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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 BIZ]  현금 나라 베트남, 이제 비현금 결제가 대세?… QR 결제액만 150% 급등
'현금 나라' 베트남, 이제 비현금 결제가 대세?… QR 결제액만 150% 급등 베트남이 2025년을 기점으로 '현금 나라'의 이미지를 벗고 디지털 금융 시대로 급속히 이동하고 있다. 정부의 디지털 경제 정책과 금융 인프라 확충이 맞물리면서 모바일뱅킹과 QR 코드 결제가 폭발적으로 늘었고, 비현금 거래는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결제 방식의 전환을 넘어 금융 투명성과 국경 간 결제 시스템 구축으로 이어지는 베트남 금융 구조의 근본적 재편을 예고하고 있다. 20일(현지시각) 베트남 매체 관찰자망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베트남 내 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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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SIA Biz] 롯데 이어 엠파이어시티도 반발 토지비 470억원 더 내라?
    [ASIA Biz] 롯데 이어 엠파이어시티도 반발 "토지비 470억원 더 내라?" 롯데가 '에코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 투자 철회를 요청한 데 이어 또 다른 대형 부동산 투자자인 엠파이어시티 합작회사도 호치민시의 막대한 토지 사용료 추가 징수에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25일(현지시각) 베트남 매체 청년에 따르면 호찌민시는 투티엠 전망타워 복합단지 투자자인 엠파이어시티에 8800억동(약 470억원)의 추가 재정 의무를 부과한 가운데 엠파이어시티 측은 호찌민시 인민위원장(시장 격)에게 이 같은 내용을 재검토해 달라는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엠파이어시티는 티엔푹, 쩐타이 등 2025-09-30 06:00
  • [ASIA Biz] 롯데 떠난 투티엠 신도시, 선샤인 그룹이 바통 이을까
    [ASIA Biz] 롯데 떠난 투티엠 신도시, 선샤인 그룹이 바통 이을까 롯데프라퍼티즈 호찌민시(롯데)가 8년 동안 추진해 오던 투티엠 에코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에서 손을 뗐다. 이 공백을 베트남 대형 복합기업인 선샤인 그룹이 메우기 위해 인수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매체들에 따르면 롯데는 지난 22일 투티엠 에코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를 재정적 부담과 복잡한 법적 절차를 이유로 계약을 종료했다. ◆ 롯데, 8년 기다린 끝에 쓰라린 계약 종료 롯데가 호찌민시 인민위원회에 제출한 문서에 따르면 롯데는 2017년 프로젝트 시행 계약 체결 이후부터 2025년 6월 30일로 2025-09-30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