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청년 4명중 1명 '나혼자 산다'…10만 명당 자살률 1.3명↑ 지난해 19세에서 34세 청년 인구 4명 중 1명은 혼자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 3명 중 1명은 정신적, 육체적으로 무기력함을 느끼는 번아웃을 경험했으며 청년 자살율은 10만명당 1.3명이 증가했다.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연구원은 1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청년 삶의 질 2025' 지표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만 19~34세 청년의 삶의 질을 종합적으로 측정하고 모니터링하기 위해 건강, 여가, 고용·임금, 신뢰·공정, 주거 등 12개 영역 62개 지표로 구성됐다. 기사보기