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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8월 방일 아세안 관광객, 18만명… 전년 대비 3.2배↑ 사진=게티이미지 일본정부관광국(JNTO)은 올 8월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주요 6개국에서 일본을 방문한 여행자 수가 전년 동월보다 3.2배 많은 18만 3000명(추계치)이라고 20일 발표했다. 전월보다 16% 감소했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이전인 2019년 8월의 18만 453명을 웃돌았다. 일본을 방문한 사람 수가 가장 많은 국가는 베트남으로, 전년 동월 대비 54% 증가한 5만 900명. 학교 여름방학 등으로 방일 여객수가 크게 증가했다. 지난달 1위였던 필리핀은 3만 8600명으로 순위가 한 계단 하락했다. 3위 태국은 2023-09-2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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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대체육 센추리, 호주에 상품 출시 사진=센추리 퍼시픽 푸드 홈페이지 필리핀 식품기업 센추리 퍼시픽 푸드(CNPF)는 식물유래 대체육 브랜드 ‘언미트(unMEAT)’가 호주시장에 출시됐다고 20일 밝혔다. 대형 슈퍼마켓 체인 울워스의 960개 점포에서 판매가 개시됐다. 그레고리 밴존 부회장 겸 최고집행책임자(COO)는 “호주인의 3명 중 1명이 의식적으로 육류소비를 줄이고 있다”고 설명하며, 호주가 대체육 상품의 유망한 시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센추리는 올 초 미국의 소매기업 월마트 매장에서 대체육 판매를 개시했다. 소비자들 2023-09-2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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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미얀마 중앙은행, 123곳의 환전상에 면허취소 처분 사진=게티이미지 미얀마 중앙은행은 환전상 123곳의 면허를 취소한다고 19일 밝혔다. 올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43곳의 환전상에 대해 면허취소 처분을 내렸다. 중앙은행은 면허취소 사유에 대해, 이들 환전상들이 중앙은행의 명령 및 규칙을 준수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면허취소 처분을 받은 기업 중에는 양곤의 5성 호텔 ‘세도나 호텔 양곤’을 비롯한 호텔과 여행사, 상사, 마이크로파이낸스 회사 등이 포함돼 있다. 중앙은행은 지난달 31일 환전과 관련해, 온라인 상에 통화 짯의 시장에서 거래되 2023-09-2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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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캄보디아, 제조・농업기업 4분기 전기요금 인하 사진=게티이미지 캄보디아 정부는 4분기에 농업과 제조업 기업 약 2만 1000사의 전기요금을 시범적으로 인하한다는 방침이다. 크메르 타임즈(온라인판) 등이 20일 보도했다. 훈 마넷 총리가 19일 타케오주의 봉제기업 공장을 시찰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총리는 18일 에너지 소비량이 많은 제조업과 농업 관련기업의 전기요금을 시범적으로 인하하도록 께오 라따낙 광업에너지부 장관에게 지시했다. 동 장관은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제조・농업분야 기업 약 2만 1000사의 전기요금을 인하하겠다고 총리께 답변했다. 2023-09-2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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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印 아다니-佛 토탈, 신재생에너지 합작사 설립 사진=아다니 그린 에너지 홈페이지 인도의 신재생에너지 기업 아다니 그린 에너지(AGEL)는 프랑스 에너지 기업 토탈에너지와 50%씩 출자한 합작사를 설립한다고 20일 밝혔다. 가동중 또는 향후 가동되는 태양광발전소 및 풍력발전소 등 발전용량 1050MW의 시설을 합작사가 운영하게 된다. 아다니 그린 에너지를 계열사로 둔 아다니 그룹의 가우탐 아다니 회장은 “토탈과의 협력 확대를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합작사 설립은 신재생에너지 발전용량을 2030년까지 45GW까지 확대한다는 당사의 목표 달성에 큰 도움이 될 것&rdq 2023-09-2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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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印尼, 천연가스 활용에 中 투자유치 중국 하이난(海南)성 하이커우(海口)시에서 ‘제1차 중국-아세안 클린에너지 위크(CACEW)’가 개막했다. (사진=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제공) 중국 하이난(海南)성 하이커우(海口)시에서 중국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가맹국이 에너지 전환 및 지속가능한 신재생 에너지 개발에 대해 협의하는 ‘제1차 중국-아세안 클린에너지 위크(CACEW)’가 18일 개막했다. 19일 포럼에 참석한 아리핀 타스리프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은 클린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천연가스를 적절하게 2023-09-2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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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홍콩 처음으로 경제자유도 1위 자리 뺏겨 사진=게티이미지 캐나다 프레저연구소가 19일 발표한 국가별 경제자유도 순위(2021년 데이터로 집계)에서 1975년 순위집계 이후 홍콩이 처음으로 1위 자리를 뺏겼다. 동 연구소는 중국 중앙정부의 홍콩 개입을 후퇴의 요인으로 지적했다. 세계 165개국・지역 중 1위에 오른 국가는 지난해 2위였던 싱가포르. 홍콩은 2위로 하락했다. 프레저연구소는 “중국 공산당이 앞으로도 다양한 면에서 자유를 억압할 것이기 때문에 홍콩의 점수는 더욱 하락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홍콩의 종합점수는 8.55점으로, 싱가포르와의 격 2023-09-2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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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中 첫 국산 대형 크루즈선, 예약 개시 사진=아도라 크루즈 홈페이지 중국의 첫 국산 대형 크루즈선 ‘아이다 모두’(愛達·魔都, Adora Magic city)호 예약이 20일부터 개시됐다. 후쿠오카(福岡), 나가사키(長崎), 오키나와(沖縄) 등 방일 크루즈에도 사용되는 아이다 모두호는 내년 1월부터 각 노선에 순차 투입된다. 상하이(上海)시 바오산(宝山)구의 상하이 우쑹커우(呉淞口) 국제 크루즈 터미널을 출발해 제주 서귀포항과 후쿠오카로 향하는 4박 5일 투어는 1인 약 2600위안(약 5만 3000엔)부터. 4박 5일 오키나와 투어는 약 2800위안부터이며, 나 2023-09-2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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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폭스트론 EV 버스, 대만 신베이시 노선버스에 투입 사진=게티이미지 대만 신베이(新北)시 교통국은 신베이시의 노선버스 운영사가 폭스트론(鴻華先進科技)이 개발한 전기차(EV) 타입 버스 ‘모델 T’ 운용을 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동 모델이 신베이시에서 노선버스로 운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교통국에 따르면, 19일부터 모델 T 13대가 단수이(淡水)구-반차오(板橋)구 구간에 투입됐다. 동 구간 노선은 하루 평균 약 40만명이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 신베이시에서 운용되고 있는 EV 버스 수는 모델 T 13대 포함 총 177대. 연내에 35대가 추가될 예정 2023-09-2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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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현대車, 시각장애인 위한 내비게이션 시스템 시범운용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싱가포르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내비게이션 시스템 시범운용을 개시했다. (사진=현대자동차그룹 제공)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싱가포르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내비게이션 시스템 시범운용을 개시했다.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교통약자들에게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의 일환. 싱가포르의 장애인 지원기관 SG 인에이블과 시각장애인협회와 공동으로 추진한다. 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목적으로 한 싱가포르의 장애인 공동 생활시설 ‘인에이블링 빌리지’에서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시범 2023-09-2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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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필리핀항공, 일괄 예약 사이트 개설 사진=게티이미지 필리핀항공(PAL)은 여행예약 서비스 기업 익스피디아와 협력해 항공권, 호텔 등의 일괄 예약 사이트 ‘PAL 홀리데이즈’를 개설했다고 18일 밝혔다. 연말연시 휴가기간을 앞두고 항공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필리핀 국내, 미국, 캐나다, 호주 여행에 관한 일괄 예약 사이트를 도입했다. 항공권, 호텔, 렌트카, 여행지에서의 액티비티 등 전 여정을 예약, 관리할 수 있다. 예약가능한 등록 호텔 수는 총 90곳에 달하며, 할인가격 패키지 상품도 판매하고 있다. 2023-09-2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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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주중 미얀마 대사, 중국에 원자력 협력 요청 사진=게티이미지 띤 마웅 스웨 주중 미얀마 대사는 중국 정부에 대해 원자력 기술협력을 요청했다. RFA가 18일 보도했다. 미얀마 외교부 성명에 따르면, 띤 마웅 스웨 대사는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난닝(南寧)시에서 중국-아세안 엑스포(CAEXPO)와 동시에 개최된 원자력기술의 평화이용에 관한 회의에 16일 참석해, 원자력 기술은 미얀마의 농업과 의료, 에너지 분야 등에 이용될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중국에 전문가 육성 등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원자력 이용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미얀마 군부는 지난해 9월 소형 원전 2023-09-2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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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유니참, 님라나 공장에 태양광 발전 설비 도입 태양광 발전 설비를 도입한 유니참 님라나 공장 (사진=유니참 인디아 제공) 유니참은 인도의 자회사 유니참 인디아가 님라나 공장(라자스탄주)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연간 발전량은 약 200만kWh. 이번 도입으로 연간 약 200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축할 수 있게 됐다. 유니참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에 관한 중장기 목표를 2020년 10월 공표했다. 2030년까지 세계 각 거점에서 사용하는 모든 전력을 신재생 에너지로 100% 전환한다는 목표다. 2023-09-2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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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印尼 배출권 거래시장, BEI가 운영사로 선정 사진=게티이미지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은 이산화탄소 배출권 거래시장 운영사업자로 인도네시아증권거래소(IDX)를 운영하는 부르사 에펙 인도네시아(BEI)를 지정했다고 18일 밝혔다. 18일자 OJK 공지 ‘2023년 제77/D04호’에 운영허가권을 BEI에 부여한다고 규정했다. OJK는 배출권 거래를 26일부터 개시한다는 계획이다. OJK는 배출권 거래 관련 시장 운영 및 탄소 유닛의 거래, 소비자 보호 등을 감독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2023-09-2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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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HKTB, 관광객에 식사권 무료 배포… 야간 경제활동 진흥 일환 사진=나이트 바이브즈 홍콩 홈페이지 홍콩정부관광국(HKTB)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야간 경제활동(나이트 타임 이코노미) 진흥을 위한 프로젝트 ‘나이트 바이브즈 홍콩(香港夜繽紛)’의 일환으로 홍콩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100만장의 식사권을 배포한다고 19일 밝혔다. 1장당 100HK달러(약 1890엔) 상당으로, 오후 6시 이후 사용할 수 있다. 식사권은 무료로 배포되며, 캠페인에 참가하고 있는 바 및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매점, 레스토랑, 호텔 등의 공인제도 ‘퀄리티 투어리즘 서비스’가 2023-09-2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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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주중 美 기업 절반 이상이 전년 대비 올해 수익 증가 사진=게티이미지 중국 상하이(上海)시에서 활동하는 미국 기업들로 구성된 상하이미국상회가 18일 발표한 중국의 비지니스 환경에 관한 조사보고에 따르면, 조사대상 기업의 52%가 중국 사업의 올해 수익이 전년보다 증가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신종 코로나 사태가 진정국면에 돌입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보인다. 대중투자를 늘린 기업도 증가했다. 다만 미중관계 갈등 격화 등을 배경으로 향후 사업 전망을 낙관하는 기업의 비율은 역대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회원 325명이 조사에 응했다. 수익에는 매출 이외의 수입도 포함된 2023-09-2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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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대만 파운드리 업계, 올해 매출액 13% 감소 전망 사진=게티이미지 대만의 시장조사 회사 디지타임즈 리서치는 올해 대만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제조)업계의 매출액이 전년 대비 13.0% 감소할 것으로 18일 전망했다. 내년에는 다소 회복이 예상되나 여전히 많은 불확실 요소가 우려된다고 했다. 올해 대만 파운드리 업계의 매출액을 779억 달러(약 11조 5000억 엔)로 예상했다. 전체적인 경제환경 악화와 함께 전자제품 공급망의 재고조정이 올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반도체 수요가 침체되고 있는 상황 등을 반영했다. 디지타임즈 리서치의 애널리스트에 의하 2023-09-20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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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태국, 최저임금 내년 1월부터 하루 400바트 사진=게티이미지 세타 타위신 태국 총리는 내년 1월 1일부터 최저임금을 하루 400바트(약 1648엔)로 인상한다는 방침을 18일 밝혔다. 11월 경에 정식 공표할 전망이다. 현지 각 매체가 보도했다. 피팟 라차킷프라칸 노동부 장관은 1일 최저임금을 400바트까지 인상하지 않고, 현행 337바트에서 2~10%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지난주 밝힌 바 있다. 세타 총리의 이번 발언은 400바트로 인상하는 안을 재차 명시한 모양새다. 하루 400바트로 최저임금이 인상되면, 인상률은 19%에 달한다. 피팟 장관은 지난주 “최 2023-09-20 1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