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가 본 아시아

전체 뉴스

  • [NNA] 캄보디아 봉제업 등 내년 최저임금 협상 개시
    [NNA] 캄보디아 봉제업 등 내년 최저임금 협상 개시 사진=게티이미지 캄보디아에서 봉제, 의류, 여행용품 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에 적용되는 2024년 법정최저임금에 관한 정부, 근로자, 고용자 3자협의가 16일 개시됐다. 크메르 타임즈(온라인판)가 17일 보도했다. 협의에서는 법정최저임금 교섭의 기준이 되는 7항목의 사회・경제적 지표가 제시됐으며, 노사가 각각 최저임금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경제적 변화에 대한 입장발표가 있었다. 다만 노사 모두 구체적인 금액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으며, 내부적으로 추가적인 협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협상은 앞으로 8월 28 2023-08-21 16:36
  • [NNA] 토요타 印 시장에 루미온 출시
    [NNA] 토요타 印 시장에 '루미온' 출시 토요타 키를로스카 모터가 인도에 출시하는 MPV ‘루미온’. (사진=TKM 제공) 토요타자동차의 자회사 토요타 키를로스카 모터(TKM)는 새로운 다목적차(MPV) ‘루미온’을 인도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즈키그룹의 MPV ‘에르티가’의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차. 토요타그룹은 동 차량을 지금까지 남아공에서만 판매해 왔다. 남아공 이외의 국가에서 출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TKM에 따르면, 루미온은 배기량 1.5ℓ의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으며, 연비는 1ℓ당 20.51km. 변속기는 5속 2023-08-21 15:05
  • [NNA] 삼성, 베트남으로부터 부가세 환급금 4400만 달러 받지 못해
    [NNA] 삼성, 베트남으로부터 부가세 환급금 4400만 달러 받지 못해 사진=삼성전자 페이스북 베트남 호치민시 사이공 하이테크파크에 입주해 있는 삼성전자 호치민가전복합단지(SEHC)는 최근 약 2년간의 부가가치세(VAT) 환급금 4400만 달러(약 64억 4000만 엔)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호치민시에 16일 호소했다. VN익스프레스가 16일자로 보도했다. 윤철운 SEHC 사장은 호치민시 관계자와 한국 기업과의 회의에서, SEHC는 2021년 5월 통상기업에서 수출가공기업(EPE)으로 전환이 승인됐으나, 이 시기부터 VAT 환급을 받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윤 사장에 따르면, 2022년 7월 호치민시 세무국이 2개월 2023-08-21 14:29
  • [NNA] 中 당국, 신재생에너지 설비 회수・재이용 지도 의견
    [NNA] 中 당국, 신재생에너지 설비 회수・재이용 지도 의견 사진=게티이미지 중국국가발전개혁위원회 등 중앙 6부문은 풍력・태양광 발전 설비 폐기 후 재이용에 관한 지도의견을 17일 발표했다. 동 발전 설비 설치규모 확대를 배경으로, 향후 폐기・파손량이 늘어나는데 대한 대비책을 밝힌 것이다. 2025년까지는 집중형 발전 설비의 회수・처리제도, 재이용의 기준・규범을 정비, 관련기술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발전개혁위와 국가에너지국, 공업정보부, 상무부 등이 발표했다. 2030년까지 보다 성숙된 체계를 확립, 재이용 수준을 높인다. 재이용에 관한 산업단지도 일정 수 정비하기로 2023-08-21 13:40
  • [NNA] 7월 방일 대만인 42만명, 전년 동월의 107배
    [NNA] 7월 방일 대만인 42만명, 전년 동월의 107배 사진=게티이미지 일본정부관광국(JNTO)은 올 7월 일본을 방문한 대만인이 전년 동월의 약 107배인 42만 2300명이라고 16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 감염증에 따른 입국규제가 완화된 이후 계속 증가하고 있다. 전월보다는 8.6% 증가했다. 신종 코로나 사태 이전인 2019년 동월 대비로는 8.0% 감소했다. 1~7월은 전년 동기의 약 150.1배인 219만 2900명. 2019년 동기 대비로는 25.4% 감소했다. 7월 방일 외국인은 전년 동월의 약 16.1배인 232만 600명. 2019년 동월 대비로는 22.4% 감소했다. 대만과 일본이 모두 2022년 10월 2023-08-21 11:54
  • [NNA] 7월 동남아 방일 관광객, 전년 대비 5배인 22만명
    [NNA] 7월 동남아 방일 관광객, 전년 대비 5배인 22만명 사진=게티이미지 일본정부관광국(JNTO)은 지난달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주요 6개국에서 일본을 방문한 여행자 수가 전년 동월보다 4.8배 늘어난 21만 7300명(추계치)이라고 16일 밝혔다. 전월 대비 2% 감소했으나, 코로나 이전인 2019년 7월의 22만 1623명에 거의 육박하는 수준까지 회복됐다. 방일 여행자 수가 가장 많았던 국가는 필리핀. 전년 동월 대비 7.5배인 5만 1700명이 일본을 찾았다. 6월의 2위에서 7월에는 1위로 부상했다. 방학기간에 접어들자 관광객 증가로 이어졌다. 2위 태국은 10.3배인 4만 9600명. 2023-08-21 10:22
  • [NNA] ACEN, JP모건 필리핀 사옥에 전력 공급
    [NNA] ACEN, JP모건 필리핀 사옥에 전력 공급 사진=게티이미지 필리핀 재벌기업 아얄라 코퍼레이션 산하 발전회사 ACEN의 계열사인 ACEN 리뉴어블 에너지 솔루션즈(ACENRES)는 미국 금융사 JP모건의 필리핀 사무소와 신재생에너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메트로 마닐라 타기그시의 신흥개발지구 보니파시오 글로벌 시티(BGC)에 위치한 JP모건의 필리핀 본사 빌딩(25층)에 ACEN이 운영하는 풍력, 태양광, 지열발전소에서 발전한 전력을 공급한다. 자동차 약 4700대분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매년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2023-08-18 18:13
  • [NNA] 미얀마, 2026년 아세안 의장국 사퇴
    [NNA] 미얀마, 2026년 아세안 의장국 사퇴 사진=게티이미지 미얀마 군부는 2026년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의장국을 사퇴한다는 방침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의 공영방송국 태국PBS가 15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아세안 의장국은 2026년에 필리핀, 2027년에 미얀마가 맡을 예정이다. 2024년은 라오스, 2025년은 말레이시아가 의장국이 된다. 태국PBS는 미얀마가 현재 2026년 의장국을 사퇴한다는 것은 군부가 국내문제 해결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는 증거라고 보도했다. 군부는 지난달 31일, 실권을 장악하는 근거가 되고 있는 비상사태 2023-08-18 17:46
  • [NNA] 캐세이퍼시픽 7월 여객, 전년 동월의 7.9배
    [NNA] 캐세이퍼시픽 7월 여객, 전년 동월의 7.9배 사진=캐세이퍼시픽 페이스북 홍콩 최대 항공사 캐세이퍼시픽항공(国泰航空)은 7월 여객수가 연인원 174만 4374명이라고 16일 밝혔다. 전년 동월의 약 7.9배이며, 전월 대비로도 12.6% 증가했다. 라비니아 라우(劉凱詩) 최고고객상무책임자(COO)는 7월이 여름방학 성수기의 시작이라고 지적한 가운데, 홍콩 시민의 역외여행 확대가 좋은 실적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아울러 7월 수송력을 전월 대비 11% 증강한 것이 북미, 유럽, 일본, 동남아시아 노선의 여행수요 확대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7월 첫 2주간은 장거리 노선의 경우 2023-08-18 17:12
  • [NNA] 中 스포츠 시장 확대, 2025년 GDP 대비 2%
    [NNA] 中 스포츠 시장 확대, 2025년 GDP 대비 2% 사진=게티이미지 중국의 스포츠 시장이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다. 시장조사회사 아이미디어리서치(艾媒諮詢)에 따르면, 국내총생산(GDP)에서 스포츠 분야가 차지하는 비율은 2025년 2%에 달할 전망이다. 중국 스포츠 시장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2010년 0.5%, 2015년 0.7%, 2020년 1%. 2020년에 4억 4000만명이었던 스포츠 인구는 2025년에 5억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스포츠 애호가 확대는 소득증가와 함께 피트니스 기기 시장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중국의 2022년 피트니스 기기 시장은 628억 5000만 위안( 2023-08-18 16:33
  • [NNA] 대만 뎅기열 감염자, 지난 1주간 469명
    [NNA] 대만 뎅기열 감염자, 지난 1주간 469명 사진=게티이미지 대만 위생복리부 질병관리서는 8~14일 새롭게 확인된 뎅기열 역내 감염자는 469명이라고 15일 밝혔다. 이 중 타이베이(台北)시와 신주(新竹)시, 장화(彰化)현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역내 감염자가 발생했다. 올해 누적감염자 수는 14일 현재 1579명. 8~14일에 확인된 역내 감염자를 거주지별로 보면, 타이난(台南)시가 390명으로 가장 많았다. 윈린(雲林)현 40명, 가오슝(高雄)시 19명, 핑동(屏東)현 16명, 타이베이시와 신주시, 타이중(台中)시, 장화현 각 1명. 올해 들어 14일까지 확인된 역내 감염자는 타이 2023-08-18 16:16
  • [NNA] 中 창안車, 태국 전동차 공장 신설에 362억 엔 투자
    [NNA] 中 창안車, 태국 전동차 공장 신설에 362억 엔 투자 사진=게티이미지 태국투자위원회(BOI)는 중국 자동차 제조사 창안자동차(長安汽車)가 전기차(EV) 관련 투자를 신청했다고 15일 밝혔다. 창안자동차는 오른쪽 핸들 전동차 제조거점 설치를 위해 88억 바트(약 362억 엔)를 투자한다. 창안자동차는 지난 4월 상하이모터쇼에서 투자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2020년부터 태국에 대한 투자기회를 모색해 왔으며, 이번에 중국 정부의 승인을 받았다. BOI에 따르면, 창안자동차는 향후 자동차 연구개발 센터를 태국에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신공장의 연산규모는 10만 2023-08-18 15:57
  • [NNA] 싱가포르 7월 민간주택 판매, 20개월 만에 높은 수준
    [NNA] 싱가포르 7월 민간주택 판매, 20개월 만에 높은 수준 사진=게티이미지 싱가포르 도시재개발청(URA)이 발표한 올 7월 신축민간주택 판매 세대수는 전월 대비 5.1배 늘어난 1412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은 6개월 만에 낮은 수준을 기록했으나, 2021년 11월 이후 8개월 만에 높은 수준으로 급증했다. 대형물건 판매수 증가가 전체를 견인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69% 증가했다. 싱가포르의 부동산 중개회사 오렌지티&타이의 크리스틴 선 조사분석부문 본부장은 “7월은 4건의 대형 민간주택 판매 등으로 계약성사 건수가 높게 나타냈다. 음력 7월(올해는 8월 16일~9월 14 2023-08-18 13:53
  • [NNA] 필리핀 배전 메랄코, EV 관련 자회사 매각
    [NNA] 필리핀 배전 메랄코, EV 관련 자회사 매각 사진=게티이미지 필리핀 최대 배전회사 마닐라전력(메랄코)은 전기차(EV) 관련 사업을 전개하는 자회사인 E사카이(ESakay)를 매각한다고 15일 발표했다. 매각액은 8740만 페소(약 2억 2400만 엔)에 달할 전망이다. 친환경 지프니(필리핀형 합승버스)를 운행하는 신흥기업 온-어스 솔루션즈에 매각한다. E사카이는 전동 시프니를 활용한 공공교통 서비스 및 EV 충전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온-어스 솔루션즈는 정부가 추진하는 공공교통차량 쇄신사업에 따라 E사카이가 보유하고 있는 구형 EV를 신형 EV로 교체한다는 계획이 2023-08-18 10:39
  • [NNA] 말레이시아 여당 주 의회 의석 감소, 국정에도 영향?
    [NNA] 말레이시아 여당 주 의회 의석 감소, 국정에도 영향? 사진=게티이미지 시장조사회사 피치 솔루션즈는 말레이시아 6개 주에서 12일 실시된 주 의회 선거에서 여당연합의 의석수가 감소한 것과 관련해, 향후 국정 운영에도 타격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14일 전망했다. 피치 솔루션즈는 국민 대다수를 구성하는 말레이계 유권자들이 여당 지지를 철회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여당연합이 집권하고 있는 페낭주, 슬랑오르주에서도 여당의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 앞으로 정치, 경제개혁 동력이 상실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아울러 피치 솔루션즈는 말레이시아의 단기 2023-08-17 18:19
  • [NNA] 현대車, 中 EV 충전 전문기업 나스와 협력
    [NNA] 현대車, 中 EV 충전 전문기업 나스와 협력 현대차는 중국의 나스와 충전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그룹은 중국의 전기차(EV) 충전 기업인 나스(NaaS, 能鏈智電)와 충전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자는 중국 고객 맞춤형 EV 충전 서비스를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현대차그룹의 커넥티드 서비스 플랫폼과 나스의 EV 충전 정보 서비스롤 결합한 시스템도 구축한다. 가정의 EV 충전기 공유 및 EV 충전망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정보 시스템의 개발・구축도 추진한다. ■ 중국 2023-08-17 17:28
  • [NNA] 印 모디 총리, 5년 내 경제 3위 경제대국 보증
    [NNA] 印 모디 총리, "5년 내 경제 3위 경제대국 보증" 사진=인도 총리실 홈페이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독립기념일인 15일 수도 뉴델리에서 연설을 갖고, 5년 내 인도가 세계 3위의 경제대국이 될 것을 보증한다고 밝혔다. 국민 구매력 제고로 경제성장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2014년 세계 10위였던 인도 경제는 세계 5위로 성장했다. 정부는 부패 일소, 강한 경제 창출, 빈곤층 복지를 위한 공적지출 등에 주력, 모디 총리의 재임기간 5년간 1억 3500만명이 빈곤층에서 탈피, 중산층으로 편입됐다고 성과를 강조했다. 향후 5년간 경제성장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그린수소 2023-08-17 16:45
  • [NNA] SGMW 모터 인도네시아, 에어 ev Lite 출시
    [NNA] SGMW 모터 인도네시아, 에어 ev Lite 출시 SGMW 모터 인도네시아는 소형 EV ‘에어 ev Lite’를 출시했다. (사진=SGMW 모터 인도네시아 제공) 중국의 SGMW(上汽通用五菱汽車)의 인도네시아법인 SGMW 모터 인도네시아는 소형 전기차(EV) ‘에어 ev’의 저가형 ‘에어 ev Lite’를 14일 출시했다. 세금, 차량등록증 취득수수료 등을 포함한 수도 자카르타의 판매가격은 2억 600만 루피아(약 196만 엔). 이미 판매되고 있는 에어 ev의 ‘스탠다드 레인지’보다 가격을 3700만 루피아 낮게 설정했다. 에어 ev Lite의 배터리 용량은 2023-08-17 1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