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원 기자의 최신 기사

  • 수도권제1순환선 조남분기점 인근서 7중 추돌…운전자 5명 경상 119 16일 오전 4시 30분께 경기 시흥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일산 방향 조남분기점 인근에서 차량 7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5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단독 사고로 정차해 있던 제네시스 승용차를 뒤따르던 차량들이 연쇄적으로 추돌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일부 차량은 사고 당시 도로 위에 떨어져 있던 낙하물과도 부딪힌 것으로 알려졌다
    49분전
  • [속보] 하원 암호화폐 법안 부결, 비트코인 3% 하락  하원 암호화폐 법안 부결, 비트코인 3% 하락
    52분전
  • 韓, 유네스코 세계유산위 첫 유치…내년 7월 부산 개최 1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제47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전 세계 196개국이 참여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내년 7월 한국 부산에서 열린다. 우리나라에서 이 회의가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1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회의에서 한국을 2026년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 개최국으로 최종 선정했다. 차기 회의는 내년 7월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
    2시간전
  • 美 상무장관 "H20칩, 中 희토류 재개 조건으로 풀었다" 엔비디아 로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에 엔비디아 인공지능(AI) 반도체 H20 칩의 수출을 허가한 배경에 대해 미국 상무부가 직접 입을 열었다.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은 15일(현지시간) CNBC 인터뷰에서 "중국이 희토류 자석의 미국 수출을 재개하는 조건으로, 우리는 H20 칩 수출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런던에서 열린 미·중 무역협상에서 희토류&midd
    2시간전
  • 의류매장 돌진한 차량…60대 운전자 '운전 미숙' 진술 사고 현장 15일 오전 11시쯤 경기 광주시 역동의 한 사거리에서 60대 여성 A씨가 몰던 투싼 차량이 상가 건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A씨 차량은 1층 의류매장의 유리창을 깨고 내부로 돌입해 진열대 등 집기를 들이받고서야 멈췄다. 이 과정에서 매장 안에 있던 손님 등 4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차량에 직접 충돌한 사람은 없으며, 대부분 집기 등에 맞아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18시간전
  • 제주서 카드 훔쳐 후쿠오카서 '호화 여행'… '1400만원 탕진' 외국인 구속 훔친 신용카드로 비행기표와 숙소를 결제해 일본 후쿠오카 여행을 다녀온 20대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사기와 절도,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혐의로 인도네시아 국적의 2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 15일 새벽, 제주 서귀포시 한 호텔 주차장에 있던 렌터카 차량에 침입해 신용카드를 훔친 뒤, 해당 차량을 몰고 제주시로 이동했다. 이후 훔친 카드로 김포공항행 항공권
    22시간전
  • "사업 실패로 경제 어려워"…동탄 일가족의 비극 경기 화성동탄경찰서 전경 동탄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유서에는 사업 실패와 채무 등 경제적 어려움이 언급돼 있었다. 14일 화성동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쯤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생이 등교하지 않고, 부모와도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112에 신고했다. 경찰이 학생의 집을 확인하던 중 오전 10시 20분쯤 해당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일가족 4명이 숨져
    24시간전
  • "수박이 금값"…수박값 전통시장서 평균 3만원 넘었다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수박 수박값이 하루가 다르게 오르며 결국 평균 소매가 3만 원 선을 넘어섰다. 본격적인 무더위 속에서 당도 낮은 수박이 늘고 출하 물량이 부족해지자, 가격 상승세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1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전날 기준 전통시장에서 수박(상품) 한 통 평균 소매 가격은 3만327원을 기록했다. 유통업계 기준 가격도 2만9543원으로 3만 원에 바짝 다가섰으며, 이미 일부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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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검, 윤석열 전 대통령 2차 강제구인 지시…출석은 여전히 불투명 구속심사를 마친 윤석열 전 대통령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2차 강제구인에 나선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은 서울구치소에 윤 전 대통령을 이날 오후 2시까지 조사실로 데려오라는 인치(引致) 지휘를 내렸다. 이는 지난 10일 구속된 윤 전 대통령이 건강상의 이유로 특검 출석 요구를 거부한 데 따른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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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전쟁 끝내는 합의 안하면 러에 100% 관세 부과"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를 통해 우크라이나에 대규모 공격 무기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무기 공급은 미국이 생산하고, 비용은 나토가 부담하는 방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우크라이나 전쟁이 조속히 끝나지 않으면 러시아와 그 동맹국에 최대 100%의 고율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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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미국, 수십 년 뜯겨왔다"…방위비·관세 정당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무역과 안보 분야에서 다른 나라들이 미국의 자원을 이용해왔다며, 관세 부과와 방위비 증액 요구는 정당한 조치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미국은 친구와 적 모두로부터 수십 년 동안 무역과 군사 분야에서 뜯겨왔다”며 “수조 달러에 달하는 비용이 발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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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뚜껑이 얼굴로 날아와 실명"…월마트, 보온병 85만 개 리콜 사태 문제가 된 오자크 보온병 미국에서 스테인리스 보온병 뚜껑에 맞아 2명이 실명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유통 대기업 월마트가 85만 개에 달하는 물병 리콜에 돌입했다. AP통신은 12일(현지시간) 월마트가 ‘심각한 충격 및 열상 위험’이 있는 보온병 제품을 전량 회수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제품은 ‘오자크 트레일 64온스 스테인리스 스틸 단열 물병(제품번호 83-662)’으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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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 등교 안 해" 신고받고 출동했더니…동탄서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 14일 오전 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이들은 40대 A씨 부부와 이들의 10대 자녀 2명이다. 이날 오전 9시 30분쯤 A씨 자녀가 다니는 초등학교에서 "아이가 등교하지 않고 부모와도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자택을 수색하던 중 지하주차장에서 A씨 가족을 모두 발견했다.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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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택가 덮친 곰에 배달원 사망…일본 전역 '곰 공포' 확산 곰.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일본 홋카이도 주택가에 야생 곰이 출몰해 신문배달원을 습격, 숨지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최근 일본 전역에서 곰에 의한 인명 피해가 잇따르자, 정부는 오는 9월부터 도심 내 총기 포획을 허용하는 긴급 대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12일 마이니치신문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50분경 홋카이도 후쿠시마초의 한 주택가에서 52세 남성 A씨가 곰의 습격을 받아 사망했다. A씨는 신문 배달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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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인 관광객 4명, 태국 식당서 난투극…현장 '아수라장' 태국 파타야의 한 야외 식당에서 한국인 관광객 4명이 난투극을 벌여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12일(현지시간) 파타야메일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오전 3시 30분쯤 파타야 나클루아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한국인 남성 4명이 식사 도중 언쟁을 벌이다 격렬한 몸싸움을 벌였다. 이들은 플라스틱 바구니, 유리잔, 접시 등을 던지고 주먹을 주고받는 등 난동을 부렸으며,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당시 촬영된 영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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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비트 11만9000달러 돌파, 리플도 5% 급등  비트 11만9000달러 돌파, 리플도 5%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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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트코인, 다시 최고가 뚫었다…"11만9049달러에 거래" 한동안 숨 고르기에 들어갔던 비트코인이 다시 힘을 내며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13일(현지시간) 미국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2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보다 1.37% 오른 11만9049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이 11만9000달러 선을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틀 전인 지난 11일 기록한 종전 최고가(11만8800달러)를 경신한 것으로, 이날 한때 11만9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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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하는 합의 못하면 관세 강행"…백악관, 8월 1일 관세 부과 경고 해싯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고한 대로 오는 8월 1일부터 유럽연합(EU), 멕시코, 캐나다, 브라질 등 주요 국가에 고율의 상호관세를 실제로 부과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은 13일(현지시간) ABC 방송에 출연해 "대통령이 원하는 수준의 합의를 얻지 못할 경우, 관세는 협상용이 아닌 실제 조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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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李대통령, EU특사에 윤여준·프랑스 특사에 강금실 파견 李대통령, EU특사에 윤여준·프랑스 특사에 강금실 파견
    3일전
  • [속보] 대통령실, 장관 후보자들 의혹에 "청문회 소명 지켜보고 판단" 대통령실, 장관 후보자들 의혹에 "청문회 소명 지켜보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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