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랩 전체기사
  • [통계로 보는 부동산] 집 사고파는 사람 늘고, 가격 하락폭 줄고...이제 집값 오르나요?
    [통계로 보는 부동산] 집 사고파는 사람 늘고, 가격 하락폭 줄고...이제 집값 오르나요? 살아있는 생물(生物)인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통계를 통해 알기 쉽게 풀어냅니다. 수많은 부동산 데이터의 홍수 속에서 시장을 관통하는 큰 물줄기를 읽어낼 수 있는 숫자와 통계, 이슈를 분석해 전달해 드립니다. <편집자주> 지난 1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5개월 만에 반등해 2500건을 기록했다.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매매가격 하락 폭도 줄어들고 있다. 최근 1기 신도시를 비롯한 노후계획도시의 재건축 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그린벨트, 군사시설보호구역 이슈까지 더해져 개발 기대감이 시장을 자극하는 것으로 2024-03-08 07:00
  • 말레이시아가 9만원? 국내외 항공사, 중장거리 승객잡기 눈치싸움
    말레이시아가 9만원? 국내외 항공사, 중장거리 승객잡기 눈치싸움 해외여행 수요가 크게 늘면서 외항사들의 국내 고객 잡기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9만원대 말레이시아 항공권이 나온 데 이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의 새 먹거리인 인도네시아, 중앙아시아 등 중장거리 노선에서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 항공산업 육성에 팔을 걷어붙인 중동의 항공사들도 운항 횟수를 늘리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말레이시아항공은 이달 인천~쿠알라룸푸르 노선의 운항을 주 5회로 증편한다. 왕복 항공권 가격은 45만2700원에 판매한다. 이는 국내 대형 항공사(약 90만원)보다 절반 이상 낮은 수준이다. 2024-03-08 06:00
  • [김윤섭의 머니집테크] 개통 한 달 앞으로 다가온 GTX...수혜지 투자 주의점은?
    [김윤섭의 머니집테크] 개통 한 달 앞으로 다가온 GTX...수혜지 투자 주의점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수서~동탄 구간 개통이 약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계속되는 상황임에도 GTX로 인해 서울 접근성이 개선되는 경기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시장에 온기가 돌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GTX 사업 특성상 실제 착공과 개통까지는 예상보다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고, 지역마다 향후 개발에 따른 가치 상승 가능성이 상이한 만큼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투자에 나서야 한다고 제언했다. GTX-A 3월 개통...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 본격화 7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GTX의 첫 노 2024-03-08 06:00
  • [김다이의 다이렉트] 영종도 K-문화·관광 랜드마크로 첫 발 뗀 동북아 최대 복합리조트
    [김다이의 다이렉트] 영종도 'K-문화·관광 랜드마크로' 첫 발 뗀 동북아 최대 복합리조트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관광, 경제성장, 문화 교류의 핵심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레이 피널트 모히건 CEO가 지난 5일 인천 영종도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그랜드 오프닝 기념행사에 참석해 밝힌 포부다. 이날 인스파이어 그랜드 오프닝 기념 행사에는 모히건부족협의회 의장 겸 모히건 경영이사회 의장인 제임스 게스너 , 모히건부족장로회 일원과 모히건 부족장 린 말레르바, 모히건 최고경영자 겸 사장인 레이 피널트 등 인스파이어 경영진, 그리고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유정복 2024-03-08 06:00
  • [송하준의 투자노트] 수익률 신통치 않은데…증권사 로보어드바이저 이용해볼까
    [송하준의 투자노트] 수익률 신통치 않은데…증권사 로보어드바이저 이용해볼까 '일반인이 주식으로 돈 버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주식투자 안 하는 것'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각박한 현대사회에서 월급 통장은 생활비로 스쳐 지나가기만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주식 투자를 포기하지 못하고 현명한 투자를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노동소득의 증식 속도보다 자본의 증식 속도가 더 빠르다는 사실을 모두가 알고 있기 때문이죠. 주식시장에서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증권사는 로보어드바이저 도입으로 디지털 생태 2024-03-07 17:30
  • [공시학개론]피부과 대신 집…에이피알 외 찾아볼 홈 뷰티 디바이스주는?
    [공시학개론] "피부과 대신 집"…에이피알 외 찾아볼 홈 뷰티 디바이스주는? ‘홈 뷰티 디바이스’가 대세입니다. 피부과 혹은 에스테틱 숍에서나 받을 수 있었던 리프팅, 모공, 탄력 관리를 기기 하나만 사면 집에서 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기존 헬스케어 관련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미용기기 관련주는 새로운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6일 홈 뷰티 디바이스 1위로 알려진 에이피알은 전일 대비 3.24%(9000원) 오른 28만6500원을 기록했습니다. 피부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하이로닉은 이날 해외 수출 계약 체결 소식에 전일보다 4.53%까지 올랐습니다. 그 외 새롭게 뷰디 디바 2024-03-07 11:00
  • [금사빠의 핀스토리] 4行4色 대출 갈아타기···하나銀·신한銀 적극 나서
    [금사빠의 핀스토리] 4行4色 '대출 갈아타기'···하나銀·신한銀 적극 나서 손쉽게 기존 대출보다 더욱 낮은 금리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는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신용대출을 시작으로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까지 대환대출 시장이 열리자 4대 시중은행은 각기 다른 전략을 내세우고 있는데요. 같은 상황을 놓고 다른 선택을 한 모양새가 되면서 누가 좋은 성적표를 받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대환대출 인프라에서 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는 곳은 하나은행입니다. 하나은행은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위 대출비교 플랫폼 업체인 이른바 &# 2024-03-07 07:00
  • [ASIA Biz] 일본을 움직이는 덕질의 힘…오시(최애)가 경제 판도 바꾼다
    [ASIA Biz] 일본을 움직이는 덕질의 힘…'오시(최애)'가 경제 판도 바꾼다 지난달 14일 나고야의 한 백화점에 마련된 밸런타인데이 초콜릿 특설 매장에 수많은 여성들이 몰려들었다. 예년과는 다르게 타인이 아닌 자신을 위한 초콜릿 구입을 위해 방문한 이들이 늘었고, 구매액도 증가해 우리 돈으로 100만원 이상을 초콜릿 구매에 쏟은 사람도 있었다. 그런데 매장을 찾은 이들의 목적은 초콜릿에만 있는 게 아니었다. 초콜릿을 만든 ‘오시’ 파티시에를 직접 만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도 다수 존재했다. 이들은 자신의 ‘오시’ 파티시에를 찾아 사인을 받고 사 2024-03-07 06:00
  • [권가림의 차만세] 여러분의 친구 HW 주축 현대차 R&D 사장이 던진 말
    [권가림의 차만세] "여러분의 친구" HW 주축 현대차 R&D 사장이 던진 말 "사랑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여러분의 친구 희원 올림." 양희원 현대자동차·기아 연구·개발(R&D)본부 사장은 최근 직원들에게 명절 인사를 건네며 이 같은 맺음말을 더했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분산돼 있던 R&D 조직을 재편했다. 송창현 사장의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기반 미래차플랫폼(AVP)본부와 양 사장 중심의 내연기관 양산차 중심 R&D본부로 나눴다. AVP본부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통합적 사고 등 혁신 연구개발 분야를 담당하고 양산차 개발 역량 등에 집중한다는 것이 개편의 골 2024-03-07 06:00
  • [ASIA Biz] 오픈AI 소라에 소스라친 중국 AI 조급증까지
    [ASIA Biz] 오픈AI '소라'에 소스라친 중국 'AI 조급증'까지 중국 국영 중앙(CC)TV는 지난달 26일부터 '천추시송(千秋詩頌, 천추에 바치는 송가)'이라는 제목의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방영하기 시작했다. 이는 중국 최초의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애니메이션으로, 약 열흘 전인 2월 15일 미국 오픈AI의 동영상 생성 AI 서비스 '소라'의 공개로 다급해진 CCTV가 발표회부터 예고, 방송까지 사흘 만에 일사천리로 진행한 프로젝트다. 중국 공산당 중앙선전부 부부장을 겸임하고 있는 선하이슝 CMG(중국중앙방송총국) 총국장이 소라가 발표된 직후 그룹 단체채팅방에서 "소설 2024-03-07 06:00
  • [ASIA Biz] 베트남 관광업계, 팬데믹 이후 새로운 도약 나선다
    [ASIA Biz] 베트남 관광업계, 팬데믹 이후 새로운 도약 나선다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광풍이 지나간 이후 베트남 관광 산업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베트남 정부의 지원과 관광업계의 다양한 상품 개발을 통해 세계 주요 관광 거점으로 거듭난다는 전략이다. 관광업계, 신상품 개발 총력 작년 베트남 관광업계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과 같은 결과를 얻지 못했지만 그럼에도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 전체 해외 관광객 수는 1260만명에 달해 연초 목표(800만명)를 초과했고, 국내 관광객 역시 1억820만명으로 목표치를 달성했다. 관광 산업 총 매출은 678조3000억동(약 36조69 2024-03-07 06:00
  • [김윤섭의 머니집테크] 청약홈 개편에 분양 3주 방학 돌입...4월 청약 시장 더 뜨거워진다
    [김윤섭의 머니집테크] 청약홈 개편에 분양 '3주 방학' 돌입..."4월 청약 시장 더 뜨거워진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이 이달 4~22일까지 3주간 문을 닫는다. 이 기간에는 아파트 입주자 모집 공고가 새로 올라오지 않는다. 정부 대책에 따라 달라지는 청약 제도를 시스템에 반영하기 위해 청약 일정을 중단하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청약홈이 개편 기간 수요자들은 제도 개편 내용을 면밀하게 숙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도 개선으로 인해 청약 문턱이 낮아지면서 청약 경쟁률이 더욱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3주간 운영 중단...청약 문턱 낮아진다 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주택공급에 관 2024-03-06 17:30
  • [박새롬의 하이부동산] 건설사 부도에 짓다 만 아파트…대체 시공사 구하기도 하늘에 별따기   
    [박새롬의 하이부동산] 건설사 부도에 짓다 만 아파트…대체 시공사 구하기도 '하늘에 별따기'    부동산 경기 침체로 건설사들이 자금난에 시달리며 분양보증사고도 늘어나고 있다. 아파트를 짓던 시공사가 부도 나거나 자금난으로 더 이상 공사를 진행할 여력이 없을 경우 대체 시공사를 구해야 하는데 업황 악화로 새 업체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분양보증사고가 발생한 지 수 년이 지나도록 새 시공사를 찾지 못하다가 결국 공매로 넘어가는 경우도 있다. 어렵게 공사를 진행하게 되더라도 수분양자들은 시공사 교체로 인한 사업기간 지연, 브랜드 가치 하락 등의 손실을 떠안아야 한다. 지난해 분양 보증사고 14건…사고 2024-03-06 12:00
  • [아주 車림표] 중견 3사, 명운 건 신차전쟁 봄바람 일까
    [아주 車림표] 중견 3사, 명운 건 신차전쟁 '봄바람 일까' 토레스 쿠페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8.6% 수준의 점유율을 기록하던 GM 한국사업장·KG 모빌리티(KGM)·르노코리아자동차가 올해 전략 모델 출시로 국내·외 시장을 공략한다. 올해 제시한 공격적인 판매 목표치는 하이브리드부터 전기차,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픽업트럭에 이르는 신차에 대한 자신감의 의미로도 해석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GM 한국사업장은 올해 총 52만5000대의 생산목표를 직원들에게 공유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2% 증가한 수준이다. 창원공장에 배 2024-03-06 06:00
  • [이동훈의 골프史] 트릭샷 대가 커크우드, 퍼터만으로 18홀 83타
    [이동훈의 골프史] 트릭샷 대가 커크우드, 퍼터만으로 18홀 83타 조 커크우드는 1897년 호주 시드니에서 태어났다. 10세에 집을 떠나 호주 아웃백에 있는 목장에서 일했다. 커크우드는 목장에서 골프를 접했다. 넓은 들판을 향해 마음껏 공을 날렸다. 1920년 프로로 전향한 커크우드는 호주 오픈에 이어 뉴질랜드 오픈을 제패했다. 오세아니아는 좁았다. 유럽으로 건너갔다. 영국에서 해리 바든을 누르고 우승했다. 1923년에는 미국으로 향했다. 가자마자 휴스턴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 호주인 우승으로 기록됐다. 이후 그는 PGA 투어 13승을 쌓았다. 프로 대회 출전 2024-03-06 06:00
  • [장수영의 펀드다이브] 사모펀드? PEF? 나도 투자할 수 있을까
    [장수영의 펀드다이브] 사모펀드? PEF? 나도 투자할 수 있을까 개인투자자는 사모펀드보단 공모펀드에 익숙하다. 소액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사모펀드는 고액자산가의 전유물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사모펀드는 100인 이하의 소수 투자자로부터 사모 형태로 자금을 조달해 지분증권에 투자하는 펀드다. 다만 일반투자자 수는 49인 이하다. 자본시장법상 사모펀드는 소수 투자자들로부터 단순 투자 목적의 자금을 모아 펀드로 운용하는 일반 사모펀드, 기관으로부터만 자금을 조달하는 기관 전용 사모펀드로 나뉜다. 전략별로는 창업단계의 기업 지분에 투자해 수익을 추구하는 벤처캐피탈, 특정 2024-03-06 06:00
  • [아주 쓸데있는 금융백서] 비트코인 1억 시대 눈앞···반감기 이후는요?
    [아주 쓸데있는 금융백서] 비트코인 '1억 시대' 눈앞···"반감기 이후는요?" 가상자산 대표격인 비트코인 시세가 1억원 턱밑까지 올라섰다.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가격을 받치고, 반감기 도래에 대한 기대감에 수요가 폭발하고 있다. 이미 사상 최고가를 넘어선 것은 물론, 앞으로 신고점이 어디까지 올라설 것인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다만 현 시세가 과도한 '베팅'에 따른 결과로 조정 국면에 대한 경계감도 나온다. 더욱이 향후 반감기 이후 시세 전망에 대한 시각도 엇갈린다. 1억까지 단 '300만원' 남았다···현물 ETF·반감기 기대에 수요 "폭발적" 2024-03-05 17:30
  • [공시학개론] 액면가 100원?·유증도 못한다고?…액면가가 뭐길래
    [공시학개론] 액면가 100원?·유증도 못한다고?…액면가가 뭐길래 주가는 7만4700원인데 액면가는 100원, 주가는 2700원인데 액면가는 5000원. 내가 아는 시장가와 액면가가 서로 달라요. 뭔가 잘못된 걸까요? 삼성전자의 액면가가 고작 100원이라뇨. 액면가는 뭘까요? 액면가는 기업이 주식이나 채권을 발행할 때 정한 고정 금액입니다. 주식시장에 처음 상장한 기업은 액면가를 정할 수 있습니다. 상법상 1주의 금액은 100원 이상이어야 합니다. 기업은 100원, 200원, 500원, 1000원, 2500원, 5000원 중 하나의 액면가를 선택합니다. 기업이 보유한 주식 수도 기업이 처음 선택한 액면가에 따라 결정 2024-03-05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