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나라 애도' 메시지 담은 대만판 '꽃보다 남자'? 대만판 '꽃보다 남자'인 캠퍼스 청춘물 드라마 '유성화원(원제:流星花園)’이 과거 명나라의 멸망을 애도하는 드라마로 '둔갑'해 화제다. 유성화원은 일본 순정만화 '꽃보다 남자'를 최초로 드라마화한 대만 인기 드라마로, 2001년 한국에서도 유행했다. 드라마에서 옌청쉬(언승욱)·우젠하오(오건호)·주샤오톈(주효천)·저우위민(주유민)이 F4 멤버 다오밍쓰·메이쭤·시먼·화쩌루이를 각각 연기했다. 그런데 최근 중국 유명 블로거 류선레이레이(六神磊磊)가 유성화원을 명나라 멸망을 애도한 드라마라고 해석해 논란이 됐다. 그의 블로그는 현재 계정 운영이 중단된 상태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