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AI 인프라 역량 내제화한 네이버 '각 세종', 구독형 GPU 사업 본격화 네이버클라우드가 인공지능(AI) 인프라의 핵심인 그래픽처리장치(GPU)의 운영 효율은 물론, 글로벌 수준의 운영 역량을 확보하고 구독형 GPU(GPUaaS) 사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이상준 네이버클라우드 최고운용책임자(CIO)는 지난 27일 네이버의 제2데이터센터 '각 세종'에서 열린 테크밋업에서 "그간 축적한 AI 인프라 운영 역량을 GPUaaS 모델로 발전시켜 국내 기업들이 손쉽게 AI를 활용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GPUaaS는 AI 모델 학습·추론을 위한 고성능 2025-10-28 09:14:40
  • [경주 APEC] "넥쏘부터 4족보행 로봇까지"… 현대차그룹, 수소·모빌리티 기술력 뽐내 현대자동차그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 정상과 글로벌 기업 리더 2만여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경제 협력의 장에서 한국의 수소 및 미래 모빌리티 기술력 알리기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북 경주시 일원에서 수소를 비롯해 목적기반차량(PBV)과 로보틱스 사업의 핵심 기술을 보여주는 다양한 전시 및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먼저 APEC 정상회의의 공식 부대행사인 'APEC CEO 서밋'이 열리는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이달 31일까지 수소 2025-10-28 09:14:35
  • 베네데토 비냐 페라리 CEO 방한...페라리코리아 출범 격려 페라리는 28일 베네데토 비냐 글로벌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을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베네데토 비냐는 10월 초 공식 출범한 페라리코리아의 신규 사무실을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지난 23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페라리코리아의 첫 공식 행사 '페라리 아말피 코리아 프리미어' 고객 세션에 참석해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베네데토 비냐는 "한국 고객들의 열정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며 "오랜 파트너인 FMK와의 강력한 신뢰를 바탕으로 합작법인을 만들어 고객들에 2025-10-28 09:07:00
  • [경주 APEC] SK이노 E&S, APEC에 수소 셔틀버스 20대 지원 SK이노베이션이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돕기 위해 친환경 미래 교통 솔루션으로 각광받는 수소버스를 지원한다. SK이노베이션은 이달 28일부터 31일까지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APEC CEO 서밋(Summit) 2025' 행사 참가자들을 위한 셔틀버스 20대를 수소버스로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APEC CEO 서밋은 APEC 정상회의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연례 비즈니스 포럼이다. 세계 산업을 이끄는 글로벌 기업 CEO와 학계 전문가 2025-10-28 09:03:31
  • 기아, 쿠팡파트너스연합회와 '친환경 택배 생태계 조성' 협약 기아가 쿠팡파트너스연합회(CPA)와 손잡고 전동화 전용 목적기반모빌리티(PBV)를 활용한 국내 친환경 택배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기아는 27일 서울 강남구 랜드 체험관 Kia360에서 협약식을 열고 쿠팡파트너스연합회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원정 기아 국내사업본부장(부사장)과 신호룡 쿠팡파트너스연합회 회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기아는 쿠팡파트너스연합회와 기존 내연기관 중심인 택배 차량들을 전동화 PBV로 전환하는 2025-10-28 09:01:35
  • 다온아이앤씨, 전라남도·고흥군과 '우주항공산업 활성화 공동협력 업무협약' 진행 군집드론 전문기업 다온아이앤씨는 10월 22일 전라남도, 고흥군과 함께 ‘우주항공산업 활성화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전라남도 고흥군을 중심으로 조성 중인 우주항공산업 클러스터의 활성화와 전문인력 양성, 지역산업과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세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우주항공 및 드론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우주항공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연관기업 유치 및 입주기업 육성 지원 ▲우주항공산업 저변 확 2025-10-28 09:00:00
  • [경주 APEC] 'TV 28대로 만든 샹들리에'··· LG전자, 올레드 TV로 미디어아트 전시 LG전자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무선∙투명 TV 제품'LG 시그니처 올레드 T'로 만든 초대형 샹들리에를 선보인다. 28일 LG전자는 경주엑스포대공원에 조성된 'K-테크 쇼케이스(K-Tech Showcase)'에 오는 31일까지 참여한다. 이번 전시는 APEC 정상회의 주간에 맞춰 한국 기업들의 첨단 기술력을 글로벌 리더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LG전자는 77형 시그니처 올레드 T 28대로 아래로 길게 늘어진 형태의 조명을 둥글게 둘러싸서 초대형 샹들리에를 구성했다. 관람 2025-10-28 09:00:00
  • LG U+, 'AI비즈콜'로 업무 통화 속 '폭언' 차단 실시 LG유플러스가 기업용 통화 솔루션 ‘AI비즈콜 by ixi(이하 AI비즈콜)’에 인공지능(AI) 기반의 자동 폭언 탐지 기능을 도입했다. 28일 LG유플러스는 “AI비즈콜은 스마트폰으로 회사 전화번호를 사용할 수 있는 기업용 통화 앱으로, 교사·공공기관 근로자·고객 응대 직군 등 다양한 현장 임직원이 이용 중”이라며 “이번 기능은 민원 전화로 인한 정신적 부담을 줄이고 안전한 통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개발됐다”고 밝혔다. AI비즈콜은 현재 약 3만 회선이 사용 2025-10-28 09:00:00
  • 정의선 회장, 사우디 빈 살만 회동…"생산능력 확대 검토"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사우디아라비아 비전 2030의 의미와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있으며, 현대차그룹의 경쟁력 있는 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사우디아라비아의 기가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27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리츠칼튼 호텔에서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를 만나 자동차산업과 스마트시티 등의 분야에서 폭넓은 의견을 나누며 이같이 밝혔다. 정 회장과 빈 살만 왕세자는 지난 2022년 빈 살만 왕세자의 방한 당시 면담을 비롯해 과거 두 차례 만났지만, 단 2025-10-28 08:58:56
  • [경주 APEC] GS칼텍스, CEO 서밋서 '지속가능한 에너지' 기술력 뽐내 GS칼텍스가 2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CEO Summit(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최고경영자회의)'에서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에너지'를 주제로 한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지속가능한 내일을 함께 구축하자'라는 APEC의 공식 테마에 맞춰 GS칼텍스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여정을 입체적으로 담아낸다. GS칼텍스는 경주예술의전당 3층에 마련된 전시부스에서 △미래 에너지 △DAX(Digital & AI Transformation) △미래형 주유소(Ener 2025-10-28 08:55:19
  • 삼성E&A, '아디펙 2025'서 에너지 신기술 선봬 삼성E&A가 세계 최대 규모 에너지 산업 전시회인 '아디펙 2025'에 참가하며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한다. 삼성E&A는 오는 11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아랍에미리트의 아부다비 국제전시컨벤션센터(ADNEC)에서 개최되는 '아디펙(ADIPEC) 2025'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아디펙은 아부다비 국영 석유회사(ADNOC)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에너지 산업 전시회로, 올해는 전 세계 2250여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삼성E&A는 지난 2016년부터 행사에 참여해 왔다. 이번 행사에서 삼 2025-10-28 08:46:33
  • SK AX, 우리투자증권 시스템 구축 사업 착수 SK AX이 ‘우리투자증권 인공지능 전환(AX) 기반 디지털 시스템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업은 고객이 체감하는 금융 서비스를 비롯해, 내부 업무 프로세스, 상품 구성, 고객 데이터 활용, 시스템 개발 체계까지 증권 비즈니스 전반을 아우르는 AX 혁신을 목표로 한다. SK AX는 그동안 하나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주요 증권사와 협업을 통해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고객 접점부터 상품 운영, 내부 시스템 효율화까지 전 영역에서 운영 체계를 고도화하고, 24시간 2025-10-28 08:46:10
  • 에어부산, 부산~발리 노선 취항 1년… 누적 탑승객 6만7000명 에어부산은 지난해 10월 30일 부산~발리 노선을 신규 취항한 후 약 1년간 400여편 운항 및 6만7000여명의 누적 탑승객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부산~발리 노선은 현재 에어부산이 주 4회(월·수·금·일) 일정으로 단독 운항하고 있다. 지난해 운수권 확보와 함께 취항한 이래 성공적인 안착을 이뤄내며, 기존에 직항편이 없어 인천공항으로 이동해야만 했던 김해공항 이용객의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에어부산은 이번 취항 1주년을 기념해 발리 노선을 포함한 동남아 10개 노 2025-10-28 08:33:36
  • 삼성전자, '라 리스트 2026' 시상식서 혁신적인 주방 경험 선보여 삼성전자가 27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라 리스트(La Liste) 2026' 시상식에서 주방 경험을 혁신하는 다양한 비스포크 AI 가전을 선보였다. 라 리스트(LA LISTE)는 글로벌 미식계를 대표하는 레스토랑 가이드로, 매년 전 세계 200여 개국의 레스토랑, 호텔, 페이스트리샵을 평가해 글로벌 톱 1000 셀렉션을 발표한다. 창립 10주년을 맞은 이번 시상식에는 기 사부아(Guy Savoy), 에릭 리페르(Eric Ripert), 안성재 등 국내외 정상급 셰프와 미식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 2025-10-28 08:18:51
  • [경주 APEC] 트럼프부터 젠슨황까지...글로벌 리더 1700명 경주 집결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공식 부대행사인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이 28일 본격 개막한다. 이번 행사에는 인공지능(AI) 확산을 주도하는 엔비디아의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을 비롯해 글로벌 기업인들이 총출동해 경제 전략을 논의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날부터 31일까지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민간 경제포럼인 '2025 APEC CEO 서밋'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글로벌 기업 CEO 1700여명이 참석해 'Bridge, Business, Beyond(3B)'를 주제로 △ 2025-10-28 08:12:17
  • 후지필름 코리아,캐쓰 개인전 '음악과 레코드에 얽힌 추억들' 오픈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는 서울 송파구 잠실 에비뉴엘점에서 일러스트레이터 캐쓰(KATH) 작가의 개인전 ‘음악과 레코드에 얽힌 추억들’을 오는 12월 8일까지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애니메이션과를 졸업한 일러스트레이터 캐쓰의 작품 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재학 시절, 작가는 자신만의 작풍을 고민하던 중 '오늘 들은 음악을 그림으로 남긴다'는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본인이 좋아서 그리는 그림과 좋아서 듣는 음악을 합치는 컨셉의 작업을 시 2025-10-28 08:10:48
  • "11월 기업 경기 부진 전망...내수·투자·수출 트리플 악화"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는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이하 BSI)를 조사한 결과 11월 BSI 전망치는 94.8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BSI가 기준선인 100보다 높으면 기업 경기를 낙관하는 해석이, 기준선보다 낮으면 부정적 전망이 우세하다. BSI 전망치는 2022년 4월(99.1)이후 3년 8개월 연속 기준선 100을 하회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96.8)과 비제조업(92.8) 모두 기준선 100을 하회하며 4개월 연속 동반 부진했다. 제조업 BSI는 10월(96.8)과 유사한 흐름을 보였지만 비제조 2025-10-28 06:00:00
  • 존 킴 안두릴 한국 대표 "HD현대와 협업해 기술 안보 강화 나설 것" 존 킴(John Kim) 안두릴(Anduril Industries) 한국 대표가 HD현대와의 기술 협업을 통해 글로벌 방산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존 킴 대표는 27일 경북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퓨처 테크 포럼: 조선'에 기조연설자로 나서 이같이 말했다. 존 킴 대표는 이날 드론과 미사일 등 복합 무인 위협이 가속화되는 시대에 대비해,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차세대 방위 기술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련 솔루션을 소개했다. 안 2025-10-27 18:2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