 미국, 독일, 영국, 호주, 인도, 미얀마 등. 온라인여행사(OTA)를 비롯한 여행대리점이 취급하는 해외단체여행과 함께 2023-08-1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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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NA] 대만 7월 CPI 1.88% 상승… 전월보다 확대 사진=게티이미지 대만 행정원 주계총처(통계국)는 2023년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2021년=100)가 전년 동월 대비 1.88% 상승했다고 9일 밝혔다. 상승폭은 2021년 3월(1.22%) 이후 27개월 만에 낮은 수준을 기록한 전월(1.75%)보다 0.13%포인트 확대됐다. 7월의 CPI는 주요 7분야가 모두 플러스를 기록했다. ‘교양・오락’은 3.62% 상승해 최대 상승폭을 나타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조치 완화에 따른 레저관련 소비가 증가해 오락・서비스비가 9.06% 상승했다. ‘기타 항목’은 2.95% 상승 2023-08-1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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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NA] 테슬라, 방콕에 AS센터 개설 테슬라(타일랜드)가 방콕 람캄행 거리에 서비스 센터를 개설했다. (사진=테슬라 제공) 미국 전기차(EV) 제조사 테슬라의 태국법인 테슬라(타일랜드)는 방콕 동부 람캄행 거리에 전시장 겸 서비스 센터를 4일 개설했다. 동 센터는 시승체험, 판매, AS, 납차 등 테슬라차와 관련된 서비스 전반을 담당한다. 1주일에 최대 400대를 취급할 수 있다. 3분기에 자사 급속충전기가 설치된 충전시설 ‘슈퍼차저 스태이션’을 방콕에 3곳, 아유타야와 나콘라차시마에 각 1곳씩 증설한다. 증설 이후 충전시설은 방콕에 총 8곳, 2023-08-1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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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NA] 美 의원, 필리핀에 EV 축전지 공장 설치 제안 사진=필리핀 대통령궁 홈페이지 필리핀을 방문중인 미국의 태미 더크워스 상원의원은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을 예방한 자리에서 전기차(EV) 축전지 공장을 필리핀 내에 설치하는 구상에 제안했다고 필리핀 대통령궁이 8일 밝혔다. 마르코스 대통령을 예방한 더크워스 의원은 EV 보급이 확산되고 있는 미국에서 EV용 축전지가 현재 부족해지고 있는 가운데, 양국이 협력해 필리핀에 EV 축전지 공장을 설치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오랜기간 우호관계를 유지해 온 동맹국 필리핀은 최적의 국가”라고 발언했다. 2023-08-1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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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NA] 말레이시아 2분기 총인구, 2% 증가한 3340만명 사진=게티이미지 말레이시아 통계국이 9일 발표한 2023년 2분기 인구통계에 따르면, 말레이시아의 총인구는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3340만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총인구 중 91%인 3040만명이 말레이시아 국적이며, 외국적은 9%인 300만명. 성별로는 남성이 1750만명, 여성이 1590만명. 연령대별로는 0~14세가 750만명, 15~64세가 2340만명, 65세 이상이 250만명. 말레이시아 국적자를 민족별로 살펴보면, 말레이계가 57.9%인 1760만명으로 최다. 그 뒤를 화교계 690만명(22.6%), 부미푸트라 370만명(12.2%), 인도 2023-08-1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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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NA] 7월 취업자 수 21.1만명 증가… 2021년 이후 가장 낮다 사진=게티이미지 통계청이 9일 발표한 2023년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 수는 2868만 6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1만 1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집중호우로 인한 일용직 노동자의 급감 등으로 증가폭은 2021년 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취업률은 전년 동월 대비 0.3%포인트 상승한 63.2%. 취업자 수를 연령대별로 보면, 60대 이상은 29만 8000명 증가했으며, 30대(5만 1000명 증가)와 50대(6만 1000명 증가)도 증가했다. 15세부터 29세까지는 인구감소의 영향 등으로 13만 8000명 감소했으며, 40대도 6만 2023-08-11 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