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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8000명 다녀간 '인터배터리 2026' 성료…"전기차 넘어 AI 시대 동반자로"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2026'이 역대 최대 규모의 방문객 기록을 세우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13일 한국배터리산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14회째로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14개국 667개사, 2382부스로 역대 최대 규모의 참가 기록을 세웠다. 행사가 열린 사흘간 참관객도 총 7만7250명으로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기차(EV)를 넘어 에너지저장장치(ESS),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로보틱스, 드론, 도심항공교통(UAM) 등 배터리 분야 2026-03-13 21:05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호주 공장 2단계 증축…레드백 장갑차 생산 돌입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호주 현지 공장의 2단계 증축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2023년 12월 호주 정부와 레드백 보병전투장갑차(IFV) 129대 공급 계약을 체결한 지 약 2년 만에 생산 시설을 확보했다. 2단계 시설은 제2생산동, 남반구 최대 규모의 전자파 적합성(EMI/EMC) 시험실, 대형 세척 시설, 완제품 보관동 등이다. 제2생산동 등 핵심 시설은 당초 일정보다 1개월 반 앞당겨 완공됐다. 호주 현지 공장은 2024년 1단계 시설 개소 이후 AS9 자주포와 AS10 탄약운반차를 생산해 왔다. 이번 2단계 증축으로 약 3 2026-03-13 15:15 -
최고가격제 시행 직후 기름값 하락...휘발유 1883원·경유 1991원 석유 최고가격제가 시행된 가운데 전국 주유소 휘발유·경유 평균 가격이 사흘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국내 기름값은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전쟁 발발 이후 지난 10일 최고점을 찍은 뒤 우하향 중이다. 1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1883.79원으로 전날보다 약 15원 내렸다. 경유 가격은 1911.1원으로 약 21원 하락했다. 경유 가격은 여전히 휘발유 가격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서울 지역 기름값도 하락세를 이어 2026-03-13 10:10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크래프톤과 '피지컬 AI' 공동 개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PUBG: 배틀그라운드' 제작사인 크래프톤과 피지컬 AI(Physical AI) 공동 개발에 나선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크래프톤과 'AI 기술 공동 개발과 합작법인(Joint Venture) 설립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피지컬 AI 핵심 기술 공동 연구개발 △실증 및 적용 시나리오 검토 △기술 및 운영 체계 구축 등의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향후 JV 설립을 통해 공동 개발 성과를 사업화로 연결하고 중장기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2026-03-13 09:39 -
"전고체 보러 왔어요"…인터배터리 달군 휴머노이드 배터리 "휴머노이드에 들어간다는 전고체 배터리 보러 왔는데, 사람이 너무 몰려 대기 줄이 기네요." 11일 개막한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6' 현장에서는 배터리 업체들의 전고체 배터리 기술 경쟁이 한창이었다. 휴머노이드 로봇 등 차세대 수요처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관람객들의 발길도 집중됐다. K-배터리 3사가 배터리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속에서도 차세대 기술을 앞세워 반등을 모색 중이다. 미래 수요처를 선점해 중국 중심의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주도권을 되찾겠다는 2026-03-11 18:00 -
[단독] 나프타가 없다...여천NCC, 부타디엔2공장 정지 검토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에 따른 원자재 수급 차질로 공급 불가항력(Force Majeure)을 선언한 여천NCC가 여수 2공장 중 부타디엔(BD) 생산 설비 가동을 멈출 가능성이 제기된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중동산 나프타 수급에 차질을 빚으면서 고객 수요가 적은 제품부터 우선 생산을 중단할 것이란 예측이다. 원자재 수급 불안으로 70%를 밑돌던 공장 가동률도 50%대로 떨어질 공산이 커지면서 여수산단 전체에 위기감이 고조될 전망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여천NCC는 지난주부터 BD2공장 가동률을 낮추기 위해 2026-03-10 18:00 -
정부·채권단 "선감축 후통합" 압박...한화·DL·롯데에 3월 말 데드라인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원자재 고갈로 석유화학 업체들이 유례없는 위기에 처했지만 국내 에틸렌 생산량 감축에 대한 정부·채권단의 의지는 확고하다. 산업통상부와 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석화 업체들이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 지원을 받고자 한다면 3월 말까지 나프타분해설비(NCC) 자율감축안을 도출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합병·감축안을 마련한 대산산단, 과거 자율감축으로 재무적 여력이 있는 울산산단과 달리 기업 간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진척이 더딘 여수산단이 주요 타깃이다. 10일 업계에 2026-03-10 18:00 -
석화업계 덮친 '역마진 쇼크'...1970년대 이후 첫 가격 역전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석유화학 산업의 핵심 원료인 나프타 가격이 급등하며 국내 석화 업계가 '역마진 쇼크'에 휩싸였다. 원재료인 나프타 가격이 제품인 에틸렌 가격을 뛰어넘으며 생산할수록 손해가 쌓이는 구조가 형성됐기 때문이다. 이 같은 가격 역전 현상은 1970년대 오일쇼크 이후 처음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이란 사태 이후 나프타 가격은 큰 폭으로 상승 중이다. 국내 나프타 가격을 결정하는 기준인 일본의 수입가(C&F 기준)에 따르면 지난 1월 t당 557달러 수준이던 나프타 가격은 이달 9 2026-03-10 18:00 -
SK㈜, 4조8000억 규모 자사주 전량 소각 SK㈜가 지주사 역대 최대인 4조8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한다. 발행주식 전체의 약 20%에 달하는 전례 없는 규모다. SK㈜는 상법 개정 취지를 반영한 적극적인 기업 밸류업(Value-up)으로 주주가치 극대화를 이끌겠다는 방침이다. SK㈜는 10일 이사회를 열어 보유한 자사주(약 1798만주) 중 임직원 보상 활용 목적을 제외한 자사주 전량(약 1469만주)을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사회 전일 종가 (보통주 32만9000원, 우선주 23만7500원) 기준 소각 자사주 가치는 4조8343억원에 달한다. 소각 대상은 주주 2026-03-10 17:05 -
코오롱인더스트리, CDP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수상 코오롱인더스트리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가 주관하는 '2025 CDP 코리아 어워즈(Korea Awards)'에서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CDP는 전 세계 주요 기업과 도시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 온실가스 감축 활동, 수자원·산림 관련 정보를 공개·평가하는 글로벌 비영리 기관이다. CDP 평가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투자자, 금융기관, 글로벌 공급망 기업들의 주요 의사결정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 코오롱인더 2026-03-10 14:06 -
SK넥실리스, '인터배터리 2026' 참가...차세대 동박 솔루션 공개 SKC의 이차전지용 동박사업 투자사 SK넥실리스가 오는 11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6'에 참가해 동박 기술력과 제품 라인업을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SK넥실리스는 '미래 제품과 인프라를 연결하는 기술적 허브(SK Nexilis bridges the future)'를 주제로 전방 산업의 변화에 맞춰 성장해온 동박의 발전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관을 구성했다. 첫 번째 존인 '하이라이트 존(Highlight Zone)'에서는 머리카락의 약 30분의 1 수준인 4마이크로미터(㎛ 2026-03-10 11:10 -
한국배터리산업협회, 국내 최초 '한·미 방산 배터리 협력 세미나' 개최 한국배터리산업협회는 오는 3월 13일 오전 10시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402호에서 주한미국대사관과 공동으로 '한·미 방산 배터리 협력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미국의 공급망 안보 강화 기조 속에서 한국이 방산 배터리 핵심 파트너로 부상하는 상황에서 한·미 양국 간 방산 배터리 분야의 정책·기술·산업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미국 국방부, 텍사스대 댈러스 캠퍼스 비콘스 센터, 립 매뉴팩처링 관계자를 비롯해 한&mid 2026-03-10 11:10 -
[경유값 대란] "車 굴릴수록 손해, 멈출 수밖에요"…화물운송 '요소수 파동' 재연 우려 "한 달에 많게는 5000ℓ 정도의 경유를 쓰는데, 가격이 500원만 올라가도 유류비가 250만원 늘어납니다. 이렇게 되면 실수령액이 웬만한 아르바이트 급여보다 낮아져요. 아직 버티고는 있지만 상황이 요소수 사태 때처럼 악화되면 운행을 접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한 화물차 기사의 토로다. 국제 유가가 100달러를 돌파하고 경유 가격이 휘발유보다 비싸진 현실에 화물 업계가 시름하고 있다. 지난 6일을 기점으로 경유와 휘발유 간 가격 역전이 나타나면서 상당수 화물차가 불가항력으로 운행을 포기할 것이 2026-03-09 18:10 -
[중동發 유가 폭등] 휘발유 가격 2000원 돌파 초읽기...러·우 전쟁 악몽 재연되나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전쟁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국제 유가가 폭등세다. 국내 기름값도 고공 행진하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휘발유 가격이 2000원대를 웃돈 2022년 악몽이 재연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1894.86원으로 전날보다 5.46원 올랐다. 경유 가격은 1917.34원으로 6.79원 상승했다. 서민들이 느끼는 체감도는 더 심하다. 정부가 최고 가격 지정 검토를 언급하는 등 강력한 2026-03-08 18:00 -
SK온, SK엔무브와 'CTP 통합 패키지 솔루션' 선보인다 SK온은 이달 11일부터 사흘 간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6에 참여해 셀투팩(Cell To Pack, CTP) 기술과 사내독립기업인 SK엔무브의 액침 냉각 플루이드 기술을 결합해 'CTP 통합 패키지 설루션' 분야에서 다양한 통합 패키지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SK온이 기존 셀이나 모듈 제품 공급에서 팩(Pack) 단위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SK온은 '차세대 에너지 시대를 열다(Unlock the Next Energy)'를 주제로 전시 부스를 열고 미래 혁신 기술들을 소개한다. 리딩 테크, 코어 테 2026-03-08 15:30 -
박정원 두산 회장 "차별화된 AI기술로 건설장비 미래 선도할 것" 두산은 박정원 회장이 라스베이거스에서 7일까지 열린 북미 최대 건설장비 전시회 '콘엑스포(CONEXPO) 2026'을 방문해 현장경영 행보를 이어갔다고 8일 밝혔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3~7일(현지시간) 열린 '콘엑스포 2026'은 '새로운 지평을 열다(Breaking New Ground)'를 주제로 인공지능(AI) 기반 자동화·자율화 기술과 전동화 장비, 커넥티드 데이터 솔루션 등 지능형 건설현장 구현을 핵심 화두로 제시했다. 두산밥캣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웨스트 홀에 전시관을 마련하고 AI& 2026-03-08 10:09 -
HD현대일렉트릭, 美 생산법인 증설 착수...2억달러 투자 HD현대일렉트릭이 북미 생산법인 증설에 착수한다. HD현대일렉트릭은 지난 6일 미국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시에 위치한 북미 생산법인(HD Hyundai Power Transformers USA)에서 제2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제2공장은 북미 생산법인 부지 내 2만9000㎡(약 8800평) 규모로 조성되며, 내년 4월 준공될 예정이다. HD현대일렉트릭은 약 2억달러를 투자해 초고압 변압기 생산능력을 기존 대비 50% 확대하며 미국 내 초고압 송전망 구축을 위해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765kV급 초고압 변압기의 시험·생산 설비를 2026-03-08 09:48 -
전쟁 여파 국제 유가 상승…석유 3단체 "국내 유가 안정 적극 협조 " 대한석유협회, 한국석유유통협회, 한국주유소협회 등 석유 3단체는 미국의 이란 공격 이후 급등 중인 국내 유가의 안정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7일 밝혔다. 국제유가가 국내 주유소 가격에 급격하게 반영되지 않도록 상호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대한석유협회는 정부의 원유·가스에 대한 자원안보 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에 따른 선제적 에너지 자원 수급 대응 체계에 동참하기 위해 국내 석유류 안정 공급과 유가 안정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최근 국내 가격 산정의 기준이 되는 싱가포르 국제 휘발유 2026-03-07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