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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희소금속 회수기술' 국가핵심기술 지정 신청 고려아연이 '아연·연·동 통합공정을 활용한 희소금속 농축·회수 기술'을 국가핵심기술로 지정해달라는 신청서를 최근 산업통상부에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희소금속은 첨단·방위산업의 필수 소재로 전 세계 주요 국가와 기업이 필요로 하는 핵심광물이다. 고려아연이 이번에 신청한 기술은 통합공정으로 이루어진 아연과 연, 동 제련공정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단순 처리·폐기하지 않고 순환·농축함으로써 희소금속이자 핵심광물인 비스무스와 인듐, 안티모니, 텔루륨 2025-12-29 16:29 -
삼천리그룹, '지도표 성경김' 성경식품 1200억에 인수 삼천리그룹이 국내 대표 김 전문 기업인 성경식품을 인수해 생활문화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선다. 삼천리그룹은 26일 성경식품 지분 100%를 인수하는 주식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도표 성경김'으로도 널리 알려진 성경식품은 1981년 대전에서 시작한 향토 식품 기업이다.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보유한 것은 물론 장기간 축적해 온 김 제조 노하우를 기반으로 조미김에 대한 차별화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최근에는 매년 최고 실적을 연이어 경신하고 있다. 올해 매출액은 약 1300억원에 이를 2025-12-26 16:39 -
승기 잡은 최윤범, 美 지분 확보로 내년 주총서 경영권 방어 쐐기 법원이 영풍·MBK파트너스 측이 제기한 고려아연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며, 양측 간 경영권 다툼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에 유리하게 흘러가고 있다. 최 회장에게 우호적인 미국 측 지분 10% 이상을 확보할 길이 열렸기 때문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오는 26일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대금을 납입하고 신주 220만9716주를 모두 발행할 예정이다. 지난 24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가 영풍·MBK 측의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고려아연은 지난 1 2025-12-25 16:58 -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모친 김문희 이사장 별세…향년 97세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모친 김문희 용문학원 명예이사장이 25일 별세했다. 향년 97세. 김 명예이사장은 1928년 고(故) 김용주 전남방직 창업주의 장녀로 태어나 이화여대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현영원 전 현대상선 회장과 혼인해 슬하에 현정은 회장 등 4녀를 뒀다.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의 누나이기도 하다. 김 명예이사장은 일평생 청소년 교육사업과 여성의 권익 신장을 위해 몸을 바친 인물로 평가받는다. 1966년 용문고등학교를 설립하고 교장과 이사장직을 맡았다. 이후 여성유권자연맹 회장, 한국걸스카우 2025-12-25 16:00 -
효성중공업, 유럽 시장서 잇따라 수주 '잭팟'...2300억 규모 효성중공업이 전력 인프라 본고장인 유럽에서 초고압 전력기기 수주를 잇따라 따내며 성과를 내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이달 영국, 스웨덴, 스페인 등 유럽 주요 국가에서 약 2300억원이 넘는 초고압 전력기기를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조현준 회장의 '기술 경영'이 유럽 시장의 까다로운 진입 장벽을 뚫어낸 결과라는 평가다. 먼저 효성중공업은 최근 영국 스코틀랜드 전력망 운영사 SPEN(Scottish Power Energy Networks)과 약 1200억원 규모의 초고압변압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영국은 유럽 내에서도 2025-12-22 09:37 -
자율감축안 낸 석화업계...신규 자금 지원, 전기료 감면 목소리 커져 정부가 요구한 자율 구조조정안 제출 시한인 연말을 앞두고 석유화학 업체들이 사업재편계획안을 일제히 제출하면서 공은 정부로 넘어갔다. 대산·여수·울산 등 3대 산단에서 나프타분해설비(NCC) 감축 합의가 이뤄진 만큼 애초 정부가 목표로 한 나프타분해설비(NCC) 최대 370만t 감축은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다만 대산을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 업체 간 합의가 완전히 이뤄지지 않아 논의가 장기화할 가능성이 크고, 내년 에쓰오일 샤힌 프로젝트 가동으로 에틸렌 180만t 증산이 예고되 2025-12-21 1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