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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훙하이 회장, "대만은 인도가 의지할 수 있는 파트너" 사진=훙하이정밀공업 페이스북 EMS(전자기기 수탁제조 서비스) 기업 훙하이(鴻海)정밀공업의 류양웨이(劉揚偉) 회장은 27일 인도에서 개최된 반도체 관련 포럼에서, 대만은 인도가 가장 의지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대만 중앙통신사가 보도했다. ‘세미콘 인디아 2023’에서 이 같이 발언했다. 류 회장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IT는 인도와 대만이 대표한다”는 발언을 인용하며, “대만은 인도가 가장 신뢰할 수 있고 의지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 2023-08-0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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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에어아시아, 필리핀 사업확대에 10억 달러 투자 사진=에어아시아 홈페이지 말레이시아 저비용 항공사(LCC) 에어아시아를 운영하는 캐피탈 A는 향후 수년간 필리핀 사업 확대에 10억 달러(약 1400억 엔)를 투자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필리핀 대통령궁이 28일 발표했다.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의 말레이시아 공식방문 계기 통상산업부가 개최한 원탁회의에서 캐피탈 A의 토니 페르난데스 최고경영책임자(CEO)가 투자방침을 밝혔다. 필리핀의 항공기 운항을 23기 체제에서 50기 체제로 확대한다. 기체의 보수・수리・점검 및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배차・음식배달 서비스에도 주 2023-08-0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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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캐피탈 A, 2분기 여객수 97%↑ 사진=에어아시아 홈페이지 말레이시아의 저비용 항공사(LCC) 캐피탈 A(구 에어아시아 그룹)는 올 2분기 여객수가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한 1424만 3439명이라고 27일 밝혔다. 국가별로 보면, 말레이시아가 67% 증가한 644만 6264명, 인도네시아가 2.1배 증가한 152만 1021명, 필리핀이 64% 증가한 163만 3459명, 태국이 2.8배 증가한 464만 2695명. 공급좌석수는 84% 증가한 1624만 174석. 유상좌석이용률(로드 팩터)은 88%로 전년 동기보다 6%포인트 상승했다. 국가별로는 필리핀이 91%, 태국이 89%, 말레이시아가 87%, 인 2023-08-0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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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中 특사, 미얀마 군 수뇌부와 회담… 긴밀한 양국관계 과시 사진=게티이미지 중국의 덩시쥔(鄧錫軍) 아시아문제특사는 28일, 미얀마의 수도 네피도에서 민 아웅 흘라잉 미얀마군 총사령관과 회담을 가졌다. 미얀마에서 쿠데타가 발발한지 2년 반이 지난 가운데 긴밀한 양국관계를 과시했다. 29일자 국영지 글로벌 뉴 라이트 오브 미얀마에 따르면, 양자는 우호관계 진전을 확인함과 동시에 미얀마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중국의 지원 및 국경지역 범죄대책 등을 논의했다. 덩 특사는 이날 미얀마 군부가 외교장관으로 임명한 탄 스웨 장관 등과도 회담을 가졌다. 미얀마 언론인 일레 2023-08-0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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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캄보디아, 기본식량 비용 0.7%↑ 사진=게티이미지 세계식량계획(WFP)은 캄보디아의 7월 기본식량(BFB) 구매 비용 평균이 전월 대비 0.7%, 전년 동월 대비 3.2% 각각 상승한 월간 26.7달러(약 3769엔)라고 밝혔다. 도시지역은 전월 대비 0.2% 하락한 27.2달러(전년 동월 대비는 4.0% 상승), 농촌지역은 2.0% 상승한 25.9달러(1.5% 상승). WFP가 발표한 7월 조사보고서 ‘마켓 & 시즌 모니터링 업데이트’에 따르면, 기본식량에 포함되는 것은 혼합미, 돼지고기, 식물성 기름, 고구마, 오리알, 동남아시아에서 일반적으로 먹는 야채인 공심채 등. 2023-08-01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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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네슬레 인디아, 印 오디샤주에 신공장 건설 사진=네슬레 인디아 홈페이지 스위스의 식품기업 네슬레의 인도 법인 네슬레 인디아는 오디샤주에 공장을 건설한다고 27일 밝혔다. 완공되면 네슬레의 인도 내 10번째 생산거점이 된다. 오디샤산업촉진투자공사(IPICOL)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현지 매체가 전한 바에 따르면, 신공장은 가공식품의 거점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아울러 네슬레는 이날 올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한 465억 8530만 루피(약 785억 엔), 순이익이 36.9% 증가한 69억 8340만 루피를 기록했다는 결산실적을 발표했다. 매출과 순이익 모 2023-08-0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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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스탠다드차타드 상반기 실적, 홍콩 세전이익 2.7배↑ 사진=스탠다드차타드 페이스북 영국의 금융사 스탠다드차타드가 28일 발표한 올해 상반기 연결결산에 따르면, 홍콩 사업의 세전기본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7배인 10억 1900만 달러(약 1440억 엔)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에 해당하는 영업수익은 31.2% 증가한 20억 9100만 달러. 홍콩 사업의 세전기본이익, 영업수익은 주요 시장 중 1위. 2위 싱가포르의 세전기본이익(6억 5800만 달러)과 영업수익(12억 6300만 달러)과는 큰 차이를 보였다. 그룹 전체의 순이익은 20.5% 증가한 21억 2800만 달러. 영업수익은 13.9% 2023-07-3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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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中 항공기 수요, 2042년 9440기 전망 사진=게티이미지 항공기 제조사 에어버스는 최신 항공기 장기 수요 예측을 통해 중국의 항공기 수요가 2042년까지 9440기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 전체의 23% 규모. 중국의 항공기 여객수는 2042년까지 연간 5.2%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했다. 항공기 수요 중 내로우바디(객실 통로가 1개)는 전체의 80% 이상인 8020기, 와이드바디(객실 통로가 2개)는 1420기가 될 전망이다. 중국신문사에 따르면, 쉬강(徐岡) 에어버스 중국법인 최고경영책임자(CEO)는 “올해 들어 중국의 경제・사회분야 정상화로 중국의 항 2023-07-3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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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싱가포르 음식점 외국인 불법고용… 47명 검거 사진=게티이미지 싱가포르 인재개발부는 외식업계에 대한 일제 실태조사를 통해 외국인 노동자 불법고용 혐의로 47명을 검거했다. 실태조사는 7월 12~19일 중심부에 있는 클라크 퀘이, 리틀인디아의 음식점 35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외국인 인재 고용법(EFMA)을 위반한 20곳의 음식점을 적발했다. 유효한 취업허가증을 소지하지 않은 외국인 노동자를 요리사, 조리보조원, 접객원으로 고용한 케이스가 많았다. 고용한 노동자를 외부로 파견한 위법행위도 있었다. 법령에 따라 외국인을 불법고용한 고용주에 대해서는 500 2023-07-3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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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필리핀 메트로 마닐라 LRT 1호선, 연장사업 진척률 88% 사진=LRMC 홈페이지 필리핀 메트로 마닐라를 달리는 경량궤도교통(LRT) 1호선을 운영하는 라이트 레일 마닐라(LRMC)는 26일, 카비테 연장사업 1단계 공사 진척률이 88%라고 밝혔다. 2024년 연내에 완공될 전망이다. 설계작업이 완료된 이후 순조로운 자재조달로 공사가 신속하게 진행됐다. 새롭게 건설중인 5개 역의 공사 진척률은 각각 54.6~71.1%. 올 하반기 시험주행을 개시하고, 내년 말까지 1단계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연장사업을 통해 파라냐케시 배클라란과 카비테주 바코르를 잇는 11.7km 구간을 부설한다. 이 중 2023-07-3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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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말레이시아 6월 PPI, 5개월 연속 마이너스 사진=게티이미지 말레이시아 통계국이 27일 발표한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 2010년=100)는 118.1을 기록, 전년 동월 대비 4.8% 낮게 나타났다. 5개월 연속 마이너스로 하락폭은 전월(4.6%)보다 확대됐다. 분야별로는 농업・임업・수산업이 20.4%, 광업이 16.6%, 제조업이 1.8% 각각 하락했다. 한편 수도는 3.2%, 전기・가스는 1.0% 각각 상승했다. 전월 대비로는 0.3% 하락했다. 분야별로는 광업이 1.6%, 농업・임업・수산업이 1.0%, 전기・가스가 0.6% 하락한 한편, 수도는 0.9% 상승했다. 제조업은 보합. 가공단계별로 2023-07-3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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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미얀마, 쿠데타 이후 식료품 가격 급등… 시민들 곤궁한 삶 이어져 사진=게티이미지 2021년 2월 쿠데타 이후 미얀마에서는 식료품 가격 급등으로 시민들의 삶이 더욱 피폐해지고 있다. 쿠데타 이전에 비해 쌀, 고기, 생선의 가격이 2배, 팜유는 3배, 감자는 4~6배 올랐다고 한다. 온라인 미디어 이라와지가 27일 보도했다. 최대 도시 양곤의 다곤군구에서 남편, 자녀 7명과 함께 사는 여성은 고물가로 하루 3kg 먹던 쌀을 2.2kg으로 줄였다. 자녀들에게 밥을 주기 위해 남편과 자신은 굶는 날도 있다고 말했다. 이 여성은 남편이 지병으로 일할 수 없기 때문에 길거리에서 쓰레기를 모아 번 돈 2023-07-3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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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훈 센 캄보디아 총리, 총리직 사임 의사 밝혀... 후임에 장남 승계 사진=캄보디아 총리실 홈페이지 훈 센 캄보디아 총리는 가까운 시일 내에 총리직을 사임, 장남인 훈 마넷에게 권력을 이양한다는 방침을 26일 밝혔다. 23일에 실시된 7대 하원의회선거 결과가 확정되는 8월 22일 이후에 새로운 총리가 탄생할 전망이다. 현지 각 매체가 보도했다. 훈 센 총리는 구 폴 포트 정권 붕괴 후인 1985년 총리직을 맡은 이후 약 39년에 걸쳐 캄보디아 정치의 실권을 장악해 왔다. 퇴임 결정 이유는 세대교체와 함께 장기적인 국가안정을 위해서는 지금이 퇴임 적기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23-07-3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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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印 뉴델리에 세계 규모 국제전시장 완성 바라트 만다팜의 외관 이미지 (사진=인도건설공사 자료 중)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수도 뉴델리에서 26일 개최된 국제전시장 겸 컨벤션센터 준공식에 참석했다. 기존 시설을 철거하고, 약 270억 루피(약 462억 엔)를 투입해 근대적인 건물을 신설했다. 신설된 시설의 명칭은 ‘바라트 만다팜’. 9월 예정된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모디 총리는 “전 세계는 인도의 성장과 도약을 이 행사장에서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 시설은 뉴델리의 인디라 간디 국제공항에서 약 18km, 뉴델리 중심부 2023-07-3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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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에어아시아 X, 2분기 여객수 전년 대비 70배 사진=에어아시아 X 홈페이지 말레이시아 저비용 항공사(LCC) 캐피탈 A의 장거리 부문 에어아시아 X는 말레이시아 사업의 올 2분기 여객수가 62만 1984명이라고 26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을 위한 입국규제 철폐로 전년 동기보다 70.2배 확대됐다. 전 분기 대비로는 23% 증가했다. 2분기 공급좌석수는 전년 동기 대비 26.8배인 81만 8422석. 유상좌석이용률은 76%로 전년 동기보다 47%포인트 상승했다. 총 좌석수와 수송거리를 곱한 여객수송량단위 ‘좌석킬로(ASK)’는 25.4배인 35억 900만km, 승객수 2023-07-2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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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미얀마 유엔대사 암살계획, 공모죄로 용의자 유죄 사진=게티이미지 미국 뉴욕남부검찰국은 조모툰 미얀마 유엔대사 암살을 기도한 미국 거주 미얀마인 표헤인투 용의자가 공모죄로 유죄판결을 받았다고 밝혔다. 동 용의자는 뉴욕에 거주하는 미얀마인. 암살계획 발각 시 용의자는 뉴욕에 위치한 미얀마 유엔대표부에서 경비업무 자원봉사를 하고 있었다. 기소장에 따르면, 용의자는 2021년 2월 경부터 8월 5일까지 태국 거주 미얀마인 무기상과 함께 조모툰 대사를 습격 또는 살해하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 무기상에 대사와 대표부 직원 등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 습격 실 2023-07-2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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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포스코인터내셔널, 印尼 국영석유사와 가스전 탐사 사진=포스코인터내셔널 홈페이지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5일 인도네시아 자바섬 동부 해상에 위치한 붕아(Bunga) 광구의 천연가스전 운영과 관련해 인도네시아 정부, 국영석유회사 페르타미나와 생산물 분배 계약(PSC)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PSC는 탐사가 성공한 후에 생산되는 생산물의 일부를 투자 비용 회수를 위해 개발사가 받을 수 있도록 한 계약. 권익비율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55%, 계약자인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페르타미나가 45%. 계약자 간 분배에 따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채굴량의 22.5%의 권익비율을 갖게 된다. 포 2023-07-2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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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美 캄보디아 정부관계자에 '비자발급' 제한 사진=게티이미지 캄보디아 국가선거관리위원회(NEC)는 23일에 실시된 제7대 하원의회선거와 관련해 부정을 이유로 비자발급 제한조치를 발표한 미국 정부를 강하게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선관위는 선거운동 기간을 포함해 총선이 법에 따라 평화로운 환경 속에서 실시됐다고 강조했다. 현지 각 매체가 24일자로 전했다. 선관위의 성명은 미국 국무부가 23일 “캄보디아 총선은 자유롭지도 공정하지도 않았다. 민주주의 약체화에 가담한 정부관계자에 대한 비자발급을 제한한다”고 발표한데 따른 것. 매튜 밀러 국 2023-07-28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