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스트리 리포트] 밀폐용기 업계, 나홀로족 겨냥 간편조리 제품 잇따라 출시
    [인더스트리 리포트] 밀폐용기 업계, '나홀로족' 겨냥 간편조리 제품 잇따라 출시 전자레인지에 돌리기만 하면 완성되는 밀키트 제품은 '나홀로족'에게 인기가 높다. 락앤락과 글라스락 역시 1인가구를 겨냥한 간편조리 방식의 제품을 선보이며 주방선점에 나섰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락앤락은 지난 14일 간편조리 도구인 '풀히트 푸드워머'를 출시했다. 풀히트 푸드워머는 바닥 전체에 열선이 내장돼 있어 10초 안에 예열이 된다. 실리콘 소재를 적용한 롤러블 디자인으로 말아서 보관할 수 있고, 벨크로 벨트와 더스트백이 함께 구성되어 휴대가 간편하다. 20mm 두께의 실리콘을 적용 2025-05-20 18:00
  • 올해 1분기 벤처투자 2조원 돌파...역대 두번째 
    올해 1분기 벤처투자 2조원 돌파...역대 두번째  올해 1분기 벤처투자 규모가 2조원을 훌쩍 넘겼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1분기 신규 벤처투자 및 벤처펀드 결성 동향을 20일 발표했다. 중기부에 따르면 1분기 벤처투자는 2조60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4.0% 증가했고, 벤처펀드 결성 규모는 3조1000억원으로 20.6% 늘었다. 이는 벤처투자 호황기였던 2022년 다음으로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이다. 2022년 말부터 위축되기 시작했던 벤처투자 시장이 지난해 소폭 반등했고 올해 1분기에 성장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피투자기업 업력별 투자실적은 창업 3년 이 2025-05-20 16:20
  •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 여수서 수산식품 산업 애로 청취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 여수서 수산식품 산업 애로 청취  강석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20일 전남 여수시 오천산업단지를 방문해 '찾아가는 중진공, 현장 소통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소통에는 △2025년도 중진공 지원사업 안내 △국내 수산식품 수출활성화 방안 △지역 내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한 지원방안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최근 해수온도 상승에 따른 수산물 가격 급등 등으로 원자재 확보에 어려운 상황을 공유했다. 이에 중진공은 정책자금, 수출바우처 등의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맞춤형 2025-05-20 15:21
  • 중기부-서울회생법원 맞손...소상공인 제2도약 돕는다 
    중기부-서울회생법원 맞손...소상공인 제2도약 돕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서울회생법원과 파산기업 기술거래 정례화 및 소상공인 파산·회생 패스트트랙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파산기업 기술거래는 파산관재인이 관할하는 특허를 기술보증기금에 중개를 위탁하고, 기술보증기금은 AI 기술거래 플랫폼 ‘스마트테크브릿지’를 활용하여 매칭·이전계약 체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2월 기술보증기금은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27건을 시범적으로 중개위탁 받아 3주 만에 10건을 매칭 계약체결을 지원하고 있다. 매칭된 2025-05-20 15:10
  • 2차전지 장비기업 엠플러스 전극 초고속 장비 개발로 매출 1조 목표 이룰것
    '2차전지 장비기업' 엠플러스 "전극 초고속 장비 개발로 매출 1조 목표 이룰것" "전극 초고속·고효율 장비 개발과 신공장 투자로 2030년 매출 1조원 목표를 이루겠다." 김종성 엠플러스 대표는 지난 15일 충청북도 청주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이 자리에서 기술 고도화 및 사업 확장 통해 글로벌 배터리 장비 시장 공략 강화 나서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엠플러스는 2차전지 조립장비 1세대 기업으로서 지난 22년동안 △자체 기술력 △설비 효율 △라인업 △공급 실적 등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쌓아왔다. 자체 보유한 특허만 140여건, 2025-05-19 15:21
  • 5월 동행축제 중간매출 1799억원...온라인서만 1456억원 팔려
    5월 동행축제 중간매출 1799억원...온라인서만 1456억원 팔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일부터 시작한 '5월 동행축제'에서 14일간 179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19일 밝혔다. 오픈마켓과 TV홈쇼핑, 전통시장몰 등 온라인 매출이 1456억원, 지역 판매전과 백화점 등 오프라인 매출이 343억원을 기록했다. 직접매출 외에도 온누리상품권 1165억원과 지역사랑상품권 204억원이 판매됐다. 세종과 인천, 춘천, 나주 등 4개 지역에서 동시에 개최한 개막 특별전을 포함해 전국 각 지역에서 개최한 판매전에서는 소상공인 824개 사가 참여해 현장 매출 25억원을 올렸다. 온오프 2025-05-19 14:43
  • ​​​​​​​중기중앙회, 노란우산 가족사랑 동시·그림 대회 개최
    ​​​​​​​중기중앙회, '노란우산 가족사랑 동시·그림 대회' 개최 중소기업중앙회는 '노란우산 가족사랑 동시·그림 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날 국회의사당 잔디마당에서 열린 이 대회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노란우산공제 가입 고객을 위한 서비스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노란우산 가입자 가족과 대회에 참가한 초등학생 약 50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소기업․소상공인의 삶과 가족 사랑'을 주제로 어린이가 바라보는 △엄마 아빠의 일터 △우리 가족 △우리 동네 가게를 글과 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했다. 이날 접수된 동시·그림 작품 2025-05-18 15:59
  • 기업승계 발목 잡힌 중소기업...세금부담 완화 한목소리
    기업승계 발목 잡힌 중소기업..."세금부담 완화" 한목소리 기업을 물려받을 후계자 걱정에 은퇴를 앞둔 사장님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국내 중소기업은 기업 승계과정에서 겪을 가장 큰 어려움으로 '세금'을 꼽았다. 18일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6일 기업승계활성화위원회를 출범하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5 중소기업 기업승계 실태조사 결과 보고서'를 발표했다. 중소기업 기업승계 원활화를 위해 진행된 이번 조사는 업력 10년 이상 중소기업 대표 및 임원, 가업승계 후계자 600명이 참여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30% 2025-05-18 14:53
  • [정연우의 중기야] 국민볼펜의 변신은 무죄
    [정연우의 중기야] '국민볼펜'의 변신은 무죄 한국인에게 볼펜 하면 흔히 떠올리는 모델은 블랙&화이트 색상의 모나미 볼펜이다. 회사 사무실 어디에서나 한두 자루는 흔히 볼 수 있을 만큼 친숙하다. 무언가 급하게 적을 게 필요할 때 손에 잡히는 고마운 존재기도 하다. 이 필기구의 이름은 '153볼펜'이다. 모델명이 엄연히 존재하지만 제대로 된 명칭을 아는 이는 드물다. 1963년에 출시된 이 볼펜은 가히 한국 필기구계의 '시조새'라고 불릴 만큼 60년 동안 '국민 볼펜'으로 사랑받았다. 153볼펜이 집, 학교, 회사에서 널리 쓰 2025-05-17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