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다니엘이 자신이 설립한 소속사 커넥트를 폐업한 심경을 밝혔다. 강다니엘은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지난 5년이라는 시간 동안 저에게 울타리가 되어주고 또 한편으로는 책임감을 배우게 해주었던 커넥트와의 여정이 막을 내렸다"며 폐업 소식을 전했다. 그는 "그동안 함께 울고 웃으며 커넥트를 이끌어가 주셨던 모든 임직원 여러분과 관계자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 이 마음 잊지 않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좋지 않은 소식과 함께 지난 여정을

그룹 엑소 첸백시 소속사 IBN100이 SM엔터테인먼트가 부당한 요구를 하고 있다며 긴급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밝혔다. IBN100은 10일 오전 "지난해 6월 엑소 첸백시는 SM엔터와의 공동입장문을 통해 전속 계약 해지 및 공정위 제소 등 법적 대응을 원만히 마무리했다"고 말문을 뗐다. 이어 "당시 양측은 엑소가 정상적으로 활동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에 협상을 통해 사태를 해결했으며 당시의 합의에 따라 아티스트 개인 명의 및 엑소 첸백시로서의 활동은 INB100을 설립해서 하고 있다. 하

배우 이정재가 최대 주주인 아티스트유나이티드가 (주)래몽래인 김동래 대표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하고 7일 임시주주총회 소집 허가 신청을 냈다. 이에 김동래 대표는 "부당한 시도를 중단하라"며 직접 입장문을 발표했다. 10일 오전 래몽래인 김 대표는 "이정재 배우의 아티스트유나이티드와 손을 잡게 된 것은 그의 네트워크와 자본력으로 래몽래인이 글로벌 진출을 꿈꿔볼 수 있다고 믿었고 아티스트유나이티드 측도 구체적인 방안들을 제시하면서 저희를 설득하였기 때문"이라고

SF9 휘영이 오는 6월 20일 솔로 아티스트로 돌아온다. 휘영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휘영의 첫 번째 싱글 앨범 '트레블링 피쉬(Traveling Fish)' 타이틀 포스터를 공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휘영의 첫 싱글 앨범은 이달 20일 발매되며 지난해 공개된 디지털 싱글 '드라이브5(Drive5)'와 'HBD' 그리고 신곡도 포함되어있다. 솔로 활동을 통해 '감성 아티스트'의 면모를 보여온 휘영인만큼 이번 새 앨범으로 인해 '휘영'만의 감성 입지를

스케줄로 인해 취소될 뻔했던 걸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의 시구가 펼쳐진다. 카리나는 9일 오후 5시 15분께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연습하고 왔다. 할 수 있대"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카리나는 9일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SSG랜더스 경기의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었다. 그러나 8일 우천취소 경기가 생기며 카리나의 시구가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전날 취소된 경기가 이날 오후 2시로 편성됐고, 카리나가 시구할 경기는 먼저 열리는 더블헤더 1차전 경기로 인해 예정된 5시에 제 때 펼쳐질지 미지수

2007년 이안 감독 영화 '색, 계'로 데뷔해 글로벌 씨네필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탕웨이는 2011년 영화 '만추'를 시작으로 2022년 '헤어질 결심'까지 한국 영화계와 인연을 맺어왔다. '만추'로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헤어질 결심'으로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그는 올해 영화 '아일랜드'로 또 한 번 한국 관객들과 만나게 됐다. "관객분들이 영화 '원더랜드'를 보고 어떤 느낌이 드실지 기대와 긴장을 동시에 느끼고 있어요. (

그룹 SF9 유태양이 첫 단독 팬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아이돌 유태양과 뮤지컬 배우 유태양을 '더블 캐스팅'하여 진행하는 콘셉트로 유태양의 다양한 면모를 드러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지난 8일 오후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는 유태양의 팬 콘서트 '더블 캐스팅: NO. YTY'이 진행됐다.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팬 콘서트에는 많은 팬이 모여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앞서 언급한 대로 이날 팬 콘서트의 타이틀은 '더블 캐스팅'으로 가수로서의 유태양

그룹 웨이션브이(WayV)가 컴백 기념 첫 한국 미니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웨이션브이는 지난 8일 서울 마포구 상암문화광장에서 MBC ‘쇼! 음악중심’ 출연을 앞두고 미니 팬미팅을 진행, 팬들과 더욱 가까이서 만나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이날 웨이션브이는 미리 받은 팬들의 다양한 질문들에 재치 있게 답하며 궁금증을 풀어준 것은 물론, 신곡 제목인 ‘기브 미 댓(Give Me That)’에 맞춰 ‘열정을 기브 미 댓’, ‘행운을 기브 미 댓’, ‘사랑을 기브 미 댓&r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의 팬송 '네버 렛 고(Never Let Go)'가 스포티파이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뒀다.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간)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데일리 톱 송 글로벌'(6월 7일 자)에서 정국의 디지털 싱글 '네버 렛 고'가 551만1530회 스트리밍되며 14위에 올랐다. 정국이 앞서 발표한 솔로곡들도 이 차트에서 역주행하며 함께 주목받았다. 지난해 7월 나온 솔로 싱글 '세븐'은 24계단 상승한 34위에 자리했고, 2023년 11월 발매된 솔로 앨범 '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신곡 '네버 렛 고'(Never Let Go)가 전 세계 96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8일 오전 9시 기준 '네버 렛 고'는 미국과 이탈리아, 일본 등 96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를 석권했다. 발매 당일인 이달 7일 기준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과 '유러피안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도 나란히 1위를 기록했다. '네버 렛 고'는 정국이 아미(BTS 팬덤)에게 '맞잡은 손을 절대로 놓지 말자'는 메시지를

뉴진스(NewJeans)가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로 4연속 밀리언셀러 달성에 성공했다. 8일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발매된 뉴진스의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로가 써클차트 5월 앨범 기준 총 108만5355장(일반반·위버스반 합산) 판매됐다. 이로써 뉴진스는 2022년 7월 데뷔 이래 지금까지 발표한 4장의 음반을 모두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뉴진스의 데뷔 음반 '뉴 진스'(New Jeans)와 싱글 'OMG'는 각각 159만장, 166만장 넘게 팔렸다.

가수 JD1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JD1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JD1은 '라디오스타' 첫 출연이라고 밝히며 "정동원 개발자님은 2번 출연하셨다. 괜히 웃기려고 하지 말고 조용히 있다가 성실하게 답변 잘 하고 오라고 얘기해 주셨다"고 능청스럽게 말했다. 그는 "최근 금발에서 흑발로 바꿨다. 탈색을 해서 머릿결이 많이 상했다"며 이미지 변화에 관해 언급하기도 했다. 또 A

"강동원 씨의 얼굴은 정말 완벽해요. 만화 같은 어두운 매력도 가지고 있는데 저는 이걸 '흑미남'이라고 불러요. 그와 동시에 인간적인 눈동자를 가지고 있죠. 카메라로 지켜보면서 '아, 난 참 복 받았구나'라고 생각했어요." 영화 '설계자'의 이요섭 감독은 배우 강동원을 이렇게 표현했다. 완벽한 외모로 만화 주인공 같은 비현실적인 면을 표현해 내지만 동시에 인간적인 감정들을 담아내 보는 이들을 설득하게 만드는 힘을 가졌다는 평이다. 이는 강동원의 지난 필모그래피를 관통

그룹 몬스타엑스 셔누가 한국 맥도날드 새 모델로 발탁됐다. 맥도날드는 5일 셔누와 함께한 신규 TV CF를 공개하고 모델 발탁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CF는 플래터스(The Platters)의 '온리 유(Only you)'를 배경음악으로 배우 김광규, 코미디언 이은지와 함께 다양한 연기를 선보이는 셔누의 모습을 담고 있어 이목을 사로잡았다. 셔누는 이번 선정 소식을 시작으로 맥도날드 모델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셔누는 오는 16일까지 공연되는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에서 활약한다.

보이그룹 빅뱅 출신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KAIST의 초빙 교수가 됐다. 5일 KAIST는 지드래곤을 기계공학과 초빙 교수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빙은 KAIST에서 개발한 최신 과학기술을 K-콘텐츠와 문화산업에 접목한다는 취지로 이뤄졌으며, 임용 기간은 2026년 6월까지 2년이다. 권 교수는 학부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리더십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아티스트로서의 경험과 삶을 공유하고 구성원과 소통할 수 있는 문화행사도 연다. 또 KAIST의 다양한 기술을 예술과 문화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